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나 의사들은 아쉬울게 없다생각하여 저럽니다. 본인들 가족이나 부모님이 진료나 수술시에는 아예 의료기구들을 새걸로 사용하는 인간들입니다. 소독에 돌린거 절대안씁니다. 또 본인 가족은 0순위라 예약없이도 진료를 볼수있잖아요 뭐든 하이패슨데 우리따위가 발톱에 때만도 못한거죠 모두 건강해서 병원안가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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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숙 6
네 네~~~
2. 주*용 5
이*숙님 말씀 대로 제가 좀 색이 짙다는 거 저도 잘압니다. 저라도 이렇게 하지 않으면, 여기가 온통 범죄자 지지하는 뱀골이 될 것 같아서 입니다. 이*숙님..공감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저는 전라도가 고향이며, 민주가 있는 민주당을 그리워하는 일인입니다. 지금의 더불어민주당에는 아이다시피 민주와 정의가 실종된지 오래입니다. 국힘 지지지도 아닙니다. 그냥 범죄자들이 뻔뻔하게 큰소리치고, 그런 패거리들을 지지하는 무리들이 싫어서 이러는 겁니다.
3. 이*숙 3
이태원참사 가족들의 안타까운 일인건 맞지만 그들이 즐기려고 무리한 옷차림새로 몰려다니다 일어난 불상사에 나라가 부모에게 돈주라는 얘기잖아요 세월호처럼 몇억씩 챙기려고 무슨 진상규명을 하라는건지 ᆢ 부모는 자식이 그러고 다닌줄 알았을까 부모 책임 아닌가
▼팀장급 승진·전보 △김아영(예산과) △김종우(예산과) △송선영(균형발전과) △원호완(교육법무과) △김민경(접경지원과) △김덕한(중대재해대응과) △김영호(중대재해대응과) △이승욱(비상기획과) △정준시(총무과) △어기수(정보화정책과) △이상열(경제정책과) △김혜인(국제통상과) △박병후(기업지원과) △최영주(기업지원과) △이광순(사회적경제과) △최유아(사회적경제과) △서영선(투자유치과) △전준환(투자유치과) △김경환(빅데이터산업과) △김은정(빅데이터산업과) △이희정(빅데이터산업과) △김승겸(반도체산업추진단) △선정은(문화예술과) △조세
“그 상황을 목격했다면 누구라도 저희처럼 도왔을 거예요.”지난달 28일, 춘천 퇴계동의 한 교차로 한복판에서 맥주를 가득 실은 트럭이 넘어지며 맥주병 2000개와 박스들이 도로에 쏟아졌다. 근처에 있던 시민 10여명이 엉망이 된 도로를 말끔하게 정리하는 것을 본 전국민이 놀라움을 느꼈다. 하지만 꼭 한달 뒤, 한자리에 다시 모인 당시 주인공들은 하나 같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고 말했다. 28일 오후 7시 춘천 한 연회장에서 지난달 발생한 맥주 화물트럭 사고의 수습을 도운 춘천 시민 10여명이 모였다. 사고가 난 맥
‘공무원의 도시’ 한가운데, 공공의 영역 밖에서 제 몫의 밥벌이를 하며 살아가는 청년들은 어떤 모습일까. 춘천의 20대 후반~30대 초반 청년 5명을 만나 심층 인터뷰했다. 수도권 등 대도시로 진학 또는 취업했다 연고지로 돌아오는 U턴, 대도시를 떠나 고향 인근의 중소도시로 이주하는 J턴, 대도시에서 연고 없는 지역에 정착하는 I턴 등으로 춘천으로의 전입 유형을 분류했다. ‘턴족’ 청년들의 밥벌이에 대해 소개한다.‘젊은이가 돌아오는 마을’의 저자인 후지나미 다쿠미는 지역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장기적으로 소득을 내다볼 수 있는 고
성경은 창조주가 천지를 창조하고 인간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엄청난 우주 공간을 낭비하면서까지 점 하나에 불과한 지구를 만들었는지, 그리고 왜 여기에만 생명체를 허용했는지 궁금하다. 우주의 기원은 논외로 하더라도, 우주 운행의 기본 법칙과 그 법칙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무엇인지도 궁금하다. 눈을 태양계로 좁힐 경우, 왜 지구는 자전하면서 태양 주위를 도는지, 그것도 왜 원형궤도인지, 목성이나 금성 등과 같은 행성들이 왜 존재하는지, 지구에 딸려있는 달과 같은 위성은 왜 존재하는지 등, 지구에 대해 궁금한 것이 한둘이 아니다. 은퇴
