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박*식 4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정말 작업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있지 않네요 아직 까지 부모에게 의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 힘들다고 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임시 직업을 즉 알바를 하는 택하는 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2. 김*민 3
세상이 그렇게 만만한가? 늙어서 병들면 후회만 남게 될것을...
3. 성*화 3
프리터족이여. 실력이 모자라서 정규직이 못되는거다. 기껏해야 구멍난 알바 메우는게 뭐 대단하다고. . 일이 널렸다. 외국인 노동자한테 다 뺏기지 말고 일좀해라. 머리에 똥만차서 ㅊ ㅊ ㅊ
봄을 맞아 따뜻해진 기온과 함께 황사와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었다. 이렇게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기름진 삼겹살을 먹으면 먼지가 씻겨 내려간다는 속설이 있다. 기름에 먼지가 달라붙어 빠르게 배출해줄 것이란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미세먼지는 기도를 통해 기관지로 들어가고, 음식은 식도를 통해 소화기관으로 들어가 만날 일이 없다. 그렇다면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다음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대처법을 알아봤다.▶호흡기 질환부터 심혈관질환 위험까지 높인다황사와 미세먼지는
삼겹살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다. 하지만 돼지고기 중에서도 지방 함량과 열량이 높아 건강에 대한 우려도 있다. 이때 삼겹살을 삶으면 기름기가 줄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결론부터 말하면 삼겹살을 구우나 삶으나 지방 함량의 차이는 별로 없다. 삼겹살은 조리법에 따라 맛과 영양의 장단점이 있으며 이는 개인 취향의 차이다. 다음은 삼겹살 조리법의 장단점을 비교해 봤다.▶지방은 구웠을 때 오히려 줄어들어삼겹살의 지방은 높은 온도에서 조리할수록 많이 녹아내린다. 삼겹살을 삶을 땐 100℃ 전후에서 조리하지
외식 물가가 오르면서 유통업계에서 발생하는 각종 ‘플레이션’ 현상이 외식업계에도 나타나고 있다. 가격은 유지한 채 음식 양을 줄이거나 반찬 가짓수를 줄이는 방식인데, 물가지수에 잡히지 않는 조용한 물가 상승이 소비자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본지가 춘천지역 고깃집 20곳의 삼겹살 1인분 중량을 살펴보니 평균 180g 수준으로 파악됐다. 적게는 150g밖에 주지 않는 곳도 있었다. 통상 1인분은 200g이었으나 이제는 가게마다 천차만별로 바뀌고 있는 셈이다. 항정살, 가브리살 등 특수부위로 여겨지는 고기의 용량은 더욱 적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존폐 위기를 맞았던 1~2만원대 중저가 뷔페 인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최근 외식 물가가 치솟으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외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다.12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성비를 추구하는 중저가 뷔페가 잇따라 문을 열고 있다. 본지가 통계지리서비스를 통해 업종별 개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뷔페식 식당 개업 수는 2022년 1분기 39개에서 2023년 4분기 86개로 대폭 상승했다.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뷔페 식당은 ‘단체 식사’라는 특성 때문에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폐업까지 내몰
춘천 향토기업 MS마트가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설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MS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맞이 ‘농할’(농축산물 할인) 지원 행사 참여 업체로 선정돼, 이달 11일부터 약 한 달간 명절 성수품과 가격 상승 품목을 집중적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MS마트에서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30% 할인을 적용받아 최대 2만원의 장바구니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여기에 MS마트 자체적으로 마련한 할인이 추가돼 기존 가격 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성수품 구매가 가능하다.‘농할’로 불리는 농축산물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 서면 신매리의 배추밭 한가운데 신상 카페 ‘돼지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가게 이름만 들었을 땐 삼겹살집인가 착각이 들지만, 캐나다에서 제빵 기술을 배워온 페이스트리(페스츄리) 셰프가 창업한 엄연한 ‘베이커리 카페’다. 