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보니 춘천 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네요 사고다발지역은 관계기관에서는 철저히 분석하여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보행자가 규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차량은 항상 보행자가 우선 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조심해야 되겠어요 사람 목숨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최*환 4
'국가유산' 좋네요. 바꾸는 김에 일제강점기 국보,보물 지정에 관한부분도 새롭게 바꾸었으면 해요
2. 최*환 4
호반의도시 춘천이 호수국가정원 지정으로 빛이나길 바랍니다.
3. 정*순 4
지금도잘모르는데이름이바뀌면 더더욱모르겠지요
물과 냄비만 있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감자.척박한 환경에서도 자라는 등 비교적 재배가 쉽고 영양이 풍부해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물인데요.밀과 쌀, 콩, 옥수수와 함께 세계 5대 작물로 꼽히는 감자가 한때는 '악마의 식물'으로 불리며 천대를 받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감자를 먹으면 음란한 생각을 하게 된다는 터무니없는 이야기까지 돌았는데요.감자는 어쩌다 이런 취급을 받게 됐을까요? 감자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벼농사가 어려운 강원지역의 보릿고개를 감자와 함께 해결해 준 옥수수.삶거나 구워 먹는 것은 물론 다양한 요리로도 활용돼 이제는 별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데요.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보관이 간편한 옥수수는 벼·밀과 함께 세계 3대 생산 작물로 꼽힌다고 합니다.독특한 증식 방법으로 ‘외계에서 온 작물’이라는 설도 있는데요.강원지역 옥수수는 언제부터 재배되기 시작했을까요? 옥수수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미국은 이상하다. 성년이 되면 자유롭게 자동소총도 살 수 있고 미성년자도 마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면서 유독 술에 대해서는 비장했다. 1920년에는 주류의 제조 및 판매를 금지하는 금주법이 만들어져 10년 동안 유지되기도 했고, 법으로 국민들의 음주를 금지하자고 주장하는 금주당(Prohibition Party)이 아직도 대통령 후보를 내세우고 있다.1978년이 되어서야 카터 대통령이 누구나 맥주를 만들 수 있는 홈브루잉(home brewing)을 승인했고, 미국에 크고 작은 양조장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전까지 미국에서
달콤하고 쫀득한 여름철 대표 간식 찰옥수수. 그중에도 홍천 찰옥수수는 알이 굵고 당도가 높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옥수수 계의 명품 홍천 찰옥수수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28일 개막해 30일까지 홍천군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열리는 홍천 찰옥수수축제인데요. 올해로 27회를 맞는 축제에서는 옥수수 빨리 먹기 대회와 천연 옥수수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푹푹 찌는 여름 맛있는 홍천 찰옥수수 드시고 오감만족 축제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박지
여름 휴가철이 되면 경춘국도의 통행량이 급증하지만 도로변을 무단으로 점유하는 불법 노점들이 즐비해 안전을 위협한다고 합니다. 올해도 이미 옥수수 등 농작물을 판매하는 불법 노점이 경춘 국도변을 따라 20여 곳 가량 설치됐습니다. 옥수수 구매를 위한 차량 급정거로 차량 운행을 흐름을 방해하고 안전 위협하는 것은 물론 마구 버려진 옥수수 껍질은 미관을 해치기도 하는데요. 매년 지자체와 국토관리사무소 등에서 이맘때 집중 단속을 하지만 반복되는 노점 판매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한
옥수수를 꼭 닮은 노란 찰옥수수빵을 반으로 가르자, 옥수수 알갱이가 가득한 속이 나타났다. 한입 베어 물자 갓 쪄낸 찰옥수수보다 더 쫄깃한 식감이 은은한 단맛과 함께 올라왔다. 밀가루를 전혀 넣지 않고 옥수수와 팥으로 소를 만들어 찰진 식감이 장점이다. 강원지역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리워할 추억의 간식, ‘옥수수 범벅’이 빵 속에 그대로 들어있다.옥수수는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여름철 먹거리이지만, 그동안 옥수수를 활용한 가공식품은 성공 사례가 드물었다. 전, 과자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응용이 가능한 감자와 달리 옥수수는 수확
