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어서오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앞날들이 행복하기만 하세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1
1. 최*영 4
잘못된걸 잘못됐다고 말하는데 전국민의 눈과귀가있는데 뭐가문제냐라는식이니 눈멀고 귀먼 국민이 되라는 얘기네요.
2. 김*하 3
무슨 영부인이 대통령 보다 더 바쁘고 더 유명하고 아주..가관이다.
3. 박*환 3
김건희 디올백 받은것 명백한데 받은 놈은 조사나 소환도 하지않고 준사람만 소환하냐? 2022년 윤석열, 김건희와 영화관람후 한 한식당에서 450만원 상당의 식사비와 관련해서 공개비 청구소송중인데 동행한 6명의 식대로 총 450만원을 결제했으며, 이는 원래 900만원이었지만 절반 할인을 받아 450만원으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1인당 약 150만원 정도 식사를 했다는 것인데 국민혈세로 막 처먹구 다니고....식당에서 할인받은 450만원도 뇌물수수죄에 성립하는지 따져볼일이다.
강원지역 교직원의 음주운전과 성비위 사건이 지난 5년간 100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건 근절을 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국민의힘 이태규 국회의원이 각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교직원 음주운전, 성비위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달까지 강원지역 교직원 중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건수는 60건, 성비위는 45건이다.17개 시·도 중 음주운전은 경기(216건)·전남(108건)·경남(85건)·충남(82건)·경북(72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강원도 성비위는 경기(96건)와 서울(46건) 다음으로
시즌 중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강원FC 소속 선수 2명의 재판이 사건 발생 1년여 만에 열린 가운데 1명은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다른 한 명은 위법한 공소제기라는 주장을 펴 치열한 법정 다툼이 예상된다.4일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2부(이동희 부장판사)는 A(23)씨와 B(27)씨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주거침입 준강간 사건 첫 공판을 열었다.A씨는 지난해 10월 1일 강릉시 한 호텔에서 술에 취한 피해 여성과 성관계를 하고, B씨는 같은 날 피해자가 잠이 든 객실 안으로 침입해 성행위를 하는 등 두 사람이 공모해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지난해 춘천에서는 136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1590건, 2020년 1380건, 2021년 1361건 등으로 최근 3년간 감소 추세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인구 이동 및 교통량이 감소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최근 3년간 춘천의 교통사고는 언제, 어떤 형태로 누구에게 발생했는지 등을 3편에 걸쳐 소개한다.▶교통사고 ‘휴가철·금요일’에 최다춘천 교통사고는 휴가철인 7~9월과 금요일에 가장 많이 발생한
‘퇴근 후 소주 한잔’이 아닌 ‘집에서 와인 한잔’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관세청 주류 수입액 통계를 살펴보면 2020년 와인은 맥주를 누르고 수입 주종 1위를 차지했다. 이 추세는 지난해에도 지속됐다.와인 열풍은 코로나19 이후 의례적인 술자리가 줄고, 강압적인 술 문화도 사라지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주류가 인기를 끄는 등 음주 문화 변화가 큰 영향을 미쳤다.지난달 실시한 트렌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혼술용으로 선호하는 주종(복수응답)은 1위 맥주(71.6%), 2위 소주(31.5%), 3위 와인·포도주(25.9%)
지난해 프로축구 시즌 중 성폭행 혐의를 받아온 강원FC 소속 선수 1명이 구속됐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지난 3일 강원 강릉경찰서 등에 따르면 주거침입강간 혐의로 축구선수 A(27)씨를 구속했다.경찰은 같은 혐의로 입건된 B씨에게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하고 A씨의 영장만 발부했다.A·B씨는 지난해 9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만난 여성과 술자리를 가진 뒤 호텔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은 성관계 이후 두 사람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이에 대해 두 사람은 "합의로 성관계를 했다"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검은 호랑이의 해’다. MS투데이는 호랑이의 해에 태어난 시민들이 춘천을 어떻게 추억하고 있는지, 또 미래 춘천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1962년생 최희자씨는 어린 두 딸의 손을 잡고 소양강댐까지 걸어갔던 기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그는 “소양강댐을 함께 걸었던 딸들이 벌써 결혼해 손주가 다섯이나 됐다”며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소회를 밝혔다.최씨는 춘천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해왔다. 그는 “아름다운 춘천을 유지할
춘천에서 회식 도중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직장 동료의 뺨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은 30대 남성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이는 피해자의 진술이 유일한 증거인데, 유죄로 보기에는 의심스러운 점이 많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MS투데이 취재 결과, A(36)씨는 지난해 4월 1일 춘천의 한 식당에서 직장 동료인 B(32)씨 등 일행과 회식을 했다. 술자리가 무르익을 무렵 B씨는 업무부담을 호소하면서 보직 이동을 요청했다. A씨는 눈물을 흘린다는 이유로 B씨의 뺨을 손바닥으로 때리고, 회식이 끝날 때쯤 식당 밖에서 재차 B씨의