MS투데이가 가을을 맞아 더 깊이있고 다채로운 칼럼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MS투데이에서 칼럼을 연재할 칼럼니스트는 △김성희(북칼럼니스트) △차기태(언론인·전 한겨레신문 기자) △고종관(전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보건학박사) △황규선(강원연구원 경제교육센터장) △노승만(강원연구원 연구본부장) 등 5명입니다. 김성희 칼럼니스트는 ‘김성희의 뒤적뒤적’이라는 코너로 도서와 삶 속의 잔잔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칼럼을 연재합니다.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문화부 출판팀장, 고려대 언론학부 초빙교수,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하늘의 수많은 별을 바라보거나 우주에 관한 서적을 읽어볼 때, 우주의 기원에 대한 의문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과연 우주를 만든이가 있을까, 아니면 그저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야 할까. 모든 인류의 숙제다. 보여야 할 창조주는 보이지는 않고, 그렇다고 그저 존재하는 것으로 보려니 마음에 차지 않는다. 우주의 기원에 관해서, 우주는 영원하며 시작도 끝도 없다는 무신론과 우주에는 시작이 있고 창조주가 있다는 유신론이 대립한다. 무신론 중, 우주가 무에서 생겨났다는 20세기의 지배적 주장은 자신들도 인정하듯, 함량 미달이다. 무에서 불쑥
필자는 ‘경춘인생’이다. 춘천서 태어나 초등학교 6학년 때 서울로 이사왔다. 줄곧 서울서 살다가 1990년 직장을 따라 다시 고향에 정착했고, 정년을 마치고 다시 서울로 진입했다. 통상은 은퇴 후 주거지로 시골이나 중소도시를 선택한다. 서울로 돌아가는 이유는 순전히 교회 때문이다. 20분이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쾌적한 환경에서 통상 1시간이 소요되는 복잡한 곳, 더욱이 코로나 불구덩이로 들어간다는 게 상식적이지 않지만, 이유는 단 하나다. 귀한 말씀으로 훈련되지 않으면 삶이 황폐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목적지에 내렸다. 기차를 타고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이하, 만신)은 도킨스를 진화론자에서 일약 유명한 ‘무신론 철학자’로 만들어주었다. 허구와 억지로 도배한 ‘눈먼 시계공’보다는 유익했지만, 읽을만한 책에는 한 참 미치지 못했다. 예상대로, ‘만신’은 ‘기독교 및 하나님’에 대한 비판에 집중하고 있다. 원제목은 “THE GOD DELUSION”(신 망상 또는 신에 대한 망상)인데, 책 판매 증대를 위해 ‘만신’으로 했다.만신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은 작은 소제목으로 나뉘며, 본문만 570면의 제법 두꺼운 책이다. 필자는 통상 한 권의 책을 연
작금의 정치 상황을 차분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이 매우 힘들다. 부동산 문제로 지지율이 하락하자 이를 견디지 못하고, 당정청은 엄청난 주장들을 내놓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4급 이상 간부들은 연말까지 사는 집을 빼고는 모두 처분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승진·전보 등에서 불이익을 주겠다고 한다. 또 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1가구 1주택’ 원칙을 아예 법으로 정하는 부동산 민주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한다. 헌법의 사유재산제를 부정하며 사유재산권을 침해하는 발상으로, 토지 공개념을 훨씬 뛰어넘는다. 