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살아 계실재 잘해야죠, 반려견 반려묘 챙기는것 반만이라도 부모님 신경쓰세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1
1. 김*훈 6
현명하지 못한 처신이 아니라 위법아닌가요?
2. 홍*영 5
이재명 부인 조국 부인 깐 것만큼만 까보자. 얼마나 많은 것이 나올지 궁금하다.
3. 김*남 4
민생의 어려움은 쉬 풀리지 않아 마음이 무겁고 송구하다면서 국민의세금 왜 자기멋대로 쓰냐고요
강원특별자치도가 연중무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축산농가를 위해 도우미(헬퍼) 운영사업에 나선다. 축산농가 고령화 현상에 따른 노동력 감소를 개선하고 가축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다.강원자치도는 올해 축산농가 도우미 운영비에 약 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 도우미는 경조사나 질병, 사고 등 불가피한 사유로 축사·사육 관리(사료주기, 물통청소, 젖짜기, 축사청소 등)에 어려움이 생길 때 농가 관리를 도와주는 전문 인력이다.지원 대상은 축산업 등록을 마치고 연평균 월 20일 이상 운영 중인 농가(한우, 낙동, 양돈, 양계 등)
의대 교수들이 오는 25일을 사직서 제출일로 제시하며 집단사직에 나서기로 해 의료 현장이 한층 더 큰 혼란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우려된다.사직서가 수리될 때까지 의료 현장을 지키겠다고 한 만큼 당장 의대 교수들이 무더기로 병원을 떠나는 일은 없겠지만, 이미 한 달 가까이 이어지는 의료 현장의 '공백'은 더 커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교수들이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들이 정부가 '먼저' 2천명 의대 증원을 포기할 것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사실상의 '집단행동'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2000년 의약분업, 2020년
앞으로 춘천에서 레고랜드를 갔다가 토이로봇관을 가면 할인을 받게 된다. 여기에 하룻밤을 묵으면 숙박비까지 추가로 30% 할인되는 등 춘천 주요 관광지 곳곳에서 연계 할인이 적용될 전망이다.춘천시는 토이로봇관 갤러리툰에서 춘천지역 주요 관광지 20곳과 공동 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춘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더 오래 춘천에 머물게 하고, 관광객을 더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주요 관광지 공동 협력’은 체류형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으로, 2022년 도입됐다. 공동 협력하는 관광지의 입장권을 지참하거나 해당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인천 송도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춘천시내 곳곳에는 GTX-B의 춘천 연장을 자축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선거철이 맞물려 GTX-B의 장밋빛 미래에 대한 공약이 넘쳐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1일 춘천을 찾아 GTX-B 연장을 다시 약속하며 ″수도권 강원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춘천시민 사이에서 GTX-B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올라와 있다. 정부와 춘천시는 GTX가 춘천에 실제 정차하는 시점을 2030년으로 계획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통과해야 할 많은 관문이 남아있다
지난달 강원지역 고용률이 14개월 만에 하락했다. 1년 전보다 자영업자가 2만명 가까이 사라진 데다 서비스업 일자리까지 감소한 게 원인으로 꼽힌다.13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강원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고용률은 58.6%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포인트(p)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체 고용률은 61.6%를 기록하며 역대 2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대비된다.지난해에는 농림어업 분야 취업자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전반적인 지표가 개선됐지만, 올해는 부진한 모습이다. 강원 지역 고용률은 2022년 12
강원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지원책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전담부서 인력 확충, 강원도형 비자 구축 등 외국인 거주민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3일 국민의힘 최승순(강릉5) 강원특별자치도의원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외국인 수는 2만4000명으로 10년 전(1만400명)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은 도내 시군은 원주(5751명)였고, 춘천(5001명), 강릉(3945명)이 뒤를 이었다. 국적별 비율로는 베트남이 22.1%고 가장 많았고
국내 기업들이 코로나19 이후 제품 가격을 연 2회씩 올리면서 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은행의 ‘팬데믹 이후 국내 기업 가격조정행태 변화의 특징과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를 거치며 기업의 가격 인상이 잦아졌다. 가격 조정 빈도는 2018~2021년 월평균 11.0% 수준에서 2022~2023년 15.6%로 크게 상승했다. 평균적인 상품 가격 유지 기간은 9.1개월에서 6.4개월로 단축됐다. 팬데믹 이후 기업들이 반년에 한 번씩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생필품의 가격 인상 빈도가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의과대학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과 관련해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응급 환자 및 중증 환자에 대해 빈틈없는 비상 대응을 하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종교계 지도자 오찬에서도 의료 개혁 필요성을 설명하는 한편, 각 종단이 생명 존중의 뜻에서 정부 의료 개혁 지지 성명을 발표해준 점에 사의를 표했다.한 지도자는 "의료 개혁이 지금 전국민
하와이 여행을 준비하다 문득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다. '우리나라보다 하와이를 가는 사람이 많은 일본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면 좀 더 저렴하지 않을까?' 많은 해외 항공 사이트를 찾아본 결과 일본 오사카에서 하와이 호놀룰루까지 가는 왕복 항공권을 10만원대로 구했고, 그렇게 인천에서 오사카로 간 후 다시 호놀룰루로 이어지는 하와이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왕복 30만 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도대체 왜 일본에서 하와이를 가는 것이 저렴할까? 하와이에 도착한 후 호놀룰루 시내를 걸으면서 빼곡히 들어선 스시, 라멘집들과 거리 곳곳에서 들리는
