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은 기자의 심층기획 취재가 쉽지 않을 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계속 좋은 기획 기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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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희 2
무인화가 편리한 점이 많겠지만 늘어나는 무인화로 일 자리는 계속 줄어들어서 그게 문제네요... 그리고 예전에 어느 대학교 안에 주차하려고 잘 모르고 무인 차단기 앞에 내려갔다가 (아마 대학교 관련자 전용 주차장이였던것같아요) 차단기가 올라가지않아서 입구에 써있는 전화번호로 몇 번을 전화를 해도 연결이 안되서 결국은 언덕을 후진으로 올라가서 차를 돌려 다른곳으로 돌아간 적이 있었어요. 그 때 한참 애 먹었어요. 사람이 있었으면 어떻게든 조치를 취해줬을텐데, 무인화가 안좋은 점도 있는것같아요.
2. 박*주 2
후평 공영주차장 입 출구가 떨어져 있는데 입차가 출구로 들어가려다 애쓰는걸 목격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극 보는것도 힘들더라는 ㅎㅎ
3. 원*숙 2
미국가서 저랬어야 999년형을받았을텐데 아깝네 평생 감옥에서 햇빛도 바람도 못느끼며 살아야됬을텐데
새해를 맞아 즐겁게 건강을 지키자는 의미의 ‘헬시플레져(Healthy pleasure)’ 열풍이 불면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등 대체식품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1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건강을 중시하는 식물성 대체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채식주의자가 아니더라도 건강을 위해 비건(채식주의·Vegan)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다.춘천지역에서도 비건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매장이 늘고 있다. 비건 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춘천 비건 지도’가 생겼을 정도다. 지도에서는 비건 제품
20대 중반 이상의 성인이라면 학창시절 혀의 부위마다 느끼는 맛이 다르다고 배운 기억이 있을 것이다. 혀끝은 단맛, 양옆은 짠맛과 신맛, 혀뿌리 쪽은 쓴맛을 감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혀의 맛 지도’라는 이름으로 교과서에도 실렸던 내용이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혀가 느끼는 맛의 진실을 알아봤다.▶맛은 혀 전체에서 골고루 느껴진다혀의 표면에는 맛을 느끼는 맛봉오리(미뢰)가 전체적으로 분포해 있다. 맛봉오리에는 미각세포가 모여있어 맛을 감지하게 된다. 미각세포는 하나의 자극에만 반응하는 것이 아닌 단맛, 짠맛, 신맛,
건강한 몸을 위한 동네 의사의 똑똑한 건강 관리법.알쏭달쏭한 건강 상식을 쉽게 전달하는 '친절한 의사' 코너입니다.건강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친절한 의사’ 내과 전문의 전창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많은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당뇨병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Q. 당뇨병은 무엇인가요?우리 몸의 기관인 뇌, 심장, 신경, 근육 등 모든 조직 세포들은 당을 에너지원으로 합니다. 특히 뇌세포는 100% 당만 이용하기 때문에 당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섭취한 음식을 온몸 구석구석 보낼 때 췌장에서 만들어진
흔히 찬바람을 얼굴에 쏘이거나 차가운 바닥에서 잠을 자면 ‘입 돌아간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안면 마비를 뜻하는 ‘구안와사’는 중풍이 원인인 경우가 가끔 있지만, 대부분 중풍과 관계없이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납니다. 인체의 기혈 균형이 맞지 않거나 음주 과다로 인한 경우도 있지요.서양의학에서는 바이러스가 침입해서 안면신경이 마비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바이러스를 풍사(風邪)라고 부르는데, 이 풍사가 몸이 허약한 틈을 타서 침입한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안면 마비를 ‘와사풍’이라 부르기도 하며 특히 풍사가 침입한 경우는 귀
어린이병원에 입원한 환아를 주려고 단종된 과자를 구해 선물한 간호사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화제의 주인공은 부산대어린이병원 소아집중치료실에 근무 중인 최다정 간호사다.8일 양산부산대병원에 따르면 최 간호사는 지난달 15일 어린이병원에 입원 중인 만 3세 남자 환아 A군이 먹고 싶어한 딸기 고래밥 과자를 구해 선물했다.A군은 소아집중치료실에서 며칠간 금식하다 식사가 가능해지자 가장 먹고싶은 것으로 이 과자를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딸기 고래밥은 오리온에서 2022년 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해 현재는 단종된 상태였다.최 간호사는 환아의
