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지를 무단점용하고 사유화했으니 반드시 처벌하고 세금도 환수하기를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이*숙 3
저 작은 녀석한테 물려 열흘 만에 사망이라니 치명률도 높은데다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니 대책 없이 당하네 문명시대에 진드기 벼룩이 웬 말인지요
2. 임*희 2
김여사가 모시는 그분을 믿으면서 왠 부처님을 모시며 정치를하시나요 웃프네요
3. 성*화 2
부처님의 자비로 대한민국을 비추시고 법이 바로서는 정권이 되고 범죄자가 설치지 못하는 우리나라 만들어 주세요. 좌파의 마구니가 없어지는 세상을 위하여 관세음보살.........
춘천인형극장이 겨울 축제를 맞아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진다. 춘천인형극제(이사장 조현산)는 24일부터 27일까지 춘천인형극장에서 ‘코코바우 이글루’ 겨울 축제를 진행한다. 지난 6월부터 시즌형 축제로 열리고 있는 제34회 춘천인형극제의 마지막 축제다. 겨울 축제에서는 앙코르 공연을 통해 올 한해 춘천인형극제를 되돌아본다. 앞선 축제에서 관객과 평론가에게서 높은 평가를 받은 베스트 인형극을 선정해 선보인다. 또 시민 인형극단과 신인 인형극단 등의 참신한 시도를 담은 작품들도 다시 볼 수 있다. 앙코르 작품은 △놀이하는 이모네 ‘신통
어느덧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겨울이 되면 설레는 마음으로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려본 기억 다들 있으실 텐데요.만약 핀란드에 있는 진짜 산타가 나에게 편지를 보내준다면 어떨까요?오늘은 화천에 있는 산타클로스우체국을 소개해 드립니다.동심 가득한 그곳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확인= 한재영 데스크]
금융 당국이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 인상 자제를 당부하면서 시중은행들의 금리 경쟁이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다.금융위원회는 “금융권의 과도한 자금 확보 경쟁은 금융시장 안정에 교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25일 밝혔다.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함께 예금 금리를 올리자 정기예금 등의 수요가 폭증해 저축은행, 비은행예금취급기관 등의 유동성 부족 문제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지난 몇 달간 이어진 금리 인상으로 은행권에 많은 자금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강원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마음도 지갑도 두둑해지네요.”21일 춘천 석사동 ‘아름다운가게’. 손님 한 명이 옷가지로 가득 찬 상자를 하나 들고 왔다. 성인복부터 아동복까지 다양한 의류를 기부하기 위해서였다. 시민 김은숙(58)씨는 “어차피 안 입는 옷들인데 그냥 버리기보다 기부해서 더 의미 있게 쓰고 싶다”며 “세금도 할인해주니까 따뜻한 마음과 금전적 이익을 함께 얻고 있다”고 말했다.춘천 석사동 ‘아름다운가게’는 안
20일 오후 3시. 회사 업무로 은행에 갈 시간도 쉽게 나지 않는 직장인 조모(36‧우두동)씨가 바쁜 시간을 쪼개 춘천의 한 은행 지점에 도착했다. 그러나 많은 대기자에 밀렸고 그의 차례가 되기 직전, 3시 30분이 되자 창구 직원은 내일 다시 와 달라며 창구를 떠나 버렸다. 은행 출입문에는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영업시간이 단축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조씨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난지가 반년인데 언제까지 거리두기를 핑계로 일찍 문을 닫을 건가"라며 억울해 했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멈출 줄 모르는 물가 상승에 한 푼이 아쉽다. 물건 1개 보낼 때마다 5000원 가까이 드는 택배비도 예외는 아니다. 이 때 일반적인 택배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면 좋다. 대표적인 것으로 ‘반값 택배’와 ‘카카오페이 택배’ 서비스가 있다. ▶가벼운 물건은 GS25, CU의 반값 택배 이용반값 택배는 소비자가 편의점에서 택배를 접수하면, 수령자가 집 근처 편의점에서 택배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강원지역 중소기업의 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기준금리 인상 추세에 따라 시중 금리도 올라가며, 소기업‧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이자 상환 부담도 커지고 있다.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강원지역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대출은 올해 3월 2958억원이 늘어났다. 전월(2534억원) 대비 424억원(16.7%) 증가폭이 확대됐다.3월 말 기준 도내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19조1953억원 수준이다. 중소기업 대출금은 예금은행 876억원, 상호금
