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양구 화천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그 지역은 일반 조리원이 없으니 군민들을 위해 공공 조리원을 건립한걸로 압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5
1. 이*숙 2
맥도날드는 6개월만에 또 올린다네 월급이 6개월 만에 오르는것도 아닌데 매출도 사상 최대라니 좋겠네 애들이 좋아하니ᆢ
2. 이*진 1
요즘지구촌뉴스안타까운사연이많네요
3. 최*희 1
전쟁! 지구상에서 없어져야겠죠. 가슴 아픈일이 더이상 생기지 않았음 좋겠네요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 석사2지구로 들어가는 골목을 걷다 보면 코를 의심케 하는 냄새가 솔솔 새어 나온다. 날씨가 쌀쌀해져야만 맡을 수 있는 붕어빵 냄새다. 그런데 이곳은 날씨가 춥든 덥든, 여름이든 겨울이든 갓 구운 붕어빵을 파는 후평동 ‘붕어빵카페‘다. 덕분에 동내 주민들은 언제든 붕어빵을 먹을 수 있는 ‘붕세권’(붕어빵+역세권)에 살고 있다. 붕세권은 역세권과 같이 붕어빵이
때이른 봄볕 더위가 이어지면서 남이섬이 20일부터 야외수영장 '워터가든'을 개장한다.6월말까지 매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는 워터가든은 '청정자연 생명의 섬'이라는 명성에 맞게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온수가 공급된다. 온도와 수심에 따라 △메인풀 △큐브풀 △키즈풀 등 다양하게 구분해 이용자 선택의 폭도 다양화했다. 남이섬 워터가든 이용권은 봄 시즌 개장 프로모션을 통해 정상 요금에서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남이섬 워터가든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추가로 남이섬 내 숲속 어드벤처 놀이시설인 트리고&트리코스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시작되면서 끝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춘천 16만 춘천시민의 표심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에는 춘천에서 7만9279명의 유권자가 참여해 16만7692명의 선택이 남았다.본지는 투표소로 향하는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위해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을(춘천갑·을)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과 구상을 소개한다.▶′격전지′ 춘천갑‘강원 정치 1번지’ 춘천갑은 도내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19만6972명의 유권자를 보유한 이곳은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혜란 국민의힘 후보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생동하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봄꽃축제가 4월 한달간 춘천 남이섬에서 펼쳐진다. 남이섬은 4월 첫 주말인 6일부터 21일까지 대표적 봄 축제 ‘벗(友) 꽃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매 주말마다 △벗(友)꽃 마켓 △벗(友)꽃 피크닉 △벗(友)꽃 한컷 △벗(友)꽃 한곡 △벗(友)꽃 한입 등 ‘친구와 함께하는 벗꽃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벚꽃 콘텐츠를 선보인다. 근화동396청년창업센터와 함께하는 ‘벗(友)꽃 마켓’에서는 정성껏 만든 수공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하는 전통주 만들기 체험 원데이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후리단길(후평동+~리단길)에는 캠핑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고깃집이 있다. 식탁부터 의자, 인조잔디까지 모든 인테리어가 캠핑장 분위기다. 우거진 나무 모양 파라솔은 흡사 휴양지를 연상케 한다. 테이블 옆 랜턴은 캠핑의 낭만과 운치를 더한다.고깃집의 이름도 ‘캠핑한잔’, 주세진(25) 사장은 이곳을 ‘도심 속 힐링 장소’라고 자랑했다. 비싸
춘천이 일도 하고 휴가를 즐기는 이른바 ‘워케이션’ 지역으로 기업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집이나 사무실이 아닌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를 말한다.춘천시는 지난 6~8일 LG에너지솔루션 직원들이 춘천 이상원미술관에서 진행된 워케이션에 참여해 원격 업무와 각종 미술 프로그램을 연계 진행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워케이션은 올해 첫 참여 기업이다.시는 현재 숲과 호수를 배경으로 하는 7개 숙소를 거점으로 워케이션을 운영 중이다. 2
