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최*규 4
현 강원도지사의 도청소재지 변경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부정부패 의혹이 있내요.. 부디 제대로 바로 잡길 바랍니다. 제발
2. 신*순 4
면허증반납하면 춘천상품권 10만원에 교통카드 30만원 어르신들기존교통카드도 다못쓴다합니다 버스는 내가갈수있는곳 다못가는데 교통카드보다 교통비 30만원이면 택시를 마음대로타니 더반납할수있을거같습니다
3. 최*용 4
갈수록 이상기온 심각해지는것 같아요.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거리’춘천 지하상가 곳곳에는 조운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구간임을 알리는 ‘상상언더그라운드’ 홍보 간판이 걸려있다. 간판과 함께 구간을 소개하는 문구,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거리’다.하지만 현장에서는 문이 굳게 잠긴 공간들이 대다수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수개월 지난 우편물이 쌓이는 등 사용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운 공간이 있는가 하면 유지가 어렵다며 운영을 포기한 곳도 있다.▶입주단체 잇단 이탈⋯자체 운영 어려워상상언더그라운드 활성화를 위해 춘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MOU를 맺고 입주한 기관·단체는 모두 세
춘천마임축제를 상징하는 맥주가 탄생한다.세계 3대 마임축제 반열에 오른 춘천마임축제와 춘천 로컬 기업 감자아일랜드가 새로운 맥주 브랜드 개발에 나섰다. 춘천마임축제(이사장 최양희)와 감자아일랜드(공동대표 김규현·안홍준)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문화 발전과 로컬 브랜드 확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예술과 산업 간 협업은 흔한 일이지만, 문화예술축제 브랜드를 사용한 지역 맥주 브랜드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35년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운집시킨 지역 축제와 연 매출 6억원을 달성한 로컬 기업의 협업이 앞으로 어떤 시너지
4년 만에 완전체로 무장한 춘천마임축제가 올해 일정을 확정했다.최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한 마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개막난장 ‘물의도시;아!水라장’이 4년만에 돌아온다. 또 신진예술가를 지원하는 ‘마임 프린지’를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춘천마임축제(이사장 최양희)는 5일까지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마임 프린지’를 개최한다. 신진예술가의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2018년 처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참가팀은 총 25개 팀이다. 문화예술 전문가 심사단과 사전 모집된 시민 심사단 평가를 통해 최우수팀을 선정한다. 최
춘천의 3대 대표축제를 중심으로 열린 ‘인생 공연 맛집: 봄식당’이 성황리에 폐막했다.춘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춘천인형극제, 춘천마임축제, 춘천연극제, 문화프로덕션 도모 등이 함께한 ‘인생 공연 맛집: 봄식당’은 지난 26일 춘천인형극장에서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봄식당은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 선의의 경쟁을 펼치던 3대 축제의 첫 연합축제로 지역 축제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올해는 아트마켓, 아카데미, 역기자간담회 등 참신한 시도를 통해 단순한 연합축제 이상의 가치를 증명했다. 축제는 식당을 콘셉트로 한 봄식당 개업식을 시작
문화도시 춘천의 명성을 만든 춘천의 3대 공연예술축제가 한곳에 모인다. 춘천문화재단과 ‘춘천인형극제’ ‘춘천마임축제’ ‘춘천연극제’가 공동 주최하는 ‘인생 공연 맛집 봄 식당’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춘천인형극장에서 열린다. 춘천의 3대 축제가 장르를 허물고 한 공간에서 함께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인생’을 주제로 각 축제 관계자가 선별한 인상 깊은 공연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먼저 춘천인형극제는 4편의 인형극 공연과 퍼레이드를 준비했다.극단 보물 ‘목각인형 콘서트’, 창작극단 분홍양말 ‘초보목수와
‘겨울은 추워야 제격’이라 했던가? 하지만 지긋지긋했다. 영하 20도를 넘나들기가 예사였다. 설상가상, 눈(雪)도 제법 내려 체감온도를 더더욱 냉랭하게 했다. 그리고 마침내 맞은, 그토록 고대했던 입춘(2월 4일)을 거쳐 맞은 정월대보름은 그야말로 환하게 했다.춘천에 뜨는 달은 대룡산 등마루를 짚고 솟아오른다. 그 동네가 월곡리(月谷里)이니 광경이 지명 그대로다. 상원(上元)을 입증해 보인 그날의 달(月)은 넉넉한 모양새도 그랬거니와 색깔 또한 고상했다. 누런 금빛이기에 “찬란하구나”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그 색의 의미에 대해 ‘
