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태백 하이원 5월달에 눈발 맞으면서 내려왔던.. 5월이라 방심하고 여름옷 비슷하게 입었던게 치명적이었드랬죠 어찌나 매섭던지 얼어죽을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1
1. 박*애 9
오늘이 5.18 이네요 민주주의 밑거름이 된 운동에 희생 당하신분들 애도를 표합니다
2. 임*경 8
우리나라는 대통령만 잘하면 되는데.. 싸우다가 임기끝날듯..
3. 이*련 7
뻔뻔그자체 장모풀어주는거보고 불쌍한서민들만안됐어 대통령 상은아니다
춘천에서 소주 1병 당 6000원을 받는 술집이 등장했다. 서울에서는 이미 올초부터 소주 1병이 6000원으로 오르기 시작했는데, 가격 인상 흐름이 춘천까지 넘어오고 있다.본지 취재 결과 퇴계동에 있는 맥주집 ‘부다페스트’는 지난 12일 현재 소주 1병에 6000원을 받고 있다. 이 가게는 주로 수제 맥주를 판매하면서 다른 술들(6000~9000원)과 가격 균형을 맞추기 위해 소주 가격을 비싸게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이날 본지가 춘천시내 식당과 술집 소주 가격을 조사해 보니 소주 1병당 5000원은 이미 일반적이었다. 아직은 소주
춘천시가 하수처리장 이전을 위한 실시협약 협상에 착수했다.춘천시는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사업’에 태영건설을 대표회사로 하는 가칭 춘천바이오텍 주식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하고, 실시협약을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하수처리장 이전은 근화동에 있는 기존 시설을 칠전동 449-1번지 일원으로 이전하고, 하루 15만7000t의 하수처리시설과 2만4000t의 유량조정조를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건설사업비는 2865억원이 소요된다.시는 북한강 총인(TP) 배출량의 26%를 차지하는 현재의 근화동 하수
주민들 반발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천시 근화동 하수처리장 이전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정부가 이전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3일 제2차관 주재로 2022년 제1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 대상 사업지정 및 제3자 제안공고를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의결에 따라 춘천 하수처리장 이전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된 것이다.춘천시는 2019년 민간사업으로 제안된 춘천 하수처리장 이전사업을 지난해 한국개발연구
지난해 강원지역 땅값이 3% 이상 오른 가운데 춘천에서는 삼천동, 온의동, 칠전동, 송암동 지역 토지가 가장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기반으로 지가변동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춘천지역 연간 지가변동률은 3.299%다. 강원 도내에서는 토지 투자가 활발한 동해안권 도시인 속초(5.983%), 양양(5.043%), 강릉(4.252%), 고성(4.175%) 다음으로 높았다. 영서 권역에서는 춘천과 원주(3.295%)가 땅값 상승을 견인했다.지난해 춘천의 지가 상승률은 수도권(4.783%
춘천시가 ‘아이가 행복한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금전적 지원정책뿐 아니라 아동을 위한 인프라 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17일 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시는 마을 어린이의 돌봄과 교육에 참여하는 주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3500만원 규모의 성장 지원 및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오는 2월까지 신규공동체를 모집해 12월까지 공동체 성장 및 교류, 마을교육활동가 발굴·양성 등을 지원한다.‘우리봄내 동동’이라는 명칭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마을 어린이의 돌봄과 교육 문제
춘천시가 지난 7월 관리부실로 빚어진 ‘수돗물 단수사태’에 대한 피해 보상금을 잠정 확정했다.춘천시는 단수사고 피해보상 심의위원회를 통해 항목별 보상기준과 보상금을 확정하고 피해를 본 1122세대·업체·기관에 보상금 총 2억2500여만원을 지급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춘천시가 지난 8~9월 2차례 접수한 4억7130만원(1차 4억383만원·2차 6747만원) 중 47.4%에 해당하는 규모다. 춘천시는 최종적으로 산출된 보상금액이 소상공인들이 신청한 기대금액과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춘천시는 영업이익 기준으로 보상 규모를 산출한
춘천에서 발생한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사업노동자들이 임금인상을 주장하고 나섰다.이들의 요구는 높은 업무 강도보다 급여가 낮다는 이유다. 특히 협상이 결렬되면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태도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 환경사업노동조합(이하 환경사업노조)은 최근 조합원들에게 ‘파업 결의 예고에 관한 설명문’을 보냈다.환경사업노조는 해당 설명문을 통해 “지난달 26일 이재수 춘천시장을 만나 춘천시 직영 미화원과의 임금 수준과 복지에 대한 차이를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금인상 등을 강력하게 요구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근화동 하수처리장을 칠전동 일대로 이전을 추진하는 춘천시가 내년 초 민간사업자 모집에 나서며 이전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시설 노후화와 하루 평균 13만톤이 유입되는 하수량을 고려했을 때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춘천시는 내년 1월 초 하수처리장 이전 민간투자사업자 모집을 진행하고, 이르면 4월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30여년간 운영해 온 근화동 하수처리장 이전(본지 7월 30일자 보도)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시는 내년 5월 레고랜드가 개장하면 하수처리량이 엄청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하수처리장으
지난해 2월 27일 새벽 춘천 칠전동의 한 왕복 4차선 도로에 환경미화용 청소차가 요란한 굉음과 함께 옆으로 넘어졌다. 청소차 운전기사 A씨가 중앙선을 넘어 유턴을 시도했는데, 마주 오던 승용차가 청소차 뒷부분을 들이받은 것이다. 이 사고로 청소차 발판에 탑승했던 50대 환경미화원 B씨가 도로로 튕겨 나갔고, 뒤이어 오던 또 다른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불법 유턴을 시도한 청소차 운전기사 A씨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달 29일 열린 1심 공판에서 춘천지법 박진영 부장판사는 A씨에게 금고 10개월에 집행유
