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된 연유는 알겠는데, 아이들은 그렇다해도 왜 지정업체도 모를까요..지정에 따른 응분의 혜택이 없어서 그럴까요 아니면 혜택만 받고 나 몰라라 하는 걸까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41
1. 연*열 7
고향사랑기부제 모금도 좋지만 필요로 하는곳에 투명하게 제대로 쓰이느냐가 더욱 중요하지요.
2. 연*열 6
서면 사람들의 숙원사업인 서면대교가 조기착공되면 시내로의 진입이 좀 수월해 지겠네요.
3. 이*숙 4
서면 지역과 춘천 도심 생활권을 연결하는 숙원사업인 서면대교 조기 착공 되기를 바랍니다
‘도문대작’(屠門大嚼)은 푸줏간 앞을 지나면서 입맛을 쩍쩍 크게 다신다는 뜻이다. 이 책은 허균의 방대한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저술된 일종의 음식 관련 저술이다. 다시 분류하자면 음식문화를 기록한 책으로 보아야 한다. 허균의 고단한 유배지 식탁은 과거 풍성한 식탁 귀퉁이조차도 구경할 수 없는 처지였다, 이를 극복한 것이 바로 상상력이었다. 그런 궁핍한 현실 속에서 허균의 미각적 상상력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김풍기 교수와 함께 걸작 도문대작을 탐닉한다. 분단 이후 처음으로 금강산 길이 열렸을 때를 생각
베트남 여행의 마지막은 하롱베이에서 하기로 했다. 2박 3일 동안 유람선을 타고 낮에는 배 갑판 위에 누워서 맥주 마시다가 수영도 하고, 카약도 타고, 그러다가 밤이 되면 갑판에서 술 마시면서 파티도 하는 일정. 이런 호화스러운 여행은 가격이 문제지만 가격도 1인당 10만 원 정도로 저렴했다. 하노이 여행자 거리에서 예약하고 다음 날 아침에 하롱베이로 떠났다.태양이 뜨거운 낮에는 비치베드에 누워서 느긋하게 음악을 들었다. 그러다 맥주 한 잔 시원하게 들이켠 후 2층 높이의 갑판에서 시원하게 다이빙! 이렇게 남중국해에서 여유로운 낮을
춘천시가 소양호에서 유람선 화재 및 기름 유출에 대비한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2023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25일 오후 1시 50분부터 진행된다.이날 훈련에는 춘천소방서, 춘천경찰서, 2공병여단, 수자원공사, 춘천성심병원, 원주지방환경청, 적십자사, 한국구조연합회, 특전사동지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소양관광개발, 소양모터보트 유선조합, 국민체험단 등 동원인력 230여 명과 장비 3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22일 한달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테마로 지난달 22일부터 열린 엑스포는 주 행사장인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해 속초, 인제, 양양에서 31일간 동시 개최됐다.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날 정오 기준 142만1000여명이 엑스포를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주 행사장에 63만7358명, 부행사장(4개 시·군)에 78만4354명으로, 하루 평균 4만5861명이 찾은 셈이다.조직위는 전 세계 최초로 산림 분야를 주제로 열린 강원세계산림엑
사전에 따르면, 소소하다는 것은 작고 대수롭지 아니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춘천일기가 생각하는 “소소함”은 조금 다르다. 작지만 소중한 것, 그렇게 탄생한 춘천일기 시그니처 굿즈 소소한 달력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2018년 춘천일기를 시작한 뒤 매년 이맘때쯤이면 빼먹지 않고 꼭 하는 일이 있다. 바로 달력을 만드는 일이다. 2019년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어느덧 다섯 개의 달력이 만들어졌다. 소소한 달력은 가로세로 약 5cm 정도 되는 미니 달력이다. 일반적인 달력과 마찬가지로 한쪽 면에는 그달의 사진, 그리고 다른 면에는
노후 선박 운항을 전면 금지하는 유선 및 도선사업법 개정에 따라 지난 3일부터 춘천 소양호 선착장에서 운항하던 유람선과 보트 운항이 중단됐다. 15분 정도 걸리던 소양호 선착장에서 청평사를 오가던 뱃길도 멈춰 주민과 관광객은 청평사를 가기 위해 육로를 이용해야 한다.경사가 매우 높고 굽잇길이 많아 겨울철 이동이 위험해 보이는 청평사까지의 육로 길을 MS투데이가 직접 다녀와봤다. 월동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차량은 이용을 제한할 만큼 위험해 보였지만, 소양호 선착장의 대체 선박은 4월 중 건조될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청평사를 가기 위한
유선 및 도선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춘천 소양댐~동면·북산면 방면 도선 운항이 중단됩니다. 이에 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춘천시는 2015년 2월 개정한 유선 및 도선사업법이 오는 4일 전면 시행되면서 선박 운항이 중단된다고 전해왔습니다. 해당 법은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춘천시가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 재추진을 공식화하고, 향후 추진 방향도 밝혔다.육동한 춘천시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을 정상 추진하기로 했다”고 공식 선언했다.육 시장은 “춘천은 국제 관광도시를 표명해 왔으면서도 5성급은커녕 4성급 호텔도 하나 없다. 3급 3개, 50실 이상 11개 등 240개의 숙박 시설만 있을 뿐”이라며 “교통은 편리하고 자는 곳은 불편하니 당일 관광으로 그치게 되고 관광객 숫자가 아무리 늘어나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 활성화 효과는 매우 제
속보=춘천시가 최근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시설 조성사업 계획(본지 8월 8일자 보도)을 밝힌 가운데 춘천시의원과 시민단체 등이 “예정된 실시협약을 즉각 중단하고 재공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춘천시의회 국민의힘과 정의당 소속 의원들이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성명서를 내고 “춘천시장이 춘천시의회와 춘천시민단체가 격렬히 반대하는데도 졸속 추진을 강행하려고 한다”며 “사업중지 가처분 신청과 공익감사 청구에 따라 법적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들은 “춘천시가 8일 협약서 체결에 앞서 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에 보고회를 했는데 형식
