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김*원 8
춘천이 65세 이상의 1인 가구의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싶네요
2. 김*덕 4
마임하면 춘천이 떠오르긴하는데 춘천하면 마임은 안떠올라...
3. 김*민 3
춘천 마임 축제가 전 세계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응원 합니다.
▶16일 오전 7시20분(현지시간), 잇단 폭설과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미국 시카고의 미시간호변에 수영복 차림의 두 남성이 나타났다."오늘 1월 16일, 미국 최초의 사이키델릭 록 밴드 중 하나인 '블루 치어'(Blue Cheer) 데뷔 앨범 발매 56주년을 기념하며."'출사표'를 던진 남성이 손에 들고 있던 블루 치어 음반을 바닥에 내려놓고 시카고 도심 빌딩 숲이 멀리 보이는 미시간호수로 뛰어들자 옆에서 몸을 풀고 있던 남성도 잇따라 물속으로 점프했다.이날 시카고 기온은 최저 섭씨 영하 29도, 최고 영하 26도, 체감온도는 영하
춘천시민의 필수 생활앱으로 거듭난 ‘우동착’ 론칭 쇼케이스에 지역 각계각층 인사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MS홀딩스는 16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우동착 론칭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강원발전경제인협회와 각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동착은 지역 경제 구심점 역할을 더욱 굳건히 하고, 풀뿌리 경제를 이루고 있는 소상공인들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이날 행사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우동착 사용 후기와 장점, 지향점 등을 제시하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주문, 결제부터 맛
지난해 춘천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40%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정부가 2017년 사드 사태 이후 6년여 만에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과거 중국 관광객으로 북적였던 활황기를 예상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았다.본지가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이동통신 데이터(KT·SKT 합계)로 추산한 지난해 춘천 외국인 방문자 수는 45만4000명으로 2022년(13만9000명)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관광객이 많이 찾은 것처럼 보이지만, 이 수치는 코로나19
한때 초보 자영업자의 창업 아이템으로 가장 수요가 많았던 치킨·호프집의 인기가 주춤하다. 불경기에 골목상권이 침체된 데다, 과포화 상태인 치킨업계 대신 베이커리 등으로 시선을 돌리는 예비 창업자가 늘어난 결과라는 분석이다.본지가 통계청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자료를 살펴봤더니, 지난해 춘천에서 개업한 치킨‧호프 가게는 고작 5곳에 불과했다. 2022년 21곳이었던 것에 비하면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특히 체감 경기가 급속도로 악화한 지난해 하반기 이후엔 3분기와 4분기 중 신규 치킨집 개업이 단 한 곳도 없었다. 코로나19가 한창
MS투데이는 창간 이래 ‘우리 동네’ 이야기에 주목했습니다. 잃어버린 반려묘를 찾아주는 ‘고양이 탐정’부터, 아이들에게 무료로 보드를 가르치는 ‘교수 출신 60대 롱보더’, 수능을 앞두고 붕어빵 장사를 시작한 ‘고3 사장님’까지. 우리 삶의 가까이에 있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이웃의 사연을 조명했습니다. 갑진년 창간 4주년을 맞은 MS투데이는 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따뜻한 이야기에 함께 울고 웃는 당신이 있어 우리는, 그리고 춘천은 조금 더 아름다워졌습니다. 지난달 30일 오전 7시 춘천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존폐 위기를 맞았던 1~2만원대 중저가 뷔페 인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최근 외식 물가가 치솟으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외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다.12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성비를 추구하는 중저가 뷔페가 잇따라 문을 열고 있다. 본지가 통계지리서비스를 통해 업종별 개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뷔페식 식당 개업 수는 2022년 1분기 39개에서 2023년 4분기 86개로 대폭 상승했다.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뷔페 식당은 ‘단체 식사’라는 특성 때문에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폐업까지 내몰