이재명 지사가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리차드 도킨스의 ‘눈먼 시계공’(2019, 사이언스북스)을 읽었다. 진화론의 전설로 불리는 책을 읽지 않고 진화를 평가하는 게 예의가 아니기 때문이다. 세계는 ‘눈먼 시계공’을 경쟁적으로 극찬한다. “최고의 진화생물학 입문서”, “종의 기원 이후의 가장 중요한 진화론 책”, “우연이 아니라 과학 법칙에 따라 생명체가 만들어졌음을 명쾌하게 설명한다”고 한다. 그러나 ‘눈먼 시계공’은, 아닐 것으로 짐작했지만 정말 아니었다. 구입하기엔 돈이 아깝고, 읽기엔 시간이 아깝다.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필자는 도킨스가 말한 부분을 (
6월 29일 차별금지법안(이하, 금지법)이 21대 국회에서 다시 발의됐다. 법안은 정의당 의원 6명(강은미·류호정·배진교·심상정·이은주·장혜영) 전원과 더불어민주당 권인숙·이동주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 등 총 10명이 발의했다. 금번에 발의된 법안은 그동안 여러 번 발의된 차별금지법안과 유사하고, 국가인권위원회가 권고한 '평등법' 내용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현 국가인권위원회법과는 양과 질에 있어 많은 차이를 보이면서, 수용할 수 없는 독소조항들로 가득 차 있다. 먼저 간단히 정리할 사안이 있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감염사례를 분석해 보면 교회의 소규모 모임과 행사로부터 비롯된 경우가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정부는 ”전국의 교회를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한다… 교회 전체를 고위험시설로 지정하는 조치는 아니지만 정규예배 이외의 각종 모임과 행사, 식사제공 등이 금지되고 출입명부관리도 의무화된다… 그러면서 “핵심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교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이용자에게도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코로나19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린 불가피
코로나19로 들려오는 국내외 사망 소식, 빈곤층과 영세 자영업자들의 고통 소식을 접할 때마다 마음이 무겁고 씁쓸하다. 게다가 국내 정치권에서 벌어지는 무분별하고 몰염치한 추태를 보고 있노라니 더 씁쓸해진다.북한의 김여정이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면서 문 대통령과 남한에 보낸 저열한 언어폭력은 민망함 그 자체다. 건물이 무너져내린 것을 보면서 우리 마음도 함께 무너져 내렸다. 북한이 ‘대북전단금지법’을 만들라고 하니 4시간 반 만에 준비 중이라는 신속한 보고도 했다. 씁쓸하다. 또 남한을 적이라고 하는데도 전단 날리는 우리 국민을 고발
헌법 제10조는 국민의 ‘자유와 권리(이하, 기본권)’를 최대한 보장할 의무를 국가에게 부과하고 있다. 만일 ‘법령 등 공권력 행사(이하, 공권력 행사)’가 국민의 기본권을 적극적으로 제한하는 경우에는 공권력 행사가 지나치지 않은가를 판단하며, 과잉금지원칙이 적용된다. 반면 국가에게 부과된 기본권 보호의무를 국가가 이행하지 않은 때에는 의무 이행이 너무 미흡하지 않은가를 판단하며, 과소보호금지원칙이 적용된다. 기본권에 대한 지나친 제한도 허용되지 않지만, 너무 부족한 보호도 헌법에 위배 된다.헌법 제34조 제1항은 ‘건강하고 쾌적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무신 진화론자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리처드 도킨스를 꼽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도킨스는 1941년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났고, 8세가 되던 해에 영국으로 돌아왔다. 도킨스는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수학했고, 동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옥스퍼드 교수직을 수행했고, 정년퇴직한 이후에도 옥스퍼드에서 석좌교수로 임명될 정도로 업적이 뛰어나다. 명품이다. 도킨스의 명성은 가히 세계적이다. 그는 무려 11개의 명예박사를 소지했고, 2007년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들어갔
