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고*임 16
중국 광저우의 토네이도 너무무섭드라고요 아침 에TV에서 보니 겁나드라고요 자연재해앞에 인간은 나약하고 보잘것이없음을 또다시 느끼네요
2. 고*자 14
세상은 넓다 나도모르는 사건도 많다 기쁜소식 슬픈소식 많은 소식 전해주는 특파원들 덕에 뉴스를 접한다ᆢ 오늘도 새로운 뉴스 고맙습니다 ᆢ 건강 챙기면서 정보 주세요ㆍ
3. 연*열 8
오늘의 세계는 기상이변에 몸살을 앓고 있구나.
“옛날 옛적”으로 시작해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는 동화는 옛말이 된 지 오래다. 최근에는 환경, 학대, 죽음, 빈부 격차, 인종 차별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루는 동화들이 늘고 있다. ‘동화=어린이의 전유물’이란 등식은 깨지고 ‘어른동화’라는 새로운 장르가 생겼다. 동화의 독자층도 ‘어른이’로 확대되고 있다. 어른의, 어른에 의한, 어른을 위한 동화에 대해 알아본다. 얼마 전 한국 문학계에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21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
띠별 주간운세(2022년 4월 7~13일)쥐 -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다. 일의 양과 속도보다 질과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36년생 취미를 만들자. 48년생 외출할 일이 생길 수도. 60년생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72년생 일의 양이 많아질 수도 있다. 84년생 일은 나눠서 진행할 것. 96년생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 실천. 소 - 인내심이 필요하다.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여러 변수가 생길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라.37년생 나이가 들수록 자애심이 필요. 49년생 포용심과 이해심을 가질 것. 61년생 시작한 일은 끝을 봐야 한다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올해 첫 기획전시 ‘A에서 시작되는 울림’이 오는 8일부터 6월 8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는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클래식: 시대를 초월하는, 그리고 극복하는’이라는 통합 주제로 올해 선보일 시각 예술, 공연 예술, 교육 및 공간 콘텐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첫걸음이다.클래식의 어원인 ‘클라시쿠스(Classicus)’는 로마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국가에 함대를 제공할 수 있는 부자들을 의미했다. 이 어원은 인간이 정신적, 심리적 위기를 맞았을 때 진정한 힘을 부여하는 문예로 의미가 변화했다. 전시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내외 문화예술계에서 ‘러시아 보이콧’이 확산하면서 춘천 문화예술계에서도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전쟁 중단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춘천시립교향악단은 지난달 31일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트에서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을 선보였다. 우크라이나의 전래 동화를 모티브로 한 ‘루슬란과 류드밀라’는 미하일 글린카가 작곡한 5막 8장의 오페라다. 키이우(키예프) 공주를 납치한 사악한 마법사와 그녀를 구하는 용감한 기사의 무용담을 그렸다.이는 러시아 대문호인 알렉산드르 푸시킨이 1820년 발표한 서사시를 바탕
각양각색의 주전자들이 시민생활문화공간 ‘갤러리 요’에 전시됐다. 독특하고 다양한 100여점의 주전자들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물이나 술을 데우거나 담아 따를 때 쓰는 주전자는 귀때 그릇이 발전한 형태다. 귀때란 새의 부리같이 그릇의 한쪽에 바깥쪽으로 내밀어 만든 구멍이다. 재료는 금속, 나무, 자기, 유리 등 다양하다. 구조는 보통 몸체, 주구, 뚜껑, 손잡이로 구성된다.요즘은 생수를 사 마시거나 정수기를 사용하면서 주전자의 쓰임이 줄었지만 주전자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부터 문화와 지리적 위치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
춘천지역에 방치됐던 빈집 5곳이 시민, 청년, 예술가들의 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춘천문화재단은 도시 곳곳에 마련한 시민문화 공간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봄맞이 신장개업’을 열고 시민들을 초대한다. 이벤트는 4월 3일까지 진행한다. 재단은 지난 2020년 빈집을 공모해 지난해까지 모두 5곳의 공간을 청년기획자, 지역예술가, 공간전문가와 함께 조성했다. 또 공간별로 시민, 청년, 예술가가 쉽게 접근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구조도 정비했다.‘봄맞이 신장개업’은 각 공간의 정체성을 담은 상시·예약·투어 프