‘홈술’ 문화가 유행하면서 지역에서 난 재료를 이용해 만드는 지역특산주 인기도 높아졌다. 강원지역에서도 로컬 술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강원도내 지역특산주 면허는 탁주 27개, 약주 29개 등으로 1년 새 각각 7개, 5개가 늘었다.지난달 춘천 전통주 전문점 꽃술래(대표 이은주)가 개최한 봄 신메뉴 시음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신제품은 봄내양조장의 '힙걸리'였다. 발효 과정에서 쌀의 단맛을 살려 만들어낸 독특한 과일 향이 특히 젊은 여성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힙걸리를 개발한 홍성현(32) 봄
우리가 춘천에 막 이사와 살기 시작할 무렵, 내 인생의 롤모델 효리 언니도 제주도에서 민박집을 오픈했다. 물론 집의 크기와 집주인의 외모는 달랐지만, 우리도 평생의 로망이었던 민박집을 에어비앤비로 시작하기로 했다. 우리가 쓰려던 이층 방을 손님방으로 꾸며 에어비앤비 사이트에 올려두었다. 공간 설명도 자세히 써서 겨우 완성했는데 계속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영이 잘되는 숙소들을 찾아보니 눈에 띄는 매력적인 이름이 있었다. 우리도 그냥 구봉산 이층집이 아니라, 뭐라고 이름을 정해봐야 할 텐데, 그렇게 고민하다가 정했던 이름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먹는 통조림!꽁치, 참치부터 옥수수, 파인애플 등 과일까지 종류도 다양한데요.유통기한이 넉넉하기 때문에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하지만 통조림을 열 때마다 불투명한 국물에 정체 모를 뭔가 둥둥 떠다니기도 해서 먹어도 되는 건지 괜히 걱정스럽기도 한데요.통조림 국물을 마음 놓고 먹어도 될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세요.[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내년 봄에 ‘강원도 대표 작물’ 옥수수와 감자를 심으려는 강원지역 농가를 위한 종자 보급이 시작된다.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내년 봄에 파종할 옥수수 종자와 씨감자 보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옥수수 보급종은 찰옥수수, 팝콘 옥수수 등 81t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달 23일까지 신청해야 내년 2~3월에 공급받을 수 있다. 종자 가격은 찰옥수수 1㎏에 2만2000원, 팝콘 옥수수 1㎏ 3만5000원 등이다.씨감자 공급 계획량은 총 1226t으로 이달 30일까지 신청하면 내년
춘천시가 공지천 산책로의 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10월 10일 전후 심은 가을꽃들이 11월 초 영하의 날씨에 대거 얼어 죽은 것으로 나타났다. 늦가을에도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춘천의 기온을 고려하지 않아 애꿎은 혈세만 낭비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9일 공지천 산책로. ‘퇴계천길’이라고 적힌 굴다리 주변에 산책하느라 분주한 시민들 옆으로 무수히 많은 꽃들이 심어져 있었다. 꽃들이 있는 구간은 얼핏 봐도 100m가 넘게 늘어져 있었다. 하지만 메리골드, 백일홍, 맨드라미는 죄다 시들어 있어 생생한 꽃을 찾기 어려웠다. 뿌리와 잎이 바
벼, 옥수수, 배추 등의 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 ‘열대거세미나방’이 올해 처음 강원도에서 발견되면서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열대거세미나방은 지난 23일 동해 옥수수 포장에서 처음 발견됐다. 예년보다 약 2개월 정도 늦게 발견된 것으로, 8월 말~9월 초에 바람을 타고 온 암컷이 알을 낳아 부화한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에서 발생해 바람을 타고 날아왔기 때문에 춘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열대거세미나방의 유충은 작물의 잎과 줄기를 갉아 먹고, 열매에 파고 들어가 생육을 방해해 상품성과 수확량에 영향을 끼친다. 옥수수를 비롯해 벼
“밥은 하늘입니다. 하늘은 혼자 못 가지듯이 밥은 서로 나눠 먹는 것!”11년 전 대학 새내기 시절, 충남 서천으로 봄 농활을 갔다. 매 끼니 식탁에 앉아 마음에 새기며 불렀던 노래가 이 ‘밥가’다.냄새나는 닭장을 치우고, 고추밭에 철근 지지대를 세우고, 모내기 판을 만들어 옮겼다. 농사일이라곤 해본 적 없는, 갓 교복을 벗은 책상물림은 그렇게 고기와 채소, 쌀이 어떻게 식탁에 오르는지를 처음 경험했다.잊고 있던 농활의 추억을 떠올린 것은 새삼 ‘먹거리’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뼈저리게 실감해서다.