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운세 기대 안하면서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보게되네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니 여유있는 한 주를 가져봐야겠어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이*숙 4
범죄자를 만나려니 얼마나 고역이였을까 ᆢ
2. 강*미 2
이재명님은 어떡게 당대표가 된건지??
3. 주*용 2
맞는 말씀입니다.. 전과자를 만나니 많이 힘드셨을 테지요..
버스 및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20일부터 해제된다. 병원과 약국, 요양시설 같은 감염취약시설에서만 착용 의무가 유지되면서 사실상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일률적 방역은 종료된 것이나 다름없다.한창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직무대행은 15일 중대본 회의에서 “3월 20일부터 버스‧전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안에 있는 개방형 약국에 대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그 외 일반 약국은 의심 증상자, 고위험군 이용 개연성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의무
강원도의회가 강원도정의 특별자치도 추진 과정을 진단하고 특례 발굴 부족 등 미흡한 부분을 지적했다.도의회는 14일 제3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도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오는 6월 출범을 앞둔 강원특별자치도 비전과 목표, 특례 등을 놓고 날카로운 질문과 비판이 잇따랐다.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길수(영월1) 도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강원특별법)’이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내용과 매우 흡사한 점을 우려했다.김 의원은 “강원특별법이 지난해 5월 통과된 지 7개월 후 법제화된 전북특별법과 데
가구당 월 통신비가 13만원을 웃도는 가운데 춘천시에서는 공공와이파이로 통신비를 40억원 가까이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가구당(1인 가구 포함) 월평균 통신비 지출액은 2021년 기준 12만3815원에서 2022년 12만8167원으로 늘어난 등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특히 지난해 3분기에는 13만1373원으로 13만원대를 돌파한 후 4분기에는 13만4917원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찍었다.이에 박주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달 23일 국가·지방자치단체도 공익 목적의 비영리사업을 위해선 기간
50주기를 맞은 불멸의 조각가 권진규의 삶이 영화로 만들어진다.춘천고 출신 권진규 조각가의 삶과 예술세계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작된다. 영화제작사 명필름, 권진규기념사업회, 서울시립미술관 등은 지난 7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영화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화는 내년 완성될 예정이다. 권진규 조각가는 박수근, 이중섭과 함께 한국 근대미술 3대 거장으로 손꼽힌다.그는 1922년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나 1943년 춘천공립중학교(현 춘천중·고)를 졸업했다. 남한 고향으로는 춘천이 유일하고 모교에 대한 애착도 상당했던 것으로
강원도에서 ‘패륜범죄’로 불리는 존속범죄가 최근 3년간 내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존속범죄는 부모 혹은 그와 같은 항렬 이상에 속하는 친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말한다. 본지가 강원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존속범죄 검거인원은 3년간 총 293명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존속범죄 검거 인원은 2019년 82명, 2020년 94명, 2021년 117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존속폭행 검거인원은 2019년 57명에서 2021년엔 69명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존속협박도 5명에서 15명으로 3배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존속폭행
더불어민주당이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밝힌 ‘일제 강제징용 배상 해법 동의’ 입장을 전면 비판하고 나섰다.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도지사들이 연이어 친일 막말을 일삼고 있다”며 “이번에는 김진태 지사로 ‘친일파가 되련다’고 선언한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뒤를 이으려는 것이냐”고 주장했다.앞서 김 지사는 지난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고뇌 어린 결단”이라며 “3·1절 기념사에서 얘기한 것처럼 과거를 절대 잊어서는 안 되지만 과거에만 발목을 잡혀서는 안 된다고
춘천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50대 남성이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유사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A(56)씨는 지난해 7월 경기도 시흥에 거주하는 중학생 B양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접근한 뒤 자신이 홀로 거주하는 충주시 소태면 한 창고 건물로 유인했다. B양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조회 등을 통해 실종 2시간 만에 A씨 거주지에 홀로 있던 B양을 발견했다.B양은 경찰에 스스로 충주까지 이동했으며 피해 사실은 없었다고 진술한
강원권 국회의원이자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으로 통하는 국민의힘 이철규·유상범 의원이 각각 사무총장과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된 것을 두고 도내 여야 정치권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지난 1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을 당 사무총장으로,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을 수석대변인으로 임명했다.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윤핵관이 국민의힘 당직의 핵심 보직을 장악했다”며 “당직에 윤핵관을 임명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충성 서약이자 공천 백지수표 헌정”
강원도가 방역 현장을 책임지는 가축방역관 모집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지원자는 턱없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MS투데이 취재 결과, 도는 지난달 1일 수의 7급(가축방역관) 경력경쟁 임용시험 공고를 통해 가축방역관 25명을 모집했다. 지역별로 보면 도 17명, 강릉 1명, 삼척 1명, 홍천 2명, 평창 1명, 정선 1명, 화천 1명, 고성 1명 등이다.그러나 지원자는 단 2명뿐이었다. 도는 모집 정원 대비 지원율이 10%도 채 되지 않자 지난달 23일 재공고를 냈지만, 추가 지원은 1명에 그쳤다.특히 이번 채용공고 지역 대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교 전담 경찰 증원 등 도 차원에서의 지원을 늘리겠다고 발표했다.김 지사는 13일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학교전담경찰제(SPO)가 있는데 춘천에는 전담 경찰이 4명뿐이더라”며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를 통해 인력을 증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날 김 지사의 발언에 따르면 춘천시 내 80여 개의 학교를 담당하는 전담 경찰은 4명이다. 1인당 20개 이상의 학교를 담당하고 있는 셈이다.앞서 도는 지난 9일 경찰청과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학교폭력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이후 김 지사는 현장
밭을 경작하듯 자신만의 캔버스를 일궈온 서숙희 작가가 신작들을 공개한다. 서숙희 개인전이 14일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개막한다.‘살구나무집-산, 집, 그릇’을 타이틀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그가 올해 작업한 신작들을 선보인다. 익숙한 소재들을 아크릴판에 채색한 작품 30여점을 볼 수 있다.서 작가는 시작과 끝을 정하지 않은 그림을 그린다. 마치 농부가 땅을 일구고 농사를 짓듯 그는 그림이라는 자신만의 노동을 한다.매일매일 칠하고 지우고 긁기의 반복이다. 색을 칠하고 형태를 완성하는 방식이 아니라 색을 덜어내고 화면을 비워내는 방식을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가 매년 심각해지는 가운데 거주 지역에 산후조리원이 없어 원정출산을 하는 강원 산모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임신·출산 인프라 격차로 인해 젊은 부부의 유입이 줄어 인구 고령화 및 지역 소멸 우려도 제기된다.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에는 17곳(민간14·지자체3)의 산후조리원이 운영되고 있다. 이마저도 춘천 3곳을 비롯해 원주 5곳, 강릉 3곳, 동해 2곳, 삼척·철원·화천·양구 각 1곳이어서 나머지 10개 시·군은 산후조리원이 전무하다. ‘2021년 산후조리 실태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