정부와 국민의힘은 서민과 소상공인의 대출 연체기록을 삭제하는 이른바 '신용사면'을 하기로 했다.당정은 11일 오후 국회에서 금융권과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2021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2천만원 이하 채무 연체자가 올해 5월 말까지 전액 상환하면 연체 기록이 삭제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최대 290만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유 정책위의장은 " 금융권은 신속히 지원방안을 마련해 다음 주 초 협약을 체결하고 조치를 이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그는 "불가피한 상황으로 대출 연
한국은행이 지난해 2·4·5·7·8·10·11월에 이어 11일 기준금리를 다시 3.50%로 묶었다.2021년 8월 이후 2년 넘게 이어진 통화 긴축 탓에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중심으로 고조된 대출 부실 위험, 2년 연속 경제 성장률 1%대(실질GDP 기준) 추락 등을 막으려면 기준금리를 낮춰야 한다.하지만 통화 정책의 제1 목표인 물가 안정 측면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째 3%대에서 내려오지 않는 데다, 가계대출 증가세도 확실히 꺾였다고 보기 어려운 만큼 일단 다시 금리를 묶고 물가·가계부채·미국 통화정책 등을 더
최근 보도된 을 읽은 독자 한 분이 “요즘 골목상권에는 카페, 미용실, 부동산밖에 없다. 춘천에 카페가 더 많은지, 미용실이 더 많은지 궁금하다”고 물어왔습니다. 대표적인 생활 밀착 업종인 카페와 미용실, 부동산중개업소는 춘천에 몇 곳이나 있을까. MS투데이가 알아봤습니다.춘천 골목상권에서 카페‧미용실‧부동산중개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업종은 미용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의 ‘100대 생활업종’ 자료를 통해 지역별‧업종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
지난해 강원지역 고용지표가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지만, 선호도가 높은 사무직 일자리는 감소하면서 ‘고용의 질’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10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강원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 연간 고용률은 63.3%로 2022년(61.8%)과 비교해 1.5%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취업자는 84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2만3000명(2.8%) 늘어났다.지표상 고용 상황이 좋아진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긍정적으로 평가하긴 어렵다. 선호도가 높은 사무종사자
최근 춘천에서 ‘신상 카페’가 가장 많이 생긴 곳은 신축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춘천에서 몇 년 새 카페가 수백개 늘어나면서 골목상권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본지가 통계지리정보서비스를 통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2023년 2년간 춘천에서 카페가 가장 많이 생겨난 지역은 강남동(22곳)이었다. 인구수가 많은 석사동(20곳)과 퇴계동(12곳)에서도 카페 창업이 활발했다.집과 사무실이 아니지만, 휴식을 취하고 사무를 보는 ‘제3의 공간’으로서의 카페는 통상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프랑스의 한 뉴스 채널이 남북한의 긴장 관계를 보도하면서 한국의 태극기를 일장기와 유사하게 그린 그래픽을 내보내 네티즌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프랑스 채널 LC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오후 2시 37분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 발언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한반도 문제를 짚었다. 이 과정에서 LCI측은 배경 화면에 남북한의 국기를 그래픽으로 그려 넣었는데, 태극기 중앙의 태극 문양을 빨간 원으로 그려 넣었다. 언뜻 보면 일장기와 혼동할 수 있는 그래픽이다. LCI의 유튜브 채널에도 올라온 이
2024년 1월 1일 0시, 새해를 맞이하는 타종 소리가 전국 곳곳에서 울려 퍼졌다.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에는 ‘제야의 타종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시민들이 오후 8시께부터 속속 모여들었다. 행사 시각이 임박하자 공원 행사장에 입장하기 위한 줄이 수십m 늘어지기도 했다. 시는 ‘푸른 용의 해’를 맞아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용 뿔 모양 머리띠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연인과 함께 온 이왕욱(30)씨는 “작년에 뒤에서 멀찍이 타종식을 지켜본 게 아쉬워 올해는 일찍 도착해 맨 앞자리에 왔다”며 “올해는 원하던 직장으로도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새해 불꽃놀이전 세계가 1일(현지시간) 지나간 2023년의 아쉬움은 잊고 2024년 새해가 더욱 밝고 희망차길 설레는 마음으로 기원했다. 그러나 전쟁이 해를 넘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에서는 불꽃놀이 대신 포성이 끊이지 않았다. 가장 먼저 새해를 맞이한 지구 동쪽 끝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는 도시의 최고층 빌딩인 스카이 타워를 비춘 레이저 조명, 애니메이션 쇼와 함께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환하게 밝혔다. 호주 시드니에서는 1만3500발의 형형색색 불꽃이 새해와 함께 오페라하우스의 50주년을
