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신*순 11
낮은처우와 딕우스트레스 꿈의직장인 공무원이 되기위해 잠도못자고 열심히 공부해서 공무원이되었지만 업무스트레스 낮은 급여로 못버티는 MZ,세대 국회의원 대통령월급올리지말고 공무원도 처우개선이 필요합니다
2. 김*원 9
만만한게 공무원이니... 세종시에서 국회의원 국힘 당선 안됐다고 기강잡는다고 난리치는 정부이니... 심정이해합니다.
3. 최*규 8
에휴.. 공무원 특유의 낮은 연차에 대한 업무 과중. 악성민원인 등등 전반적으로 개선할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춘천시민 여러분, MS투데이 독자 여러분!새로운 희망과 바람으로 가득한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기쁨이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우리 의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배려와 인내로 위대한 시민의식을 실천하고 계신 모든 시민께 깊은 위로와 존경을 표합니다.올해는 제11대 시의회와 민선8기 시정이 새롭게 출발
‘1121대 1’. 2021년 연말에 진행된 춘천 온의동 푸르지오 센트럴타워 무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이다. 춘천 아파트 시장에 불어닥친 ‘광풍’에 가까운 열기가 반영됐다. 최근 2년간 이어진 상승세로 인해 ‘부동산으로 앉아서 수억 원을 벌 수 있다’는 판단이 지역 사회에 만연하다. 2022년 새해에도 춘천은 올해만큼 뜨거울까. 2021년 아파트 시장을 돌아봤다. 또 부동산 전문가 10명에게 2022년 춘천 부동산시장 기상도에 관해 물었다. ▶2억원 넘는 춘천 아파트2021년 7월 춘천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억2389
금융제도는 ‘돈’과 관련된 만큼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이다. MS투데이가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들을 살펴봤다. ‘알아야 챙길 수 있다.' 30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에 따르면 내년부터 전세대출 보증 확대, 가계대출 규제 강화, 서민·청년 금융지원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융제도가 바뀐다.▶전세대출 보증범위 확대 및 가계대출 규제 강화△춘천지역 5억 전셋집까지 전세대출 보증 확대1월부터 춘천시민들도 5억 전셋집까지 전세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의 전세대출 보증 가입 요건인
내년부터 ‘보행자 최우선 교통체계’ 원칙에 따라 횡단보도 등에서 교통법규를 어기면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10% 더 내야 한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달부터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을 때 운전자가 일시 정지를 하지 않는 등 보행자 보호 의무를 반복적으로 어길 경우 보험료가 할증된다. 2~3회에는 5% 오르고, 4회 이상 어기면 10% 오른다.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단 1회만 과속으로 적발되더라도 곧바로 5% 할증이 붙는다. 2회 이상부터는 10%가 오른다. 이 같은 규정은 노인보호구역과 장애인보호구역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해당 할증
춘천시는 새해부터 시내버스 운전사 1일 2교대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버스 운행 횟수와 시간이 조정된다고 27일 밝혔다.평일 운행 횟수와 총 운행 횟수는 늘어나는 반면, 주말과 공휴일은 상대적으로 이용 수요가 적은 일부 노선의 운행 횟수가 줄어든다.평일 운행 횟수는 기존 894회에서 42회 늘어난 936회다.증편노선은 간선인 200/200-1번과 300번, 지선인 4번, 5/5-1번, 6번, 7/7-1번, 8/8-1번, 13번, 14번, 15번, 16번 노선이다.간선인 100/100-1번과 400번, 지선인 3번, 9번, 12번 시
강원도는 내년부터 도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여러 시책들을 시행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육아기본수당 인상, 농업인수당 지원대상 확대, 수소충전소 증설 등 내용이 포함돼 있다. 새해 강원지역에서 추진되는 주요 시책들을 분야별로 살펴본다.▶보건·복지분야△육아기본수당 인상 등 양육부담 경감육아기본수당 월 지급액이 기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된다. 보호자가 강원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면 신청 대상이며, 출생 월부터 48개월간 지급되는 내용은 기존과 같다.또 내년부터 정부 정책에 따라 ‘첫만남이용권
