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강원특별자치도와 도의회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마련된 조직개편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도의회는 사회간접자본(SOC) 정책관 등 ‘준국장’ 조직을 새롭게 신설하는 방안에 대해 우려를 쏟아냈다.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0일 제328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강원자치도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7월 예정인 조직개편 등이 담겼다. 앞서 도는 민선8기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도정 목표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한 조직개편 단행을 예고했다.이번 조직개편안의 핵심은 현재 조직에 없는 준국장급 담당관 신설이다.
내년 의대 증원 규모가 30일 확정되는 가운데 의정(醫政) 갈등은 해결될 기미는커녕 되레 고조될 조짐을 보인다.전날 영수회담에서 여야가 '의대 증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날 의대 정원까지 확정되지만, 의사들은 입을 모아 의대 증원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새 집행부를 꾸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의대 교수들의 사직과 휴진마저 잇따르면서 70일 넘게 이어져 온 의정 갈등의 해소는 아직도 요원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여야 '증원 공감대' 형성 이어 대학별 의대정원 '확정'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가 한 달여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압승의 기세를 몰아 각종 쟁점 법안 처리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은 물론 전세사기특별법과 제2 양곡법, 이태원특별법 처리에도 팔을 걷어붙이며 여당을 거세게 압박하는 형국이다.4·10 총선에서 강한 '정권심판 여론'을 확인한 만큼 이참에 여권이 설정해놓은 '거야의 입법 독주' 프레임에서 벗어나겠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임오경 대변인은 1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21대 국회 시작 때부터 밀어붙이기보다는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뒤 의정(醫政)이 모두 전열을 다시 가다듬는 모습이다.선거가 여당인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나자 정부는 의료 개혁을 밀어붙일지, 아니면 당분간은 유화책을 이어갈지 갈림길에 섰다.의대 교수 단체는 대표를 교체해 재정비에 나선 가운데 차기 회장 당선인과 갈등을 빚어온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내놓는다.12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연다.애초 한 단계 위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행정안전부
윤석열 정부 집권 3년 차에 치러진 4·10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정권 심판'을 선택했다.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의석의 원내 1당을 차지하면서 '여소야대' 의회 지형이 22대 국회에서도 이어지게 됐다.민주당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원내 과반인 151석을 훌쩍 넘는 의석(175석)을 차지했다. 108석의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개헌선(200석)만 가까스로 막아냈을 뿐, 정책·입법 주도권을 범야권에 고스란히 내주게 됐다.조국혁신당(12석), 개혁신당(3석), 새로운미래·진보당(각 1석)을 포함해 범야권 의석이 192석에 달해 소수 여당인 국
가족들과 여행을 가기로 한 날 쓰러져 뇌사상태가 된 30대 여성이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8일 성빈센트병원에서 원인애씨(36)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고 8일 밝혔다.기증원에 따르면 원씨는 10년 전 뇌 속 내경동맥의 끝부분이 막히는 만성 진행성 뇌혈관 질환 ‘모야모야병’으로 수술을 받았다. 이후 회복하며 지내던 중 지난달 16일 집안일을 하다가 집에서 갑자기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졌다.원씨가 쓰러진 날은 공교롭게도 자녀들과 여행을 가기로 한 날이었다. 갑작
원하는 초등학생은 모두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을 이용할 수 있는 '늘봄학교'가 이달 전국 2천700여개 초등학교에서 시행된다.정부는 늘봄학교가 저출생의 주요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윤석열 대통령까지 나서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그러나 교원 사이에선 늘봄학교 업무가 전가돼 교육활동이 지장을 받을 수 있다며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당장 이달 시행이지만, 일부 시도의 참여율이 저조해 당장 학부모들이 정책의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없다는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3일 교
한국이 스타벅스 매장 수에서 세계 4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춘천에서도 ‘스타벅스 사랑’이 입증됐다.스타벅스 글로벌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스타벅스 매장 수는 1893곳으로 미국(1만6466곳), 중국(6975곳), 일본(1901곳)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 한국보다 인구가 2.5배 많은 일본과 8곳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한국인의 스타벅스 사랑이 매장 수로 증명된 셈이다.춘천에서도 스타벅스 매장 8곳이 영업 중이다. 인구수 약 28만명의 도시에서 작지 않은 숫자다. 행정안전부 인허가 데이터 등에 따르면, 스타벅
▶ 남미 안데스산맥 주변 아마존 지역에서 2000여년 전 번성했던 도시의 흔적이 발견됐다. 과학 학술지 '사이언스'는 아마존 상류 고대 도시 유적을 확인한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스테팡 로스탱 교수 연구팀의 연구 논문을 11일(현지시간) 온라인에 발표했다. 해당 논문 초록에서 연구팀은 "현장 조사와 라이다(LiDAR) 분석을 통해 광장과 도로가 특정 패턴을 따라 모여 있고, 광범위한 농업용 배수로 및 큰 폭의 직선 도로가 얽힌 문명화한 풍경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전체적으로는 6000개 이상의 토분(흙더미) 위에 세워진
황금빛 단풍의 정취와 선선한 바람이 매력적인 계절이 도래했다. 산림청이 발표한 산림 단풍 예측지도에 의하면 올해 설악산 단풍은 20일을 전후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23일에서~31일 사이가 도내 단풍 관광의 적기로 예상된다. 형형색색 펼쳐진 설악산 단풍이 도내에서 가장 잘 알려진 단풍 명소이지만 멀리 떠나지 않아도 황금빛 풍경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장소들이 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춘천 근교의 단풍 명소를 소개한다.춘천시내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남이섬은 가을철 빼놓을 수 없는 단풍 명소이다. 지난해 카세어링 서