춘천시가 사실상 답보 상태에 있었던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시설 조성사업 재추진에 나섰다.시는 8일 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운기)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의원들에게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시설 조성사업은 4000억원의 민자 유치를 통해 삼천동 일대에 호텔과 관광 유람선 등을 준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왔지만, 돌연 협약 체결이 무산됐다. 이철호 시 관광과장은 “앞선 사업체들에서 안정적 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대폭 보완했다”며 “각종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춘천시가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개장을 70여일 앞두고 쟁점이 되고 있는 교통혼잡 문제 해결책으로 선박 임대 운항을 추진하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시는 레고랜드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사업자를 통해 배를 임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임대를 검토 중인 배는 '카마다란' 형식(선체가 두 개인 쌍동선)으로 시는 40인승 배를 최대 4대까지 빌릴 계획이다.교통혼잡 대책 중 하나였던 의암호 유람선은 하반기에나 운항이 가능해 시가 차선책을 마련한 것이다. 하지만 레고랜드의 공식 개장일인 5월 5일에 맞춰 차선책을
춘천시가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개장을 약 3개월 앞두고 쟁점이 되고 있는 교통혼잡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에 나선다.춘천시는 10일 열린 춘천시의회 제315회 임시회에서 '레고랜드 코리아 교통 분야 종합대책 추진 현황 및 계획'을 밝혔다.춘천시는 레고랜드 개장에 따른 교통흐름 및 교통안전에 미치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차량 접근체계 개선과 신속한 환승·보행 동선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9억원(시비 3억원, 도비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주요 사업으로는 △춘천대교 3거리 좌회전 대기선 확장(300m),
춘천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저력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강원 ICT 슈퍼위크’가 미래를 제시했다는 평가다.강원도와 춘천시,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10일까지 올 한 해간 추진된 다양한 지역 내 ICT 사업의 성과 공유는 물론 기업인과 시민 간 소통의 장인 ‘강원 ICT 슈퍼위크’를 진행한다.지난 6일 막을 올린 이벤트는 산·학·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ICT 생태계를 구축하는 청사진을 소개했다.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지난 6일 기업, 대학, 병원 등 70여개 각급 기관이 참여한 ‘강원 메타버스 산업 협의회’를 공식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춘천 주요 관광지를 찾았다. 제한됐던 일상에서 벗어나 춘천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2022년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MS투데이가 6·1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입후보 예정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네 번째 주자로 춘천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최동용 입후보 예정자의 목소리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Q. 춘천시민 여러분께 한마디안녕하십니까. 민선6기 춘천시장을 지낸 최동용입니다. 인사 올리겠습니다. 생활경제 전문뉴스인 ms투데이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을 만나뵙게 돼서 대단히 반갑습니다.코로나 정국의 어려운 경제를 ms투데이와 함께 극복해
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이 치열하게 선거전을 준비하고 있다. 춘천시민은 4년 동안 춘천을 살기 좋은 동네로 발전시킬 춘천시장을 선택해야 한다. MS투데이는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6·1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입후보 예정자들을 만나 그들이 제시하는 청사진을 들어봤다. “민선6기 사업 마무리 위해 춘천시장 선거 출마 결심”▶춘천시민과 MS투데이 독자 여러분께 인사해 달라.생활경제 전문 뉴스인 MS투데이를 통해 시민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 코로나 정국에
북한강 권역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강원도에서도 서울처럼 수난구조대를 도입·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나왔다.남상규 강원도의원은 지난 15일 강원도의회 제304회 본회의에서 “지난해 의암호 사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북한강 권역 재난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서울소방본부의 한강수난구조대처럼 북한강에서도 수난구조대를 운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서울소방본부는 여의도·뚝섬·반포·광나루 4개 권역에서 수난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의 ‘55개 재난 유형별 황금시간’에 따라 구조대가 사고
춘천 삼천동 일원에 조성될 의암호 관광휴양시설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춘천시는 오는 20일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민간사업자 선정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해당 사업은 삼천동 426번지 일대에 마리나 및 관광휴양시설을 설치, 운영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전액 민자로 마련되며 규모는 3000억원 상당이다. 지난 2019년부터 국내 첫 내수면 마리나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목받았으나 공모가 무산되며 사업이 지연됐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
정부가 남양주와 춘천을 잇는 제2경춘국도(33.7㎞)에 대한 노선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춘천시와 가평군의 입장차에도 관심이 쏠린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최근 제2경춘국도 노선안은 원주국토관리청의 원안을 기본으로 하되 일부 노선은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현재 논란이 되는 남이섬과 자라섬 통과 구간을 전면 재조정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기존 경춘국도의 심각한 교통난을 완화하기 위해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강원도 춘천시 서면을 잇는 총연장 34㎞가량의 4차선 도로로 만들어질 제2경춘국도의 기본설계는 올해 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