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흡연을 못하게하면서 저희아파트단지 입구 주차장등에도 불씨가있는 꽁초들을 여러번 발로끈적이 있었어요 무서워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1
1. 박*식 10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보니 춘천 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네요 사고다발지역은 관계기관에서는 철저히 분석하여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보행자가 규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차량은 항상 보행자가 우선 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조심해야 되겠어요 사람 목숨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2. 이*숙 6
도 를 넘는 학부모들로 인해 교권은 이미 땅바닥으로 떨어졌고 교사가 더이상 선호하는 직업이 아니라니 심각한 현실이지요 내일이 스승의날 이네요 제대로된 교권 회복이 필요합니다
3. 이*숙 5
다양한 문화예술의 도시로 변하는 춘천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함께 즐길수 있게 홍보가 필요하겠네요
최근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춘천지역 곳곳에 매화와 개나리, 벚꽃 등 봄꽃이 피기 시작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춘천지역 3월 평균 낮 최고기온은 11.5도지만, 올해 3월의 경우 평균 낮 최고기온이 15도로 나타나 평년보다 높았다.예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 3월 30일로 전망됐던 춘천지역 개나리 개화시기도 2~3일 정도 앞당겨졌다. 일찍 찾아와 반가운 춘천의 봄꽃을 카메라에 담았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햔재영 데스크]
강원지역은 전국 화훼산업의 숨은 강자다. 특히 절화(가지를 잘라 꽃꽂이‧다발 등에 이용하는 꽃)의 경우 국내 수출액의 절반을 강원도가 차지하고 있다. 춘천 역시 화훼농가 8곳이 품질 좋은 꽃을 생산하는 국내 화훼산업 대표 지역 중 하나다.본지는 춘천 화훼산업의 선두 주자인 농업회사법인 화림의 임동진(51) 대표를 만났다. 화림은 춘천지역 화훼농가 6곳이 합심해 2019년 설립,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유통 체계를 확립하며 연매출 20억원을 달성했다. 임 대표가 운영하는 개인 화훼농장 역시 지역 최대 규모다. 봉오리 상태로 파는 튤립이
춘천 지역 기업을 지원하는 ‘춘천벤처공장’에서 경쟁력을 키운 바이오 기업이 남춘천산업단지에 공장을 마련하며 독립에 성공했다.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는 이달 15일 지원바이오(대표 김우식)가 설립한 남춘천산업단지 자가 공장 앞에서 졸업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지원바이오는 화장품 연구와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특히 수출에 강점을 가졌다. 지난해 연 매출 18억원 가운데 15억원을 해외시장에서 올렸다. 2016년 창업 후 강원TP 춘천벤처공장에 입주해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한 지 7년 만의 결실이다. 춘천벤처공장을 졸업한 기업
“과연 쓸모가 있을까요?”국내 이동통신사들이 3월 한 달간 가입자들에게 데이터 30GB(기가바이트)를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 가입자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이지만 실효성이 떨어지는 보여주기식 조치라는 지적이 나온다.국내 이동통신 3사(KT, SKT, LG유플러스)는 15일 다음 달 통신 데이터를 무상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고물가로 인한 공공요금 인상 우려에 통신 요금 인하 압박에 나선 정부를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정부는 같은 날 “통신은 공공재 성격이 강한 만큼 물가 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에 업계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필
환경이 중시되면서 재활용이라는 키워드가 우리 실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환경보호를 가장 잘 실천하는 장기는 무엇일까요. 다름 아닌 콩팥(신장)입니다.콩팥을 구성하는 기본단위는 네프론이라고 하는 아주 작은 리사이클링 공장이지요. 모세혈관 덩어리 같이 생긴 사구체와 이를 컵처럼 에워싼 보먼주머니, 그리고 세뇨관으로 구성돼요. 사구체(絲球體)는 한자 그대로 풀면 실타래로 만든 공 모양이란 뜻이에요. 혈액이 머리카락보다 가는 혈관을 통과할 때 노폐물은 걸러내 밖으로 내보내고, 수분과 영양소는 다시 흡수해 재활용하는
춘천지역에 한파특보가 발령된 30일 춘천시 우두교(소양3교) 일대에 상고대가 활짝 피어났다. 혹한의 추위에도 겨울에만 마주할 수 있는 신비로운 은빛 설경을 카메라에 담았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춘천시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계속되는 경기 침체 속 민생 안정을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또 민선 8기 육동한 시정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도시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내용도 발표했습니다.▶민선 8기 일자리 종합 대책춘천시가 민선 8기 내 6만90
“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연꽃의 아름다움을 저만의 시각과 감성으로 표현하고 싶었어요.”해바라기와 양귀비 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사진들을 공개해온 전두섭 사진가가 연꽃을 소재로 한 새로운 시리즈를 공개했다. 작품은 떨어진 꽃잎이나 연잎 등 기존에 다뤄지지 않았던 연꽃의 요소들을 화면 중심에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두섭 사진가의 개인전 ‘감성의 미(美)-A Lotus Flower(연꽃)’이 춘천 만천리 갤러리카페 썸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해바라기, 양귀비 등에 이어 네 번째 꽃 시리즈를 발표하는 자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 테니스가 인기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다. 운동 효과가 좋고 재미있을 뿐 아니라 고급스런 이미지까지 있어 젊은 세대 취향에 딱 맞는다는 평가다. 앞서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했던 골프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테니스의 장점으로 꼽힌다.테니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테니스 인구는 약 50만명으로 시장 규모 2500억원에 달했다. 테니스 인기가 가파르게 늘어 올해엔 테니스 인구 60만명, 시장 규모는 3000억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네이버 플레이스에 등록되어 있는 춘천 테니스장은