미식의 즐거움을 아는 ‘돼지’들이 마음껏 행복해질 수 있는 공간을 꾸리고 싶다는 철학이 담긴 이름이다.돼지놀이터의 콘셉트는 명확하다. 출입구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서 한 시민이 기부 후 답례품으로 비계가 가득한 삼겹살을 받았다고 하소연했다.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인천 미추홀구는 기부 안 하는 편이 좋겠다’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인천 미추홀구에 기부했다고 밝힌 글쓴이 A씨는 답례품으로 삼겹살과 목살을 받았다고 했다. 미추홀구에선 답례품으로 ‘한돈선물세트 1㎏(1등급 삼겹살+목살)’ 상품을 3만 포인트에 구매할 수 있다.그러나 공개된 사진을 보면 A씨가 받은 삼겹살 일부는 비계만 한 가득이었다. A씨는 “이 시기에 고향사
내년부터 국산 증류주에 붙는 세금을 낮추면서 소주 출고가가 약 10% 내려간다. 다만, 식당·주점에서 5000원 수준에 판매되는 소주 가격이 내려가지는 않을 전망이다.18일 국세청에 따르면 국산 증류주의 세금 부과 기준(과세표준)을 낮추는 ‘기준판매 비율’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기준판매 비율이란 술에 붙는 세금인 주세를 매길 때 적용하는 일종의 세금 할인율이다.현재 수입 주류는 판매 비용과 이윤이 붙기 전인 수입 신고가에 세금을 매긴다. 반면, 국산 주류는 제조 원가에 판매 비용과 이윤이 붙은 반출 가격에 세금을 부과해
삼겹살은 가장 인기 있는 회식 메뉴 가운데 하나다. 굽는 방법도 제각각이다. 한 번만 뒤집어야 한다는 의견과 몇 번을 뒤집든 상관없다는 의견이 항상 대립한다. 누구의 주장이 맞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상황에 따라 다르다. 연말 회식 자리에서 고기 맛있게 굽는 방법을 알아봤다.▶두꺼우면 여러 번, 얇으면 한 번두툼한 삼겹살을 구울 때 자주 뒤집지 말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자주 뒤집으면 육즙이 빠져 맛이 없어진다는 이유다. 그러나 한 번만 뒤집으나 여러 번 뒤집으나 육즙의 손실량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삼겹살을 몇 번 뒤
강원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둔화했지만, 대표 먹거리 지표인 외식 물가 상승 폭은 오히려 커지면서 서민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외식 물가 지수는 119.16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3.51)보다 4.9% 올랐다. 전체 소비자물가(3.4%)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30개월 연속 평균 물가 상승률을 웃돌고 있다.세부 품목별로 보면 저렴하게 한 끼를 때울 수 있는 음식인 햄버거 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해 무려 16.9% 뛰었다. 같은 기간 떡볶이(10.1%)와 피자(9.9%), 치킨(6
최근 ‘믹솔로지(Mixology)’ 열풍에 ‘하이볼’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고급 술집에서만 맛볼 수 있던 위스키가 동네 흔한 삼겹살집, 치킨집 등에도 속속 진출하고 있다.믹솔로지는 ‘Mix(믹스·섞다)’와 ‘Technology(테크놀로지·기술)’의 합성어로 주류와 음료를 섞어 마시는 것을 뜻한다. 특히 위스키를 토닉워터와 탄산수 등에 희석한 하이볼은 MZ세대의 대세 주류로 떠올랐다.하이볼의 인기가 급부상한 이유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꼽힌다. 이른바 ‘혼술족’ 등 집에서 하이볼을 만들어 먹는 사람이 늘어났고 각종 레시피가 소셜미디어를
춘천 서면은 토양이 비옥해 맛 좋은 감자와 배추가 많이 난다. 상대적으로 재배 규모가 작아 잘 알려지지 않은 서면의 특산물이 있으니, 바로 ‘가지’다.낮에는 햇빛이 여전히 뜨겁지만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부는 요즘은 그야말로 가지 제철이다. 가지는 보통 6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출하된다. 높은 기온으로 농작물이 하루
춘천 향토 유통기업 MS마트가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모든 정육제품을 전국 최저가로 판매한다.MS홀딩스(회장 이원복)는 삼겹살 등 육류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단언컨대 정육 최저가 도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민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축산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소비자들은 MS마트 6개 점포에서 삼겹살‧목살 등 돼지고기와 한우‧수입산 소고기 등 모든 정육 제품을 전국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17일 기준 MS마트 6개 점포의 판매가격은 국내산 삼겹살 기준 100g당 1970원이
