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고*임 16
중국 광저우의 토네이도 너무무섭드라고요 아침 에TV에서 보니 겁나드라고요 자연재해앞에 인간은 나약하고 보잘것이없음을 또다시 느끼네요
2. 고*자 15
세상은 넓다 나도모르는 사건도 많다 기쁜소식 슬픈소식 많은 소식 전해주는 특파원들 덕에 뉴스를 접한다ᆢ 오늘도 새로운 뉴스 고맙습니다 ᆢ 건강 챙기면서 정보 주세요ㆍ
3. 고*자 3
우리 대통령께서 가장 무서워 하는 사람 만나넹 ᆢᆢᆢ식사하면서 한잔 하는 편한한 만남을 원하셨는데 그 힘든 국정 문제로 전환 됬으니 ᆢᆢᆢ 간만에 아니 처음 만나는거니 작정하고 국정 문제 해결 해주세요ᆢ 화이팅 이냐 망신이냐는 회담 끝난후 뽀롱 납니다ᆢᆢ
강원신용보증재단(강원신보)이 강원지역 자영업자를 대신해 갚아준 은행 대출액 규모가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금융시스템 부실위험을 경고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당부했다.박기영 강원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신보 도내 대위변제액은 548억1800만원으로 전년(117억2500만원)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대위변제 비율도 0%대에서 2.72%로 크게 상승했다. 대위변제는 강원신보가 은행 대출을 갚지 못한 자영업자들의 보증 금액을 대신 갚아주고 채권자의 권리를 가져가는 것이다.대출을 갚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을 중심으로 한 집단행동이 이어지자 보건의료노조가 조속한 진료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는 12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의사단체와 정부의 ‘강대강’ 대치 속에 환자와 국민의 고통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며 “의사들은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고 환자 곁으로 돌아가 조속한 진료 정상화에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노조는 “수술·항암·중증·응급 환자들이 내팽개쳐지고 응급실 뺑뺑이 사고가 발생하는 등 의사들의 집단 진료 거부의 직접적인 피해자
국내 기업들이 코로나19 이후 제품 가격을 연 2회씩 올리면서 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은행의 ‘팬데믹 이후 국내 기업 가격조정행태 변화의 특징과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를 거치며 기업의 가격 인상이 잦아졌다. 가격 조정 빈도는 2018~2021년 월평균 11.0% 수준에서 2022~2023년 15.6%로 크게 상승했다. 평균적인 상품 가격 유지 기간은 9.1개월에서 6.4개월로 단축됐다. 팬데믹 이후 기업들이 반년에 한 번씩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생필품의 가격 인상 빈도가
춘천시가 이달 고지분부터 인상된 수도 요금을 적용하기로 했다. 대신 요금 감면대상자는 대폭 확대한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수돗물 생산원가와 하수 처리 비용 상승에 따라 수도 요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월 15톤 기준 1만3160원이던 요금은 이달 고지분부터 1만6370원으로 24.3%가량 인상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코로나19 발생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악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수도 요금을 인상하지 않았다”면서도 “시설 운영과 신규 시설 확충,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다만
“춘천에서 책 사려면 어디로 가야 하지?”춘천은 각 동네를 대표하는 서점이 곳곳에 위치해 있던 곳이지만 어느 순간 하나둘 문을 닫기 시작해 이제는 서점을 찾기 어려운 도시가 됐다. 종이책 독서 인구 감소와 가격 경쟁에 앞서는 온라인 서점과 전자책,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까지 겹치면서 지역 서점의 폐업과 부도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문을 닫았던 오랜 역사의 서점들이 다시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 서점의 종말 위기에서 부활한 이들 서점은 새로운 역할과 형태로 다시 시민 곁에 찾아왔다. 춘천서림은 198
강원도립극단은 최근 5기 배우단원 7명을 선발했다. 배우 단원은 도립극단에 상근하는 직원과 같은 개념으로 12월 말까지 극단이 발표하는 모든 작품에 배우로 참여하게 된다. 극단은 현재까지 25명의 단원을 배출했다. 지난해 4기 단원의 평균 나이는 27세로 모두 젊은 배우들이었는데 올해는 평균 나이가 36세로 훌쩍 올랐다. 바로 최고령 배우단원 류창우(57·서울) 씨가 등장하면서다. 본지는 지난 7일 도립극단 연습실에서 만난 류 씨를 만났다. 최고령 단원이 된 소감을 묻자 “남녀노소, 경력의 많고 적음이 뭐가 중요하냐”며 “과거에 잘
