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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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미 1
오징어가 많이 잡힌다니 반갑네요. 빨리 저렴하게 실컷 먹었으면 좋겠네요
2. 이*미 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뺑소니범 꼭잡아서 처벌해주세요.안타깝네요ㅠㅠ
3. 김*영 1
와~금징어 먹을수있는건가요? 맛있는 오징어 금액걱정없이 많이많이 먹고싶네요ㅎㅎ
춘천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청년 기획자들이 만든 새로운 공연예술축제가 공개된다. 춘천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춘천인형극장에서 ‘2024 춘천공연예술축제 봄식당: 리뉴얼’을 진행한다. ‘봄식당’은 올해 3회차를 맞은 춘천지역의 문화예술 연합축제다. 이번 축제는 지난 축제보다 다채롭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아 ‘리뉴얼(재개발)’을 콘셉트로 펼쳐진다. 이를 위해 축제장도 ‘따뜻한 공사장’을 모티브로 조성했다.올해 축제는 춘천마임축제와 춘천인형극제, 문화프로덕션 도모, 협동조합 판,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등 지역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 ‘건국전쟁’이 흥행 역주행과 함께 7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건국전쟁은 전날까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영화는 지난 16∼18일 사흘간 22만5000여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71만명을 넘어섰다. 상업영화가 아닌 정치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건국전쟁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지난 1일 개봉했다. 개봉 초기 박스오피스 7위까지 밀려나는 등 흥행 전망이 밝지 않았지만 설 연휴를 지나면서 흥행 가도를 달렸다.
라미란, 김서형 등 강원 출신 배우들이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다. 정선 출신 배우 라미란 주연의 영화 ‘시민덕희’가 손익분기점 돌파를 앞두고 순항하고 있다. 최근 해외 영화제까지 초청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영화는 평범한 시민 덕희가 보이스피싱을 당한 이후 사기를 친 조직원이 덕희에게 구조 요청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6년 경기도 화성에서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하고 직접 범죄 조직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김성자 씨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영화는 지난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150만
춘천 조각가들의 작품이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축제에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막했다. 올해 행사는 국내외 조각가 300여명의 작품이 140여개 부스에 나뉘어 전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춘천지역 작가를 위한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춘천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홍보를 위해 마련한 후원 부스로 춘천 조각가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됐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춘천의 조각 세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선보일 9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김수학, 박재현, 백윤기,
최근 막을 내린 아시안컵이 선수 간 불화와 책임론으로 논란인 가운데 ‘춘천 듀오’ 손흥민과 황희찬이 이번 주말 적으로 맞선다.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이 소속팀의 승리를 걸고 경쟁자로 만난다. 토트넘은 18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과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이번 경기가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올 시즌 토트넘과 울버햄튼의 공격 핵심인 손흥민과 황희찬의 맞대결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불과 열흘 전 태극 마크를 달고 함께 뛰었던 두 선수가
강원영상위원회가 ‘2024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콘텐츠 기업을 모집한다.지원 조건은 강원특별자치도를 소재로 활용한 콘텐츠여야 하며, 상품화와 수익화 등이 가능해야 한다. 또 시장에 공개되지 않은 신규 콘텐츠만 지원할 수 있다.영상위는 3개 과제 이상을 선정해 총 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1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강원문화재단과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고가 진행되며 3월부터 e나라도움을 통한 공고와 접수가 시작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제작지원금 외에도 콘텐츠 개발과 사업화에 대한 전문가 컨설