오늘 이 글은 제가 지난 일 년 반 동안 MS투데이 지면을 통해 여러분에게 인사드려온 ‘이순원의 마음풍경’ 마지막 원고입니다. 세상인심이 돌아가는 내력보다 이곳 김유정문학촌이 있는 실레마을의 고즈넉한 풍경과 이곳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와 이곳보다 더 벽촌이었던 대관령 아래 제 고향 이야기를 주로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글을 쓸 때마다 알퐁스 도데의 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테파니 아가씨에 대한 어느 목동의 마음을 그린 ‘별’ 이야기도 그중 하나이지요.실제 김유정문학촌이 있는 이곳 실레마을에
‘자연과 심상을 그리는 작가’ 이잠미(본명 이선미) 서양화가가 지난 9일 별세했다. 향년 63세.지난 2020년 10월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병세가 호전되지 않은 채 1년 반 동안의 투병 시간을 보냈다. 발병 당시 춘천 ‘갤러리동무’에서 그의 12번째 개인전 ‘세상에 없는 풍경 Ⅳ’를 앞두고 비보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2020년 초 서울과 화천에서 계획했던 전시가 코로나19로 연이어 취소된 뒤 이 작가가 오랜만에 전한 오프라인 전시 소식이었기 때문이다. 그의 쾌유를 비는 관람객들의 염원으로 작가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춘천의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특히 지역사회에서는 확진자의 동선을 추적하는 출입명부 의무화가 폐지된 데다, 방역 패스까지 중단되면서 ‘숨은 감염자’로 인한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춘천시는 방역 인력을 늘리는 등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지난 1일 춘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081명으로 집계됐다. 춘천에서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기록 중 역대 최고치다. 춘천 누적 확진자는 1만4126명이다.춘천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는
최근 춘천시민 윤모씨는 주문한 물건을 별다른 공지 없이 일주일 넘게 받지 못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윤씨는 참다못해 문의를 남기자 ‘파업으로 인해 해당 지역 배송이 어려워 환불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는 성의 없는 답변이 돌아왔다. 구매자인 윤씨가 직접 반품접수를 해야 한다는 내용도 덧붙어져 있었다.윤씨는 “겨울용품을 샀는데 겨울이 다 지나고서야 사용할 수 있겠다”며 “처음부터 공지된 것도 아니고 배송이 10일 가까이 지연되다가 환불되니 난감하다”고 전했다.춘천시민 조모씨 역시 불편을 겪었다.지난해 말 친구가 보낸 선물이 아직 도착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본부가 지난 28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며 춘천 일부 지역도 배송에 차질을 빚고 있다.노조 측은 올해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해 택배요금이 건당 170원 인상됐지만 이중 70%가량을 회사가 챙겼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CJ대한통운이 3000억원의 이윤을 냈다는 것이다.이에 노조는 회사가 올해 인상분인 170원과 내년에 예정돼 있는 인상분 100원을 택배 기사의 처우 개선에 써야 한다며 파업에 들어갔다.우체국, 롯데, 한진, 로젠 등 4개 택배노조는 30일 CJ대한통운본부 파업에 따른 임시
최근 최저기온이 영상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춘천지역 날씨가 쌀쌀해지며 등장한 겨울철 간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에 원재료 부담이 커지면서 노점상을 찾기 쉽지 않아졌다.MS투데이는 ‘가슴속3천원’을 통해 춘천의 ‘붕세권’(붕어빵+세권)을 분석했다. ‘가슴속3천원’은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 근처의 붕어빵, 계란빵, 다코야끼, 호떡 등을 판매하는 노점상을 확인할 수 있는 지도앱이다.춘천 동면을 기준으로 평점 4점 이상의 인근 붕어빵 노점상을 검색한 결과, 석사부영아파트 버스정류장 옆, 메가 붕어빵(춘천우체국 인근),
