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관에서 국민의 혈세로 받은 돈을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해서 혈세를 낭비 하는 행동은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8
1. 고*임 1
사법 리스크 의심을 안고있는 두사람이만나 무었을 주고받을지 궁금하네요다급하니 윤통은 2년만에 만자자고하고 이재명대표는 화답하고 국민들은 매의눈으로 지켜보겠습니다
2. 고*임 1
페지주어서 파스 몇장사면 없는돈에 의지하고 사시는 분들이 안타깝네요복지서비스가 어느정도까지 연계되어질수가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모두 행복해지면좋겠네요
3. 성*연 1
진짜고령노인들은 갈때가넘많아요 특히 병원 70대까지는 운전하실듯
돌보던 노숙인이 술에 취해 춘천의 한 다방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집으로 데려와 폭행해 숨지게 한 7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2부 진원두 부장판사는 폭행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73)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사회봉사 320시간을 명령했다.지난해 6월 18일 오후 6시쯤 A씨는 자신의 집에서 돌보던 50대 남성 노숙인 B씨가 술에 취해 춘천의 한 다방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두 시간 뒤인 8시쯤 해당 다방에 도착한 A씨는 B씨를 집으로
최근 춘천에서 수소차(현대차 넥쏘)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중앙고속도로 춘천휴게소에 수소충전소가 신설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춘천시에 따르면 수소차 등록 대수(누계)는 올해 3월 말 기준 431대로 지난해 동월 대비 223대 증가했으며 4월 들어서도 16일 현재까지 수소차 110대가 등록을 마치는 등 수소차 보급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내에서 수소차 등록대수가 크게 증가한 이유는 수소충전소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다 수소차 구입비 지원, 자동차세 감면, 고속도로 통행료 반값 등 각종
#후평동에 설치된 점자블록을 따라 길을 걷던 시각장애인 A(28, 후평동)씨는 최근 아찔한 경험을 했다. 점자블록의 안내를 따라 가다 달려오는 자동차에 치일뻔한 것이다. 알고 보니 점자블록이 인도를 걷고 있던 A씨를 차도로 인도하고 있었다. 이날 이후 A씨는 점자블록을 믿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밖에 나가는 일을 꺼리게 됐다.#서울행 버스를 타기 위해 춘천시외버스 터미널을 찾은 시각장애인 B(43, 온의동)씨. 버스에 오르기 전 화장실을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에 점자블록을 따라 걷던 B씨는 커다란 물체에 머리를 부딪쳤다. 화장실을
춘천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분야로 ‘일자리 창출’이 가장 시급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반면 투자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기반 관심도는 뒷전으로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가 최근 발표한 ‘2020 춘천시 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묻는 문항에서 ‘일자리 창출’이 53.5%로 월등히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투자 유치’ 16.1%, ‘산업단지 조성’ 10.4% 순으로 이어졌다.일자리 창출에 대한 응답률은 강원도 평균인 48.6% 대비 4.9% 높은 수준으로, 2018년보다는 0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내는 혁신이 골목상권을 바꾸고 있다. MS투데이에서는 춘천을 더 재밌는 도시로 만들어가는 이들의 움직임에 힘을 싣고 골목상권에서 로컬의 미래를 찾기 위해 '동네의 재발견' 시리즈를 신설했다. 로컬 지향의 트렌드, 지역으로의 전환에 관한 해외 및 타 지역 사례를 연속 보도한다. 10만권의 독서 콘텐츠를 보유한 전자책 구독 서비스 ‘밀리의 서재’ 누적 회원 수는 300만명에 달한다. 구독경제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오프라인 기반의 서점들도 위기를 맞은 것은 분명하다. ‘강원 최대 규모
장범순 작가가 코로나19로 급변한 사회 모습을 해학적으로 묘사한 작품을 공개한다.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은 20일부터 5월 16일까지 강원디자인진흥원 제3, 4 전시실에서 장범순 작가의 초대전 ‘Post Corona(포스트 코로나)’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초대전은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큰 현시점에서 시사하는 의미가 크다. 아크릴 재료를 활용한 ‘We can do it’, ‘참! 잘했어요’, ‘원무’를 비롯한 회화 14점과 설치작품 2점이 전시된다.장범순 작가는 “전세계가 눈만 뜨면 확진자
