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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식 4
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2. 성*화 3
이양반 기사는 믿음이 안가요.
3. Kim ****amay 3
집은 투기의 수단이 아니라 거주의 수단이 되어야만 한다.
춘천인형극장이 겨울 축제를 맞아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진다. 춘천인형극제(이사장 조현산)는 24일부터 27일까지 춘천인형극장에서 ‘코코바우 이글루’ 겨울 축제를 진행한다. 지난 6월부터 시즌형 축제로 열리고 있는 제34회 춘천인형극제의 마지막 축제다. 겨울 축제에서는 앙코르 공연을 통해 올 한해 춘천인형극제를 되돌아본다. 앞선 축제에서 관객과 평론가에게서 높은 평가를 받은 베스트 인형극을 선정해 선보인다. 또 시민 인형극단과 신인 인형극단 등의 참신한 시도를 담은 작품들도 다시 볼 수 있다. 앙코르 작품은 △놀이하는 이모네 ‘신통
'대한민국 월드컵 8강 무산'이라고 쓰고, '화려한 라스트 댄스'로 읽는다.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은 지난 6일 브라질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분패했다. 한국의 월드컵 여정은 종착역에 도착했다. 원정 16강이란 값진 성적표를 받았다.‘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은 마음. (중꺾마)’ 대한민국은 이번 월드컵 기간 ‘중꺾마’ 열풍에 잠 못 이루는 응원을 펼쳤다. MZ 세대들 사이의 유행어를 넘어 응원 구호가 됐다. 이 표현은 지난 10월 ‘롤드컵’으로 불리는 ‘월즈(Worlds)’ 10년 도전 끝에
춘천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가 열린다.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7일부터 11일까지 KT&G상상마당 춘천에서 문화도시 상상주간 ‘춘베리아 특급열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 2년 차를 맞아 재단이 진행한 관련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도시 지정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도시를 문화로 깨우는 즐거운 상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특별 전시·어드벤처 게임 △스페셜 콘서트 △교육과 놀이 △네트워킹 파티 △컨퍼런스 등으로 각각 나눠 열린다. 또 행사 기간 상상마당 아트센터와
지역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코믹 추리 마술극 ‘산타 피습 사건’이 연말을 맞아 춘천 무대에 오른다. 문화강대국(대표 김봉환)은 3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춘천인형극장에서 ‘화이트릭스마스2-산타 피습 사건’을 공연한다. 문화강대국이 2014년부터 꾸준히 무대에 올리고 있는 스테디셀러 공연이다. 지난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 춘천문화재단 ‘춘천은 공연중’ 우수 공연 등에 선정돼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코로나 팬데믹 시기인 2020년에는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공개해 호응을 얻었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 포르투갈의 경기가 3일 0시(한국 시간) 개최된다. 아직은 16강 문이 열려있다는 게 불행 중 다행이지만, 축구 역사에 매번 강팀으로 자리한 포르투갈과의 경기는 불안 요소가 가득한 상황이다. 감독이 없는 초유의 사태에 주전 선수들의 출전도 불투명하다. 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했음에도 상대가 총력을 다할 기세다.하지만 한국 축구대표팀은 3차전마다 투혼을 보여주며, 국민을 열광시켰던 DNA가 있다.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출전 가능성이 커지며 ‘에이스’ 손흥민(토트넘)과 보여줄 춘천 출신들의 티
세계에서 3억6000만명 이상이 영어로 말하고, 그 밖의 사람들도 영어로 말하려고 온갖 애를 쓴다. 하지만 애쓴 결과가 항상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다. 영어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큰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특이하게도 이 산업은 생산 라인, 애프터서비스, 배송이 필요 없다. 영어 구사 능력 하나로 쉽게 직업을 구하고 세계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영어를 배우기 위해 평생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있다.위키피디아(2007)에 따르면 전 세계에는 6900여개의 언어가 있다. 이 중 모국어로 가장 널리 쓰이는 언어는 중국
