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지를 무단점용하고 사유화했으니 반드시 처벌하고 세금도 환수하기를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최*운 8
개인택시 2억 가까이 주고 시작해도 수지타산이 맞나요? 택시비는 이제 그만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2. 김*민 8
수중에 이억 있는데 왜 택시 운전을 하나요.?
3. Kim ****amay 7
집은 투기의 수단이 아니라 거주의 수단이 되어야만 한다.
춘천소방서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소방서는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 대상 예방 순찰을 늘리고, 현장 출동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춘천소방서 관계자는 “춘천시민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화재 예방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전 직원이 재난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국가 경제 허리요, 버팀목"이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재기를 위해서 정부가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오전 서울시 성수동의 한 복합문화공간 '레이어57'에서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10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시절 제1호 공약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살리기였다"며 "코로나 시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영업시간 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통받았다. 그때 늘어난 부채에 고
영세 소상공인에게 최대 20만원의 전기요금이 특별지원되고 저축은행 등 중소금융권에 낸 이자도 최대 150만원까지 환급해준다. 또 소상공인의 세금 부담 완화를 위해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도 상향 조정된다.선량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나이를 속인 청소년에게 술이나 담배를 판매한 경우 업주가 신분증을 확인했거나 폭행·협박을 받았다면 행정처분이 면제된다.정부는 8일 성수동 소상공인 현장에서 개최한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 주제의 열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기획재정부, 법무부 등 8개
“2시간째 시장만 5바퀴 돌았어요. 다 비싸니까 담을 게 없네요.”설 연휴를 이틀 앞둔 7일 오후 춘천 풍물시장. 설 성수품을 사러 나온 60대 주부 박모씨는 텅 빈 장바구니를 들고는 한숨을 내쉬었다. 이미 시장을 몇 바퀴나 돌면서 같은 물건을 들었다 놨다 했지만, 가격을 듣고는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박씨는 “지난 장날에도 왔었는데, 물가가 너무 비싸서 빈손으로 돌아갔었다”며 “시간이 조금 지나면 성수품 가격이 안정되지 않을까 싶어서 다시 찾았는데, 오히려 더 비싸진 것 같아 도저히 장바구니를 채우지 못하겠다”고 말했다.명절 대목을
춘천지역 도심 곳곳에 안전규정을 무시한 LP가스통들이 무방비로 노출돼있어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7일 춘천시 후평동 일대 상가 식당 뒤편에는 LP가스통이 안전가림막이나 보관함 없이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 가스통 쪽으로는 차량들이 빼곡하게 주차돼 있었고, 가스통 사이 인도로 이어지는 좁은 틈새로 행인들이 아슬아슬하게 지나다녔다. 자칫 잘못하면 차량에 부딪혀 가스가 누출되거나 폭발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다분한 모습이었다.심지어 가스통 바로 옆에서 상가 이용객들이 흡연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근처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보면, 이곳이 공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반년 만에 2%대를 기록했다. 최근 3% 이상씩 오르다가 둔화한 모습이지만, 소비자들의 구매 빈도가 높은 과일이나 채소 등 신선식품은 10% 이상 오르고 있어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강원통계지청의 ‘2024년 1월 강원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는 1년 전과 비교해 2.5% 상승했다. 지난해 8월부터 줄곧 3%대를 상회해오던 상승률이 6개월 만에 둔화한 것이다.가정에서 가장 자주, 많이 구매하는 신선식품은 지난해와 비교해 물가가 10.2% 올랐다. 특히 과일류는 21.4% 폭등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만1000여명의 소방인력과 장비 795대를 동원하는 등 전 소방기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강원소방본부는 화재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주거취약지역(개발지·고지대 등), 대규모 공사 현장 등 화재 취약지를 대상으로 24시간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관계인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한다.특별근무 기간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화재 초기 대규모 소방력 동원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현장 중심 초기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비례)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시장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노용호 의원실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춘천 번개시장과 후평시장을 찾아 설 명절 대비 가스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2일 춘천 중앙시장 전기안전점검에 이은 두 번째 전통시장 안전점검 활동이다.이날 노 의원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내 50여 개 상점의 가스시설을 돌며 가스누설과 가스 소화설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노 의원은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에 함께해준 한국가스안전공사에 감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댄스 경연 방송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이후 ‘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간 K-POP을 중심으로 방송 댄스가 주목받아왔지만, 스우파라는 방송을 통해 ‘스트릿’이라는 장르도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댄스 장르는 리듬, 보그, 하우스 등 다양하다. 이런 모든 장르를 합쳐 정식으로 실력을 겨루는 ‘댄스스포츠’란 종목도 있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횡성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본부,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KOTRA 강원지원단, 중소기업중앙회 강원본부, 이노비즈협회 강원지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유통업협회 등은 1일 횡성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이용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소벤처기업부 유관 기관과 단체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홍보하고 직접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횡성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선물, 차례 용품, 간식 등을 구입했다.[권소담 기자 ksodam