시간은 왜 이리 빠른 것인지, 어느새 2021년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모두가 아쉬움 속에 저물가는 올해를 뒤로하고, 새해는 어떤 희망으로 가득할지 기대감이 부풀어 오를 때다. 나와 가족의 건강, 바이러스 없는 일상 등 각자의 초긍정 메시지를 다가올 2022년에게 보내보자.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 소원을 빌기에 제격인 춘천의 일출 명소를 소개한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세월의 빠름을 ‘문틈으로 흰 망아지가 달리는 것을 보는 것’(白駒過隙)과 같다고 했지요. 휙 하니 벌써 1년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터넷 영상으로 송년을 하는 모임이 많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2년째 사회활동이 제한되면서 몸과 마음이 지쳐만 갑니다. 그래도 얻은 것이 없지는 않아요. 바이러스의 역습이 그동안 방심했던 감염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지요. 사실 건강을 지키는데 방역과 위생만큼 중요한 수칙도 없습니다.하지만 여기서 간과해선 안 될 부분이 있습니다. 얼마 전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우리 국민의 사망원인을
춘천 한 상가 주차장에 주차된 차를 다른 차량이 긁고 도망갔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30분이나 차주를 기다린 한 시민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춘천 다이소에서 도움 주신 분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혹시 이 글을 보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커뮤니티에 급하게 가입해서 글을 남긴다”고 운을 뗐다. 제보자는 “오후 2시 30분쯤 춘천 다이소 주차장에 주차한 차를 타려는데 어떤 분이 흰색 코란도가 옆을 긁으면서 간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해줬다”며
춘천시의회는 21일 본희의실에서 제31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규칙안 42건, 기타안 8건 등 모두 50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시의회는 내년도 예산을 춘천시가 제출한 555억2561만원에서 30억8583만원 삭감한 524억3979만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감액 규모가 가장 큰 항목은 춘천문화재단 운영비로, 당초 제출액인 215억4788만원의 4.6% 수준인 10억원이 줄었다.의원발의 조례안은 모두 4건이 최종 의결됐다. 김경희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춘천시 체육진흥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과 ‘춘천
희망이 올 때 한 명 희네가 올 땐 가장커다란 신발을 신고 왔으면 좋겠어네가 오는 소리를 지쳐 잠든 귀들이가장 먼저 들었으면 좋겠어네가 올 땐 가장 큰 등을 들고 왔으면 좋겠어가장 낮은 곳에 있는 눈들이 제일 먼저 알아볼 수 있도록그 빛이 높고 환했으면 좋겠어네가 올 땐 가장긴 꼬리를 달고 왔으면 좋겠어너무 늦어버린 손들나중에라도 달려가네 꼬리에 매달릴 수 있도록 꼬리가 길고 질겼으면 좋겠어쿵쾅쿵쾅 네가 오는 소리에 닫혔던 창들이 하나 둘씩 눈 뜨고옹이진 마음들 풀어졌으면 좋겠어아주 가 버렸던 희망이 올 때*한명희:1992년 『시와
누구나 크리스마스를 떠올리면 여러 가지 추억이 있을 테지만, 코흘리개 시절의 크리스마스는 필자에게도 가슴 설레는 기다림과 따뜻함이 있는 특별한 날이었다.한겨울의 찬바람이 옷깃을 스치고 지나가는 12월이면, 산골짜기 우리 마을에서도 양지바른 언덕에 자리한 작은 교회가 제일 바빠지기 시작했다. 나는 교회를 다니지는 않았지만 이맘때가 되면 교회를 다니는 친구들과 같이 뒷동산에 올라, 크리스마스트리로 쓸 사철나무를 캐다가 오색 반짝이와 전구, 종, 버선, 양말, 촛불을 장식하며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곤 했다. 그리고 주로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늙은 거지가 은전 한 닢을 손에 들고 좋아서 어쩔 줄 모른다. 그것을 공중에 던졌다가 받기를 반복한다. 혹시 이것이 못 쓰는 돈은 아닌지 두 군데 전장(은행)에 들러 정말 쓸 수 있는지, 은으로 만든 돈이 맞는지 묻는다. 사람들은 어디서 훔쳤느냐고 호통친다. 거지는 아니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한다.“훔친 것도 길에서 얻은 것도 아닙니다. 누가 저 같은 놈에게 은화를 줍니까. 동전 한 닢 주시는 분도 백에 한 분이 쉽지 않습니다. 나는 한 푼 한 푼 얻은 돈으로 몇 닢을 모았습니다. 이렇게 모은 돈 마흔여덟 닢을 각전 닢과 바꾸었습
