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 원래 행사상품은 더 저렴한데 그렇지 않은 상품은 쿠팡 등에 밀려요. 잘 고려해서 사면 더 싼데, 마냥 다 싼 건 아니죠. 기자님도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을 텐데, 알리에서 행사하는 상품은 쏙 빼고 비교하셨네요. 지금 알리에서 육개장사발면 24개에 15744원이고 무료배송입니다. 쿠팡에선 18000원이고 로켓배송 가격 채워야하고요. 이런 국내최저가 상품들이 많이 리스트업 되어있어서 이용자가 많은 거고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객관성있는 기사 바랍니다. 그리고 쿠팡이 한국기업인 줄 아는 분들. 쿠팡은 미국기업이고 최대주주는 일본쪽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9
1. 성*화 4
자기 돈이면 저리쓸까. 도지사, 도의원, 시장, 군수, 시의원 등 선출직은 최저급여를 주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게 해야해.
2. 김*민 4
부동산 투기의 시대는 지난것 같다. 아이가 없는데 수요가 생길까?
3. 박*한 3
별기대없네요~ 그렇게 말하던 공정과 상식. 무너졌네요
한국은 세계 6위 수준의 커피 소비국이다. 국내 커피시장은 2002년 이후 매년 10~20% 성장해왔다. 인스턴트 커피가 주도했던 시장은 2014년 이후부터 원두커피가 뛰어넘었고, 국내 스페셜티 커피시장 규모는 2000억~1조원으로 추정될 정도로 커피시장의 고급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그러나 커피 산업이 하나의 산업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고 시장 규모에 비해 관련 제도 등이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춘천은 수도권 나들이객 방문에 힘입어 전국적인 커피도시로 성장했지만 제대로 된 경제적인 효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 때
스페셜티 커피(Specialty Coffee)란 전세계 커피 생산량의 단 7%만 생산되는 최상급 아라비카 종의 생두를 사용해 최적의 로스팅과 전문 바리스타가 완성한 최상급 커피다. 생산농장과 품종이 분명해야 하고 수확부터 가공에 이르기까지가 세밀하게 기록돼 있어야 한다는 조건도 있다.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SCAA)가 설립되기 전까지만 해도 커피는 주관적인 느낌에 따라 평가돼 왔다. 하지만 SCAA는 커피의 향미와 질감, 밸런스 등을 평가하는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만들었다. 이 평가 기준에서 80점 이상을 획득해야만 스페셜티 커피라
국내 커피시장의 규모는 날이 갈수록 성장 중이다. 지난해 말부터는 코로나 이슈로 카페 착석이 금지된 상황에서도 카페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성인이 연간 하루 1잔 정도 마신다는 통계가 나왔듯 커피는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기호식품이자 문화다. 커피 수요가 증가하면서 카페도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받는 선택지 위에 놓여지게 되면서 개성 넘치는 로스터리 카페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MS투데이는 춘천이 세계적인 커피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유명 로스터리 카페들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1
춘천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연극배우 김경태와 마임이스트 유진규의 50년 무대인생을 담은 책이 발간됐다.도서출판 문화통신은 김경태의 ‘연극무대가 세상의 전부였어요’와 유진규의 ‘내가 가면 그게 길이지’가 발간됐다고 밝혔다. 두 권의 도서는 지난해 강원문화재단의 원로예술인으로 선정돼 추진된 기록작업으로 발행됐다.‘연극무대가 세상의 전부였어요’는 ‘문화통신’ 편집주간인 유현옥씨가 김경태 씨의 인터뷰를 토대로 저작의 해석을 담아 정리했다. 책의 주인공인 춘천 출신 연극배우 김경태는 우연히 지역의 연극을 만나고 연극하는 재미에 빠
춘천에서 국내 최정상 배우들이 참여한 영화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춘천시는 최근 영화 제작사 ‘㈜제이케이필름(JK필름)’, ‘사나이 픽처스’와 함께 영화 촬영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JK필름’에서 제작 예정인 영화 ‘공조2’와 ‘사나이 픽처스’ 제작 영화인 ‘야행’이 춘천에서 촬영된다. ‘공조2’는 2017년 1월 개봉해 관객 781만명을 동원한 ‘공조’의 후속작으로 ‘히말라야’와 ‘해적’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앞서 전편에 출연했던 현빈과 유해진, 임윤아 등도 출연을 확정지었다.‘사나이 픽처스’의
[MS투데이 인사]◇승진△ 신관호 기자 차장대우△ 윤왕근 기자 차장대우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개인이 상황에 맞게 다른 사람으로 변신해 다양한 정체성을 표현하는 다중적 자아를 의미하는 ‘멀티 페르소나(Multi Persona)’가 ‘부캐(부캐릭터)’로 불리며 문화 전반에 스며들어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수식어가 됐다. 본 캐릭터 외 자신을 증명하는 부캐로 삶의 재미를 만끽하는 이들을 볼 때면 경이롭기까지 하다. 남춘천역 인근에 위치한 브런치 카
“오늘도 젊은 예술가로 살아가고 싶어요.”코로나19 확산 이후 시간적인 여유를 갖게 된 지금도 여전히 연극이 일상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변유정 연출은 최근 희곡 ‘그날, 그날에’로 ‘제13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대상·베스트작품상을 수상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MS투데이는 연극이 인생의 ‘중심’이자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변 연출을 만나 대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서면 인터뷰로 만남을 대신했다.변 연출은 춘천 효자동에서 태어나 춘천교대부설초교와 춘천여중, 춘천여고를 졸업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스
춘천시가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진흥법에 따른 2차 문화도시로 춘천을 비롯해 강릉, 인천 부평구, 전북 완주군, 경남 김해시 등 전국 5곳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앞서 춘천시는 지난해 12월 제2차 예비 문화도시에 선정돼 시민사회와 지역에 있는 문화예술인들과의 별도의 공간과 관계망을 구축하기 위해 문화도시센터를 설립해 '시민의 일상이 문화가 되고 문학적 삶이 보장되는 전환 문화도시 춘천'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1년간 3개 영역에 20개의 예비 사업을 진행해왔다.이번 문화도시 지정에 따라 춘천시는 5년간 국비
춘천지역 공연업계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절반 수준인 1억9597만6000원으로 떨어지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최악의 한 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축제극장 몸짓·국립춘천박물관·춘천인형극장 등에서 전산발권되지 않은 티켓을 제외한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무용·국악·복합 공연은 총 48건이었으며 226회 상연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같은기간 열린 공연 71건, 276회 상연된 것에 비해 32.39% 감소한 수치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에도 코로나19 확산세는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19는 그동안 당연하게 누려왔던 생활방식에 변화를 가져오며 일상을 송두리째 흔들어놨다.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되던 감염 확산도 이제는 지역 내 감염으로 번지며 업계 전반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주변에 귀감이 되는 이들이 있다. MS투데이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 소의 해를 맞아 창업인·소상공인·관광인·문화예술인·축산인·어르신·청년·워킹맘들의 어려움과 보람, 희망 등을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