춘천시의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이 강원도 18개 시·군 중 하위권에 머무르면서 사용처 확대 등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주민을 위한 문화생활 지원금이다. 1인당 연간 11만원을 지원하며, 사용하지 않은 잔여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MS투데이가 최근 강원도의 문화누리카드 실적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춘천시의 예산대비 이용률은 75.4%에 그쳤다.이는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15위다. 강원도 평균(77.6%)을 밑도는 수치다. 지난
2022년에는 6·1지방선거로 지자체와 교육계를 이끌 강원도와 춘천시, 강원도교육청 수장이 전면 교체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된 역사적 전환을 맞은 해였다. 한국 문단의 대표적 밀리언셀러였던 이외수 소설가가 영면에 들었다. 춘천 출신 손흥민, 황희찬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원정 16강을 견인했다. 레고랜드는 사업 추진 10년 만에 개장했지만,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또 레고랜드발 국내 채권시장 혼동은 올 한 해 자본시장을 뒤흔든 최고의 이슈였다. MS투데이는 올해 춘천 10대
한 장의 포스터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앞둔 이들은 열과 성을 다한다.이는 포스터가 관객들을 마주하는 첫 얼굴인 만큼 그해 행사의 성격을 압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포스터가 유일한 홍보 수단이라 벽과 가게들에 빼곡히 붙어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대부분 웹 홍보물로 바뀌면서 종이 포스터를 보기 어려워졌다.그런데 최근 춘천의 한 갤러리에서 40여년간 지역에 붙었던 공연 포스터들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전시 타이틀은 ‘포스터 in 춘천’으로 연극, 음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포스터들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는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춘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9월 춘천은 가족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과 연극, 색다른 전시는 물론 각종 체험행사가 있는 문화거리 축제 등으로 풍성하다.춘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볼거리·즐길 거리로 가을을 만끽해보는 걸 추천한다. ▶‘지구 전주곡, Earth Prelude’ 전시전시는 환경 윤리의 아버지로 불리는 ‘알도 레오폴드’의 도서 ‘모래 군의 열두 달’을 모티브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의 ‘지구 전주곡’이라는 주제를 담았다.한국전통 수묵화에 자연의 웅장함과 신비로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이하 부코페)이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부코페는 제1회가 열리기 한 해 전인 2012년 8월 해운대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부코페 전초전으로 펼쳐진 ‘한·일코미디페스티벌’부터 지난해 9회까지 한 번도 열리지 않은 적이 없었다.8회와 9회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린 것을 제외하면 모두 오프라인 공연으로 치러졌다. 올해 10회 축제는 8월 19~28일 KNN시어터 등 부산 각지에서 분산 개최된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전환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4개국 76개 코미디 팀이 참여한다.지금까지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춘천인형극제가 '인형과 손을 잡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홍용민 춘천인형극제 사무국장과 위축된 일상에 동심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춘천인형극제에 대한 알아보았다. ▶ 춘천인형극제 소개 1989년 시작해 34년째 이어지고 있는 축제이다. 춘천어린이회관에서 몇몇 극단이 바른손이라는 문구 기업의 후원을 받아 시작했고, 이후 지속하면서 춘천시의 지원도 받게 됐다. 1995년부터는 춘천인형극제와 춘천마임축제의 규모가 커져 춘천시는 '문화도시'라는 타이틀도 가