이런 중전이 과연 역사상에 존재했을까?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전쟁에 뛰어든 중전 임화령을 맡아 고군분투하는 ‘슈퍼 중전’ 김혜수.그는 궁중에서 시시각각 음모를 꾸미는 대비(김해숙 분)와 영의정(김의성 분) 세력에 맞서 자신이 낳은 대군들과 후궁들이 낳은 군들을 지켜내고 있다. ‘슈룹’은 우산의 옛말인데, 자식들을 우산 속에서 잘 보살피는 어미의 모습이 연상된다.퓨전사극 ‘슈룹’의 중전 모습은 우리 역사상 존재하기 힘든 캐릭터다. 하지만 이러한 어른이나 멘토가 주변에 좀 있었으면 하는 생
“놀이는 문화보다 더 오래된 것이다.”네덜란드의 문화사학자 요한 하위징아는 문화 현상의 기원을 ‘놀이’에 두고 인류의 궁극적 미래를 ‘호모 루덴스(놀이하는 인간)’에서 찾았다. 그는 놀이에 따르고 승복하며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인간 문명을 빛나게 한다고 강조했다. 놀이로 문화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토이로봇관에서 열리고 있다.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한국전래오락연구소와 마련한 네 번째 기획전 ‘그림으로 잇는 놀이 문화’는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이어갈 놀이 문화를 주제로 한다. 전래놀이와 온라인 게임
춘천을 포함해 강원도내 문화재 훼손 사건과 의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의 문화재 관리 행정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최근 춘천은 문화재 방치와 훼손 의혹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규모 고대 유적지가 발굴된 중도 일대를 비롯해 신북읍 등지에서 출토된 고인돌 방치 논란은 아직 뜨겁다.또 지난 2017년 서면 신매리 부근에서는 적석총(선사시대 수장급 무덤)으로 추정되는 문화재가 훼손, 방치된 채 발견됐다. 올여름 소양로 옛 ‘기와집골’ 일대 아파트 조성 현장에서도 공사업체 문화재 훼손을 두고 여러 의혹이 제기됐다.통계청에
지난 8일은 6·1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민선 8기 수장들의 취임 100일째 되는 날이었다. 춘천권역은 지난 100일 동안 자의든 타의든 특별한 리스크와 이슈가 없어 허니문 기간으로 봐도 무방했다. 이들은 본지와 도내 언론사들의 취임 100일 여론조사에서도 알토란같은 성적표를 받았다. 푸짐한 백일상을 받은 셈이다.백일잔치와 허니문은 닮았다. 두 단어 모두 새 출발을 의미한다. 백일잔치는 신생아 출산 후 100일이 되는 날 하는 이벤트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다. 이 잔치는 그동안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고 수고했다는 축하의 의미를 담고
“좋은 서비스이긴 한데 그 사업 잘 되면 규제가 생길 수 있어요.”최근 필자가 운영하는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한 후 VC(venture capital)들에게 자주 듣는 말입니다. 좋은 사업인데 규제를 만든다니 황당합니다. 사업을 키우기 위해 우리는 문제와 솔루션에 온 힘을 쏟아야 하지만, 사업이 궤도에 올랐을 때 추후 생길 수도 있는 규제를 미리 예측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부딪치는 현실입니다. 국내에서는 타다, 다자요, 뮤직카우가 규제에 부딪쳤던 대표 기업입니다. 타다 서비스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8일부터 10일간 춘천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2022 웹툰/캐릭터 시연회’를 개최한다. 시연회는 올해 ‘웹툰/캐릭터 창작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웹툰 부문 ‘고성 삶’과 캐릭터 부문 ‘숲속탐험단 토리토리즈’ 등 수상작들을 전시한다.또 강원콘텐츠코리아랩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 제작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제작된 웹툰, 브랜드 이모티콘, 3D 캐릭터 등의 성과물들을 볼 수 있다. 야외 전시로 열리는 이번 시연회를 위해 컨테이너를 개조한 전시 공간 ‘콘텐츠테이너’도 제작됐다. ‘콘텐츠테이너’에서는 웹툰과 유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Narco-Saints)이 K-콘텐츠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9월 공개된 ‘수리남’은 사흘 만에 세계 8위에 올랐고, 9월 14일에는 3위로 올라섰다. 한 달이 되어 가면서 성적은 조금 내려왔지만, 넷플릭스의 최근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모범가족’ ‘서울대작전’이 저조한 반응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다르다.‘수리남’이 화제가 되자 수리남 정부가 자국을 마약 국가로 표현했다며 제작사에 법적 대응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제작사인 넷플릭스와 윤종빈 감독도 애초에 ‘수
