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연*열 7
강원도에서도 춘천이 우울증 경험율이 1위라니 반갑지 않은 기사네요.
2. 연*열 7
오늘의 세계는 기상이변에 몸살을 앓고 있구나.
3. 이*숙 5
하루에 350㎖ 음료 30캔을 마셔도 괜찮다니 마음에 드네요 시원한 캔음료를 좋아 하거든요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은 도시와 농촌이 통합된 형태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농촌 지역 65세 이상 인구는 약 30%를 상회하고 있다.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국도나 시골 도로를 운전하다 보면 종종 목격할 수 있는 풍경이 있다. 농사철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 운전이다. 영농인에게 교통수단이자 생계수단인 농기계는 자동차가 달리는 좁은 도로를 주행하다가 위험천만한 상황을 맞이하곤 한다. 특히 해마다 농기계 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모내기철과 추수철이 시작되면 관련된 사망사고도 적지 않다. 농기계에는 후사경이 부착되어 있
‘블랙아이스’는 겨울철 도로 위의 불청객으로 불립니다. 도로 표면에 얇은 얼음 막이 생기는 현상으로 운전자에게 큰 위험을 안겨주기 때문인데요. 이 얼음 막은 교량이나 다리, 터널의 출입구, 통행량이 많지 않은 골목길에 흔히 생기고 아스팔트와 비슷한 검은색을 띠고 있어 운전자의 눈으로 파악하기 어렵습니다.또 블랙아이스가 형성된 도로는 일반 도로에 비해 14배, 눈길에 비해 6배 정도 더 미끄럽고 예상치 못한 차량 회전이나 제동거리가 길어져 연쇄 추돌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운전자들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리 알아두면 좋은 블랙아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탓에 자동차의 부품이나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 차량의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한 자동차 관리법을 소개한다.①배터리: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 배터리 전압이 쉽게 떨어진다. 배터리가 방전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시동이 걸려도 출력이 약해 차량의 성능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 겨울철에는 배터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시동을 거는 데 필요한 배터리 전압은 12V다. 시동을 끈 상태에서 배터리 전압이 12V 미만이라면 충전 또는 교체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은 내년 1~2월 온라인 적성검사(갱신) 발급 수수료를 10% 할인한다고 밝혔다.내년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올해보다 140% 증가한 400여명으로 집계돼 내년 연말 집중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온라인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은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https://www.safedriving.or.kr/main.do)에서 신청할 수 있다.일반 면허증(국문, 영문) 발급 수수료는 9000원, IC면허증(국문, 영문)은 1만3500원에 신청이 가능하다.안전운전 통합민원 온라인 접수는 최근 2년 국
올 추석 연휴 기간 귀경은 28일 오전, 귀성은 30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추석 연휴 기간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대책 기간 이동 인구는 총 4022만명, 일평균 575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총 이동 인구는 27% 증가했으나, 연휴 기간이 늘어난 영향으로 일평균 이동 인구는 지난해 대비 9.4% 감소했다.한국도로공사도 대책 기간 고속도로
사회초년생 이준수(27)씨는 최근 신호위반으로 단속되며 벌점 15점을 부여받았다. 안전운전을 하기로 다짐했지만, 실수로라도 벌점이 더 누적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될까 걱정이다.[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한반도 직접 영향권과 폭우 소식으로 교통안전에 적신호가 커졌다.태풍 카눈은 10일 오전부터 11일 새벽까지 우리나라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 곳곳에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최근 5년간(2018~2022년) 여름 장마철(6~8월)에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 특성 분석 결과, 여름철 빗길사고는 하루 중 오후 8시~10시(14.1%)에 가장 많았다. 태풍이 한반도를 종단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대다.교통사고 심각성을 나타내는 치사율은 빗길 곡선로 발생 사고의 경우 4.8로 맑은 날 직선로 1
올해 여름휴가는 7월 말부터 8월 초에 승용차를 이용해 동해안으로 떠나겠다는 휴가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국민 1만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3년 하계휴가 통행실태’에 따르면 휴가 출발 예정 일자로 7월 29일~8월 4일(19.3%)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8월 19일 이후(16.6%), 7월 22~28일(11.5%), 8월 12일~18일(11.4%) 등 순이다.여행 예정지 1위는 동해안권(27.8%)이 꼽혔다. 이어 남해안권(19.6%), 서해안권(11.1%), 제주권(1