배달문화의 확산과 함께 이륜차들의 교통법규 위반도 급증하면서, 안전사고 발생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MS투데이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춘천경찰서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춘천경찰서의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단속 건수는 역대 최고치인 2060건을 기록했다. 2018년 458건과 2019년 650건이 단속된 것과 비교해 3~4배 증가한 수치다. 유형별로는 신호위반이 1001건으로 교통법규 위반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이어 안전모 미착용 299건과 중앙선 침범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서당 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청출어람(靑出於藍). ’부친의 영향으로 커피의 맛을 알게 되고 로스팅의 매력에 빠져 20대에 어엿한 로스터리 카페 대표가 된 이가 있다. 점심시간을 한참 넘긴 늦은 평일 오후에 찾은 로스터리 카페에서 분주한 모습으로 커피를 내리고 있는 이현동(28·사진) 대표를 만나 ‘미스터리 커피’가 추구하는 커피 이
서울에 살다 춘천 삼천동으로 이사 온 A씨는 전입신고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삼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서야 행정동인 ‘강남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삼천동은 법정동이었던 겁니다.A씨는 “그간 살았던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는 행정동과 법정동이 따로 없었다”면서 “왜 복잡하게 한
춘천시 근화동 하수처리장 이전 동의안이 춘천시의회 본회의를 통과됐지만 이전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어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춘천시의회는 3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시가 제출한 '춘천 하수처리장 이전 민간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2명, 반대 8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 이날 표결에 앞서 정경옥 시의원은 반대토론을 통해 "칠전동과 송암동, 삼천동 인근 주민 1500여명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 빍히며 진정서를 제출했다"며 "이번 동의안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
춘천에 각종 개발 호재가 대두되면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자 토지 거래량과 땅값이 나란히 우상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의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5월 춘천지역에서 매매된 토지는 7145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5607필지)과 비교해 1538필지(27.4%) 거래량이 증가했다. 지목별로는 대지(4028필지)가 가장 많았고 전(1534필지), 답(559필지), 임야(463필지), 공장(4필지) 등이었다. 특히 전(115.4%), 답(55.3%), 대지(7
춘천 소양취수장의 시설물이 파손된 지 약 48시간이 지났으나,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 현재 수돗물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지역은 남면과 남산면을 비롯해 서면(당림리, 안보리), 신동면(혈동리, 팔미리, 증리), 칠전동, 온의동 등의 2000여가구다.수돗물 공급중단 사태는 지난 9일 오전 11시쯤 소양취수장 취수펌프 밸브 연결 부위가 손상되면서 시작됐다. 이에 춘천시는 오후 2시부터 신사우동과 신북읍 일원을 제외한 시 전역에 수돗물 공급이 끊
춘천시가 근화동 하수처리장을 칠전동 스카이워크 인근으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해당지역 주민들이 악취, 재산권 침해 등을 지적하며 반발하고 있다. 춘천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관계자와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수처리장 이전 민간투자사업(안) 공청회를 열고 하수처리 시설의 노후화와 이전 필요성, 이전 계획, 이전 후 활용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날 시 관계자는 "하수처리장 이전을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한 후 2019년 민간사업자의 제안을 받아 이전 부지를 의암스카이워크 인근으로 잠정 결정했다"며 "도심지역
춘천시가 이동식 자원순환 리필트럭인 ‘담아가게’를 운영중이다. 퇴계주공2단지, 효자주공8단지, 해강아파트, 공지천 조각공원 등에서 운영되는 담아가게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연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시 칠전동 칠전대우 2차- 이동식 리필트럭 '담아가게’ 운영- 세척된 리필 용기 가져오면 친환경 세제 무료 제공- 재활용쓰레기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모아가게’ 운영- 플라스틱 뚜껑·아이스팩 등 에코코인으로 교환- 에코코인으로 칫솔·수세미·면마스크 등 교환 가능- 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운전면허 소지, 안전모 착용 등에 대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됐다. 춘천은 6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7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이에 대한 춘천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봤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S.U]안수영 / 기자가까운 거리를 갈 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동킥보드.최근 관련 법안이 시행되면서 헬멧을 착용하지 않거나 2인 탑승을 하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는데요. 춘천에 킥보드 이용객이 적지 않은 가운데 이에 대한 찬반 의견이 팽팽히 갈리고 있
춘천시 칠전동 우체국 옆 옛 신동파출소가 공공기관의 책임 전가로 10여 년째 방치되면서 흉물로 전락,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신동파출소는 서부지구대로 통폐합된 후 신동치안센터로 전환해 1인 근무지로 운영하다 치안 수요가 없어 결국 폐지됐으며 2010년 10월 경찰청에서 기획재정부로 소유권이 이전되면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위탁 관리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위탁 관리를 맡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임대 또는 매매 등 타 용도로 활용하려 했으나 옛 신동파출소가 도시관리계획상 공공청사로 묶여져 있어 마땅한 활용
춘천의 아름다운 경관, 다양한 색깔의 도시 분위기 등 우수한 촬영 환경으로 인해 매년 수십편의 영화가 춘천에서 촬영되고 있다. 춘천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영화들을 소개한다.▶편지(1997)기차역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정인(최진실)과 환유(박신양)가 만나 사랑을 하고 죽음으로 인해 이별하는 등 둘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남산면 서천리에 있는 경강역 폐역이 두 사람의 사랑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공간으로 등장한다.▶아는 여자(2004)시한부 판정을 받은 야구선수 치성(정재영)과 그를 예전부터 몰래 사모해온 이연(이나영)의 사랑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