2023년에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공식 출범했다. 특별자치도를 이끌 신청사 부지는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373번지로 최종 결정됐다. 그러나, 섣부른 강릉 제2청사 개청은 도민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춘천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 노선이 전면 개편됐고, 낭만 가득한 트롤리버스 운행도 시작됐다. 춘천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소양강댐이 완공 50주년을 맞았으며,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축제들이 완전히 부활했다. 손흥민·황희찬 듀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날아올랐고 강원대·강릉원주대는 두 손을 맞잡아 로컬대학에 선정됐다. MS투데이가 올해 춘천 1
인플루엔자(독감)로 의심되는 환자 수가 1주일새 20% 감소했다.유행이 이달 초 정점을 찍은 뒤 2주째 주춤하는 모습이지만, 의심환자 수가 여전히 유행기준보다는 훨씬 높은 수준이어서 주의가 요망된다.30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12월 17~23일(올해 51주)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천분율)는 43.3명으로 직전주(54.1명)보다 20.0% 적었다.의사환자 수는 올해 49주(12월 3~9일) 61.3명으로 치솟은 뒤 50주와 51주 연속으로 감소했다.
춘천시 코로나19 방역의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던 선별진료소가 문을 연 지 4년만인 29일 오후 2시 운영을 종료했다.지난 2020년 1월에 시작된 춘천시 선별진료소는 유전자 증폭 검사(PCR) 87만건을 실시해 누적 확진자 20만1256명을 받았다.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에게 검사 결과 온라인 제공과 워킹 스루(도로 이동형) 도입, QR코드를 이용한 문진표 시행 등의 조치를 수행하며 코로나19 방역에 힘썼다.춘천시는 4년간 활약한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위해 29일 오전 10시 작은 행사를 마련했다. 진료소 주차장에서 진행된 행사에
올해 소비자물가가 3%대 중반 오름세를 보이며 고물가 흐름을 이어갔다.올해 마지막 달 물가상승률은 3.2%로 전월(3.3%)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 지수는 111.59(2020년=100)로 작년보다 3.6% 올랐다.지난해(5.1%)보다는 둔화했지만, 2021년(2.5%)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다. 코로나19 이전에는 2016∼2018년 연속 1%대, 2019년 0.4% 등이었다.전기·가스·수도 물가는 전기료와 도시가스 등의 가격 인상으로
고금리·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강원지역 관광업이 부진을 겪고 있다. 일본 등 근거리 해외관광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라 내년에도 큰 폭의 반등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28일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2024년 강원지역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강원지역 경제는 0.9% 성장에 그친 것으로 추정된다. 고금리·고물가 등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민간 소비가 얼어붙었고, 강원지역을 찾는 관광객도 크게 감소한 여파다.실제 한국관광데이터랩을 보면 지난 10~11월 강원지역 방문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급감했다. 이런 추세
춘천지역 사진동호회 빛그림이 오는 31일까지 춘천 갤러리 카페 봄빛꿈을그리다에서 제5회 정기전을 열고 있다. ‘기억의 색(色)’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지도강사인 최익화 작가와 이진구, 조규옥, 이원형, 길정희, 박승원, 옥기영, 박명순 7명 회원이 작품을 내놨다.갤러리에 걸린 작품은 모두 16점이다. 흔히 보기 어려운 독특한 시선과 새로운 시도들이 눈길을 끄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 이들을 지도한 최익화 작가가 ‘단순 풍경 사진’은 안된다고 주문했기 때문이다. 슈퍼문이나 몽골의 해 질 녘 모습 등을 독특한 감성으로 표현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