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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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주 4
전두환의 삼청대가 떠오르네요 의사놈들 싸그리 작살 정부의 강경대응 화이팅~
2. 강*화 2
아주 못됐네. 의사들이라곤 공부만 해놔서 머가리가 어케된건지. 지들 호의호식할 생각들만 하네.
3. 고*임 2
별이상한 인간들이하도많아서 왜 그러고사는지 참알수가없네요
26일 오후 3시 30분. 춘천 홀몸 어르신인 이동균(91)씨 댁에 족욕기와 네일아트 용품을 든 학생 3명이 방문하자 시끌벅적 활기를 띠었다. 한 학생이 따뜻한 물을 채운 족욕기에 어르신의 발을 조심스레 담근 후 어깨를 주물렀다. 다른 학생은 어르신의 손톱에 정성스레 매니큐어를 바르기 시작했다. 이들은 춘천한샘고 바이오코스메틱과의 동행&RCY 소속 학생들이다. 이들은 신북읍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을 소개 받아 학교가 끝난 뒤 한 달에 한 번 이렇게 어르신댁을 찾아와 봉사한다.춘천한샘고는 특성화고로, 학생들은 대
“한 명만 맘 잡게 하자고 시작했는데, 벌써 13년째네요.”19일 오전 11시 춘천 동산면. 동춘천산업단지 내 교통시설물 설비업체인 지혜안전 입구 앞에 ‘사회적 기업’ 인증 표지판이 눈에 띄었다. 마침 작업복을 입은 한 무리의 장정들이 우루루 컨테이너로 들어갔다. 이곳에서 일하는 재소자 근로자들로, 출소를 앞둔 모범수들로 이뤄져 있다. 장덕범(57) 지혜안전 대표는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다시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라도 사회에 적응을 돕는 우리 같은 회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지혜안전은 공동대표 장 대표가 2002년
“그냥 돼지골에서 조용히 삶을 마감하는 거, 그게 내 소원이야.”춘천 후평동 일대에 높이 솟은 아파트를 지나면 10여 가구 남짓의 판잣집이 등장한다. 택시기사들조차 잘 모르는 곳, 춘천에 마지막 남은 판자촌, 돼지골이다. 새 생명이 움트는 봄이 찾아왔지만 이곳의 3월은 유독 춥고 고통스럽다. 겨울철 반짝 지원하는 난방비나 연탄 후원 같은 도움의 손길이 끊어지는 ‘소외된 계절’이기 때문.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경칩(驚蟄)에도 눈발이 날렸던 6일과 7일, 본지는 꽃샘추위를 온몸으로 버텨내고 있는 돼지골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한국농촌지도자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는 6일 춘천 농업인단체회관 대강당에서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도 연합회를 끌었던 곽달규 전임 회장과 임원은 도지사 공로패를 받았다.이날 취임한 제22대 김종순(70) 신임 회장은 한국농촌지도자 홍천군연합회장,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감사 등을 지냈다. 김종순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 선도자로서 농촌지도자회의 위상 제고와 회원 역량 강화, 강원농업 발전 및 단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군 연합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 회장은 이‧취임식 직후 춘천연탄밥
MS투데이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지역 기관 단체장과 함께하는 신년 대담을 마련했다. 이번 시간에는 춘천시의회 김진호 의장 모시고, 춘천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2023년 주요 성과는?지난 한 해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춘천시 의회가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몇 가지를 말씀드리면 민생 안정에 기반을 둔 예산안 심사로 시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또 5분 자유 발언과 시정질문 등을 통해 시장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습니다.한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1일 춘천 근화동 일대에서 연탄 배달 봉사를 했다.레고랜드는 지난해부터 춘천지역 에너지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연탄을 기부하기 시작했으며, 올해도 직원 50여명이 참가해 직접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대표는 “겨울철 한파로 고생하는 춘천 내 취약 계층 가구들에 명절을 앞두고 작지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연탄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꾸준히
강원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 단장 김태인)과 국제무역학과는 지난 16일 춘천 효자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GTEP사업단 제18기 학생과 국제무역학과 교수, 학생 30여명이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GTEP사업단은 올해로 7년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국제무역학과 교수진은 연탄 600여장을 기부했다.김태인 단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고 지역 발
MS투데이가 생활 경제 전문 매체로 출범한 지 4주년을 맞았다. 2020년 1월 14일 크고 작은 신문과 온라인 매체가 즐비한 상황에서 첫발을 내디뎠다. 시민들의 알 권리를 확실히 챙기는 동시에 삶의 질을 높이자는 기치를 내걸었다.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등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시민들의 정보 갈증을 풀고, 판단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였다. 궁극적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한층 다지는 역할을 약속했다. MS투데이의 역사는 짧다. 하지만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한 해 한 해 깊
강원특별자치도 내 고등학교 학생회장과 부회장 출신으로 구성된 강원리더연합회(이하 KLA)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KLA는 지난 6일 춘천시 신사우동 일대에서 지역 에너지 취약층을 위해 3000장의 연탄을 구입해 직접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성금은 지난해 12월 회원들의 후원 릴레이로 모아졌고, 나눔 봉사에는 KLA 회원과 가족 80여 명이 참여했다.강원리더연합회(이하 KLA)는 연탄봉사 회에도 지역을 연고로 하는 청년 모임인 만큼 애향심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에 ‘세계 최초 플라스마 발전소’를 만들고 새로운 에너지 혁명을 불러일으킬 기업으로 기대를 모았던 그린사이언스가 공장을 경매로 내놓는 등 사실상 폐업 위기에 놓였다. 태백 발전소는 제대로 가동조차 해보지 못한 채 개점휴업 상태인 데다 장비 구매 명목으로 받은 보조금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들인 ‘바이오매스 청정수소 생산·활용 규제자유특구’는 반년 만에 해제됐고, 자치도 행정에 대한 신뢰는 추락했다. 강원의 싱크탱크를 자처하는 강원연구원은 이번에도 헛발질로 혈세 30억원을 허공에 날리는 데 기여했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차갑게 식은 연탄재이지만 누군가를 위해 뜨겁게 희생한 '연탄'을 이타적 존재로 표현한 시의 한 구절입니다.이같이 '연탄'은 서민들에게 가장 친근하고 사랑받은 연료인데요. 초기에는 구멍이 9개라 ‘구공탄’, 화력을 높이기 위해 구멍이 22개로 늘어난 후엔 연꽃 열매를 닮아 ‘연꽃 연탄’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연탄 사용 가구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에너지 취약층에게는 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하