“어? 어깨 틀어졌네요. 인터뷰 끝나면 잠깐 교정받고 가세요.”춘천 퇴계동에 있는 ‘바른 필라테스’ 이은주(55) 원장이 기자를 만나자 꺼낸 첫마디였다. 자신을 체형·보행 교정 ‘스페셜리스트’라고 소개한 이 원장은 길을 걷다가도 지나가는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은 골반이 뒤틀렸네’ ‘저 사람은 걸음을 교정해야겠다’와 같은 생각을 항상 가질 만큼 체형 교정에 진심이다.이 원장은 보통 필라테스에서 중시하는 다이어트와는 조금 거리를 둔 필라테스를 추구한다. 그는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된 통증이나 질병은 병원에서 치료해도 재발하기 쉽다”며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춘천을(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선거구 4선에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한 의원은 이날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와 지역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온 3선의 힘으로 이제 4선에 도전한다”며 “지역 맞춤형 일꾼으로서 그간의 경험과 인맥, 노하우를 동원해 속 시원한 정치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그는 “40여년을 군인으로서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쳤고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해 국회의원이 된 것이 아닌 국가와 지역을 위한 봉사의 사명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며 “권력으로 사리사욕을 채우지
춘천을 찾는 관광객이 1년 전보다 10% 이상 줄면서 지역 서비스 업계도 타격을 입고 있다. 그나마 산천어 축제 등 주변 지자체 겨울축제가 성공한 덕에 숙박업은 수요가 생겨났지만, 자체 콘텐츠 부족으로 순수 관광객 유입은 여전히 부족한 모습이다.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달 춘천을 찾은 방문자는 1년 전보다 13.5% 감소했다.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강원도 전체 방문자 수는 12.1% 줄었는데, 수도권과 가까운 춘천의 경우 이보다 더 감소 현상이 뚜렷하다. 강릉(-6.4%), 속초(-8.0%)
이호범 예비후보가 4·10 총선에서 ‘춘천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이호범 예비후보는 22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절하고 용기 있는 후보자만이 도민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일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 시대 정신인 검찰 개혁과 강원 정치 세대교체의 중심에 서서 비정상의 정상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대표 공약으로는 △검찰 정치활동 금지·특수활동비 공개 △자녀 통합수당 200만원·돌봄센터 확대 △청소년 통합패스 지원·학원비 세액공제 △어르신 무료 교통·무료백신·효도수당 지원 △접경지역 개발청 설치·외국인 산단 조
설 연휴에 국민 2명 중 1명은 고향에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향 방문 의사를 밝힌 응답자의 연령은 20대가 가장 높은 비율로 집계됐다. 5일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는 전국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 연휴 관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54.5%는 설 연휴에 고향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고향을 방문하겠다는 응답자가 지난해보다 4%가량 높아진 수치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61.1%로 가장 비율이 높았고, 40대(59%), 30대(57.5%)가 뒤를 이었다. 특히
“어르신 잠깐만요! 이거 챙겨 가세요.”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던 박경남 씨가 벌떡 일어나 가게 앞을 지나던 사람을 불러세웠다. 잠시 주방에서 챙겨놨던 물건을 갖고 밖으로 뛰쳐나가 기다리던 행인에게 쥐여 줬다. 그가 건넨 것은 잘 씻어 말린 우유갑 여러 장. 폐지를 줍는 동네 어르신을 위해 일부러 모아둔 것이다.춘천 석사동행정복지센터 뒤편 주택가 초입, 어스름이 앉은 골목 사이로 등대같이 화사한 간판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동네 주민들이 오가며 편하게 레몬차도 한잔하고, ‘혼밥’도 할 수 있는 이 골목의 사랑방이다. 학생들에게 무료로
