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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주 2
의료 정상화 마중물~ 바른 마음의 의사분들도 많으십니다 전공의들의 빠른 북귀 기대할게요
2. 이*숙 2
의료인으로서의 양심이 살아있는 의사들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이제는 의사들 비난만 하지말고 서로 협상해 빨리 정상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환자 버리고 떠났던 시간에 끝까지 현장을 지켜준 교수님들 참 의료인이지요 고생 하셨어요
3. 성*화 2
예전에 중도에는 배타고 들어갔어요. 낭만이었죠.. 들어가면 배시간 맞추어 나와야 되니 하루 휴양지였는데 지금은 개발이다 뭐다 해놓고 춘천시민 놀러갈 자리를 죄다 없애버렸어요. 개벌보다 예전으로 돌려 놓으시는게 춘천시민의 휴양지가 되지 않을까요.
춘천시 착한가격업소 제도가 이 지경까지 간 데는 관리 주체인 시의 책임이 가장 크다는 게 업소들의 평가다. 업주들은 유례없는 고물가에 코로나19까지 겪으면서도 가격 유지를 위해 안간힘을 써왔지만, 시는 간판만 달아주곤 무관심이었다.사정이 이러니 업소들은 착한가격업소 인증을 자진 반납하거나, 지원금을 더 준다 해도 참여를 주저한다. 올해 2~5월 춘천시가 제도를 확대하기 위해 신규 모집을 4차례나 진했는데도 아직까지 목표 업소 46곳을 채우지 못했다. 신청한 업소가 심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실제로 참여하는 곳은 더 줄어들 것으
30일 오후 춘천 후평동에 위치한 춘천시민버스 본사. 이곳에서 춘천 최연소 버스기사인 김범수(25)씨를 만났다. 만 22세부터 버스기사 생활을 시작해 벌써 기사 경력 3년차다. 주·야간이 수시로 바뀌는 고단한 일이지만 그는 운전하는 게 늘 즐겁다고 말한다. 춘천 버스기사로서 그가 느끼는 보람과 고충에 대해 MS투데이가 들어봤다. Q. 춘천 버스 기사 중 최연소라고 들었어요.제가 1998년생이라 올해로 나이가 스물여섯살(만 25세)인데요. 같이 일하시는 분들을 보면 50~60대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20대 버스기사가 저를 포함해서
수부도시 춘천의 추락을 지켜만 보고 있는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수장인 육동한 시장이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편에서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한 채 소극적인 대응으로 일관한 데 따른 불만이 높다. 육 시장은 기획재정부 출신 경제통을 본인의 최대 강점으로 내세우지만, 되레 보수적인 행정관료 출신 선출직의 한계를 드러냈다는 소리까지 나온다.육 시장이 이런 혹평을 받는 이유는 취임 후 9개월간 보여준 행보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춘천시민들은 “강원도청사 이전, 축구전용경기장 건립, 레고랜드 사태 등 굵직
수부도시 춘천의 몰락은 무엇보다 시장과 시 공무원들의 무사안일한 태도가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민선 8기 춘천시정 들어서도 ‘아마추어행정’에 대한 비판이 강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속가능한 춘천의 먹거리를 찾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3춘 2경’ 세일즈 시장 등 중앙정부의 경험과 역량을 내세웠다. 그러나 그의 특기이자 기대를 모았던 행정력에 대해 의문부호가 붙고 있다. 우선 시민들과 얼굴을 맞대는 민원서비스부터 개선되지 않고 있다. 춘천시는 정부 평가에서 줄곧 민원서비스 질이 떨어진다는 혹평을 받아왔다. 전임 시정에선 강원도에
권력에 대한 감시와 견제, 비판은 언론의 본령이자 존립의 이유다. 정론을 펴는 언론이라면 권력과의 관계가 불편한 게 오히려 정상이다. 진실을 좇는 언론은 진실을 숨기려는 권력과 긴장 관계를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언론의 숙명이다.최근 춘천시에서 본지에 대해 ‘취재 장벽’을 쳤다. 산하기관들에 “MS투데이 취재를 응할 때 시의 확인을 받는 게 좋겠다”고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판 기사를 많이 써서, 산하기관이 직접 내용을 전달하기에는 리스크가 있으니, 우선 함구하고 시의 확인을 받아 공개하라는 뜻”이라는 게 한 공무원의 가감 없
‘시내버스는 교통약자의 발’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이동 수단이다. 시내버스 운수회사가 ‘춘천시민버스’ 밖에 없는 춘천은 더욱 중요한데, 시민협동조합이라는 첫 모델로 운영됐던 춘천시민버스가 경영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 지난해 말 향토기업가인 강연술 대표 취임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춘천시민버스 강연술 대표와 춘천 시내버스 안정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춘천시민버스 대표 취임 소감 1월 2일 취임해 100일 남짓이다. 늘 감사하고 임원진과 승무원들을 섬기는 마음이다. 위에서 내려