“오빠, 이번 여름방학에 덴마크 올래요? 내가 책임지고 가이드해 줄게!”대학 선후배로 알고 지낸 J와는 음악과 여행이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졌다. 그러던 그녀가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1년간 워킹홀리데이를 떠난다고 한다. 요즘 그녀와 부쩍 가까워지고 있던 터라 마음이 왠지 모르게 허전했다. J가 코펜하겐에 도착한 이후에도 틈틈이 연락을 주고받았다.5월 어느 밤, 평소처럼 페이스북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갑자기 그녀가 이번 여름에 덴마크에 올 거냐고 묻는다. 나는 1초의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항공권을 검색했고 항공권을 결제하는 데는 3분이
춘천시청 홈페이지에는 착한가격업소의 목록이 게재돼 있다. 올해 5월 기준 37곳이 시의 지원을 받으며 운영 중이다. 그런데 상급 기관인 행정안전부에 올라온 자료는 70개 업소다. 본지 확인 결과 행안부 자료는 최근 춘천시가 신규 추가한 내용을 모두 최신화한 상태였고, 시 홈페이지는 1년 전 자료를 그대로 둔 것이었다.행안부 자료는 지난 4월 21일 수정됐다. 한 매체가 ‘정보 현행화 부실로 소비자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고 보도한 뒤였다. 행안부는 잘못을 인정하고, 각 지자체 담당자에게 일제히 정비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하지만, 춘천
‘홈술’ 문화가 유행하면서 지역에서 난 재료를 이용해 만드는 지역특산주 인기도 높아졌다. 강원지역에서도 로컬 술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강원도내 지역특산주 면허는 탁주 27개, 약주 29개 등으로 1년 새 각각 7개, 5개가 늘었다.지난달 춘천 전통주 전문점 꽃술래(대표 이은주)가 개최한 봄 신메뉴 시음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신제품은 봄내양조장의 '힙걸리'였다. 발효 과정에서 쌀의 단맛을 살려 만들어낸 독특한 과일 향이 특히 젊은 여성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힙걸리를 개발한 홍성현(32) 봄
냉면 한 그릇 가격이 9000원을 넘어서는 등 외식 물가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다.강원물가정보망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춘천에서 판매된 냉면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은 9250원이었다. 8600원이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0원 넘게 올랐다. 강원지역 평균(8200원)을 크게 웃돌았고 속초에 이어 도내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지방행정인허가데이터 기준 ‘냉면’이나 ‘면옥’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냉면 전문점은 춘천에 총 23곳이다.냉면 전문점뿐 아니라 다른 음식점에서 ‘맛보기’나 후식용으로 판매하는 냉면 가격도 함께 올랐다. 춘천 후평
봄의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 목이 칼칼하거나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혹시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삽겹살을 먹어야 한다'라는 속설을 들어보셨나요?삼겹살 기름이 호흡기 등 몸속 먼지를 씻어주고, 체내 미세먼지를 빠르게 배출해 준다는 이유인데요. 얼핏 들으면 맞을 것 같지만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합니다. 미세먼지와 삼겹살의 속설이 낭설인 이유는 무엇이고 '진짜'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에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
1년 전 짜장면 곱빼기 가격이 올해 기본 가격이 됐다.강원물가정보망에 따르면 이번 달 기준 춘천에서 판매하는 짜장면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은 6125원이었다. 5250원이던 지난해 같은 달보다 875원 오른 액수다. 1년 만에 1000원 가까이 가격이 오른 탓에 기본 한 그릇이 작년 곱빼기 가격과 비슷해졌다. 중국 음식 전문점에서는 통상 짜장면 곱빼기가 일반보다 1000원 더 비싸다.춘천에서 짜장면 한 그릇에 7000원을 받는 가게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 데이터 기준 춘천에서 짜장면을 판매하는 업체 1
“우리의 청춘을 북적대고 시끄럽게, 그리하여 기어코 특별하게 만들어 준 그곳.”1990년대 배경으로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 TV 드라마 속 주인공은 그들이 지내던 하숙을 이렇게 표현했다. 94학번인 이들이 20대 자녀를 둔 부모로 성장하는 동안 대학 앞 분위기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전월세 원룸의 등장에 하숙은 점점 자취를 감췄다. “자유분방한 신세대 대학생들에게 공동생활을 하는 하숙집보다 사생활이 보장되고 주인의 눈치를 안 봐도 되는 원룸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한 일간지가 춘천 대학가에 대해 보도한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