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아침밥 꼭 챙겨먹는게 일상이었는데 지금은 대충 빵으로 떼우고 부랴부랴 출근하기 바쁘다. 서구화되어가는 식습관도 아쉽지만 아침에 여유를 갖고 식구들과 함께 식탁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없어져가는게 더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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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im ****amay 4
합리적인 예산 계획과 건전한 집행이 반드시 필요 합니다.
2. 김*민 4
교육 도구도 중요하지만 교육 내용 개발에 더 힘 써주세요.
3. 이*찬 3
주말에 비가 오는 날이 많군요 농사엔 꼭 필요한 비 조용하게 내려 농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춘천시가 치솟는 생활물가로 인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내놨다.시는 8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시 민생경제 범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2차 회의를 갖고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범대위는 이날 ‘고용 안정’, ‘물가 안정’, ‘지역 소비 진작’, ‘농민·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등 지원’, ‘청년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섯 가지로 분류한 5대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다. 이는 범대위가 지난달 고물가, 소비위축, 금리 급등으로 인해 고용이 위축되는 등 서민 금융이 무너질 수 있다고 진단한 후속 조치다.분야별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향후 강원도 재정 혁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9일 국장급 이상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무과장까지 포함해 4년 6개월 만에 확대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라며 “취임 이후 언급했던 긴축재정을 더 발전시켜 향후 강원도 재정혁신방안에 대해 의논해보려 한다”고 말했다.그는 “정부에서도 현재 경제 상황을 비상 상황으로 인식하고 각별한 대응을 하는 마당에 우리도 이에 보조를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강원도특별자치도를 출범시키기 위해서는 재정
“선배님 가시는 길, 하늘도 애도하며 비가 내리네요.”‘이천 투석병원 화재’ 현장에서 끝까지 환자 곁을 지키다 숨진 고(故) 현은경씨가 춘천에서 간호사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한림대 등에 따르면 고인은 춘천간호전문대(현 한림성심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90학번)하고 홍천아산병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현 간호사는 지난 5일 발생한 화재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 이천시 투석병원에 있었다. 3층 골프 연습장에서 시작된 짙은 연기가 4층 병원까지 퍼지면서 환자 4명과 현씨가 화를 입었다. 사망한 환자 4명은 거동이 불편
도내 모든 초·중학교가 올해 2학기부터 ‘강원도형 학업성취도 평가‘ 시험을 치른다.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8일 도교육청에서 ‘주민직선4기 강원도교육감직 인수위 백서 주요 내용’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학업성취도 평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고, 국어·수학·영어 교과의 성취기준을 중심으로 한 평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2023학년도 이후에는 평가 대상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로 확대해 연 1회 이상 학업성취도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공개하지만, 석차 제공 여부는 아직 정
춘천 청평사 문수원 선원(고려정원)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와 세계적인 성지를 위한 체계적인 복원 의견이 제시됐다.창건 1050주년 역사를 간직한 춘천 청평사 고려정원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포럼이 지난 5일 열렸다. 박정욱 프랑스 케이가든협회 자문위원장은 이날 춘천문화원 학이실에서 열린 ‘천년, 고려 숨결! 청평사 포럼’에서 청평사의 문화적 가치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일본 몽창국사가 처음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선 정원 양식은 한국에서 수 세기에 앞서 만들어졌다고 밝혔다.특히 이는 선원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며, 일본의 정원보다
춘천시가 사실상 답보 상태에 있었던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시설 조성사업 재추진에 나섰다.시는 8일 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운기)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의원들에게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시설 조성사업은 4000억원의 민자 유치를 통해 삼천동 일대에 호텔과 관광 유람선 등을 준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왔지만, 돌연 협약 체결이 무산됐다. 이철호 시 관광과장은 “앞선 사업체들에서 안정적 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대폭 보완했다”며 “각종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8일 춘천을 비롯한 강원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소양강댐은 홍수 조절을 위해 9일쯤부터 수문 개방을 검토 중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춘천 지역에 8일 오전 8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부터 11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100~300㎜이며, 도내 많은 곳은 35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소양강댐은 댐 유역에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홍수 조절을 위해 9일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 방류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소양강댐이 이번에 수문을 개방하면 2020년 8월 5일 이후
춘천시가 장애인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나섰다.시는 기관용 장애인 자동차 표지의 부정 사용을 예방하기 위해 장애인 자동차에 대한 전수조사를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D형 자동차 표지는 장애인복지시설·단체, 노인 의료복지시설 등의 법인 또는 대표자 명의로 발급되는 기관용 장애인 자동차 표지다. 하지만 실제로 장애인 이동에 사용하지 않는 차량임에도 반납·폐기 없이 표지를 사용하는 사례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이에 시는 부적정 사례를 개선하고자 장애인 자동차 표지(D형) 발급 기관 105곳, 차량 261대를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사항은 차량의
춘천지역에 무인으로 운영되는 카페·식료품점·밀키트점 등이 늘어나면서 무인매장을 대상으로 한 범죄도 증가하고 있다.무인매장은 이름 그대로 가게에 종업원이 없고, 보통 24시간 열려 있어 각종 범죄와 기행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보안업체 에스원과 범죄예방연구소가 85만개 매장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무인매장 절도범죄는 2020년 대비 85.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에서는 지난 2월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에서 음료수를 훔치는 등 5월까지 67회에 걸쳐 물건을 절도한 한 30대가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10월에는