요즈음 어딜 가나 ‘물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옥수수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옥수수수염과 알갱이 개수가 똑같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춘천 서면에서 직접 옥수수를 따와 개수를 세어봤습니다. 과연 정말 개수가 똑같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마을에는 마을 주민의 생활양식을 보존한 채 5년째 방치된 집이 있다. 이 집에 들어가 곳곳을 열어 보고 들춰 보면서 관객은 양지리 주민의 생활양식을 알게 된다. 집주인이 먹었을 케이크와 옥수수, 덩굴이 자라 찢어진 벽지, 서랍장 위에 죽은 벌레까지 공간 안에 그대로 남아 있다. 지금도 이 집은 매일 조금씩 풍화되며 진화하는 중일 것이다.이 기이한 집은 작품명 ‘전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으로 아르헨티나 출신 영화 감독 에이드리언 빌랄 로하스의 작품이다.“한반도에 가장 많은 군인과 가장 많은 지뢰가 있는
제로웨이스트 팝업 스토어가 춘천시청 로비에 자리를 잡고 한 달간 운영에 나섰다.28일 오전 개소식과 동시에 자원순환과 환경에 관심이 높은 시민들이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기 위해 시청 로비로 몰렸다.이날 팝업스토어를 찾은 김희숙(63‧석사동)씨는 “어릴 때 시골집에서 사용하던 진짜 ‘수세미’가 있어서 반가웠다”며 “쉽게 사용하고 버렸던 물건들의 소중함에 대해 환기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 춘천석사점은 내달 27일까지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가게 지구 살림 팝
최근 가정 내 소비량이 많은 돼지고기 가격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까지 다시 발생하면서, 춘천지역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돼지고깃값 상승은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외식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사료용으로 쓰이는 옥수수의 국제 시세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본지가 강원물가정보망을 통해 돼지고기(국내산 생삼겹살 100g)의 소비자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26일 기준 춘천지역 삼겹살 판매가격은 3106원으로 지난해 5월 27일 당시 가격(2728원) 대비
최근 캠핑 업계의 화두는 ‘친환경’이다. 이는 자연 속에서 위안을 얻기 때문이다.인간이 숲에 머무르게 되면 필연적으로 오물과 쓰레기가 발생한다. 때문에 ‘제로웨이스트’는 캠퍼들의 영원한 숙제다.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캠핑 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캠퍼들이 느끼는 친환경 캠핑의 실천 중요성은 5점 만점에 평균 4.14점으로 나타났다. 다만 실천 의향은 이보다 낮은 4.06점을 보였다.항목별로는 분리수거(4.53점)와 잔여 음식물 줄이기(4.27점) 등을 캠퍼들이 비교적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그러나 일회용품 사용(3.73점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국제 곡물 가격 상승으로 춘천지역 빵집의 판매가격도 동반 상승하는 등 애그플레이션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유기농 밀가루를 이용해 빵을 만드는 춘천의 한 베이커리는 최근 일부 품목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이는 국제 물류비가 오르면서 수입 밀가루, 버터 등 원재료의 단가가 올라간 데다 수급 문제까지 겹쳤기 때문이다.빵집을 운영하는 A씨는 “매입 물량이 많지 않은 소상공인 입장에서 외부적인 상황에 의해 급격히 오르는 원재료 가격을 감당하며 유지하기 쉽지 않았다”며 “단가가 낮은 재료로
4월 1일부터 전국 카페·음식점 안에서의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되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나 안내가 없어 춘천지역 자영업자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또 고객과의 마찰과 다회용기 관리로 인한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도 크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내달부터 전국 카페와 음식점 안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 단 배달이나 매장 밖으로 나가는 테이크 아웃 주문 시에만 허용된다.이를 위반할 경우 업주는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일회용품 사용 금지는 그동안 시행됐으나 2020년 1월 말 코로나19로 사용규제가 유예, 2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