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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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열 7
강원도에서도 춘천이 우울증 경험율이 1위라니 반갑지 않은 기사네요.
2. 연*열 7
오늘의 세계는 기상이변에 몸살을 앓고 있구나.
3. 이*숙 5
하루에 350㎖ 음료 30캔을 마셔도 괜찮다니 마음에 드네요 시원한 캔음료를 좋아 하거든요
산은 무슨 색을 띠고 있을까.모두가 산을 초록색이라고 말할 때 형광빛으로 산을 그리는 작가가 있다. 그의 작품은 산을 담고 있지만, 때로는 무지개색으로 때로는 수묵화 같은 옅은 먹색으로 표현된다.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혜련 작가 이야기다. 마 작가의 개인전 ‘레이어 어펀 레이어(Layer upon layer)’가 오는 31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산’에 대한 작가만의 시각과 해석을 볼 수 있다. 그동안 마 작가는 각각의 생명이 가진 온도와 여러 존재 사이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탐구한 작품들을 선보여
·총운 : 2023년은 12띠 중 토끼띠의 해다. 2022년 새로운 기운이 터져 새롭게 시작했다면 2023년은 밭을 간 땅 위에 씨를 뿌리는 시기다. 작지만 소소하고 확실한 발전의 토대가 마련된다.·경제 : 2022년에는 전 세계의 경제가 전반적으로 크게 하락했다. 내리막길이 있으면 오르막길이 있는 법. 경제 침체가 바닥을 찍고 반등을 할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정치 : 지난 정권의 적폐 청산을 토대로 여권에서 부드럽지만 넓고 깊게 주도권을 잡게 될 것이다. 특히 대통령을 중심으로 여권이 하나로 강하게 뭉
강원문화재단이 내년 3월 춘천 퇴계동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사옥 이전 필요성이 제기된 지 8년 만이다. 강원문화재단은 최근 퇴계동(안마산로 89) 일대로 사옥을 이전하기로 확정했다. 인근에는 강원도립극단, 강원관광재단,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등이 위치해 있다. 재단은 인테리어 등의 작업을 거치고 3월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강원문화재단의 이전 필요성이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5년부터다. 재단은 2010년 5월 삼천동에 있는 강원국악예술회관 건물에서 소양로 KT춘천빌딩으로 자리를 옮겼다.이전 당시에는 2층만 사용했으나 강원
춘천인형극장이 겨울 축제를 맞아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진다. 춘천인형극제(이사장 조현산)는 24일부터 27일까지 춘천인형극장에서 ‘코코바우 이글루’ 겨울 축제를 진행한다. 지난 6월부터 시즌형 축제로 열리고 있는 제34회 춘천인형극제의 마지막 축제다. 겨울 축제에서는 앙코르 공연을 통해 올 한해 춘천인형극제를 되돌아본다. 앞선 축제에서 관객과 평론가에게서 높은 평가를 받은 베스트 인형극을 선정해 선보인다. 또 시민 인형극단과 신인 인형극단 등의 참신한 시도를 담은 작품들도 다시 볼 수 있다. 앙코르 작품은 △놀이하는 이모네 ‘신통
띠별 주간운세(2022년 12월 22~28일) 쥐 – 인사를 나누는 시기. 친인척 소식을 접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다.36년생 친인척과 소식 주고받자. 48년생 자녀들과 함께 하는 자리 만들자. 60년생 지난 것을 정리하는 시간. 72년생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시간. 84년생 아쉬움도 있고 보람도 생긴다. 96년생 멀리, 넓게 보고 살자. 소 – 정리할 것은 정리하며 마무리하는 시기. 애정을 갖고 노력한 일에 결과가 생긴다.37년생 가는 세월 잡지 말 것. 49년생 오는 세월 막지 말 것. 61년생 주변의 모든 것에 관심
춘천시립국악단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통 국악공연을 펼친다.춘천시립국악단(예술감독 이유라)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순수’를 무대에 올린다.춘천시립국악단은 춘천의 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예술의 가치를 잇겠다는 취지로 올해 1월 창단됐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인 이유라 예술감독을 필두로 류지선, 박희린, 이현진, 최은영, 최병훈 단원이 춘천만의 특화된 민요(강원 토속민요)를 선보이고 있다.국악단의 두 번째 정기공연인 이번 무대는 첫 정통 국악공연으로 기획했다.창단 이후 퓨전 국악공연 등 국악의 대
흐르는 물도 표정을 갖고 있을까?끊임없이 모습을 바꾸는 물줄기마다 제각각의 표정이 있다고 믿는 조각가가 있다. 바로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수학 작가 이야기다. 10년 전부터 변화무쌍한 물의 움직임을 포착해온 그가 이번에는 물의 표정을 조각하겠다고 나섰다. 그의 도전을 담은 결과물들이 최근 서울에서 공개됐다.김수학 개인전이 서울 종로구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찰나-물의 표정’을 주제로 열린다. 전시 주제에서부터 물의 다양한 모습과 변화에 집중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가 전해진다. 전시된 작품 35점에서는 물이 흩어지거나 퍼져나가는 움직