춘천시 시내버스는 하나의 업체가 노선을 독점 운영하는 만큼 '준공영제'는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윤민섭(효자2동·석사동·정의당) 춘천시의원은 6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8년 대동 대한 운수 파산을 시작으로 춘천시 노선버스는 최악의 노선 전면 개편과 혀를 내두를 만한 비상식적인 인수로 인해 오랜 기간 난항을 겪었으나 최근 많이 개선됐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춘천시는 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너무 빠르게 추진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춘천시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환승제도에
춘천시와 육동한 시장을 보고 신군부를 떠올렸다.최근 춘천시 산하기관 관계자에게 취재차 전화를 걸었다가 당황스러운 질문을 받았다. “요즘 MS투데이가 춘천시랑 사이가 안 좋으냐“는 것이다. 무슨 말인지 들어보니 최근 춘천시가 산하기관들에 “MS투데이 취재에 응할 때 시의 확인을 받는 게 좋겠다“고 권유했다고 한다. 이 관계자가 본지에 몇 마디 건네는 동안에도 시의 눈치를 살피는 게 느껴졌다. 춘천시 산하기관들에게 춘천시에서 나오는 지원금은 생명줄과도 같다. 결국 예정했던 취재는 잠정 보류됐다.춘천시에 추가로 취재해 보고 나서 ‘춘천시
안전 문제로 전면 통제됐던 춘천 강촌교가 27일부터 통행을 재개했다.춘천시에 따르면 1981년 준공된 강촌교는 안전 점검 결과 콘크리트 열화 손상이 발견돼 지난 9일부터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이후 시는 강촌교에 대한 긴급 안전조치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날부터 통행을 재개시켰다.단, 총중량 3t을 초과하는 차량은 강촌대교로 우회해야 한다.또 강촌교의 차량 중량이 제한되면서 3월부터 강촌대교로 우회 운행 중인 시내버스 5, 5-1, 7, 7-1번과 마을버스 남면1, 남면2, 남면2-1, 남면3, 남산1-1, 남산3, 남산5번은 오는 7
춘천시의 대표적인 현안으로 그동안 논란의 중심에 있던 마을버스 노선이 개편됐다.춘천시 마을버스는 22일 개편된 노선으로 첫 운행을 시작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오전 7시 50분쯤 퇴계동의 한 정류장에서 마을버스(신동면 2)에 직접 탑승해 종점인 중앙시장까지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육 시장은 버스에 탄 시민들을 향해 “시민들의 요구 사항을 다 담아 버스노선을 개편했다”며 “혹시 시민들께서 느끼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확인하고 싶어 개편 첫날 일부러 버스를 타봤다”고 말했다.이어 “다음에는 검토
춘천시가 마을버스 환승 시스템 개편을 앞두고 진행 과정과 추진 일정 등을 발표했다. 마을버스 환승 시스템 개편은 22일이다.육동한 춘천시장은 20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마을버스 개편안은 시민의 의견을 여러 차례 듣고 행정에 반영해 시행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향후 춘천시의 소통행정 규범을 만든다는 각오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혼란이 발생하지 않게 하려고 최선을 다하다 보니 취임 9개월 만에 개편안을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육 시장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춘천시민 A씨는 최근 보행자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가 날뻔했습니다. 아파트 단지가 모여있는 후평동 왕복 4차선인데 신호등이 없어 길을 건널 때마다 위험해 보였습니다. 춘천시에서 신호등을 설치해주면 좋겠는데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춘천 시민소통 플랫폼 ‘봄의대화’란?춘천시는 2019년 6월부터 정책 제안 오픈 소통플랫
춘천 마을버스 개편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강촌교에는 결함이 발견돼 오는 31일까지 전면 통제됩니다.▶마을버스 개편 ‘초읽기’춘천시가 오는 22일 마을버스 개편을 앞두고 친절서비스 교육, 시설 정비 등 준비에 들어갔습니다.시는 10일까지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을버스 운수 종사자