국제청소년연합이 주최하는 해외봉사단 귀국 보고회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춘천뿐 아니라 서울과 부산, 인천, 광주 등 전국 12개 시도에서 순회 개최되는 페스티벌은 ‘청춘, 세계를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1년 동안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북미, 중남미, 유럽 등으로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온 대학생들의 활동 보고서이다. 학생들은 해외 봉사를 통해 얻은 값진 경험과 배움을 전시 이벤트, 세계 문화 댄스, 뮤지컬 등의 공연으로 풀어내고, 자기중심적인 삶을 벗어나 남을
춘천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민족언론인이자 문화운동가로 활동한 청오 차상찬 선생의 업적과 생애를 기리는 '차상찬현대문선집-춘천의 봄소식은 어떠한가'가 출간됐다.차상찬은 일제강점기 국내 문화운동을 주도한 월간지 '개벽'의 창간 동인이며, 직언직필의 언론인으로서 암울한 식민지 시대에 대한 저항의 글을 통해 문화운동과 민족의식을 고취했다.당시 70여개의 필명을 사용하며 여러 잡지와 신문에 왕성하게 글을 쓰고 활동했지만, 항일문화운동을 한 언론인으로서 업적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2016년부터 차상찬 전집을 발간해 온 강원문화교육연구소는 선생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23일까지 도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이용지원 서비스 ‘따르릉 배송’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따르릉 배송은 도내 소외지역 거주자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전화 주문 서비스다. 도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의 제품 카탈로그를 보고 상품을 전화로 주문해 배송받도록 하는 것이다.재단은 지난해 따르릉 배송 카탈로그 2만2000부를 제작해 도내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했다.신청 자격은 도내 문화누리카드 등록 가맹점으로 전화 결제와 배송이 가능하고,
춘천문화재단이 관광·문화를 접목하는 방안을 놓고 지역 예술인과 시청·시의회 담당 직원이 머리를 맞대는 토론의 장을 열었다.재단은 지난달 30일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춘천의 정책 방향과 문화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민선 8기 시정 목표로 추진 중인 ‘고품격 문화·관광도시’와 ‘최고의 교육 도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지역문화와 관광정책의 흐름에 대한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뤄졌다.‘지역문화관광을 위한 지역관광조직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발제한 김동현 한국문화관광
국립춘천박물관이 2024년 갑진년 입춘과 설 연휴를 맞아 설맞이 문화행사 ‘놀러오세~용(龍)’을 개최한다.행사는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우선 입춘 전날인 2월 3일에는 한해의 무사태평과 풍농을 기원하고 봄의 시작을 자축하는 입춘첩을 직접 써보는 ‘써보세~용(龍)’이 운영된다. 입춘첩은 입춘 때 집 안 기둥이나 문에 경축과 벽사를 기원하며 붙이는 문구를 뜻한다. 설날 휴관일(2월 10일)을 제외한 설 연휴 기간에는 국립춘천박물관의 전시품에서 용을 찾는 ‘찾아주세~용’이 진행된다. 박물관에 전시된
강원영상위원회와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영화 ‘도그데이즈’가 2월 7일 개봉에 앞서 춘천시민과 만난다. 강원자치도와 춘천시는 춘천에서 촬영된 영화 ‘도그데이즈’ 무료 시사회를 2월 1일 오후 7시 30분 춘천CGV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300여명의 춘천시민을 초청해 진행되는 시사회는 24일부터 신청을 받아 오는 31일 당첨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배우 윤여정과 유해진이 첫 호흡을 맞추고 춘천 곳곳에서 촬영돼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찾는 재미가 더해질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라이더, 싱글 남녀 등이
