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보니 춘천 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네요 사고다발지역은 관계기관에서는 철저히 분석하여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보행자가 규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차량은 항상 보행자가 우선 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조심해야 되겠어요 사람 목숨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이*숙 4
국가정원사업 기대해요 순천도 너무 아름다워요~~우리춘천도 그리되게해주세요
2. 김*정 4
굳이 바꿀 필요가 있는 건가.. 굳이?? 실용적인 다른 일에 더 신경 써 줬으면 하는 바람인데...
3. 박*순 4
우리의보물들 유형,무형,기념물 국가에서 관리와보존 하시기를 바랍니다
춘천 삼천동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에 보랏빛 등나무꽃이 활짝 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꽃그늘 아래를 거닐다 보면 그윽한 향기가 가득해 등나무꽃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는데요.등나무꽃은 '환영'과 '사랑에 취하다'라는 꽃말처럼 코끝을 스치는 꽃향기에 발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는 등 봄을 느끼려는 시민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살랑이는 봄바람에 휘날리는 등나무꽃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日언론 "중국내 北식당 종업원 교대 차질에 영업 지장" 중국내 북한 식당이 종업원들의 교대 차질로 영업에 지장을 빚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0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동북부 지역 복수의 북한 식당 관계자들은 장기 체류하던 종업원들이 귀국한 뒤 평소의 서비스를 유지할 수 없게 되면서 손님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말했다.중국내 북한 식당에서는 손님들이 요리를 먹으며 여성 종업원들의 노래와 춤도 즐길 수 있도록 해왔지만, 귀국자를 대체할 종업원 인력 공급 문제가 중국 측과 얘기가 잘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한다.외화벌이를 희망하는
가구업계가 신축 아파트 특판가구 구매 입찰 과정에서 10년간 담합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구업체들의 장기간 담합이 아파트 분양원가 상승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가구 제조·판매업체 31곳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931억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2014년부터 특판가구 시장에서 3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한샘(211억5000만원), 현대리바트(191억2200만원), 에넥스(173억9600만원) 등이 가장 많은 과징금 내게 됐다.이들 가구업체들은 2012년~2022년 약 10년 동안 건설사 24
MS투데이가 지난 8일 아파트 등 춘천 도심에 야생 너구리 출몰 증가를 보도한 가운데, 춘천시가 야생 너구리 미끼 백신 1만6200개를 살포한다고 밝혔다.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을 맞아 야생 너구리 등 야생동물로 인한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다.살포 지역은 신북읍 등 야생동물 출몰 지역 14곳이며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인근 주민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미끼 백신은 어묵이나 닭고기 반죽 안에 백신을 미리 넣어 제작돼 반려동물이 먹어도 안전하다. 하지만 사람이 만지면 체취가 묻어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고 간혹 가려움
또 강원연구원이다. 그리고 현진권 원장이다. 수동적 연구, 부적절한 인사, 편향적 시각의 강연 행사 등으로 물의를 빚어온 강원연구원이 이번에는 카드깡과 연구비 착복으로 도 감사위원회의 특정감사를 받았다. 특정 인사를 소급승진시키려다 도 감사위로부터 기관장 경고를 받은 게 불과 몇 달 전인데 또 이런 일이 일어났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취임한지 1년 반도 안 된 연구원장이 이렇게 자주 구설수에 오른 적이 또 있나 싶다. 김진태 지사는 연구원이 더 이상 표류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청탁금지법 한도를 초과한 식대를 지출하기