새해 인사 나태주글쎄, 해님과 달님을 삼백예순다섯 개나공짜로 받았지 뭡니까그 위에 수없이 많은 별빛과 새소리와 구름과그리고꽃과 물소리와 바람과 풀벌레 소리들은덤으로 받았지 뭡니까이제, 또다시 삼백예순다섯 개의새로운 해님과 달님을 공짜로 받을 차례입니다그 위에 얼마나 더 많은 좋은 것들을 덤으로 받을지 모르는 일입니다그렇게 잘 살면 되는 일입니다그 위에 더 무엇을 바라시겠습니까?*나태주:1971년「서울신문」신춘문예당선*시집「대숲아래서」외 다수. 현,한국시인협회회장이솝 우화에는 욕심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요. 한 예로 까마귀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가리켜 “나쁜 사람”이라고 비난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제4차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이런 심한 말을 했다는 것이다. 비공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여당 측은 코로나19 직접 피해자에 대한 맞춤형 선별지원과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보편지원을 동시에 하자는 주장을 폈다. 그렇지만 홍남기 부총리 등 정부 측 인사들이 이를 막아섰다. 이 대표와 홍 부총리는 서로 잘 아는 사이이다. 이 대표가 국무총리일 때 총리실 국무조정실장을 맡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극심한 경제침체를 겪었다. 국제기구들의 통계가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작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4.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확정치가 발표되지 않았지만 미국은 -4.3%, 유럽연합(EU)은 –7.6%, 일본은 –5.1% 등 주요 선진국들 모두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우리나라 역시 예외는 아니다. 비록 OECD 국가들 중에서 가장 선방한 축에 속하지만 –1.0%의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한국은행은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역성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춘천 레고랜드가 80%에 육박하는 공정률을 보이고 있지만, 임대수익 축소 보고 누락 사안으로 불거진 '꼬리자르기 징계 논란' 등 내홍은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다.19일 강원도에 따르면 춘천 하중도 일대에서 공사 중인 레고랜드 테마파크의 공정률은 현재 77%로 놀이시설 19개 중 15개가 설치됐고 이중 7개는 시험가동을 마쳤다. 테마파크 내 건물 56개동의 외관 공사를 모두 마쳐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 중이다.또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점쳐졌던 테마파크 내 컨벤션센터 건립 사업 역시 강원도
춘천은 수도권에서 가깝고 영화를 만들기 좋은 자연환경과 인적자원을 두루 갖춘 장점 덕분에 영화 촬영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춘천시는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영화산업을 선택하고 영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소 섭외, 교통 통제와 같은 영화제작사가 처리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주고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좋은 촬영 여건이 업계에 입소문이 나며 매년 여러 편의 영화가 춘천에서 제작되고 있다. MS투데이는 춘천의 영화산업 현주소와 촬영의 메카로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영화에 등장한 춘천의 명소 등
춘천 우두LH2단지 아파트가 올해 1월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와 전세시장에서 거래량 1위를 차지하는 등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국토교통부와 부동산정보 서비스기업 아실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까지 신고(거래 오류 등 해제사유 발생 포함)된 올해 1월 춘천 아파트 매매량(분양·입주권 포함)과 전세 거래량은 각각 446건, 172건으로 잠정 집계됐다.이 가운데 올해 1월 춘천의 아파트 매매가 가장 많은 단지는 우두LH2단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우두LH2단지는 올해 1월 31건의 매매가 이뤄졌다. 지
이순원 소설가가 MS투데이 새 필진으로 합류합니다. ‘이순원의 마음풍경’이라는 코너로 삶 속의 잔잔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칼럼을 연재할 예정입니다.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1985년 강원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가가 돼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동리문학상, 황순원작가상을 수상하고 현재 김유정문학촌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설날이 2월12일이다. 어릴 때 신정은 늘 1월1일 그 자리인데 음력으로 쇠는 설날은 매년 왔다갔다 하는 걸 이해할 수 없었다. 어른들이 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