춘천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핫 플레이스는' 경치 좋은 곳에 자리 잡은 대형 카페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등 외지에서 춘천으로 온 관광객들은 유명 닭갈비 전문점을 주로 방문했다.한국관광공사가 티맵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맛집(음식점‧카페‧제과점)을 분석한 결과, 동면 지내리의 카페 소울로스터리가 지난 한 달간 춘천에서 현지인이 자주 찾은 맛집 1위에 올랐다. 이 카페는 소양강이 내려다보이고 소나무가 울창해 전망 좋은 카페로 유명한 곳이다.춘천 맛집 상위 10곳 중 7곳은 카페로 주로 외곽 지역 대형 이색 카페들이 순
30일 오후 춘천 후평동에 위치한 춘천시민버스 본사. 이곳에서 춘천 최연소 버스기사인 김범수(25)씨를 만났다. 만 22세부터 버스기사 생활을 시작해 벌써 기사 경력 3년차다. 주·야간이 수시로 바뀌는 고단한 일이지만 그는 운전하는 게 늘 즐겁다고 말한다. 춘천 버스기사로서 그가 느끼는 보람과 고충에 대해 MS투데이가 들어봤다. Q. 춘천 버스 기사 중 최연소라고 들었어요.제가 1998년생이라 올해로 나이가 스물여섯살(만 25세)인데요. 같이 일하시는 분들을 보면 50~60대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20대 버스기사가 저를 포함해서
얼마 전 밤바다를 보기 위해 친구들과 양양에 다녀왔습니다. 당일 드라이브라 바다를 본 시간보다 차에서 보낸 시간이 더 길었지만 덕분에 오랜만에 추상적이고 쓸모없는 대화들을 오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여행을 함께한 친구들과는 헤어지기 전 “20년 후에 같이 우주 여행을 떠나자”라는 약속을 하며 현재의 여행을 마침과 동시에 다음 여행을 기약하게 됐습니다.여행은 우리에게 두 가지의 명확한 면을 줍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의 기대와 여행이 끝난 후의 회상. 필자는 다녀왔을 때 아쉬움이 크게 남는 여행을 유독 좋아합니다. 어떤 면에서 아쉬움은
강원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관광도로를 조성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도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내년부터 총사업비 912억원을 투입해 자동차를 타고 지역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는 목적형 ‘강원관광도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강원관광도로는 도내 지방도와 국도 등 7개 코스를 ‘8’자 형태로 연결한 전국 최초 관광도로다.각 코스는 길이 100~200㎞, 총 길이 1112㎞의 순환 노선을 마련해 주변 관광과 문화자원을 연결하고, 춘천을 포함한 도 전역의 경기 활성화를 꾀했다.춘천을 순환하는 도로는 1코스로 강촌IC부
강원도가 정부의 GTX 조기추진 방침에 맞춰, 도 차원의 ‘GTX 전담팀’을 가동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도는 ”국토교통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GTX 조기추진 드라이브를 걸면서 GTX 전담팀을 가동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기존 GTX-A·B·C노선 연장 여부 검토와 신규 D·B·F 노선 발굴을 골자로 한 ‘GTX 확충 통합기획연구’를 진행 중이다. 해당 용역은 내년 6월 완료할 예정이다.국토부는 지난 1일부터 철도국장을 단장으로 한 'GTX 추진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에 GTX 조기 착공을
최근 발암물질 사은품 지급으로 잡음을 빚은 스타벅스가 올해 4월 실시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7곳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지역 음식점 내비게이션 검색량에서도 스타벅스 춘천구봉산R점이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았다.한국소비자원이 올해 4월 7~15일 최근 3개월 이내 커피 전문점을 이용한 전국 20세 이상 성인 소비자 1400명을 대상으로 매출액‧기업평판지수 기준 상위 7개 프랜차이즈 커피 업체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종합만족도가
양양 바다의 청량함이 춘천에 상륙했다.현대인들에게 새벽같이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고, 종일 일을 하다가 꽉 막힌 퇴근길에 갇혀 저녁 늦게나 집에 도착하는 일은 다반사일 것이다.올해로 4년째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무하 작가는 2년 전 쳇바퀴 같은 도시 생활에 갑갑함을 느껴 아내와 함께 여행으로 찾았던 강원도 양양으로 이주를 결심했다.깨끗한 자연의 공기와 푸릇한 산, 그리고 시원한 바다에 이끌려 다소 충동적으로 내린 결정이었다.양양에서의 일상을 시원한 색채로 담아낸 무하 작가의 개인전 ‘Space of Yangyang’가 오는 31
춘천시 서면에 있는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가 가상 세계에 구현됐다.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윤석한)는 7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홍보관을 개관했다.메타버스 홍보관은 센터 개관 8주년을 기념해 마련했으며, 실물에 가까운 모습을 구현했다. 사용자들은 홍보관 안으로 입장하면 장비 대여실, 1인 미디어 제작실 등의 센터 시설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 ‘미디어체험관 투어’, ‘강시미(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사진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풍선 뽑기, 의암호 드라이브하기 등의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특히 의암호 드라이
민족 대명절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연휴는 주말을 포함하면 2월 2일까지 무려 5일이나 됩니다.연휴가 긴 만큼 각종 응급 사고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명절이 되면 항상 따라오는 소화기 질환과 화상 등 '명절 질환'이 있습니다.또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 종이 된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세도 거세지고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이에 MS투데이
오는 13일부터 춘천시보건소의 대면 업무가 중단된다. 또 이날부터 석사동 호반체육관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최근 춘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이재수 춘천시장은 10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종합대책 수립·시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지난 9일 하루에만 확진자 42명이 발생했다”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기로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