'2022 춘천마임축제'를 통해 얻은 경제효과가 12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축제의 인기가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통계도 나왔다.문화리서치기관 피오가 2022 춘천마임축제 방문객의 소비지출액을 조사한 결과, 총 소비지출액은 122억원으로 지역에 큰 경제효과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집계됐다.올해 춘천마임축제 1인당 평균 소비지출액은 12만2722원으로, 지난 2019년 11만6651원보다 6071원 늘었다.문화체육관광부가 발행한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문체부 주관 전국 41개 지역축제
국내 1세대 마임 예술가인 유진규가 그의 마임 인생 50주년을 맞아 춘천시민과 만난다.1972년 ‘첫 야행’으로 마임의 길에 들어선 그는 1989년 한국 마임의 중흥을 위해 한국마임페스티벌을 춘천으로 가져와 ‘춘천마임축제’로 발전시켰다. 춘천마임축제가 세계 3대 마임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춘천문화재단은 그의 마임 인생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춘천 그리고 유진규’라는 타이틀로 축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시민 토크쇼, 영화상영회, 기념공연 등으로 구성했다.첫째 날인 11일에는 유 마임이스트의 예술가, 그리
춘천의 대표 축제를 꼽는다면 ‘춘천마임축제’를 빼놓을 수 없다. 이 축제를 세계 3대 마임축제 반열에 올린 유진규 마임이스트가 올해로 마임 인생 50주년을 맞았다. 국내 마임 1세대인 유진규 배우의 예술적 삶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았다. ▶ 근황은? 춘천마임축제를 그만둔 지 벌써 10년이 됐다. 하지만 아직도 택시를 타면 기사분들이 “축제하느라 힘들고 바쁘시죠”라며 인사하고, 시장에 가면 아주머니들이 “축제 때문에 고생했어요”라고 한다. 10년이 지났는데도 계속 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것 같다. 축제를 그만두고 한 3~4년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춘천마임축제'가 코로나 19 사태를 이겨내고 3년 만에 본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MS투데이는 지난 27일 삼악산 케이블카 인근 축제 현장에서 강영규(51) 춘천마임축제 총감독을 만났습니다.[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
육동한 춘천시장 당선인의 시정 인수를 총괄할 인수위원회가 7일 출범했다. 육 당선인이 당선 일성으로 ‘시정 안정’을 내건 만큼 민선 8기 시정 방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민선8기 춘천시장 당선인·인수위원회’는 이날 시청 동문 앞 해찬빌딩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육 당선인과 인수위는 춘천시 기획행정국, 경제재정국 등의 업무보고를 받았다.육 당선인은 본격적인 시정 인수에 나서기 위해 지난 5일 당선 이후 사흘 만에 인수위 체제를 완비했다. 인수위는 앞으로 육 당선인이 선거 기간 제시한 공약을 토대
MS투데이가 세계 3대 마임 축제인 춘천마임축제 현장을 찾아갑니다. 마임은 말 없이 몸짓과 행동 만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연극의 형태를 말하는데요.춘천마임축제에 참가한 팀 다마스가 즉석 마임 공연을 선보입니다.또, 간단히 따라할 수 있는 마임 동작을 배워봤습니다.[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
춘천 대표 예술축제인 춘천마임축제가 ‘황홀한 환대’라는 주제로 22~29일 춘천 명동과 공지천 의암공원, 남이섬, 축제극장 몸짓,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공영주차장 등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3년 만에 완전체로 열리는 축제는 국내·외 48개 팀이 참여해 50여 개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사람이 들어간 커다란 풍선이 통통 튀어 오릅니다. 역동적인 퍼포먼스에도 터지지 않는 묘미가 담긴 익스트림 벌룬쇼입니다.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와 서커스 등의 공연까지 이어지자, 남녀노소 모
“춘천마임축제가 예전처럼 정상적인 모습으로 열린다니 너무 기뻐요. 춘천이 문화도시다운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아요.”‘춘천마임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22일 오후 도심의 중심지 명동에서 열렸다.춘천마임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연중 분산해 진행됐다. 하지만 올해는 단기간 집중적으로 열려 개막 전부터 춘천시민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3년 만에 열리는 춘천마임축제 하이라이트 ‘불의 도시; 도깨비 난장’은 티켓 예매가 시작된 지 1시간이 채 되지 않아 매진됐다.이번 축제는 22일부터 29일까지 명동, 브라운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