띠별 주간운세(2022년 3월 31일~4월 6일)쥐 - 확장보다 수성해야 하는 시기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보다 있는 것을 지켜야 한다.36년생 사람 많은 곳에 가지 말라. 48년생 물건 구매는 다음으로 미룰 것. 60년생 새 일보다 기존 일에 충실. 72년생 생각이나 방법을 바꾸지 말라. 84년생 한 우물만 파야 한다. 96년생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히. 소 - 받아들여서 융합시켜야 하는 시기다. 거절하거나 대립하지 말고 함께 상생해야 한다.37년생 버리지 말고 모아 둘 것. 49년생 품어서 내 사람으로 만들 것. 61년
김유정 선생 제85주기 추모제가 춘천문화재단과 김유정기념사업회로 양분된 채 치러졌다. 춘천 출신 김유정 소설가의 기일인 3월 29일, 김 소설가를 기리는 추모제가 같은 시각 다른 장소에서 따로따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2019년 김유정문학촌과 김유정기념사업회 운영이 분리된 뒤 문학촌 운영 주체가 바뀌면서 발생한 김유정 선양 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봉합되지 않고 지속되면서다. 올해는 춘천문화재단과 김유정기념사업회 간 별도 사전 협의도 없었다. 50여년간 김유정 소설가를 함께 추모해왔던 이들이 각기 다른 행사에 참석하면서
추위에 움츠리고 있던 만물이 활개를 펴는 봄. 꽁꽁 얼어있던 눈이 녹아 캔버스 위에 다시 스며든다. 전시 ‘나를 사랑한 색色’은 물기와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수십 가지 풍경을 선보인다.국내는 물론 프랑스 프로방스와 파리, 이탈리아 베니스 등 캔버스에 담긴 풍경들은 실존하는 곳이자 김덕림(62) 작가의 유토피아다.김 작가는 춘천과 강원도에서 36년간 미술 교사로 재직하며 작가 생활을 겸해오다 교직을 떠나면서 자연스럽게 전업 작가의 길을 걸었다. ‘나를 사랑한 색色’은 그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30여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갤러리
▶대한민국이 독립을 선언한 1919년, 춘천의 모습은? ▶100년 전 춘천의 첫 유치원이 신설됐다 일제강점기 매일신보 1922년 4월 17일자 신문에 실린 소식이다.“춘천읍은 비록 협애한 산간에 있을지라도 본 강원도의 수부(首府)이요 아무리 시가가 근소하다 할지라도···. (중략) 다수한 유아를 진리적 양육할 기관이 없음은 실로 유감이던바 금년에야 남감리교육회 여선교부의 경영으로 유치원이라는 유아배의 낙원을 얻게 됨이야 실로 감사에 불감(不堪)한 바인데 본 유치원의 개원식은 지난 4월 10일로 거행한바 벌써 입학한 아동 수는 남녀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이 확정되면 근로소득자들의 희비가 엇갈린다. 특히 연말정산은 ‘알면 돈, 모르면 독’이라는 말처럼 같은 지출도 다른 결과를 불러오기 때문에 절세 요령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그중 하나가 바로 ‘문화비 소득공제’다. 문화비 소득공제는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도서 구입비, 공연 관람료,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등이 해당된다. 공제율은 30%이며 연 소득 7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가 최대 100만원 이내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문화비 소득공제는 2018년 7월 도서 구입비
띠별 주간운세(2022년 3월 24~30일) 쥐 - 변화가 필요한 시기다. 생각이나 방법을 바꿔 보고 생활환경에 변화를 주면 좋다.36년생 옛날에 멈춰 있지 말라. 48년생 시대에 맞춰 살기 어렵다. 60년생 술과 사람은 오래된 것이 좋다. 72년생 고정관념과 편견을 갖지 말라. 84년생 생각이나 방법을 바꿔 보자. 96년생 물건 구입이나 환경에 변화. 소 - 소소한 것에 행복을 찾아볼 수 있는 시기다. 모든 것은 제 자리가 있고 쓸 곳이 있다.37년생 행복은 내 마음속에 있는 것. 49년생 물질보다 사람이 우선이다. 61년생 버릴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의 소장품이 전시장으로 나왔다.춘천고 출신 권진규 조각가 탄생 100주년을 맞아 사상 최대 규모로 마련된 전시회가 23일 서울서 최초 공개된 가운데 RM이 소장한 권 조각가의 작품 ‘말’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은 이날 ‘권진규 탄생 100주년 기념-노실의 천사’ 개막을 하루 앞두고 언론 공개회를 가졌다.24일부터 서소문 본관에서 개막하는 이번 전시는 조각, 드로잉, 유화, 아카이브 등 권진규 조각가의 작품과 자료가 역대 최다 규모로 공개된다. 전시회는 권진