‘강원특별자치도의 싱크탱크’를 자처하는 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 소속 일부 연구위원이 각종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해 강원자치도 감사위원회가 대대적인 특정감사를 벌인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연구위원 일부가 고급 식당에서 소위 ‘카드깡’ 수법을 통해 청탁금지법 한도를 초과한 식대를 지출하거나 연구비를 착복한 의혹 등이다. 현진권 원장 취임 이후 정치적 중립성 위반과 인사 비리 등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고 터져 나오는 상황인 만큼 도 감사 결과에 따라 현 원장에 대한 사퇴 압박이 더욱 거세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고급
“옹심이는 어느 음식에나 잘 스며들어 조화를 이루는 식품이거든요. 춘천에서 만든 옹심이를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싶은 마음이죠.”강원특별자치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작물은 감자다. 감자를 주재료로 만든 음식도 무궁무진한데 그중 감자전분을 이용해 만든 옹심이가 빠질 수 없다. 옹심이는 새알심의 강원도 사투리로, 쌀이 모자라던 시절 감자를 갈아 새알심 모양으로 빚어 먹었다는 유래가 전해진다.강원도의 수부도시 춘천에 추억이 담긴 향토음식인 옹심이를 재해석하고 연구하는 지역민이 있다. 신북읍 옹심이 연구소 ‘매일봄’을 운영하는 최용기
월요일인 2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예보됐다.춘천은 아침 최저기온 7도, 낮 최고기온 19도로 예상된다.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온도 차가 10∼15도 안팎으로 크겠다.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과 경북 동해안은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안
“이번 주말엔 아이 데리고 어디로 놀러 가지?”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생산자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창업가와 소통하면서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기회다.9월 2일 서면 서상리 재미야에서 춘천의 삶을 나눌 수 있는 일일 마켓인 ‘호미장’이 열린다. 더운 여름 김매기가 끝난 후, 농민들이 음식과 술을 장만
여름이면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 중 하나인 제비는 예로부터 좋은 소식을 가져다준다는 길조로 여겨져 왔습니다. 어릴 적 많이 읽은 흥부전에서는 박씨를 물어다 줘 은혜를 갚는 새로 나올 만큼 친숙한데요. 도시화 등으로 개체 수가 점점 줄면서 이제는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어졌습니다. 그린데 소양강 스카이워크 지하보도 등 춘천 도심 곳곳에 귀여운 제비 가족들이 찾아와 둥지를 틀었다고 합니다. 추억과 행운을 동시에 가져온 제비 가족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do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강원특별자치도 민선 8기가 출범한지 1년이 됐다. 그동안 도내 문화예술계는 어떤 변화를 겪었을까. 지난해 도 대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은 대거 예산 삭감 폭탄을 맞았다. 그 과정에서 강원도립극단이 창단 10주년 만에 강원문화재단으로 통합됐고 재단이 운영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올해 20주년임에도 예산이 오히려 삭감됐다. 특히 강원트리엔날레는 예산이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폐지 위기에 놓였다.강원트리엔날레는 도 전역의 예술공원화를 목표로 한 3년 주기 행사로 올해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키즈트리엔날레가 열린다. 올해 도 예산은 당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 사랑스러운 동물들과 함께 춘천 만의 유토피아를 그려나가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주(ZOO)토피아'입니다. 여러분의 반려동물을 자랑하고 싶거나 동물에 대한 궁금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귀엽고 앙증맞은 외모로 볼 때마다 헷갈리는 수달과 해달.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없지만 귀여운 모습에 왠지 친근한 이미지의 동물들인데요. 두 동물 모두 멸종 위기종으로 점점 터를 잃어가고 있어 관심과 보호가 필요합니다. 둘 다 물속에서 사는 족제비과 포유류지만 크게 3가지 차이점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그렇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5년간 우울장애로 휴직을 낸 직원 수도 정신질환 진료인원 증가세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강은미 정의당 의원실이 MS투데이에 건넨 심평원 유급 질병휴직자 현황에 따르면 우울장애 등 정신질환 사유로 병가를 낸 직원은 2018년 4명에서 2019년 12명, 2020년 9명, 2021년 다시 15명으로 늘더니 지난해에는 24명으로 증가했다. 질환별로는 우울장애,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불면증 등이다.유급 질병휴직은 신체‧정신상의 장애로 장기요양이 필요한 경우에 최대 1년까지 휴직할 수 있는 제도다. 해당