“어? 어깨 틀어졌네요. 인터뷰 끝나면 잠깐 교정받고 가세요.”춘천 퇴계동에 있는 ‘바른 필라테스’ 이은주(55) 원장이 기자를 만나자 꺼낸 첫마디였다. 자신을 체형·보행 교정 ‘스페셜리스트’라고 소개한 이 원장은 길을 걷다가도 지나가는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은 골반이 뒤틀렸네’ ‘저 사람은 걸음을 교정해야겠다’와 같은 생각을 항상 가질 만큼 체형 교정에 진심이다.이 원장은 보통 필라테스에서 중시하는 다이어트와는 조금 거리를 둔 필라테스를 추구한다. 그는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된 통증이나 질병은 병원에서 치료해도 재발하기 쉽다”며
“그냥 돼지골에서 조용히 삶을 마감하는 거, 그게 내 소원이야.”춘천 후평동 일대에 높이 솟은 아파트를 지나면 10여 가구 남짓의 판잣집이 등장한다. 택시기사들조차 잘 모르는 곳, 춘천에 마지막 남은 판자촌, 돼지골이다. 새 생명이 움트는 봄이 찾아왔지만 이곳의 3월은 유독 춥고 고통스럽다. 겨울철 반짝 지원하는 난방비나 연탄 후원 같은 도움의 손길이 끊어지는 ‘소외된 계절’이기 때문.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경칩(驚蟄)에도 눈발이 날렸던 6일과 7일, 본지는 꽃샘추위를 온몸으로 버텨내고 있는 돼지골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은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했지만, 설탕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17.3으로 전월보다 0.7% 내렸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7월 124.6에서 지난달 117.3까지 매월 하락했다. FAO는 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설탕 등 5개 품목군별로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집계해 발표한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해 나타낸 수치다. 식량가격지수는 떨어졌지만, 설탕은 다른 모습이다.지난달
가족들과 여행을 가기로 한 날 쓰러져 뇌사상태가 된 30대 여성이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8일 성빈센트병원에서 원인애씨(36)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고 8일 밝혔다.기증원에 따르면 원씨는 10년 전 뇌 속 내경동맥의 끝부분이 막히는 만성 진행성 뇌혈관 질환 ‘모야모야병’으로 수술을 받았다. 이후 회복하며 지내던 중 지난달 16일 집안일을 하다가 집에서 갑자기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졌다.원씨가 쓰러진 날은 공교롭게도 자녀들과 여행을 가기로 한 날이었다. 갑작
국내 금값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국제 금융시장 부실 위기감이 확산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진 데다 미국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5일 KRX금시장에서 금 1g은 전날보다 1770원(1.98%) 오른 9만8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2014년 3월 KRX금시장 개설 후 최고가다. 지난해 같은 기간(7만7341원)과 비교하면 1년 새 17.4% 뛰었다.국내 금값에 영향을 주는 국제 금값도 사상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지난 4일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전래일 대비 1.5
중소기업 청년 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고있는 박현진(31) 씨는 올해 연말정산으로 120만원을 돌려받았다. ‘13월의 월급’으로 삼일절 연휴를 즐기며 짧은 가족 여행도 다녀왔다. 하지만 연말정산으로 돌려받은 환급금, 정말 ‘국가에서 주는 보너스’인 걸까?연말정산 환급금은 엄밀히 말해, ‘지난해 내야 할 세금보다 더 많이 낸 금액만큼 돌려받은 돈’이다. 연말정산에서 결정세액은 국세인 근로소득세와 지방
지난 1월 2%대로 떨어졌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선 데는 과일값의 고공행진 탓이 컸다.사과에 이어 귤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신선과실 물가는 2월에 41.2% 올라 32년여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에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는 더욱 가파르게 올랐다.정부는 마트의 '과일 직수입' 확대 등의 대책을 내놨지만, 당장의 체감물가 하락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기후악재 겹친 사과 생산량 급감…'대체 과일'까지 영향통계청이 6일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
강원지역 늘봄학교 운영이 2024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한 4일 시작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기간제 교사를 모두 채용하지 못하는 등 출발부터 삐걱대는 모습을 보여 성공적 안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존 초등 돌봄교실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합·개선한 운영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학기 84개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A씨는 고속도로 셀프 주유소에서 ‘가득 주유(15만원)’를 선택하고 9만6000원어치 기름을 넣었다. 하지만, 며칠 뒤 카드 내역을 확인해 보니 9만6000원이 아닌 15만원이 결제돼 있었다. 가득 주유로 선결제한 15만원이 취소되고 9만6000원이 새로 결제돼야 하는데, 카드 한도 초과로 실제 주유 금액이 결제되지 않아 선결제 취소도 이뤄지지 않았던 탓이다.3일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셀프주유소에서 카드결제 시 생길 수 있는 ‘초과 결제’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셀프주유소 키오스크에서 가득 주유를 누르고 카드를 꽂으면 보증
주요 은행 가계대출이 지난달 7천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금융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에 따라 은행들이 대출 금리도 슬금슬금 올린 영향으로 분석된다.이에 더해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으로 대출 한도까지 줄어들면서 금융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대출 문턱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28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96조371억원으로 지난 1월 말(695조3천143억원)보다 7천228억원 늘었다. 지난해 5월 이후 10개
지난 1월 국내에서 일본 차가 15%의 월별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 2019년 일본의 일방적 수출규제에서 비롯된 일본산 불매운동 '노재팬' 이후 최고 점유율이다.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1월 한 달간 수입차 판매량 1만3천83대 가운데 일본 브랜드(도요타·렉서스·혼다)는 1천961대로 14.98%의 점유율을 보였다.일본 차의 월간 기준 점유율이 14%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9년 6월(20.35%) 이후 처음이다.2019년 상반기까지 줄곧 국내에서 20%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던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