“춘천은 강과 호수가 자랑인데, 쓰레기가 떠다니면 보기에도, 환경에도 안 좋잖아요. 카누 플로깅(Plogging)이라고 할까요.”(플로깅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말한다.)지난 4일 춘천 우두동 청류마당 인근 소양강변. 조선기(44) 카노아 대표는 카누 패들(노)과 함께 쓰레기 마대, 집게, 거름망을 들고 직접 만든 카누에 올랐다. 카누에 몸을 싣고 갈대와 수풀 사이에 뒤엉킨 하천 쓰레기를 하나둘씩 건져 올렸다. 소양강 일대 이곳저곳을 누비며 쓰레기를 주운 지 채 1시간도 되지 않아 20ℓ 짜리 마대가 가득 찼다.한국카누협
음식점이나 마트 같은 장소에서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고 있는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공공장소에서 울고 떼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스마트폰을 쥐여 주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도 없다.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건네준 부모들도 아이들이 영상이나 게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을 보면 걱정이 앞선다.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들, 괜찮은 걸까? 스마트폰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언어, 소통 능력 발달 더뎌진다아이는 부모나 다른 사람과 함께 놀거나 대화를 나누면서 언어를 배우고 발달시킨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빠져있으면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 ‘소울푸드’ 중 하나는 막국수다. 시내 어디에서나 쉽게 맛볼 수 있어 시민들의 삶 속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막국수라는 이름이 붙은 유래에 대한 공식적인 자료는 없지만, 다양한 설이 있다. 거창한 재료 없이 메밀로 ‘막’ 만들어 먹는 국수라는 설이 있는가 하면 맛이 좋아 ‘맛국수’라 부르던 게 막국수로 변했다는 이야기도 있다.이름처럼 막국수는 조리 과정이 쉽
‘도문대작’(屠門大嚼)은 푸줏간 앞을 지나면서 입맛을 쩍쩍 크게 다신다는 뜻이다. 이 책은 허균의 방대한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저술된 일종의 음식 관련 저술이다. 다시 분류하자면 음식문화를 기록한 책으로 보아야 한다. 허균의 고단한 유배지 식탁은 과거 풍성한 식탁 귀퉁이조차도 구경할 수 없는 처지였다, 이를 극복한 것이 바로 상상력이었다. 그런 궁핍한 현실 속에서 허균의 미각적 상상력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김풍기 교수와 함께 걸작 도문대작을 탐닉한다. 박인로(朴仁老, 1561~1642)는 우리 시가
▶영국 명물 대관람차 런던아이가 강풍으로 인해 공중에서 천장 비상문이 뜯긴 채 5분간 멈추면서 관광객들이 공포에 떠는 일이 벌어졌다. 3일(현지시간) BBC와 스카이뉴스 등에 따르면 영국 남부에 사는 데이비드 노크(43)씨와 가족 친지 등 11명은 전날 런던아이를 탔다가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 이날 영국에는 폭풍이 전역을 휩쓸면서 런던에도 최대 시속 70마일(112㎞)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 IT 컨설턴트인 노크씨는 객차가 올라가는 길에 바람 때문에 멈췄다가 가기를 반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바람이 심하게 불기 시작했고 천장에 있는
무한리필 부대찌개 음식점에서 25개월 아기를 포함한 4인 가족이 음식 3인분을 시켰다가 주문을 거절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희가 부대찌개 집 진상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친인척 집에 갔다 오는 길에 우연히 부대찌개 무한 리필 현수막을 보고 배가 고파서 가게에 들어갔다”고 운을 뗐다.A씨는 “나랑 아내랑 조카 두 명이었다. 한 명은 25개월이고 한 명은 5살이다. 처음에는 반갑게 맞아줬다. 일하는 분은 2명이었고 부부로 보였다. 어쨌든 부대찌개 2개랑 소고
고물가와 배달 문화 확산에 외식배달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소비자가 통상 3000~4000원씩 지불하는 배달비를 포함하면 ‘치킨 한 마리 3만원’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통계청이 실험적 통계로 조사한 ‘외식배달비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외식 배달비는 1년 전보다 4.3% 상승했다. 여기서 외식배달비란, 배달가격(소비자가 실제 지불한 가격)에서 매장가격을 차감한 가격으로 거리 등 추가 할증비가 적용되지 않는 기본 배달비에 해당한다. 배달비는 거리와 배달형태, 시간대, 기상여건 등에 따라 수시로 바뀌지만, 해당