보통 사람의 머릿 속에는 ‘제비=봄’이 공식처럼 박혀 있다. 집 앞마당에 날아든 제비 한 마리를 보고 “아, 겨울이 끝났구나” 단정 짓다 낭패를 당하기도 한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중요한 판단을 내릴 때 시간을 두고 변수를 두루 살펴 신중해야 한다며 ‘제비 한 마리가 왔다고 봄이 온 것은 아니다’는 유명한 경구를 남겼다. 사람의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저녁을 집에서 먹을까, 외식을 할까. 외식을 한다면 짜장면을 먹을 것인가 아니면 짬뽕을 먹을 것인가. 약속 장소에 지하철을 타고 갈 것인가 또는 버스를 이용해 갈 것
얼마 전 강원도립극단이 창단 10주년을 맞았다. 경사스러운 일이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이 열렸지만, 행사장 분위기는 묘하게 침울했다. 며칠 전 나온 한 매체의 기사 한 줄 때문이었다.기사는 강원도가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혁신을 본격화한다는 내용이었다. 26개 기관을 22곳으로 축소하는 안에 강원도립극단과 강원문화재단의 합병안이 포함됐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두 기관 모두 몰랐던 날벼락 같은 소식이었다. 다음날에는 강원도립극단 예술감독이 사임하고, 다른 지역 문화재단으로 자리를 옮긴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임직원의 불안감은
춘천시가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암 치료비를 지원한다. 춘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춘천시는 저소득층 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비와 약제비 등의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의료비 지원은 암으로 진단받은 춘천시민이 지원 기준을 충족할 경우 지불한 의료비를 실비로 지원해주는 것이다. 지원금액은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연간 최대 300만원, 건강보험가입자는 최대 200만원까지다. 소아암 환자는 연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춘천의 대표적인 사립대학인 한림대학교 총장의 연봉이 1년 만에 20% 넘게 올라 약 3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4년제 사립대학 중 4번째로 높은 순위로, 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 등 서울 사립대들보다 높았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림대 총장이 받은 연봉은 3억4700만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사립대학교 143개 중 경동대(4억3000만원), 백석대(4억2000만원), 포항공대(3억7000만원)에 이어 4위이다. 지난해 전국 사립대 총장의 평균 연봉은 1억6000만원으로 한림
“춘천은 수도권과 가깝고 호수‧숲 같은 자연 자원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에요. 춘천만의 특색을 살린 브랜딩으로 여러분이 제 2의 ‘감자빵’을 만들어 보세요.”춘천지역 초기 창업가들이 외지에서 온 선배 창업가를 만나 창업 성공을 위한 조언을 들었다. 춘천시가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근화동 396 창업지원센터‘가 지난달 29일 개최한 ‘브런치 데이’ 행사에서다. 이 자리에는 춘천지역에서 비누‧향초‧가죽‧한복 공방 등을 운영하는 창업 기업가 10여명이 참석했다.강연을 맡은 인물은 2년 전 전남 나주에서 생활용품 브랜드 모노
얼마 전 TV의 일기예보 진행자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오늘은 모기의 입이 돌아간다는 처서인데요.” 조금 우습기도 하고, 한편으로 처서에는 왜 모기의 입이 돌아간다고 했을까 궁금해졌다. ‘처서(處暑)’는 글자 그대로 ‘더위를 처치한다’는 뜻이다. 처서를 기점으로 더위가 물러가고 찬 기운이 사방에 퍼진다. 우리 조상들은 차가운 곳에서 잠을 자면 찬 기운이 몸에 스며 ‘풍’을 맞는다고 여겼다. 대표적인 것이 눈과 입이 한쪽으로 돌아가는 ‘구안와사(口眼喎斜)’다. 오늘날 말로 푼다면 ‘안면신경마비’다. 사람도 이러한데 모기도 갑자기 찬
소설 봄봄과 동백꽃으로 유명한 김유정 작가는 춘천 출신이자 토속적이고 해학적인 표현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근현대문학의 거장이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개관 20주년을 맞은 김유정문학촌의 박지영 사무국장과 김유정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기념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개관 20주년 맞은 김유정문학촌 소개 김유정 문학촌은 춘천의 자랑이자 긍지인 작가 김유정의 문학세계와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2년에 조성된 공립문학관이다. 처음에는 생가 구역만 조성해 개관했고,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