춘천에서 1989년 마임축제가 전국 최초로 시작되고도 마임은 굉장히 생소하고 의미가 와닿지 않은 예술 장르였다. 하여간 춘천마임축제는 1989년에 시작되었고 올해로 35년을 이어오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자 세계 3대 마임축제로 자리하였다. 이렇게 춘천마임축제가 세계적 대표 축제로 자리하기까지 예술감독으로 헌신하고 공헌한 마임이스트 유진규를 최고의 공로자로 거론함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으리라.춘천마임축제는 예술감독 유진규를 비롯한 다섯 명의 마임이스트가 기획하여 이루어졌다. 이 다섯 명이 주축이 되어 1989년 한국 최초로 ‘제1
국립춘천박물관이 2024년 갑진년 입춘과 설 연휴를 맞아 설맞이 문화행사 ‘놀러오세~용(龍)’을 개최한다.행사는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우선 입춘 전날인 2월 3일에는 한해의 무사태평과 풍농을 기원하고 봄의 시작을 자축하는 입춘첩을 직접 써보는 ‘써보세~용(龍)’이 운영된다. 입춘첩은 입춘 때 집 안 기둥이나 문에 경축과 벽사를 기원하며 붙이는 문구를 뜻한다. 설날 휴관일(2월 10일)을 제외한 설 연휴 기간에는 국립춘천박물관의 전시품에서 용을 찾는 ‘찾아주세~용’이 진행된다. 박물관에 전시된
춘천소방서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내달 8일까지 화재취약시설 예방·안전 환경 조성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를 위해 춘천소방서는 대형판매·노유자 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전통시장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 조사, 화재취약시설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 화재예방 시민 홍보도 진행한다.춘천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난방용품, 화기 취급 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도 과일값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춘천지역 과일값이 서울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보다 유통비가 더 들어가는 점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실질 임금이 낮다보니 체감 물가가 더욱 높아진 탓으로 풀이된다.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춘천에서 판매하는 주요 과일값이 서울보다 10~20% 비싼 가격에 형성됐다. 전날 기준 서울 전통시장 사과(후지·10개) 평균가격은 3만1900원, 춘천 중앙시장에서는 이보다 4700원 더 비싼 3만6600원에 팔렸다. 서울 대비 14.7% 높은 가격이다.배(신고·10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직장인들은 연말정산에서 1인당 평균 62만원을 돌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환급액은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는 각종 공제 항목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24일 본지가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을 분석한 결과, 도내 2022년 귀속 연말정산 근로소득 신고인원 가운데 환급대상자는 1인당 평균 62만4000원을 돌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정산 근로소득 신고자 총 46만2966명 가운데 30만4888명(65.9%)이 환급받았다.지난해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공제 항목
정부가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방침을 발표하면서 지역 골목상권 소상공인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관련 법 개정을 위해서는 야당의 협조도 필수적인데, 여전히 입장 차가 큰 만큼 당분간 혼란이 예상된다.정부는 22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민생토론회를 열고 대형마트 영업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12조 2항에 따라 매월 공휴일 가운데 이틀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해야 하는데, 이를 폐기하고 공휴일 휴업을 평일 휴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대형마트 영업 제한 시간의 온라인 배송도 허용하는 내
올해 설 명절 차례상을 차리는데 30만원가량의 비용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상기후 등으로 과일 품목의 가격이 크게 오른 데다 식용유와 밀가루의 가격은 내려갔지만 평년보다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탓이라는 분석이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서울 25개 구 90개 시장·유통업체(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25개 품목 물가를 조사한 결과, 차례상을 차리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4인 기준 평균 30만717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조사(29만4338원)보다 4.9% 오른 수치다.25개 품목 중 18개 제품의 가격이 전년 대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선수촌에 콘돔을 무료로 비치해 선수들에게 제공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단체가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지난 19일 막을 올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는 참가 선수들의 안전한 성생활을 위해 콘돔 3000개를 확보해 강릉원주대 선수촌과 정선 하이원 선수촌 의무실에 각각 2500개, 500개씩 나눠 배포했다고 밝혔다.이에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23일 성명을 내고 “성적 호기심을 이유로 콘돔을 나누어 주는 것은 올림픽 정신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22일 밤 충남 서천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점포 227개가 전소된 가운데 서로 이어져 있는 점포 구조가 화재를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23일 오전 화재 현장에서 브리핑을 하고 "수산물 1층 점포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당일 자정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23일 오전 1시 15분께 큰 불길을 잡았지만, 완전히 불을 끄는 데까지는 9시간이 걸렸다.김 서장은 "수산물 점포와 잡화 점포 등 점포들
해외 지방자치단체 대표단이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강릉과 평창을 방문한다.강원특별자치도는 17일 “캐나다, 중국, 몽골, 일본, 베트남 등 도와 자매결연이나 우호교류를 맺고 있는 해외 지자체들이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단 규모는 5개국 36명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올림픽 개최지인 강릉과 평창을 찾는다.도는 방문단을 위해 개회식, 경기 관람, 강원 전통문화와 관광 체험, 환송회 등 각종 맞춤형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방문 첫날은 김진태 지사와 만찬을 시작으로 19일 동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