코로나19로 중단됐던 2022 춘천국제레저대회가 3년 만에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5일까지 시민들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최근 가장 큰 뉴스를 장식한 한국인을 꼽는다면 단연 황동혁(51) 감독이다. 그는 한국어로 된 드라마로 영미권 방송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2022 에미상 시상식의 감독상을 받았다.이것이 얼마나 큰 뉴스인지부터 보자. 에미상은 74회까지 오는 동안 비영어권 작품과 감독에게 작품상이나 감독상을 수여한 전례가 없다. 완전히 ‘그들만의 로컬’이다.에미상은 ABC, CBS, NBC, FOX 등 미국 4대 지상파가 돌아가면서 생중계를 해오고 있었고, 이번에는 NBC에서 생중계해도 국내 시청자 대다수는 라이브 중계를 볼 수 없었다. 빌보드나 그
병들어가는 지구와 전쟁 위협, 감염병 등 위기를 겪고 있는 인류가 이를 이겨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이에 대한 고민을 담은 전시가 지역의 한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춘천의 작가들은 이에 대한 답으로 ‘공존’을 화두로 던졌다.민족미술인협회 춘천지부(지부장 정춘일)는 오는 29일까지 춘천 문화공간 역에서 ‘2022 링크전’을 개최한다.‘링크전’은 2019년 첫선을 보인 춘천민미협의 기획전이다. 여러 대상을 예술 매개로 잇는 시도를 하며 소통과 연결에 대한 주제 의식을 전하고 있다. 올해 전시 주제는 ‘○△□’다.에미상 6관왕
춘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춘천국제레저대회가 3년 만에 문을 연다.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대회가 잇달아 취소됐다가 올해 더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형식으로 바뀌었다.2022 춘천국제레저대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춘천송암스포츠타운과 의암호, 공지천 일원에서 열린다. 이 기간 3대 3 농구, 인라인(슬라럼, 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 킹카누레이스, 풋살, 두 바퀴로 타 봄내(자전거) 등의 레저스포츠 대회가 열려 참가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대회의 큰 특징은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는
춘천은 산과 강 호수로 둘러싸여 레저를 즐기기에 최적의 도시라고 한다. 2010년부터는 국제레저대회를 개최해 레저문화의 저변 확대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나서고 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춘천레저조직위원회 박수현 경기팀장과 테마파크형 레저대회인 ‘레저랜드’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다. ▶ 춘천레저조직위원회 소개춘천레저조직위원회는 2010년 제1회 월드레저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나 프로젝트가 끝나면 조직을 와해하거나 없애고 유산적 사업으로 이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저희는 조직위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1회 월드레저대회를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춘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9월 춘천은 가족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과 연극, 색다른 전시는 물론 각종 체험행사가 있는 문화거리 축제 등으로 풍성하다.춘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볼거리·즐길 거리로 가을을 만끽해보는 걸 추천한다. ▶‘지구 전주곡, Earth Prelude’ 전시전시는 환경 윤리의 아버지로 불리는 ‘알도 레오폴드’의 도서 ‘모래 군의 열두 달’을 모티브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의 ‘지구 전주곡’이라는 주제를 담았다.한국전통 수묵화에 자연의 웅장함과 신비로움
춘천지역 학교 인근에 전자담배 가게가 성행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하지만 전자담배 가게는 청소년 유해시설에 포함되지 않아 학교 인근에 들어서는 것을 막을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에 있는 한 초등학교 교문에서 약 60m 떨어진 곳에는 ‘전자담배’라고 크게 적힌 가게가 영업 중이다. 가게 반경 200m에는 초등학교 1곳을 비롯해 고등학교 2곳이 있다.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청소년은 적지 않다. 특히 고등학생 사용률은 2017년 4.7%, 2018년 6.2%, 2019년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