강원 여성의 삶에서 지역의 정체성을 찾은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의 연구가 마무리됐다.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원장 김숙영)은 15일 연구원 강당에서 ‘강원여성포럼 Ⅳ’을 개최하고 강원여성 구술 채록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강원여성구술사는 연구원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엘리트 여성 중심의 인물사에서 벗어나 평범한 강원 여성의 삶을 기록하고 연구했다. 평화지역 여성을 시작으로 탄광 지역, 전통시장, 농산어촌 등 41명의 인생을 구술 채록했다. 이들의 삶을 통해 일제 식민지배, 한국전쟁과 분단, 경제 개발과 산업화 과정 등이 강원
춘천지역 초·중생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이 전석 매진돼 관심을 끌고 있다.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리는 ‘신나는 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연주회’가 티켓 오픈 일주일 만에 전석 매진됐다.‘신나는 오케스트라’ 공연의 전석 매진은 13년 만에 처음이다. 코로나19 시기 매진으로 기록된 연주회는 있었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로 객석 일부만 사용한 만큼 이번 공연이 첫 전석 매진이라고 볼 수 있다. 춘천문화예술회관 1층 객석 670석 전석이 매진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신나
띠별 주간운세(2022년 12월 15~21일) 쥐 - 좋은 일, 기쁜 일이 생길 수 있는 시기. 일에서 벗어나 행복을 마음껏 즐겨 보자.36년생 집안에 경사가 생길 수 있다. 48년생 친인척과 만남이 생길 수 있다. 60년생 좋은 일엔 사람이 많아야 한다. 72년생 리더십을 발휘하고 목적 달성. 84년생 좋아하거나 비전 있는 일 할 수 있다. 96년생 진로에 희망 생김. 소 – 사랑의 향기에 물들게 되는 시기다. 연인은 좋은 일이 생기고 솔로는 사랑에 빠질 듯.37년생 사람은 정으로 살아가는 것. 49년생 오는 정, 가는 정이 있겠
예로부터 북극성은 방향을 잃은 이들의 나침반 역할을 했다.그렇다면 현대사회에서는 무엇이 길 잃은 자들을 인도할까. 이 같은 질문에 하나의 답이 될만한 전시가 춘천에서 열리고 있다. 김지민 작가의 개인전 ‘검고 투명한 다정’이 13일 춘천 동내면 개나리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개나리미술관의 2022 신진작가 공모 선정작가전 목적으로 기획됐다. 미술관은 올해 초 선정작가전 공모에 접수한 신청자 50여명 중 선정위원회를 통해 구상회화, 추상화, 입체 세 분야 작가를 각각 선정했다. 구상회화 작가로 선정된 김지민 작가는 서울대와
소양강댐 건설로 삶의 터전을 잃은 춘천 수몰민의 애환을 담은 뮤지컬이 탄생한다.극단 이륙(대표 안준형)은 지역 대표 공연을 만들기 위해 수몰민의 삶을 소재로 한 뮤지컬을 제작하고 있다. 뮤지컬 ‘소양소녀: 강에서 온 아이’는 오는 20일과 21일 춘천인형극장 대극장에서 첫선을 보인다. 이번 작품은 강원도가 진행하는 1시군, 1 대표 공연 발굴 사업 선정을 계기로 제작됐다. 프로젝트는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선수단과 관람객의 볼거리를 위해 지역 특색을 담은 18개 시·군 대표 공연 발굴하는 사업이다. 춘천에서는 극단 이륙이 대
한국 조각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이 춘천에 모였다.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지난 9일 춘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기획전으로 마련한 초대 조각전 ‘내 마음에 한 조각’을 개막했다. ‘내 마음에 한 조각’을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15일까지 3개월여간 열린다. 타이틀은 ‘조각’의 동음이의어를 활용해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조각 작품을 보면서 마음 한편에 있는 감정의 한 ‘조각(Piece)’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한 감정의 변화를 ‘조각(Sculpt)’하길 바란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번 이벤트는