최근 춘천지역 시내버스를 타면서 과속·급정거 등 난폭 운전을 경험했다는 시민이 늘고 있다. 운전기사들은 안전속도를 시속 50km로 제한하면서 배차 시간을 맞추기 어려워지며 일어난 일이라고 주장한다.13일 오전 11시쯤 춘천중앙시장 정류장에서 기자가 탑승한 시내버스는 장학리 종점까지 가는 동안 수차례 과속·급정거를 반복했다. 버스에 탄 승객들이 자리에 채 앉기도 전에 급출발하는 경우가 많았고, 무리한 차선 변경도 있었다. 특히 좌석이 부족해 앉지 못한 노인들이 불안하게 휘청거리는 모습이 보였다. 짐을 든 한 승객은 몸을 제대로 가누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데 자전거가 휙 지나가서 사고날 뻔 했습니다.” 춘천시민 양모(38·후평동)씨는 최근 보행자 도로에서 자전거와 부딪치는 바람에 어깨에 파란 멍이 들었다. 그는 “보행자가 있으면 자전거 이용자가 주의해야 하는데 주위도 제대로 살피지 않고 무작정 페달만 밟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춘천에 자전거 도로가 늘어나면서 자전거를 출퇴근이나 이동 수단으로 이용하는 시민이 늘었지만 많은 자전거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은 제자리 걸음이다. 본지가 20일 명동에서 30분 동안 자전거를 관찰했더니, 운전자 대부분이 안전모를 착용하
“병원에 갈 때 봄내콜을 이용했는데, 차의 연식이 오래됐는지 ‘덜덜덜’ 소리가 나더라고요.”지체장애인 김춘혁씨는 올여름 봄내콜(장애인콜택시) 차량을 이용하다 아찔한 경험을 했다. 그는 “시속 60㎞ 정도로 가고 있는데 엔진에서 마찰음 같은 소리가 났다”며 “속도를 조금 더 올리니까 소음이 심해져 차가 멈추는 건 아닌지 걱정됐다”고 말했다. 다른 지체장애인 박모씨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 그는 “출퇴근길에 봄내콜 차량에서 ‘드륵드륵’ 소리가 나는데, 소음이 너무 커서 귀가 아플 정도였다”며 “장애인의 발이나 마찬가지인 콜택시의 차량 관
최근 춘천지역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남산면에 위치한 구곡폭포가 어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당분간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도로 결빙에 대비해 안전운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 한재영 데스크]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빗길 교통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다. 최근 5년 사이 통계를 보면 빗길 교통사고는 집중호우가 잦은 7, 8월에 많이 발생하는 만큼 운전자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장마철, 월별 교통사고 발생 현황과 차량 운행 시 안전수칙을 그래픽으로 정리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춘천 도심의 대형 화물차 밤샘주차 도로가 시민들의 안전운전 불편을 넘어 대형교통 사고 사각지대로 전락하고 있다. MS투데이는 불법 밤샘주차가 끊이지 않는 이유를 짚고, 해결책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도로 한편을 점령한 대형 화물차는 흉기나 다름없습니다. 특히 어두운 밤 운전자가 주차된 대형 화물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대책이 필요합니다.”춘천 퇴계동에 사는 김모(37)씨는 지난 5일 오후 9시쯤 차를 몰고 귀가를 위해 동면 장학리 인근을 운행하다가 큰 사고를 당할
배달문화의 확산과 함께 이륜차들의 교통법규 위반도 급증하면서, 안전사고 발생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MS투데이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춘천경찰서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춘천경찰서의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단속 건수는 역대 최고치인 2060건을 기록했다. 2018년 458건과 2019년 650건이 단속된 것과 비교해 3~4배 증가한 수치다. 유형별로는 신호위반이 1001건으로 교통법규 위반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이어 안전모 미착용 299건과 중앙선 침범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하고 차량을 들이받은 7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배달업무를 하는 이 남성은 과거에도 수차례 무면허 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지법 형사1단독 정문식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과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70)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9일 오후 3시35분쯤 춘천시 온의동 한 마트인근에서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했고 마침 직진 신호를 받고 교차로에 진입하던 아반떼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아반떼
최근 춘천에 안개와 블랙아이스가 생기면서 운전자를 위협하고 있어 교통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화면제공 : 유튜브 채널 따블유Tube]- 겨울철 도로 위 암살자 블랙아이스 ‘주의’- 2019년 11월 15일 원주방면 동양평나들목 부근- 블랙아이스로 인한 20중 추돌사고 - 블랙아이스란? 도로에 내린 눈이나 비가 얇게 얼어붙는 현상- 운전자 눈에 잘 띄지 않아 사고 위험성 높아 - 교량·터널 입출구·그늘진 커브길에서 주로 발생[화면제공 : 한국교통안전공단]- 승용차 눈
올해도 설 명절이 돌아와 민족대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연휴 전날, 오후 6시'에 교통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귀향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은 2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최근 5년간(2014~2018년) 설 연휴 교통사고 현황' 자료를 발표했다. 그 결과 연휴 시작 전날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일평균 698건으로, 연간 일평균(608건)보다 15% 가량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또 사고는 연휴 전날 오후부터 늘어나기 시작했다가 같은 날 오후 6시를 전후해 가장 집중됐다. 이 같은 결과는 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