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운세 기대 안하면서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보게되네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니 여유있는 한 주를 가져봐야겠어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Kim ****amay 4
저도 오랫동안 담배 피우다 끊었지만, 다른 사람 담배연기는 역 합니다.
2. 김*형 4
수쭐로 다팔아먹어 생간일을 ....
3. 성*화 4
사람이 무서워요. 쳐다보면 뎀빌곳 같아요. 젊은여자가 더무서워요. 째려봐요. 말세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가 매년 심각해지는 가운데 거주 지역에 산후조리원이 없어 원정출산을 하는 강원 산모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임신·출산 인프라 격차로 인해 젊은 부부의 유입이 줄어 인구 고령화 및 지역 소멸 우려도 제기된다.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에는 17곳(민간14·지자체3)의 산후조리원이 운영되고 있다. 이마저도 춘천 3곳을 비롯해 원주 5곳, 강릉 3곳, 동해 2곳, 삼척·철원·화천·양구 각 1곳이어서 나머지 10개 시·군은 산후조리원이 전무하다. ‘2021년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강원대가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강원대는 학기 중 평일 오전 8~9시까지 천지관 식당에서 학생들에게 1000원의 건강한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건강과 학업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방학기간 동안은 운영되지 않는다. 그동안 1000원의 아침밥은 학생들이 학업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아침식사를 거르기 쉬운 점을 고려해 매 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에만 진행됐
춘천에서 집을 나선 뒤 실종된 초등학생을 데리고 있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50대 남성 A(56)씨가 1년 전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횡성에 거주하는 여중생 B양을 SNS를 사용해 자신의 거주지인 충주로 유인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양이 실종됐다는 가족의 실종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나선 경찰이 충주시 소태면에 위치한 A씨의 거주지에서 B양을 발견했다. 경찰은 실종아동법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실종아동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했으나 일부 혐의가 명확히 파
강원권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의원은 누구일까?국회 도서관이 운영하는 지능형 의회 정보 융합분석시스템(Argos)은 강원권 국회의원 중 활동지수가 가장 높은 국회의원으로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을 꼽았다. Argos 활동지수는 국회 관련 뉴스(200여개 신문사 등)와 트위터, 블로그 등에서의 국회의원 언급량을 기준으로 산출한다. 의정활동의 적극성을 평가하는 하나의 지표로 사용될 수 있다. 국민의힘 경선이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조사 등 이슈가 반영되기도 한다.이 의원의 활
춘천 시내 일부 자동차 도로가 기형적인 구조로 운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교통체증 유발에 사고 위험까지 높은 만큼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시민 제보로 파악한 해당 구간은 이미 2021년 본지가 보도한 곳이다. 3년여가 지났지만, 아무런 조치도 없는 데다 문제로 지적됐던 우회전 보조신호등은 아예 철거해버려 사고 위험이 더 커졌다.(관련 기사: 아리송한 춘천도로…운전자는 어리둥절) ▶후평사거리, 2차선에서 3차선으로 바뀌는 '마법'동광오거리에서 후평사거리 방면 도로는 편도 2차선이다. 그런데 정지선을 불과 10m 앞두고 갑자기 3
자신이 겪는 일 모두를 한 편의 글로 만드는 시인이 있다.길을 걷다 만난 풀꽃부터 30여년 공직생활에서 얻은 삶의 지혜까지 그의 경험을 담은 출간물만 30여권에 달한다. 최근에는 춘천에서의 은퇴생활을 담은 ‘소양강 상고대 환한 미소처럼’을 펴냈다.다작의 주인공은 바로 춘천에 사는 방우달 시인이다. 방 시인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제 삶은 모든 것이 시가 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방우달 시인은 경북 영천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어린 시절부터 글쓰기를 좋아하던 그의 꿈은 부자가 되기 위한 직업이 아닌 시인이었다. 초등학생 때
춘천시민 A씨는 최근 보행자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가 날뻔했습니다. 아파트 단지가 모여있는 후평동 왕복 4차선인데 신호등이 없어 길을 건널 때마다 위험해 보였습니다. 춘천시에서 신호등을 설치해주면 좋겠는데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춘천 시민소통 플랫폼 ‘봄의대화’란?춘천시는 2019년 6월부터 정책 제안 오픈 소통플랫
당초 4월 말로 예상됐던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면 의료기관·약국 및 감염취약시설 착용 의무만 남는다.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오는 15일 열리는 중대본 회의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실내 마스크 의무를 권고로 변경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은 이르면 20일부터 사실상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0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후 2년 5개월 만이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지난 1월 대중교통, 감염취약시설
별 풍경을 찍는 사진작가와 별관측소 소장이 은하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한 컬래버에 나섰다. 춘천민예총사진협회 등이 주관한 사진전 ‘별 보러 가자’가 오는 15일까지 춘천 갤러리 공간제로에서 열린다. 10여년간 별의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온 유관선 작가와 강원도청소년수련원 별관측소 소장으로 있는 김호섭 작가가 각각 10점씩 작품을 내놨다. 유관선 작가는 춘천 소양댐, 평창 청옥산, 인제 관대리 등 강원지역을 비롯해 국내에서 촬영한 별 사진을 통해 우리 은하의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유성이 떨어지는 소양댐과 장엄한 하늘 아래 작게만 느껴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전국 각지가 산불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다른 시·도와 비교해 산간지역이 많은 강원에서는 그간 대형산불이 자주 발생했고, 대부분이 봄철에 발생해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0일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3~2022년) 강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754회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북(893회) 다음으로 많았고, 경남(479회), 전남(433회), 충남(308회) 등이 뒤를 이었다. 이 기간 축구장 4만9845개 면적(3억5590만㎡)의 대지가 소실됐다. 피해지역은 경북
춘천 지역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에서 이의선(54) 애크론 대표는 ‘대부’로 통한다. 이 대표는 벤처 열풍이 불던 2000년대 초반, 모두가 서울을 바라볼 때 고향에서 현재 애크론의 전신인 IT 전문업체 강산넷을 창업했고 2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기업의 협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9년 ICT기업사회적협동조합를 설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지금은 춘천에서 창업 준비에 나선 후배들의 멘토 역할을 자처하며, 지역 창업가들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애크론은 지금까지 국내 200여개 공공기관이나 기업에 IT 솔루션을 보급했다
강원도가 레고랜드 보증채무 2050억원 관련, 중도개발공사(GJC)와 합의안에 명시된 레고랜드 토지 환매 조항을 없애고, GJC가 구상 채무를 갚도록 하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다만 GJC로부터 2050억원을 전액 회수할 수는 없다는 것이 도의 입장이다. 현재 도가 추산하고 있는 GJC 적자액은 공사대금과 유적 박물관 조성비 등 700~800억원 규모다.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지난 9일 도가 GJC 대신 갚아준 2050억원 채무 변제를 위한 양 기관 권리·의무 설정 동의 수정안을 가결했다.수정안은 도가 GJC에 매각한 토지를 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