자동차가 없는 저는 매일 아침 전철을 타고 유정역으로 가서 거기에서 김유정문학촌까지 걸어서 출근합니다. 역에서 문학촌까지 5분 정도 거리인데 그 길이 참 재미있습니다. 김유정역에서 곧바로 큰길 쪽으로 나가면 ‘동백꽃 식당’도 있고, ‘김유정 닭갈비’도 있고, ‘김유정 부동산소개소’가 있습니다. 건널목을 건너면 ‘농협 김유정지점’이 있고, ‘김유정 우체국’이 있습니다.저는 역에서 나와 큰길보다 뒷길로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뒷길로 걸으면 예전 아주 작은 모습의 김유정역이 나오고 기차가 다니지 않는 구 철길이 나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춘천인형극제가 다채로운 인형극들을 선보이는 가을 축제를 시작했다.춘천인형극제는 오는 11일까지 춘천인형극장, 몸짓극장 등지에서 가을 축제인 ‘가을:코코바우시어터’를 무대에 올린다.4계절 분산 개최하는 올해 축제는 형식을 넘어서 계절별로 개성 만점인 사계절 축제로 의미를 확장, 명실상부한 인형극이 무대를 장식한다.지난달 30일 열린 첫 공연인 인형극단 친구들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와 31일 버블드래곤의 ‘평범한 날’ 공연을 시작으로, 총 27개의 작품과 특별공연인 춘천시립인형극단의 창단공연 ‘하얀산’이 펼쳐진다. 앞서 열린 두 극단
춘천시 칠전동 우체국 옆 옛 신동파출소가 공공기관의 책임 전가로 10여 년째 방치되면서 흉물로 전락,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신동파출소는 서부지구대로 통폐합된 후 신동치안센터로 전환해 1인 근무지로 운영하다 치안 수요가 없어 결국 폐지됐으며 2010년 10월 경찰청에서 기획재정부로 소유권이 이전되면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위탁 관리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위탁 관리를 맡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임대 또는 매매 등 타 용도로 활용하려 했으나 옛 신동파출소가 도시관리계획상 공공청사로 묶여져 있어 마땅한 활용
춘천 강남동 일대가 대형 아파트 공사장 차량으로 주차난이 극심해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11일 오전 춘천시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에는 평일임에도 공용주차장은 물론 인근 도로까지 주차 차량들로 빼곡히 들어차 있었다. 일부 차량들은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하고 주변을 맴돌거나 2중 주차를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직장인 A씨(34)는 “출근할 때마다 주차 전쟁이다. 공영주차장은 아침부터 가득차다 보니 오전에 유료주차장을 이용하고 오후에 개방되는 상가 건물 주차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강남동행정복지센터 인근은 롯데
내가 고향을 떠나 춘천으로 유학을 떠났던 해는 1982년이다. 춘천은 도청소재지였지만 위치상 강원도의 서북쪽 끄트머리에 자리하고 있어 쉽게 갈 수 있었던 도시는 아니었다. 하긴 평창에서 이제 중학교를 졸업한 나이다 보니 여행을 가본 적도 그리 많지 않았다. 그동안 강원도 밖으로 나가본 곳은 친척들과 함께 갔던 제천 큰댁이 전부였고 강원도 안에선 삼척, 삼척을 가기 위해 지나쳤던 강릉, 홍천 서석, 횡성 안흥이 다였다.아, 중학교 수학여행이 있다. 수학여행은 보통 이 학년 때 가는 것인데 1980년의 혼란스러운 시국으로 취소가 되었다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이후 맞는 첫 주말인 14일 '마스크 구매 전쟁'이 예고됐다. 주중과 달리 출생연도 구분없이 1인당 2장의 마스크를 살 수 있게 되면서 주중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한 이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강원도에 따르면 '마스크 5부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 이번 주말 22만6450장 정도의 공적마스크가 도내에 공급된다. 토,일요일은 우체국이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주말 마스크 구매는 약국과 하나로마트에서 할 수 있다.강원도는 토요일인 14일의 경우 평일이었던 13일과 비슷한 수준인 18만6400여장 정
"저희는 집 안에 어른만 부모님 포함해서 4명인데 마스크를 구할 엄두를 못 내요. 부모님들도 거동이 불편하셔서 직접 구매는 못 하셔서 일주일 넘게 마스크 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춘천지역에서도 시민들의 불편을 줄임과 동시에 공정한 방법으로 공적 마스크가 분배될 수 있도록 5부제가 시행 중이다. 하지만 자영업자나 직장인들은 약국이나 우체국, 농협 등에서 판매하는 시간을 맞추지 못하는 등 여전히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더구나 지역 약국에 공적 마스크를 공급하는 업체에서 배포시간을 공유하지 않고 있는데다 자사약품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