춘천형 '노인통합 돌봄 사업'이 추진된다.이는 춘천시가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해온 노인 돌봄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을 발전시킨 형태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취임 전후 복지와 돌봄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육동한 춘천 케어’를 만들겠다고 공언해온 만큼 새로운 복지 시스템으로 재편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육 시장과 최명식 복지국장, 최승민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장, 변영혜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장, 박재호 춘천시북부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형 노인돌봄사업 추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에서는 2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은 강원권 소재 공기업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257개 지방공기업 2021년 경영실적 평가 결과 공개’에 따르면 강원권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공기업은 동해와 강릉시설관리공단으로 평가 등급 중 2번째로 높은 '나’ 등급을 받았다.강원도개발공사(GDC)와 춘천시설관리공단은 세 번째 등급인 ‘다’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도개발공사는 2년 연속, 춘천시설관리공단은 4년 연속 ‘다‘ 등급에 머물러있는 상황이다.강원도개발공사 측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출을 위한 7일 제주·인천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압승을 거뒀다.이 후보는 지난 6일 열린 강원·대구·경북 경선에서 74.81%의 지지를 받은 데 이어 이틀째 압도적인 1위를 지켰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에서 열린 2일 차 지역순회 경선에서 득표율 70.48%를 기록했다. 박용진 후보가 22.49%, 강훈식 후보가 7.03%로 뒤를 이었다.또 이날 오후에 진행된 인천 경선에서도 이 후보가 75.40%를 얻었다. 박 후보는 20.70%, 강 후보는 3.90%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이틀간 누적 득표율은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1차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70% 이상을 득표해 1위를 차지했다.6일 더불어민주당은 강원·대구·경북에서 열린 지역 순회 첫 경선 합동연설회를 하고, 같은 날 대구에서 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이 결과 이재명 후보가 세 지역 평균 득표율 74.81%(1만5528표)로 압도적 1위에 올랐고, 박용진 후보 20.31%(4215표), 강훈식 후보 4.88%(1013표)를 기록했다.두 후보와 50% 이상의 득표율 차이를 보인 이재명 후보의 지역별 득표율은 강원 74.09%, 경북 77.
김유정 소설을 연극으로 재해석한 무대가 선보인다.연극 '소낙비:처우'는 김유정의 ‘소낙비’, 이상의 ‘날개’, 김동인의 ‘감자’를 접목한 작품이다.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춘천 아트팩토리:봄 무대에 오른다.이번 작품은 지난 4월 펼쳐진 음악극 ‘동백전’에 이은 두 번째 김유정프로젝트 연극이다.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선보이는 김유정프로젝트는 소설가 김유정의 작품을 연극으로 제작해 그가 실제 살았던 실레마을에 위치한 공연장에서 볼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이번 작품은 만 1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작품은 연극의 배경인 1910년대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순회경선 레이스가 6일 원주에서 막을 올렸다.이재명, 박용진, 강훈식(후보 기호순) 당권 주자 3명은 이날 원주 한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강원지역 합동연설회에서 각각 지지를 호소했다.이재명 후보는 연설에서 “민주당을 국민이 흔쾌히 선택할 정당으로 혁신하겠다"며 이기는 민주당을 위한 미래비전 제시, 유능한 대안 정당, 합리적이되 강한 민주당, 국민과 소통하며 혁신하는 당, 통합하는 민주당을 제시했다.박용진 후보는 '1강'으로 분류되는 이 후보를 겨냥해 "자신의 패배를 반성하지 않고 국민을 탓하고
최근 인하대학교에서 성폭력 피해 학생이 추락사한 사건 이후 대학 내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춘천지역 대학의 성폭력·성희롱 상담 활동과 예방교육이 모두 전국 평균 대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본지가 교육부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2021년도 춘천지역 4년제 대학의 성폭력·성희롱 상담기구 예산’을 확인해보니 강원대학교는 2758만8000원으로 거점국립대 10곳 중 6번째였으며, 해당 대학들의 전체 평균 3367만5400원에도 못 미쳤다. 춘천교육대학교는 1107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교대 10곳 중 4번째로 많은 예
자신이 돌보는 뇌병변장애인을 7개월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활동지원사가 중형을 선고받았다.5일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장애인 유사성행위와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10년간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10년간 취업제한, 7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성폭력치료강의 8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A씨는 뇌병변장애인 B씨의 활동지원사로 일하던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B씨에게 여러 차례
강원도교육청은 5일 춘천교육장에 김학배 인제중 교장을 임명하는 등 9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춘천교육장에 임명된 김학배 인제중 교장은 춘천 출신으로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의 동생이다. 강릉교육장에는 정태범 간동중·고 교장이 임명됐다. 속초양양교육장은 이규형 평창중 교장이, 철원교육장은 정문걸 김화고 교장이 맡는다. 고성교육장에는 허욱 원통중·고 교장이 임명됐다.이번 인사를 통해 이병철 정선고 교장이 도교육청 공보담당관으로 임명됐다. 김상혁 서원중 교장은 교육국 교육과정과장으로, 박광서 고한고 교장은 교육국 미래교육과장으로,
춘천시보건소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반찬 제조·판매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 56곳으로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집중 점검은 식품위생법 기본 안전수칙을 비롯해 △영업자 준수사항과 위생관리(건강진단 시행, 위생모 착용 등) △자가품질검사 시행 △식품표시사항 △식품 취급기준 준수와 작업장 청결 관리 등이다.전통시장 등 위생취약지역 업체는 계도, 교육 등 실질적인 방법으로 확인한다. 점검결과, 식품안전과 직접 연관성이 적은 가벼운 시정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할 방침이다.식품위생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
춘천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수부 도시 역할 등의 교육에 나섰다.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개념 정립을 위한 릴레이 특강을 진행했다.최근 발족한 민관합동 협의체인 ‘특별자치도 출범 춘천시 준비단’이 제안한 이번 특강은 일선 공무원부터 특별자치도에 대한 정확한 개념 정립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기획했다.특강은 3인의 강사가 각 20분씩 강의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춘천시 전체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교육을 들었다.김기석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특별자치도 출범 춘천시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