양치질은 충치와 각종 잇몸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관리방법이다. 식사 후, 자기 전에 한 번씩 하루에 3~4번은 이를 닦아야 한다고 배웠다. 그런데 가끔은 양치질이 귀찮아 구강청결제로 입가심만 할 때가 있다. 만약, 양치질을 하지 않고 구강청결제만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구강청결제는 양치질의 보조수단구강청결제는 입안의 세균을 제거하고 입냄새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양치질 대신에 할 수는 없다. 양치질은 치아 표면의 세균막인 ‘플라크’와 ‘치석’을 제거해 충치와 잇몸질환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이다. 반면 구강청결제는 입안의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새해 불꽃놀이전 세계가 1일(현지시간) 지나간 2023년의 아쉬움은 잊고 2024년 새해가 더욱 밝고 희망차길 설레는 마음으로 기원했다. 그러나 전쟁이 해를 넘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에서는 불꽃놀이 대신 포성이 끊이지 않았다. 가장 먼저 새해를 맞이한 지구 동쪽 끝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는 도시의 최고층 빌딩인 스카이 타워를 비춘 레이저 조명, 애니메이션 쇼와 함께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환하게 밝혔다. 호주 시드니에서는 1만3500발의 형형색색 불꽃이 새해와 함께 오페라하우스의 50주년을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 서면 신매리의 배추밭 한가운데 신상 카페 ‘돼지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가게 이름만 들었을 땐 삼겹살집인가 착각이 들지만, 캐나다에서 제빵 기술을 배워온 페이스트리(페스츄리) 셰프가 창업한 엄연한 ‘베이커리 카페’다. 미식의 즐거움을 아는 ‘돼지’들이 마음껏 행복해질 수 있는 공간을 꾸리고 싶다는 철학이 담긴 이름이다.돼지놀이터의 콘셉트는 명확하다. 출입구
올해 강원지역 소비자물가가 3.7% 오르면서 서민경제에 작지 않은 타격을 입힌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강원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보다 3.7% 올랐다. 생활물가는 3.9% 상승했고, 특히 신선식품이 전년 대비 7.1% 급등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졌다.신선식품의 경우 2020년 10.1%, 2021년 6.2%, 지난해 6.5%, 올해 7.1% 오르는 등 최근 4년 사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먹거리 가격은 일상과 가장 밀접하기 때문에, 체감
‘도문대작’(屠門大嚼)은 푸줏간 앞을 지나면서 입맛을 쩍쩍 크게 다신다는 뜻이다. 이 책은 허균의 방대한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저술된 일종의 음식 관련 저술이다. 다시 분류하자면 음식문화를 기록한 책으로 보아야 한다. 허균의 고단한 유배지 식탁은 과거 풍성한 식탁 귀퉁이조차도 구경할 수 없는 처지였다, 이를 극복한 것이 바로 상상력이었다. 그런 궁핍한 현실 속에서 허균의 미각적 상상력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김풍기 교수와 함께 걸작 도문대작을 탐닉한다. 분단 이후 처음으로 금강산 길이 열렸을 때를 생각
강원지역 소비자들의 지갑이 좀체 열리지 않고 있다. 소매점 판매액이 눈에 띄게 줄었는데 소비자들은 치솟는 물가에 앞으로 지출을 더 줄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28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11월 강원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광공업 생산은 1년 전 대비 0.8% 소폭 늘어났지만, 출하는 3.2% 감소하고 재고 부담은 5.2% 상승했다.특히 비금속 광물, 식료품, 자동차 업종의 출하 상황이 나빠졌다. 이에 따라 팔리지 않은 재고도 늘어나면서 강원지역 제조업체들의 부담이 더 커졌다. 전국적으로는 D램과 플래시메
음식문화개선운동 강원특별자치도추진위원회(위원장 전수원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도지회장)는 2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회의실에서 ‘으뜸음식점’ 신규 지정에 대한 최종심의 회의를 개최했다.심의 결과, 원주 바다회명가해원(대표 권미성), 진송오리(대표 김원희), 올레막국수(대표 신현주)와 태백 달리는부대찌개(대표 이영주), 삼척 삼고정문(대표 김상규), 부일막국수(대표 황명화) 등이 신규 으뜸음식점으로 선정됐다.으뜸음식점은 맛, 위생, 친절 등 종합적인 경쟁력을 갖춘 우수 음식점을 발굴해 지역 대표 맛집으로 성장할 수 있도
강원특별자치도를 떠나는 청년들의 주된 이유가 ‘직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임금에 마땅한 일자리를 찾기 힘들다보니 들어오는 청년보다 나가는 청년이 더 많은 실정이다.강원특별자치도 2023 청년통계에 따르면 강원자치도 인구 152만8037명 중 청년 인구는 37만4315명으로 총 24.5%를 차지했다. 도에서 청년통계를 낸 건 이번이 처음인데 앞으로 2년 주기로 조사해 청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청년 인구는 총전출(8만3015명)이 총전입(8만1441명)보다 많았다. 전출에서 전입을 뺀 순유출 인구는 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