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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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열 19
한낮기온이 29도까지 오르고 무척 덥다네요. 벌써 여름철로 들어서는듯 싶은데 올 여름은 얼마나 더울려고 벌써부터 기온이 이렿게 오르나.
2. 연*열 11
언제까지 환자들은 의사들을 기다려야 하는가.정부와 조금씩 양보하여 빠른시일내에 해결책을 찿아야 할턴데 갈수록 큰일이네.
3. 연*열 7
흡연하시는 분들 인식만 조금 바뀌면 해결 되겠지요.
춘천문인협회와 극단으로 시작해 문화단체로 사업을 확장한 '금병의숙'이 김유정문학촌 운영·관리를 맡을 민간위탁사업자 응모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춘천시는 20일 김유정문학촌을 관리할 민간위탁사업자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위에는 응모에 참여한 춘천문인협회, 금병의숙 관계자들이 참석해 법인(단체)현황, 사업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심사기준은 △수탁자의 적정성 △시설운영의 책임성 △전문성 △재정부담 능력 등이다. 심사방법은 사업별 평가표 상의 위원별 점수 합계를 내 최고득점 단체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업무협약은 선정일로부터 10일
오는 20일 김유정문학촌 운영·관리 민간위탁 선정 심의위원회가 예고돼 결과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춘천시는 지난달 30일까지 김유정문학촌 운영 및 관리를 맡을 민간위탁사업자 모집을 진행했다. 결과는 심의위원회를 토대로 다음주 중 발표될 전망이다.김유정문학촌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김유정기념사업회가 위탁운영을 맡아왔다. 하지만 계약기간이 종료되면서 올해 1월부터는 춘천문화재단이 김유정문학촌(촌장 이순원)의 운영·관리를 맡아오고 있다.그러나 운영주체 변경 이후 김유정기념사업회와 춘천시·춘천문화재단의 갈등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배우 이순재, 박소담, 조달환, 김은희 등이 출연하는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가 20일 오후 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앙리 할아버지와 나’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코미디 연극이다. 70대 까칠한 독거노인 앙리와 20대 꿈을 찾아 방황하는 청춘 콘스탄스, 40대 불임부부 등 세대간의 갈등과 소통을 통한 인물들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콘스탄스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언지 모르고 열등감에 사로잡힌 인물로 학업 실패, 생활고에 시달리다 앙리의 도움으로 꿈을 되찾는 인물이다. 연기파 배우 4인은 각각의 역할을
평균연령 72세, 지긋한 연세의 어르신 9명이 ‘봄내 실버리코더앙상블’ 합주단을 창단,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춘천 삼천동 중도선착장 옆 카페 ‘5NOTE’에서 전국 최초의 여성 시니어 리코더 합주단인 ‘봄내 실버리코더앙상블’ 창단연주회가 열렸다. 이영진 음악평론가가 지난 1월 창단한 합주단은 소프라노 리코더 이성희·심순기씨, 알토 리코더 김복희·이상녀·최명순·이성옥씨, 테너 리코더 채정숙·박연화씨, 베이스 리코더 박연숙씨 등 9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이성희 단장이 이끄는 합주단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난 3월부터 주 2회씩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었던 공연이 하나둘 재개되면서 활기를 띠는 듯한 분위기였지만 최근 춘천에서도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며 공연계에는 또다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클래식 공연에 대한 비평을 내놓고 라디오 진행, 합주단을 이끄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영진 음악평론가(음악비평가)를 만났다.동화와 희곡으로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등단한 이 평론가는 음악이라는 전공을 살려 작가가 아닌 음악비평가가 됐다. 본격적인 비평에 발들이기에 앞서 음악교사로 오랜 세월을 보냈던 그는 ‘음악저널’ 편집위원을 거쳐 4년