고정관념의 틀에 갇혀 아무렇지 않게 소비했던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상기하게 하는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춘천 예술소통공간 '곳'에서는 입주작가 5인의 릴레이 전시 중 첫 번째 전시인 김경원 작가의 ‘익숙한 반복(Familiar Repeat)’이 오는 30일까지 열린다.전시는 우유를 좋아하는 작가의 사소한 계기로부터 시작됐다. 작가는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우유를 생산해내는 젖소와 우유만큼이나 쉽게 소비되고 있는 닭이 처해진 상황을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문명발달과는 별개로 이들에게 놓여진 상황이 상당히 열악하다는 점을 알게 됐다.작
지난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김진태 국회의원 후보의 춘천 국제학교 설립 공약을 허위라고 비판한 혐의로 기소된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았다. 형이 그대로 확정되면 민 교육감은 교육감직을 유지하게 된다.21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 박재우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항소심 공판에서 검찰과 민 교육감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과 같은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민 교육감은 지난해 3월 25일 기자간담회에서 김진태 후보의 국제학교 공약에 대해 ‘허위
매일 낯선 길을 걷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걷는 길은 매번 똑같다. 명진학교 교사이자 1급 시각장애인 박성수(59)씨. 그는 자신에 집에서 일터인 강원 명진학교까지 같은 길로 수천 번 출근했다. 그날도 같은 시간에 집을 나섰다. 집에서 나온 지 5분도 되지 않아 새로 생긴 벽에 부딪혔다. 아파트 입구에 중형차 한 대가 서 있었다. 그래도 그는 자동차는 양반이라고 말한다. “시각장애인에게 차보다 위험한 건 보도에 방치된 자전거와 오토바이 같은 거에요. 이건 주차장소가 없거나 정해져 있지 않아서 보도에 그냥 세워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제4기 춘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참여한 것이 어느덧 2년의 임기를 채워가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및 기업체 생활 등으로 외지 생활을 끝내고 고향 춘천으로 돌아와서 문학, 연극, 음악 등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 경험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회가 돼 강원도 및 행정안전부 국민감시단 활동을 하면서 내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의 예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도민, 국민감시단으로 활동하다보니 이전까지는 눈에 안 띄던 것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실례로 버스 정류장마다 설치돼 관리가 전
걱정과 고민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아무리 행복한 이라도, 때때로 혹은 가볍더라도 이런저런 걱정거리가 스쳐 가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면 유명한 종교인, 사상가, 예술가 등에게서 조언을 구하기도 하죠. 한데 어째 멋진 말, 좋은 말이 마음에 와닿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지극히 당연한 말이지만 우리네 삶과 떨어져 있는 느낌이어서 공허하게만 느껴지는 탓입니다.4, 50대 중년 여성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자녀들은 어느 정도 자라서 손이 갈 일이 크게 줄었지만, 남편 시댁과의 갈등이나 노년에 대한 걱정 여기 더해 자신의 건강이
늙은 거지가 은전 한 닢을 손에 들고 좋아서 어쩔 줄 모른다. 그것을 공중에 던졌다가 받기를 반복한다. 혹시 이것이 못 쓰는 돈은 아닌지 두 군데 전장(은행)에 들러 정말 쓸 수 있는지, 은으로 만든 돈이 맞는지 묻는다. 사람들은 어디서 훔쳤느냐고 호통친다. 거지는 아니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한다.“훔친 것도 길에서 얻은 것도 아닙니다. 누가 저 같은 놈에게 은화를 줍니까. 동전 한 닢 주시는 분도 백에 한 분이 쉽지 않습니다. 나는 한 푼 한 푼 얻은 돈으로 몇 닢을 모았습니다. 이렇게 모은 돈 마흔여덟 닢을 각전 닢과 바꾸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