헌법 제21조는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모든 국민은 자신의 의견을 표명하기 위해 옥내집회는 물론 옥외집회 및 시위를 할 수 있다. 옥내집회는 아무런 제약이 없으나 옥외집회나 시위는 다른 사람의 자유와 권리를 해할 수 있어 일정한 제한이 가해진다. 720시간 전부터 48시간 전에 관할 경찰서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다만 사전에 계획되지 않은 ‘우발적 집회’(공청회를 참석한 후 흥분해 이에 항의하는 집회)나 계획된 집회지만 사안의 긴급성으로 48시간 전을 준수하는 것이 불가능한 ‘긴급집회’(반대시위 대상자가 예정보다 일찍 입국하는
성경과 같이 초자연적 세계를 다루는 경전에 대한 해석은 성직자의 몫으로, 세속의 법학자가 함부로 나설 영역이 아니다. 다만 성경의 특수성을 제외한 보편성 영역에 대해서는 세속의 해석방법도 나름 참고자료가 될 수 있다. 법률해석의 가장 기본적 방법은 문리적 해석이다. 문리적 해석은 문언의 어학적 의미를 분명히 하여 법 규정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다. 법문의 어학적 의미는 문언의 의미발견 외에 문언이 담을 수 없는 한계를 분명히 한다. 문리적 해석에서, 첫째 법문의 의미가 뚜렷해서 한가지로 해석될 수밖에 없는 일의적으로 규정된 조문에
‘국민발안을 허용하는 헌법개정안’(이하 국민개헌발안제)이 끝내 불발로 끝났다. 여당과 야당의 일부 의원이 함께 발의한 것인데, 통합당의 협조가 없어 실패했다. 지금의 통합당은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라 이해는 하지만, 해야 할 일이었기에 매우 아쉽다. 국민발안이란 국민이 국정의 주체가 돼 국민의사를 국정에 직접 투입하는 창구가 되는, 직접 민주주의의 구체적 실현형태의 하나다. 국민발안은 우리 헌정사에서 1954년 제2차 개헌에서 처음으로 도입됐는데, 1972년 유신 헌법에서 죽임을 당했고, 1980년 제5공화국 헌법과 1987년 현행
찰스 라이엘(1797~1875)은 다윈만큼 알려지진 않았지만 다윈의 진화론에 결정적 영향을 준 진화론의 숨은 공로자다. 그의 동일과정설은 우주, 지구, 생물의 기원 역사를 다시 쓰게 했다. 그 대가로 웨스트민스터에 묻혔다. 그는 과학을 모세로부터 해방시켰다고 호언장담할 정도로 겸손을 모르는 인물이었다. 라이엘은 스코틀랜드의 부유한 환경에서 태어났으며 옥스퍼드 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그는 변호사였지만 지질학에 관심이 많았다. 1827년에 법조인의 삶을 포기하고 지질학에 몰두했다고 하는데, 3년여 공부하고 만든 작품이 1830년에 출
우리는 많은 것을 기다린다. 신호등이 바뀔 때를 기다리고, 지하철을 기다리고, 군대 간 연인을 기다리고, 합격자발표나 건강검진을 기다린다. 이렇듯 우리의 삶은 기다림의 연속이다. 기다림이란 어쩔 수 없는 시간을 견디는 힘인데, 기다림에는 합격자발표와 같이 목적과 대상이 뚜렷한 기다림도 있지만 자녀양육과 같이 그렇지 않은 막연한 기다림이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에 대한 부모의 기다림으로 좁히기로 한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기다림을 다루기에 앞서 일반적 기다림을 보면 단순한 기다림도 쉽지 않다. 필자도 그렇지만 현대인은 기다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