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이 65세 이상의 1인 가구의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싶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최*숙 3
옛말에 외상이면 소도 잡아 먹는다는 얘기가 있는데 자녀에게 잘못 줬다가는 큰코 다치지요
2. 고*임 3
서계 노동절 강원지역행사로 버스가 우회도로하니 이용하시는데 불편하시겠네요
3. 김*민 2
춘천에 건강한 산업체와 사람들이 유입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원지역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엿새 만에 5000명 대로 줄어드는 등 확산세가 한풀 꺾였다.10일 강원도는 이날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가 566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일(6620명) 대비 958명(14.5%) 감소한 수치다.춘천지역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110명, 누적 확진자 수는 8만6888명에 달한다. 시군별 신규 확진 현황을 살펴보면 △원주 1364명 △춘천 1110명 △강릉 783명 △동해 328명 △홍천 266명 △속초 250명 △철원 242명 △삼척 189명 △횡성 145명 △인제 141명 △태백 1
코로나19 확진자의 약국 방문이 허용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춘천 약사계의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6일 중대본 회의에서 재택 치료자가 의약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방침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대리인의 의약품 수령에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조치다. 의약품 대면 수령 과정에서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코로나19 약국 감염 예방 가이드라인'도 마련됐지만 실효성이 없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가이드라인을 보면 약국은 코로나19 환자 구역과 동선을 분리하고 매일 최소 3회, 1회당 10분 이상 환기해야
전국적으로 성매매 근절을 위한 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강원지역 여성단체들도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강원 여성계는 ‘대한민국은 성 구매자인 남성보다 피해자인 여성에게 가혹하게 집행되면서 실제 피해를 외면, 성 착취는 국가가 유지해 온 카르텔’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현재의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성매매 처벌법)은 명백한 한계를 갖고 있다며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여성긴급전화1366강원센터와 강원여성인권지원공동체, 강원여성연대, 춘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등 64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성매매처벌법개
춘천지역 대학가가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오면서 코로나19 감염 우려와 함께 대면시험을 둘러싼 불안감으로 들썩이고 있다. 지역의 한 대학교에서는 중간고사를 앞둔 학생들 사이에서 혼란스러움까지 감지되고 있다.지난달부터 강원대학교 학생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험 기간에 코로나에 확진됐을 경우 처리 여부에 대한 질문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이와 함께 ‘조교나 교수님께 말 안 하고 가서 시험 봐도 모르지 않겠냐’는 고민 글도 게시됐다. 또 코로나에 걸려 시험 공지를 받지 못할 것을 걱정하는 글도 여러 건이다. 하지만 명확한 답변은 달리지
춘천의 한 중국집이 상호에 중국을 비하하는 표현을 쓰고 있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되면서 국내 누리꾼과 중국 누리꾼 사이에 설전이 오가고 있다.지난달 19일 중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강원도 춘천에 있는 중국집’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동영상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춘천에 있는 중국집 간판에 ‘짱깨’라는 표현이 들어가 있다는 설명과 함께 영상을 첨부했다. 9초 남짓한 영상에는 중국집 간판을 외부에서 촬영한 모습이 담겨 있다. 국어사전에 따르면 ‘짱깨’는 자장면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여기서 ‘속되
속보=강원도교육감 중도·보수 진영 단일화(본지 3월 31일자 보도)에 나선 예비후보들이 고교평준화의 병폐인 민사고 폐지를 막겠다며 한목소리를 냈다.특히 단일화 방식을 최종 점검하기로 합의한 간담회를 통해 “단일화 후보와 원팀을 구성해 필승을 쟁취하겠다”고 뜻을 모았다.강원교육발전연구소(이사장 김진선)는 2022년 강원도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참여한 예비후보들과 횡성군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신경호·유대균·원병관 도교육감 예비후보는 민족사관고 설립 취지인 민족주체성 교육과 융합 영재교육을
춘천의 한 학부모와 학습지 업체가 계약 내용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학부모 A씨는 학습지 교사가 주기적으로 아이를 관리해주겠다고 해 계약을 했는데, 업체가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학습지 업체는 도의적으로 미안한 마음은 있지만, 계약 내용은 성실하게 이행했다고 반박하고 있다. ▶관리해주겠다고 했는데···학습지 안 했는데도 방치지난 2021년 10월, A씨는 초등학교 6학년인 자녀의 학업을 위해 학습지 업체 여러 곳에서 상담을 받았다. A씨는 하는 일 때문에 다음 해인 2022년 3월까지 집을 자주 비우게 될 예
“1시간 연장, 소상공인에게 장난치지 마세요.”4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소폭 완화됐지만, 춘천지역 자영업자들은 ‘찔끔찔끔’ 풀리는 방역완화가 실효성이 없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정부는 이날부터 2주간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10명까지로 확대하고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도 자정까지로 완화했다. ‘영업 제한 전면 철폐’ 관측도 나왔던 만큼 이를 기대하던 일부 자영업자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지역 자영업자들은 이미 장기화한 거리 두기로 소비심리가 줄어든 만큼 거리 두기의 소폭 완화가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사기 방조죄로 법원에서 한 차례 징역형에 처해진 50대 여성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가담했다가 징역 4개월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형이 가벼워 부당하다”며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는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정수영 부장판사는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5‧여)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금융기관 직원인 것처럼 행세하면서 보이스피싱에 당한 피해자 B씨에게 현금 49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속한 보이스피싱 조직은 지난해 1월 18일 피해자 B씨에게 전화해
이틀 연속 9000명대를 기록하던 강원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0명대로 떨어졌다.3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9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9056명)보다 1560명 줄어든 수치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원주 1925명 △춘천 1332명 △강릉 1101명 △속초 401명 △동해 373명 △홍천 328명 △철원 263명 △인제 233명 △삼척 219명 △태백 200명 △영월 156명 △평창 153명 △횡성 149명 △고성 146명 △양구 138명 △화천 137명 △정선 132명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가 대학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 투자 지원에 나선다.지원 규모는 총 30억원으로 5년에 걸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강원대 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장철성 산학협력단장)를 통해 이루어진다. 강원대 기술지주회사는 강원대가 보유한 기술(특허 등) 사업화를 위해 2014년 7월 설립된 전문기관이다. 대학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로 현재 13개의 연구기업을 포함해 총 19개의 자회사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투자 지원은 기술지주회사 창업 자회사와 연구기업들이 대상이다. 투자 심의를 통한
“매장에서 드시면 일회용 컵은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카페‧식당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제한된 첫날, 춘천의 한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 계산대 앞에는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4월 1일부터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었다. 일회용 컵에 커피를 달라는 손님의 요청에 직원은 연신 자원재활용법 시행을 설명했다. 평소 일회용 컵으로 커피를 마신다는 박모씨는 “오늘부터 매장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다는 기사를 봤다”며 “커피를 담아주는 머그잔이 깨끗하게 세척됐을지 걱정돼 일부러 텀블러를 들고 왔다”고 밝혔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