권성동 국민의힘(강릉) 의원의 성희롱 의혹 논란을 두고 강원도내 여야 간 치열한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과 정의당 강원도당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비판했고,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악의적 정치공세”라고 반박했다.발단은 지난 10일 윤석열 대선후보의 강릉 방문 일정이 끝나고, 새벽까지 이어진 술자리에서 권 의원이 옆 테이블 부부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서 비롯됐다. 당시 피해 호소자의 신고로 경찰까지 출동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키웠다.이에 권 의원은 “해당 논란은 사실이 아닌 악의적 공작”이라며 “법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지난 11일 강원도 18개 시군번영회 간담회를 놓고 여야 간 설전이 오갔다.더불어민주당 측은 기념촬영하는 간담회 정도로 여기는 오만함을 보였다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 측은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상대를 비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혁진 민주당 강원도 선대위 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춘천에서 열린 강원도 18개 시군번영회장 간담회에서는 먼 거리를 달려온 번영회장들과 정책제안을 받고 기념사진만 찍고 자리를 떠나는 무성의한 태도로 항의와 고성이 난무했다”고 밝혔다.이어 “윤 후보는 18개 시군 번영회장과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이 이달 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모임과 술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강원 경찰이 춘천에서 대대적인 음주단속을 벌인다.강원경찰청은 내년 1월 23일까지 음주운전 확산 분위기를 차단하고, 음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경찰은 방역지침 완화로 그간 미뤄졌던 술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창설된 경찰관 기동대와 합동 음주단속을 시행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는 방침이다.이번 단속은 유흥가와 주택가를 잇는 큰
안녕하세요? 습기를 머금은 34도를 웃도는 폭염, 사회적 거리두기의 이어짐의 힘든 상황이지만,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오는 8월 말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습니다. 늦은 나이에 교직에 발을 들이며 겪었던 이런 저런 에피소드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요. 그중에서도 함께 근무하며 인연을 맺었던 선생님과의 일화는 제게 빼놓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벌써 25여 년 전의 일이지만 선생님과 함께 근무했던 일들을 떠올리니 문득 선생님이 생각나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먼저 선생님의 명예 퇴임식 때의 기억을 끄집어낼까 합니다.
엊그제 전통적인 방법으로 우리 술을 만드는 술 선생님이 제가 근무하는 김유정문학촌을 방문하였습니다. 잠시 들른 그분의 이력도 참 별나고 대단하군요. 법 공부를 하고, 사법시험을 보고, 합격해서 법조생활도 변호사 업무도 하다가 그야말로 유별난 결심 끝에 ‘술공장’을 하기로 마음먹고 그걸 이미 오래 실천하고 있는 분이었습니다.그분이 다녀가신 다음 화창한 봄날 나의 스무 살 적 술 내력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보통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갈 무렵 우리가 술을 배우지요. 학문이거나 운동도 아닌데, 먹는 것을 배운다는 표현을 쓰는 것은 많지
2019년 12월 17일 늦은 밤 A(52)씨는 지인과 1‧2차 술자리를 마치고 춘천의 한 주점으로 이동했다. 소주와 맥주, 과일, 치킨을 시키고 도우미 2명을 불러 시간을 보낸 A씨는 계산서를 받아보고는 깜짝 놀랐다. 술값이 85만원이나 나왔기 때문이다.A씨는 “술값이 얼마인데 이렇게 비싸게 나왔냐, 낼 수 없다. 내가 호구도 아니고 마음대로 하라”면서 돈 내기를 거부했고, 주점 주인은 “술을 마시고 술값을 내지 않는다”며 112에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A씨에게 술값을 내라고 권유했지만 A씨는 되려 경찰관에게 욕설을 퍼
직장인 A(28·춘천시 석사동)씨는 최근 후평동에서 오랜만에 회식을 가진 후 대리운전 기사를 불렀으나 배차가 되지 않아 한 시간가량 추위에 떨어야 했다. A씨는 “평소엔 10분 정도 기다렸지만 9시 이후 콜이 몰리고 눈까지 와 한 시간 넘게 기다렸다”며 “차라리 차를 두고 택시를 타는 게 나았다”라고 답했다.직장인 B(60·춘천시 신동면)씨도 “춘천 외곽지역에 거주하다 보니 밤 9시대에는 웃돈을 주지 않으면 사실상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는 게 불가능하다”며 “웃돈 부담 때문에 술자리를 자제할 정도”라고 털어놨다.작년 12월 3일 시작
우민호 감독의 신작, '남산의 부장들'의 영화적 플롯은 건조했다. 그럼에도 극적인 장치 없이 배우들의 연기만으로 실존인물들의 불안한 정서를 오롯이 담아냈다. 이러한 점은 정교한 심리극인 셰익스피어의 비극과 닮아있는데, 권력의 정점 언저리에서 등장인물들의 자의식은 과잉돼 있고, 또한 그만큼 그들은 모두 불안했다. 그런 그들 앞엔 이제 죽고 사는 문제만이 선택지로 남겨진다. 이로써 한편의 세밀화로 그린 심리적 '상황극'이 전개되게 된다. 60~70년대 대한민국 현대사를 좌지우지했던, 극 중 주요 인물들은 영화의 막이 내리기 전 모두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