이주형(52)씨는 봄이 다가오면서 다이어트를 위해 어떤 운동을 할지 고민이다. 그런데 어떤 운동을 해야 할지, 자신의 체력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 똑기자에게 물어왔다.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방송인 홍록기(54)가 파산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01단독 우상범 판사는 지난 1월 25일 홍록기에게 파산을 선고했다.홍록기는 2011년 웨딩컨설팅업체를 공동 설립해 운영해오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을 겪었다.작년 초 그가 직원들에게 2년 가까이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자 그는 체불 사실을 인정하며 “법인 회생절차를 신청해 개시 결정을 받았다”고 해명했다.해당 법인의 회생 절차는 종결됐지만, 작년 2월 홍록기는 개인 파산을 신청했다. 법원 조사 결과 작년 7월 기준
의료계 집단행동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간호사 업무 범위에 관한 보완 지침을 내놓으면서 8일부터 간호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더 많은 진료행위를 하게 된다.집단으로 사직한 전공의들이 좀처럼 돌아올 기미를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의대 교수들마저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여 '의료 공백'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8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간호사들이 의사 업무 일부를 합법적으로 수행하도록 한 시범사업의 보완 지침을 마련하고, 이날부터 시행하기로 했다.보완 지침은 간호사를 숙련도와 자격에 따라 '전문
춘천 지역에서 슬리퍼를 끌고 다닐만한 거리에 있는 이른바 ‘슬세권’(슬리퍼+세권) 성장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춘천에서 새로 개업한 편의점은 4곳으로 최근 2년간 최저치를 기록했다.슬세권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탄생한 신조어다. 외출이 줄고, 근거리 쇼핑이 잦아지자 거주지에서 슬리퍼를 신고 다닐만한 거리의 상권이 커지면서 생겼다. 슬세권의 대표격인 편의점은 지난해 12월 기준 춘천에만 354곳이 있는데 2019년(269곳)보다 85곳(31.6%)이나 늘었다.코로나19가
본지 기사 를 학습한 AI가 그린 그림입니다. 코로나19가 끝난 뒤에도 고금리, 고물가 여파에 소비가 위축되면서 춘천지역 대학가 상권이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원대 후문에서 1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분식집과 미용실, 문구점도 점포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강원지역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8.9%로 통계 이래 역대 최고치라고 합니다. 대학 상권의 활기를 되찾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6일 춘천의 한 초등학교 인근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 냉동고 안에 막대, 콘, 컵, 구슬 등 여러가지 아이스크림이 빼곡히 차 있었다. 아이스크림 냉동고 위에는 동네 문구점에서 볼 법한 추억의 간식들부터 볼펜, 공책, 각종 학용품 등이 나란히 진열돼 있었다. 하교 시간이 되자 한 초등학생은 자연스레 공책에 붙은 바코드를 무인 계산기에 찍고 결제했다.이 초등학생은 “200~300원짜리 간식도 있고 학교에 가져가야 하는 것들도 팔아서 부모님한테 용돈을 받으면 자주 온다”고 말했다.무인 점포의 ‘원조’로 불리는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판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사망자가 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묘지에 밀려드는 시신을 묻을 공간마저 부족하다는 한탄이 나오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가자 중부 데이르 알-발라의 한 묘지에서 일하는 장묘업자 사디 바라카(64)는 CNN에 전쟁 이후 자신이 매장한 사망자 수가 1만6880명에 달한다고 말했다.이는 최근 하마스 측 가자지구 보건부가 집계한 가자지구 누적 사망자인 3만631명의 절반이 넘는 숫자다.그가 일하는 묘지는 전쟁 이후 끝없이 밀려든 시신을 묻기 위해 여러