띠별 주간운세(2022년 3월 17~23일) 쥐 - 자신에게 투자해야 하는 시기다.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미래지향적인 삶을 살아보자.36년생 아끼지 말고 내 몸에 투자할 것. 48년생 모으기보다 잘 써야 한다. 60년생 과로하지 말고 시간 내서 운동하자. 72년생 제2의 인생에 대해 설계하자. 84년생 재테크에 관심을 갖자. 96년생 패션에 신경 쓸 것. 소 –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노력한 것에 비례해서 결실을 거두게 되는 시기다.37년생 나이 들수록 덕을 베풀어야 한다. 49년생 최선을 다하면 하늘도 내 편. 61년생 중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올해 첫 기획전으로 ‘디자인 숨바꼭질’전(展)을 열고 있다. 새로운 노끈으로 만든 작품을 행사 후에 재사용하게 하는 전시다. 일종의 업사이클 개념을 차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업사이클(새활용, Up-cycling)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을 조합한 단어로 단순 재활용(리사이클, Re-cycling)을 넘어 가치를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쓰임을 만드는 활동을 뜻한다.강원디자인진흥원의 첫 업사이클 전시의 주인공은 노끈이다. 빨강, 파랑, 노랑, 하양의 다채로운 색상으로 풍성하게 펼쳐진 노끈과 강렬한 전시 공간의
‘자연과 심상을 그리는 작가’ 이잠미(본명 이선미) 서양화가가 지난 9일 별세했다. 향년 63세.지난 2020년 10월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병세가 호전되지 않은 채 1년 반 동안의 투병 시간을 보냈다. 발병 당시 춘천 ‘갤러리동무’에서 그의 12번째 개인전 ‘세상에 없는 풍경 Ⅳ’를 앞두고 비보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2020년 초 서울과 화천에서 계획했던 전시가 코로나19로 연이어 취소된 뒤 이 작가가 오랜만에 전한 오프라인 전시 소식이었기 때문이다. 그의 쾌유를 비는 관람객들의 염원으로 작가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대개의 문자는 상형문자에서 기원했다. 이집트 상형문자와 한자가 대표적이다. 과학성과 기능성의 우수함을 인정받은 한글 역시 발음기관과 입술 모양을 본떠 만든 자음 등의 성격을 고려해 상형문자의 성격을 띤다고 해석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본래의 상징성보다도 한글 그 자체의 회화성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스위스’라는 한글 문자를 보고 ‘산 속에 창을 들고 서 있는 사람’을 떠올리며 용병사업을 했던 스위스를 잘 표현했다는 스위스인의 평이나 동그라미 ‘o’의 유무로 한국어와 중국어·일본어를 구별한다는 외국인들의 구분법(?)이 이를
‘문화공간역’에서 춘천과 충청권 예술가의 교류전이 이달 24일까지 열린다.지난해 문화도시 선정을 기념하며 시작된 ‘역발상전’은 서울·경기권 작가와의 교류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충청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준기, 윤덕수, 정의지, 정혜영, 한조영 작가와 춘천 지역작가 김인순, 신승복, 최선아, 이봉수, 최중갑 작품을 만날 수 있다.특히 미술인들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모습의 작품들을 선보이고자 폭넓은 미술 장르에 초점을 맞췄다. 최중갑 작가는 로프를 연결해 작품들을 견고하게 조형화했다. ‘시간의 수평, 수직적
띠별 주간운세(2022년 3월 10~16일) 쥐 - 변화가 필요한 시기다. 생활환경이나 방법, 또는 삶의 방식에 새롭게 변화를 주자.36년생 시대에 맞춰서 살자. 48년생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갖지 말라. 60년생 생각이나 방법을 바꿔볼 것. 72년생 꼰대라는 말 듣지 않게. 84년생 여러 방법을 생각하고 실행할 것. 96년생 타인에게 열린 마음을 갖자. 소 - 잠시 멈춰 성찰해 보는 시기다. 앞만 보지 말고 왼쪽과 오른쪽, 그리고 뒤도 돌아볼 것.37년생 과거를 추억해 보자. 49년생 살아온 세월을 회상해 보자. 61년생 현재의 상
“어느날 나의 손에 주었던 키 작은 종이학 한 마리 천 번을 접어야만 학이 되는 사연을~”그 시절 종이학은 희망과 사랑의 상징이었다. 종이학 1000마리를 접으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속설을 믿고 밤낮으로 종이학을 접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종이학은 정사각형 종이의 4개의 꼭짓점에서 한 꼭짓점과 대각선의 꼭짓점이 만나면서 시작된다. 만들어진 삼각형은 또다시 접히고 펴기가 반복되면서 각양각색의 삼각형을 만든다. 처음 정사각형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이 다양한 각도의 삼각형들이 주축을 이뤄 사물의 형태 즉 종이학이 탄생한다. 종이학 화가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