춘천 바이오 기업 휴젤은 12월 29일 춘천 신북읍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2012년부터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휴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휴젤 생산공장과 기업부설연구소 소속 임직원 220여명이 참여해 신북읍 율문리 난방 취약계층 15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휴젤은 현재까지 120가구에 2만8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또 춘천연탄은행을 통한 누적 기부 연탄 수는 9만4000장에 달한다.휴젤 관계자는 “휴젤의 연탄 봉사활동이 고물가 여파로 겨울나기에
강릉고등학교 춘천동문회(회장 노승만) 회원들이 지난 16일(토) 춘천시 운교동 일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1천2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 봉사 활동을 했다.[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10월 한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화가 기안84의 마라톤 풀코스 도전기가 공개됐다. 서울의 한 러닝 크루와 함께 한강에서 연습하고 처음으로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해 완주한 기안84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과 함께 분당 시청률이 12.6%까지 치솟아 큰 화제가 됐다. 이같이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러닝 크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호반의 도시 춘천에도 ‘달리기’를 위해 모이는 러닝 크루가 존재한다. 창단 5년이 된 ‘춘천러닝크루’는 약 400회의 정기 및 번개 러닝을 진행하고, 다수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입상하기도 했다. ‘개인’
강원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회장 박창현)는 지난 9일 춘천 효자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제37대 강원대학교 로그인 총동아리연합회 및 중앙동아리 소속 회원 30명이 참여했다. 춘천캠퍼스 인근 효자동 일대 4가구에 13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박창현 총동아리연합회 회장(종이소재과학전공, 19학번)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총동아리연합회 차원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종혁 기자 ljhy0707@m
강원특별자치도가 ‘미스터트롯2’ 최종 우승자인 가수 안성훈을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김진태 도지사는 12일 오후 도청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인기 트로트 가수 안성훈을 위촉했다.안성훈은 2012년 ‘오래오래’라는 곡으로 데뷔한 이후, 2023년 3월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인기 가수다. 최근에는 ‘트랄랄라 브라더스’, ‘미스터로또’,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등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 시흥 출신인 안성훈은 강원자치도와 인연이 깊다. 도에 따르면 그는 화천군에서 군악병으로 복무하고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사는 8일 춘천시 신북읍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노조 임원과 도청 직원 등 17명은 100만원 상당의 연탄 1100여 장을 춘천연탄은행에 기부하고, 다섯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이호범 도청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의 이웃사랑 마음을 모은 나눔과 봉사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사는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2회씩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한재영 기자 hanfeel@mstoday.co.kr]
“저는 특별한 사람도 아니고 대단한 일을 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봉사는 누구나, 아무렇게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지난달 29일 오전 11시 춘천 소양동 ‘하늘이차려준밥상(하늘밥상)’은 추운 날씨에도 점심 식사를 위해 모인 어르신들로 붐볐다. 이곳은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제대로 된 한 끼를 제공하는 무료급식소다. 이날 찾아온 어르신은 80여 명. 하지만 주방에서 배식을 준비 중인 하늘밥상 관계자는 세 명에 불과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했다.그때 한 남성이 “조금만 기다리셔요”라며 앞치마를 입고 주방에 들어와 팔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강원본부는 6일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소양동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본부는 사회복지법인 춘천연탄은행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연탄 1136장을 기부하고 그중 800장을 직접 배달했다.[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
춘천교육문화관은 지난 24일 직원 소통의 날을 기념해 춘천 약사동 일대 에너지 취약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춘천교육문화관과 6개 분관 직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연탄 800장을 마련하고, 4가구에 200장씩 배달했다.춘천교육문화관 유선종 관장은 “이웃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지역의 교육문화기관으로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재영 기자 hanfeel@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