춘천숲체원의 숙박 이용권이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이름을 올렸다.국립춘천숲체원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 서비스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역 자치단체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전액 세액 공제가 되고, 기부금의 30%를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다.국립춘천숲체원은 지난해 ‘숲속집’ 숙박 이용권을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등록해 운영했다. 올해는 춘천시까지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 후평동 아파트 숲속,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면 따뜻한 불빛이 새어 나오는 고풍스러운 빨간 벽돌집이 행인을 반긴다. 현관 입구부터 소품 하나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유럽의 포근한 가정집을 연상케 한다. 이곳은 1980년대 지어진 주택을 개조해 유럽 감성으로 재해석한 ‘어나더패브릭’이다.어나더패브릭은 소잉(sewing, 재봉‧바느질) 디자이너 한혜진(46) 대표가 패
양구백자박물관이 최근 유휴 공간을 활용한 '백자카페'의 문을 열었다.양구백자연구소 1층에 84.5㎡규모로 조성된 백자카페는 백자와 백토가 연상되는 흰색 톤 인테리어로 꾸며졌고 박물관 기획전시 도록과 양구 백토를 활용한 작품이 소품으로 진열됐다.양구백자박물관은 지속적인 기획 전시와 백자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또 양구백자실과 도자역사문화실, 도자기 제작 체험장 등에 이어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백자카페까지 조성돼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이 소방 처우개선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국립춘천숲체원은 소방청 및 강원소방본부와 함께 협력사업을 운영하는 등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회복을 위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특히 튀르키예 지진구조, 캐나다 산불 진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마련한 ‘기적을 만드는 영웅도 힐링이 필요해’ 프로그램이나 산불 진화‧감염병 등 국내 재난 대응 소방공무원 대상 프로그램, 소방청과 현대백화점이 협력한 ‘소방가족 마음 치유 숲속 119 캠프’ 등을 통해 767명의
강원의 겨울을 저렴하게 만끽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이 나왔다. 강원관광재단이 마련한 기획전을 통해 예약하면 숙박 비용을 최대 3만원 아낄 수 있다.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이달 2일부터 여기어때, 인터파크 트리플, 티몬, 웹투어, 타이드스퀘어 등과 함께 강원 겨울 여행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겨울, 특별한 플레이리스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겨울철 강원지역에선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오는 19일에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이 개막한다. 강원관광재단은 겨울 여행 콘텐츠 소개 및 숙박, 레저 할인 혜택
생명 나눔인 헌혈에 앞장선 학생을 선발해 시상하는 헌혈 우수 장학생 시상식이 12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헌혈의 집에서 개최됐다. 강원대학교는 이날 ▲염국환(생물공학전공) ▲박은석(지리과학교육전공) ▲이윤재(농업자원경제학과) ▲김다인(화학교육전공) ▲박문호(독어독문학과) ▲호은성(생물공학전공) 등 6명 학생을 헌혈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 물품을 전달했다. 또 지난 9월부터 석 달간 진행한 '단과대학 헌혈 대항전'에서 1등을 차지한 문화예술·공과대학을 우수학과로 선정해 부상과 상장을 전달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대학 헌혈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드넓은 의암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우두동 강변에는 ‘제1의 공간’인 집, ‘제2의 공간’인 직장·학교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제3의 공간’이 있다. 코발트블루 빛 외관으로 마치 지중해 카페를 연상케 하는 우두동 리버뷰 ‘루즈카페’가 바로 그곳이다. 은은한 커피향을 맡으며 낮에는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살, 밤에는 소양2교의 반짝이는 야경
지난 8일 열린 제21회 춘천시민의날 행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를 바르고 투명한, 원칙이 바로 서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의 말과 달리 시가 육 시장의 출신 학교와 모임 등에 여러 차례 돈을 주고 광고를 집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광고비를 통한 육 시장의 모교 사랑 실태를 추적한다. 올해 3월 발간된 한양대 교지 ‘한양’의 맨 뒷장을 본 한양대 재학생 A(23)씨는 고개를 갸웃했다. 지면 하단 절반을 차지하는 춘천시 광고가 어색하게 느껴져서다. 이 광고에는 ‘호반의 힐링 공감 여행, 춘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