기존 예약 후 관람 가능했던 국립춘천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을 상시 관람할 수 있게 됐다.국립춘천박물관은 모든 관람객이 보다 편하게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난 9일부터 기존 예약제를 폐지하고 상시 입장이 가능하도록 입장 방식을 변경했다고 10일 밝혔다.상시 입장은 관람객이 정해진 회차에 예약하고 오는 불편함을 없애고, 다른 지역에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 관람시간은 상설전시실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국립춘천박물관측은 개인 관람객이라면 현장에서 상시 입장이 가능하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월정사 성보박물관은 9일부터 ‘오대산 월정사-절, 산속에 피어난 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별전을 열었다고 밝혔다.국립춘천박물관과 월정사 성보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기념해 마련됐다. 평창군의 대표 사찰인 월정사를 비롯해 오대산 일원의 문화유산인 적멸보궁, 상원사 등의 유물을 감상할 수 있다.특별전은 월정사 성보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월정사 정념 스님은 “2024 대회에 참가하는 세계 청소년과 외
날이 추워질수록 문화예술계가 겨울잠에 빠져든다지만 최근 지역 문화계는 유독 조용했다. 축제 조직마다 핵심 인력이 사라져 제각각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는가 했더니 모두 영월에 모여 근사한 작당 모의를 하고 있었다. 작전명은 ‘봄식당’, 결과물은 내달 공개된다.봄식당은 2022년 첫 선을 보인 춘천지역의 문화예술 연합축제 이름으로 당시 지역의 여러 축제조직을 한곳에 모은 시도로 호평받았다. 지난해에는 공연예술 유통 플랫폼과 문화예술계 종사자 네트워킹 장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올해는 한걸음 더 나아갔다. 춘천문화재단은 지난
평생에 걸쳐 강원지역의 고미술품을 모은 수집가를 기리는 추모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수집가의 마음, 사물들의 자리–물각유주’가 3월 17일까지 춘천 김유정문학촌이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작고한 유용태 선생의 나눔과 기부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 유용태 선생은 평생에 걸쳐 고미술품과 민예품을 수집해왔다. 그는 생전에 수집가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으로 모든 물건은 그 주인과 제자리가 따로 있다는 의미의 물각유주(物各有主)를 강조해왔다.유 선생은 평소 “모든 수집품은 개인이 소유하면서 그 가치를
양구백자박물관이 최근 유휴 공간을 활용한 '백자카페'의 문을 열었다.양구백자연구소 1층에 84.5㎡규모로 조성된 백자카페는 백자와 백토가 연상되는 흰색 톤 인테리어로 꾸며졌고 박물관 기획전시 도록과 양구 백토를 활용한 작품이 소품으로 진열됐다.양구백자박물관은 지속적인 기획 전시와 백자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또 양구백자실과 도자역사문화실, 도자기 제작 체험장 등에 이어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백자카페까지 조성돼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두
춘천에서 희망찬 음악으로 새해를 여는 다양한 신년음악회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의 내한 공연부터 춘천시민에게 늘 위로를 전하는 춘천시립교향악단의 공연까지 풍성한 무대들이 1월의 공연장을 가득 채운다. 오는 27일에는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 온 스테이지’가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빈 소년 합창단은 1498년 창단된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 중 하나로 하이든, 슈베르트 등 수많은 음악 거장들이 소년 시절을 이 합창단에서 보냈다. 모차르트가 아침 미사 때 합창단을 지휘하는 등 526년 역사를 자
2024년 극장가 포문을 열 영화로 ‘외계+인 2부’가 10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춘천에서도 시사회가 열린다. 전작에 이어 춘천에서 일부 장면을 찍었는데, 촬영에 협조한 춘천시민을 위해 개봉일에 맞춰 무료 시사회가 마련된다.영화는 2022년 개봉한 ‘외계+인 1부’의 후속작으로 ‘도둑들’(2012), ‘암살’(2015)로 ‘쌍천만’ 흥행 신화를 쓴 최동훈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작품이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등 초호화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려시대 도사들의 전투를 그린
인기 아이돌부터 트로트, 퓨전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K-콘텐츠가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지역에서 펼쳐진다.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5일부터 티켓링크에서 ‘강원 2024 K-컬처 페스티벌’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컬처 페스티벌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축제로 올림픽 관람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27, 28일 평창과 강릉에서 열린다. 세계적으로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은 K-POP을 비롯해 트로트, 댄스 등 대중적인 콘텐츠부터 태권도, 퓨전국악 등 다양한 문화영역을 보여줄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