아시아 연극인들이 아마추어 연극의 활성화를 위해 22년만에 춘천에 모인다. 국제 아마추어 연극연맹(AITA/IATA·International Amateur Theatre Association)은 7일 춘천 아트팩토리 봄에서 ARC 아시아지구 대표자회의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아시아지구 대표자회의는 2016년 이후 개최되는 첫 회의다. 춘천 연극을 중심으로 AITA/IATA 네트워크에 참여해 온 한국에서 아시아지구 대표자 공식 회의가 열리는 것은 2002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베트남, 필리핀의 회원
코로나19가 끝난 뒤에도 춘천지역 대학가 상권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고금리, 고물가 여파에 소비가 위축되면서 폐업하는 사례마저 늘면서 장기 공실까지 쌓이는 실정이다.새학기를 맞은 29일 강원대 후문에는 폐업하거나 폐업 예정인 가게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이곳에서 20년 넘게 학용품을 팔던 한 문구점도 최근 폐업을 결정하고 점포정리를 하고 있다. 10년 가량 자리를 지키던 분식집과 미용실도 가게가 비워진 상태로 임대 현수막만 덩그러니 걸려 있었다.한림대 상권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이곳에서 5년 정도 영업한 백반집은 최근
정부가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대란을 해소하고자 비대면 진료를 전면 확대하자 이용건수는 2배로 급증했지만, 당초 기대했던 '병원급' 의료기관의 참여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비대면 진료 플랫폼 중 업계 1위인 '닥터나우' 분석에 따르면 대상 등이 대폭 확대된 지난 23일 이후 진료 이용건수는 정부 조치 이전 대비 2배가량으로 늘었으며 계속 증가하는 추세였지만 참여 중인 병원급 의료기관은 한 곳도 없었다.가장 많이 늘어난 진료 유형은 소아청소년과 진료로 전체의 37% 정도였고 이어 감기·몸살로 인한 진료가 20%였다.한덕수
삼일절 연휴를 맞아 극장가에 한미 기대작 대결이 펼쳐진다.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꼽혔던 영화 ‘듄: 파트 2’가 지난달 28일 개봉했다. 개봉 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파묘’의 벽은 넘지 못했지만 개봉과 동시에 외화 1위의 성적을 기록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드니 빌뇌브 감독의 SF 영화 ‘듄: 파트 2’는 개봉 당일 15만2950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2위,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전까지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물 ‘파묘’’와 예매율 1·2위를 다퉜으나
전국적으로 무인 성인용품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점포 입구에는 '19세 미만 출입·고용 금지 업소' 문구가 적혀있지만 성인 신분증만 있으면 미성년자라도 출입과 구매가 가능합니다.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될 우려가 있지만, 신고만 하면 운영이 가능하고 현장 단속과 규제가 어려워 제재의 손길도 미치지 않고 있습니다.춘천 도심까지 파고든 무인 성인용품점의 실태를 살펴봤습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춘천 도심에 위치한 24시간 무인 성인용품점. 입구에는 '19세 미안 출입‧고용 금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의료계 집단행동 13일째를 맞은 28일 도내 전공의의 의료현장 복귀를 촉구했다.김 지사는 이날 호소문을 통해 “의료현장을 점검해 보니 남은 의사 선생님들과 간호사분들이 밤을 새워 당직을 서고, 응급실을 지키고 있다”며 “이분들의 초인적인 노력으로 하루하루를 겨우 버텨내고 있지만, 이제 한계에 달했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에서는 의료개혁 4대 패키지를 통해 의료인들의 어깨를 짓눌렀던 의료사고 사법 리스크를 줄이고, 의료 수가를 현실화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라며 “의료인들의 숙원사업이 하나둘씩 논의되
“지금은 무인 운영 중입니다. 카드 인증 후 입장해주세요.”26일 밤 춘천의 한 편의점 앞에 서자 출입인증 단말기에서 안내 음성이 흘러나왔다. 단말기에 신용카드를 꽂자 카드를 빼고 입장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문이 열렸다. 원하는 상품을 담고 계산대로 가니 점원 대신 무인 계산기에 바코드를 찍고 결제하라는 안내 문구가 적혀 있었다.최근 강원지역 골목 상권에 직원 없는 무인점포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언택트 문화가 확산한 데다 무인 키오스크 등 정보기술이 발달한 영향이다.무인점포 대중화를 이끈 아이스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