춘천시의 버스정류장 1846곳 가운데 1548곳의 명칭이 중복된 것으로 확인됐다. 양방향 맞은 편 정류장의 같은 명칭을 빼더라도 무려 442곳이나 이름이 겹친다. 시내 번화가뿐 아니라 외곽 지역의 정류장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시내 중심가를 벗어날수록 상황은 더 심하다. 춘천에서 시내버스는 대표적인 이동수단으로 시민들의 발이다. 문제는 중복된 정류장 이름 탓에 타고, 내리는 곳이 헷갈려 시민들이 불편과 혼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다. 갑작스럽고 느닷없는 지적이 아니다. 시민들의 민원이 일찍이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에서는 장소의 특성
춘천시가 지난해 6월, 12억 7500만원을 투입해 고도화 한 버스정보시스템(ccbus.chuncheon.go.kr).전국 최초로 초정밀 실시간 위치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시스템은 시내버스 아이콘이 움직이며 버스 위치를 1초마다 10㎝ 단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PC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카카오맵을 통해 버스 위치와 속도, 목적지, 다음 정류장 등을 확인하고, SNS 등에 공유하는 기능도 있어 버스 이용자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하지만 디지털 서비스가 편리한 젊은 세대와 달리, 디지털 정보화 수준이 낮아 앱 사용이
“알고 보니 명동입구 버스 정류장만 네 곳이더라고요.”서울에 사는 홍예린(여·27)씨는 친구를 만나러 춘천에 왔다가 곤란한 일을 겪었다. ‘명동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약속한 시간이 지나도 친구를 만날 수 없었다. 그러다 ‘명동입구’라는 똑같은 이름의 버스정류장이 4개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홍씨와 친구는 서로 다른 곳에 있는 ‘명동입구’에서 30분이 넘도록 서로를 기다린 후에야 만났다. 춘천시 상당수의 시내버스 정류장이 중복된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춘천을 찾는 방문객 뿐 아니라 춘천에 사는 시민
춘천 시내버스 난폭 운전이 잦다는 본지 보도(2023년 2월 14일자)와 관련, 강원 전체 지역 가운데 춘천의 시내버스 사고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버스 운전기사들의 교통법규 위반 건수 역시 도내에서 가장 많았다.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정보관리시스템(TMACS)에 따르면 2020~2022년 3년간 춘천에서는 시내버스 관련 교통사고가 87건 발생했다. 강릉(43건), 원주(42건)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또한 도내 시내버스 전체 교통사고 190건
춘천시 시내버스 무료승차 대상 연령 상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김영배(국민의힘) 춘천시의원은 지난 민선 7기 당시 버스 무료승차 대상을 65세 이상 전 연령으로 확대한 것을 70세 이상으로 단계적 상향할 것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지난 14일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7기 임기 막바지 버스 무료승차 대상을 65세 이상 전 연령으로 확대하며 올 한 해에만 45억원 이상의 재정지출이 예상된다”며 “세금은 공정하고 올바르게 집행돼야 함에도 이기적인 정치적 판단으로 정책을 집행하면 결국 그 부담은 오
최근 춘천지역 시내버스를 타면서 과속·급정거 등 난폭 운전을 경험했다는 시민이 늘고 있다. 운전기사들은 안전속도를 시속 50km로 제한하면서 배차 시간을 맞추기 어려워지며 일어난 일이라고 주장한다.13일 오전 11시쯤 춘천중앙시장 정류장에서 기자가 탑승한 시내버스는 장학리 종점까지 가는 동안 수차례 과속·급정거를 반복했다. 버스에 탄 승객들이 자리에 채 앉기도 전에 급출발하는 경우가 많았고, 무리한 차선 변경도 있었다. 특히 좌석이 부족해 앉지 못한 노인들이 불안하게 휘청거리는 모습이 보였다. 짐을 든 한 승객은 몸을 제대로 가누지
춘천시가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해 올 상반기 준공영제를 도입한다.윤여준 시 도시건설국장은 8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대중교통 중장기 계획인 ‘춘천시 대중교통 마스터플랜(안)’을 발표했다.윤 국장은 "1단계 대중교통 마스터플랜에 따라 올해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고 마을버스 개편, 대체 교통수단 확대, 시내(통학)버스 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12월 강연술 시민버스 대표이사가 취임하면서 시에 준공영제 도입을 요청했다. 현재 민영제로 운영 중인 시내버스가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자, 시가 시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