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 단장 김태인)과 국제무역학과는 지난 16일 춘천 효자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GTEP사업단 제18기 학생과 국제무역학과 교수, 학생 30여명이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GTEP사업단은 올해로 7년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국제무역학과 교수진은 연탄 600여장을 기부했다.
김태인 단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글로벌 무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