쾌청한 하늘이 반기는 가을. 홍천군 남면 양덕원리 337-13 수변생태공원에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만개해 멋진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일렁이는 코스모스의 물결을 따라 걸으며 지친 일상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분홍빛 설렘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핑크뮬리의 계절이 돌아왔다. 춘천 신북읍의 한 카페에 만개한 핑크뮬리는 '분홍쥐꼬리새'라는 우리말 이름이 있는 여러해살이풀로 마치 솜사탕 같은 모습을 연출하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눈치껏 해’ ‘눈치 보지 마’ ‘눈치 없다’⋯. 눈치 없이 사회생활이나 대인 관계를 원만히 할 수 있을까요. ‘눈치’는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수단입니다.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눈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죠.외부에서 빛이 들어오면 각막과 수정체를 거쳐 망막에 닿게 되고, 망막에 있는 광수용체가 이를 전기 신호로 바꿔 뇌에 전달합니다. 망막은 상을 맺는 곳이니 카메라의 필름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우리의 눈을 디지털 카메라로 비유하면 576메가픽셀 정밀도에 견줄 수 있습니다. 1메가가 100만을 뜻하니 성능 좋은 휴대폰
춘천 신북읍의 한 카페에 맨드라미 꽃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시들지 않는 사랑'이라는 꽃말처럼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꽃 맨드라미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독자들께서는 ‘F·A·S·T’의 의미를 아시는지요. 빠르다는 뜻의 Fast가 아닙니다.‘Face’의 F는 얼굴이 일그러짐을 뜻합니다. 눈꺼풀이 처지기도 하면서 이상한 표정을 짓습니다. A의 ‘Arm’은 팔에 힘이 빠지면서 감각이 둔해지는 것을 뜻하죠. 젓가락질이 갑자기 안 된다거나, 손에 든 물건을 괜히 떨어뜨리기도 해요. S는 ‘Speech’입니다. 말이 어눌해지고, 더듬거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T는 ‘Time’이지요. 앞의 세 가지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119에 전화를 걸라는 겁니다.지난 3일 미국의 한 지방방송에서 뉴스를
“1년에 2만원만 내면 화재·폭발사고를 보상받을 수 있다고?” 소형 음식점들이 연간 2만원으로 화재, 폭발 등의 사고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1일부터 점포 면적 30평 이하의 소규모 음식점을 위한 ‘재난희망보험’을 도입했다. 재난희망보험은 재난 발생 시 피해 배상의 어려움이 있는 음식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했다.100㎡(30.25평) 미만 소규모 음식점은 그동안 화재 등의 사고 발생 시 보상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가 많았다. 면적 100㎡ 이상 음식점은 재난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지만, 소규모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지역 화폐 국비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춘천 지역 화폐인 ‘춘천사랑상품권’도 직격탄을 맞게 됐다.지난달 30일 정부가 발표한 '2023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지역 화폐(지역사랑상품권) 사업에 예산이 배정되지 않았다.지역사랑상품권 예산(본예산 기준)은 지난해 1조522억원에서 올해 6050억원으로 감소한 데 이어 내년은 0원이다. 내년에는 한 푼도 반영하지 않겠다는 것이다.따라서 국비 지원이 중단되면 지역 화폐 발행 규모와 할인 혜택 축소는 물론 자치단체 예산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지역사랑상품권은
22일 오전 춘천 후평동. 강원대학교 후문에서 후평동 쪽으로 가는 도로변을 걷다보니 무인 빨래방과 무인 밀키트 판매점, 무인 프린트점이 잇달아 나타났다. 주변에서 자취하는 대학생들이 무인 빨래방에서 세탁하고 밀키트점에서 저녁 거리를 사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었다. 무인점포를 운영 중인 자영업자 A씨는 “인건비 상승에 구인난까지 겹쳐 자영업 하기가 너무 어려운데, 무인점포는 이런 걱정이 없으니 상대적으로 고민이 훨씬 덜하다”고 말했다.춘천 골목 상권에서 직원이 없는 무인점포가 급증하고 있다. 인건비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
춘천지역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뚜렷한 가운데 각급 학교들이 긴장 속에서 2학기 학사 운영에 돌입한다.여름방학을 마친 춘천 초·중·고교들이 속속 2022년 2학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학기는 모든 학교가 원격수업 없이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한다. 이에 따라 학교마다 방역을 강화하며 긴장한 모습이다.문제는 코로나19 재유행과 개학 기간이 맞물려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춘천지역 학교들은 지난 1학기 시작과 동시에 확진자 급증을 경험했다. 1학기 개학 1주 차 강원도내 학생 확진자 수는 6138명이였으나 2주 차
홍천 무궁화수목원 은하수길 입구에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춘천에서 30분이면 갈 수 있는 이 곳에서 선선한 가을 바람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춘천지역에 무인으로 운영되는 카페·식료품점·밀키트점 등이 늘어나면서 무인매장을 대상으로 한 범죄도 증가하고 있다.무인매장은 이름 그대로 가게에 종업원이 없고, 보통 24시간 열려 있어 각종 범죄와 기행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보안업체 에스원과 범죄예방연구소가 85만개 매장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무인매장 절도범죄는 2020년 대비 85.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에서는 지난 2월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에서 음료수를 훔치는 등 5월까지 67회에 걸쳐 물건을 절도한 한 30대가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10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