유진규 마이미스트가 또 한 번 영화의 주인공이 된다. 장권호 영화감독은 최근 영화 ‘비나리’의 촬영을 마쳤다. 이번 작품도 그의 뮤즈인 유진규 마이미스트와 함께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후반 작업을 거치고 국내외 영화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 관객을 만나기 위해 칸영화제, 베니스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에 출품한다는 계획이다. 장권호 감독과 유진규 마이미스트가 영화로 호흡을 맞춘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첫 영화는 지난해 공개한 ‘요선’이다. 유진규의 작품 세계를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형식으로 구성한 독특한 시도로 호평받았다. 또
사반세기 만에 춘천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춘천시사'가 선보인다. 춘천시는 지난해 지역 정체성 강화와 지역문화 우수성을 고양하겠다는 취지로 '춘천시사' 편찬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시사가 편찬된 지 25년이 지남에 따라 시 변천사를 지속해서 기록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 추진 근거다. 시는 ‘지속가능한 춘천’을 모토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시사 편찬을 목표로 삼았다. 춘천시는 강원도 수부도시로 지정된 지 100주년이 되는 1996년 ‘춘천 100년사’를 발간했다. 앞서 1984년에는 ‘춘주지’가 발행됐다. MS투데이는 최근
허허벌판에서 고층 아파트 가득한 도시가 되기까지 춘천의 변화 과정을 담은 사진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문화원(원장 윤용선) 춘천학연구소는 춘천기록사진집 ‘상전벽해’를 발간했다. 이를 직접 볼 수 있는 사진전도 열린다. ‘도시 공간의 확장과 개발’을 부제로 한 사진집은 ‘확장의 조건: 기반시설’, ‘논밭이 신도시로: 택지 조성과 아파트’ 등 2개 분야를 통해 지역의 변천사를 담았다.‘확장의 조건: 기반시설’은 ‘江(강)과 川(천)을 건너다’, ‘길을 놓다’, ‘땅을 넓히다’로 각각 나눠 도시 확장의 필수조건인 기반시설 건설 과정을
띠별 주간운세(2022년 12월 8~14일) 쥐 – 서바이벌. 삶은 경쟁의 연속이다. 실력 쌓으면서 경쟁을 발전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36년생 돈이 있어야 편안한 법. 48년생 나이 들어도 배워야 한다. 60년생 시대에 뒤떨어지면 안 된다. 72년생 제2의 인생 설계해 보자. 84년생 할 일은 남보다 먼저 할 것. 96년생 내공을 쌓으며 기회를 준비. 소 – 삶에 있어 균형감각이 필요하고 조화가 필요한 시기. 적당할 때 만족하고 멈춰야 한다.37년생 몸에 맞는 운동 하자. 49년생 없는 것 불만 갖지 말고 있는 것에 만족. 61년생
최근의 시사편찬 트렌드는 역사 중심이 아니라 분야사(주제사)를 중심으로 서술하는 것이다. 수원시가 모범사례로 꼽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춘천시도 사업 초기에는 과거 관찬(官撰) 사료 중심이 아닌 생활사, 문화사적 접근을 통한 지역의 생활문화와 경험을 서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최근 춘천시로부터 받은 편찬위 계획은 '춘천의 역사를 춘천인의 시각에서 편찬’하는 것으로 방향이 바뀌었다. 시사편찬 위원도 역사 분야 학자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역사 분야 집중 해소 지적에도 변화 無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사편찬위원회 위원은 모두 10
춘천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가 열린다.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7일부터 11일까지 KT&G상상마당 춘천에서 문화도시 상상주간 ‘춘베리아 특급열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 2년 차를 맞아 재단이 진행한 관련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도시 지정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도시를 문화로 깨우는 즐거운 상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특별 전시·어드벤처 게임 △스페셜 콘서트 △교육과 놀이 △네트워킹 파티 △컨퍼런스 등으로 각각 나눠 열린다. 또 행사 기간 상상마당 아트센터와
“나라를 구하는 데에는 남녀의 구별이 있을 수 없다.”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의병 지도자, 춘천 윤희순 선생을 주제로 한 마당극이 제작됐다.사단법인 강원소리진흥회(이사장 이유라)는 6일 오후 3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붓과 총을 든 여성 의병장 윤희순’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춘천시의 애국 문화콘텐츠 개발 사업의 하나로 기획했다. 춘천의 여성 독립운동가인 윤희순 선생의 항일 애국정신과 얼을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윤희순 선생은 구한말 독립운동을 이끈 여성 의병장이다. 일제강점기 ‘안사람 의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