인생에 있어 첼로는 또다른 목소리인 것 같다고 말하는 춘천 출신 첼리스트 조윤경은 최근 유튜브 음악 크리에이터 ‘첼로댁’으로 변신,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춘 채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어린시절부터 키가 컸다는 조윤경은 현악기를 시키고 싶어하셨던 부모님의 권유로 첼로를 시작했다. 첫 시작은 취미였지만 예술중학교 입시를 계기로 약 20년의 세월을 첼로와 함께하고 있다.예술중, 예술고 진학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하숙을 시작했던 조윤경은 오로지 대학진학을 위해 악기와 공부에 모든 시간을 쏟았다. 피나는 노력 끝에 서울대 음대에 입학한 그는
춘천문인협회(회장 장승진)가 주관한 제18회 춘천문학상 수상자로 수필가 장희자 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장 수필가가 지난해 발간한 수필집 ‘닮고 싶은 얼굴’에 수록된 수필 ‘손톱과 발톱을 깎으며’다.심사위원들은 “수필이라는 장르에 맞춤해 귀착시키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으며 장 수필가가 문인협회 발전에 수년간 헌신했다는 점에 비중을 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장희자 수필가는 “글을 쓴 지 20년 정도가 돼 가는데 지역 내에서 주시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있고 감사할 따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춘천문학상 시상식은 내달 4일 세종호텔
‘춘천의 사위’이자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2년간 춘천 홍보대사로 활동을 하게 됐다. 최근 MS투데이와 만난 알베르토 몬디는 제2의 고향이 춘천이라고 밝히며 남다른 애정을 여실히 드러냈다.2007년 한국에 처음 입국한 뒤 하룻밤을 묵었던 도시가 춘천이라고 밝힌 알베르토 몬디에게 ‘춘천’은 여러모로 의미있는 도시다. 유학시절 춘천이 고향인 아내를 만나게 되면서 석사 과정까지 춘천에서 마친 그는 가이드 못지않게 맛집, 관광지를 다 꿰고 있을 정도로 춘천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춘천이 처갓집인 알베르토는 대표 음식인 닭갈비
이영춘 시인의 시집 ‘오늘은 같은 길을 세 번 건넜다’가 출간됐다.도서출판사 ㈜천년의시작은 이영춘 시인의 시집 ‘오늘은 같은 길을 세 번 건넜다’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얼음 사막 △겨울새들의 편지 △안개 강 △괄호 밖에서 등 4부작으로 구성, 총 65편 시가 담긴 이번 시집에서는 이영춘 시인 특유의 섬세한 관찰력이 돋보인다.시인은 구체적 언어 감각을 발휘해 삶의 풍경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면서도 시적 은유의 세계를 펼친다. 일상에서 시상을 발견하기로 저명한 이영춘 시인은 감각의 촉수를 예민하게 벼려 현실을 직시하고자 했다. 아울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회용품 사용량이 크게 늘었다. 넘쳐나고 있는 일회용품 처리와 재활용 문제는 인류가 가져가야 할 숙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 번 쓰이고 버려지는 종이들이 늘 마음에 걸렸다는 카페 ‘더블린’ 주상미 대표는 버려지는 쌀포대를 재사용해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실현해 관심을 끌고 있다.중학생 딸을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던 여름이 가고 포장마차에서 갓 말아낸 따뜻한 우동 한 그릇이 간절한 계절이 왔다. 하지만 평양냉면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은 추운 겨울에도 한결같이 평양냉면을 찾는다. 세시풍속집 ‘동국세시기’에 따르면 냉면은 무김치, 배추김치 국물에 말고 돼지고기와 섞은 메밀국수를 뜻한다. 본래 평양냉면은 새콤하면서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메밀면을 말아 먹는 겨울 별미다
춘천 조각 심포지엄 작가상에 전항섭 작가가 선정됐다.‘치유와 회복의 기념비’라는 주제로 지난 5일부터 춘천 옛 캠프페이지 내 꿈자람 물정원에서 열린 ‘2020춘천조각심포지엄’은 20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5일 마무리됐다.이번 폐막식에서는 참여작가 9인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올해의 작가상에 전항섭 작가가 선정돼 상패가 전달됐다.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와 동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한 전항섭 작가는 2012년 전항섭 평면조각전, 제8회 ‘나무 속의 방’, 제9회 ‘나무경2018’ 등의 전시회를 열었으며 수상 경력으로는 ‘2000 우성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