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기득권 지키기가 무슨 의료대란인가. 이참에 싸그리 면허취소 시키고 공무원 월급재로 투명화 시켜라.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7
1. 이*희 20
식구들과 바베큐 먹으러 갔었는데, 바베큐도 맛나고 분위기도 좋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구~ 대만족 이었어요^^ 식구들이 다음에도 바베큐먹으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이쁜냥이도 있어요 너모조아♡
2. 이*혜 2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나같다가 너는 맨날장난하냐 .... 새됐으
3. 김*희 2
KC인증 민영화를 조용히 하면서 이득을 취할려고 했는데 너무 대놓고 하다 역풍 맞음
강원지역 주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수준이 국내 주요 기업에 비해 다소 부족한 것으로 평가됐다.한국은행 강원본부 고지성 경제조사팀 과장은 최근 ‘강원경제 ESG 평가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국내·외 ESG 논의 및 대응 현황과 강원경제 ESG를 평가했다.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다.이는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투명하고 안정적인 지배구조 등을 의미하며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을 평가하는 비재무적 성과평가 기준이다. MS투데이가 보고서를 살펴본
코로나19 여파로 연탄 기부와 봉사의 발길이 줄었습니다.커피 한 잔 값도 안되는 800원의 연탄 한 장으로 따뜻한 온기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진 23일 춘천.십여 년째 근화동에 살고 있는 서정파 할머니는 오늘도 연탄을 갈며 하루를 시작합니다.창틈과 현관 사이로 바깥 한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낡고 노후한 집.스티로폼 등으로 막아도 봤지만 긴 겨울 파고드는 추위를 이기기는 역부족입니다.[인터뷰-서정파 / 춘천시 근화동]"겨울 되면 연탄 피우는 것도 어렵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제 생각이나 아이템이 가능성 있는지 승부를 보고 싶어요. 남들한텐 특별해 보일 수 있지만 저는 보통의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한 번 사는 인생 눈치 보지 말고 내 맘대로 살자는 ‘욜로(You Only Live Once)’.하고 싶은 것을 하는 삶은 누구나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이지만, 동시에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이는
#춘천 시민 강민우(35·퇴계동)씨는 매일 운동을 위해 공지천 산책로를 걷고 있다. 최근 강씨는 운동을 하며 주변에 보이는 쓰레기들을 줍기 시작했다. 그는 SNS에서 접한 플로깅 활동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강씨는 운동도 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플로깅 활동에 만족을 느껴 앞으로 지속해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 주변 사람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플로깅 활동에 동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플로깅(Plogging) 활동에 대한 인기가 확산하며, 춘천의 시민들과 여러 기관·단체들의 활동 참
고령의 노인에게 상습적으로 사기 행각을 벌여 3000여만 원을 가로챈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형을 받았다. 이는 1심 재판 당시 피해자에게 피해 금액을 갚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춘천지법 형사2부(진원두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2)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월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버스 운전기사 A씨는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피해자 B(81)씨와 친밀감을 쌓은 뒤 지난 2010년 8월 보일러 수리비가 필요하다며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춘천시가 읍·면·동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39개 사업에 1억7000만원을 투입한다.춘천시는 최근 춘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통합돌봄 전문위원회를 열고 올해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지원 공모 사업을 심의해 39개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선정 분야는 돌봄, 보호, 요양, 보육 등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지역의 적극성과 사업의 적정성, 지속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의했다.마을복지 지원사업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주민들의 욕구와 지역 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해 공공의 개입만으로는 한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강화에 나섰다.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 유상범)은 20일 도당사에서 대선과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상설분과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신임 상설분과위원장,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김성식 전 춘천시의원과 정명자 전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수석 대변인은 손원교 춘천 MBC 전 보도국장이 맡는다.도당은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당의 봉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레드캡봉사단과 지방자치발전위원회를 별도로 신설했다. 이는 도민과
춘천에서 오는 2024년까지 생활폐기물 50% 감축을 목표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춘천시는 지난 7일 자원순환실천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자체와 행정복지센터 내 물티슈 사용 저감과 손수건 사용 생활화 △용기내 챌린지 서포터즈 운영 △환경을 생각하는 음식점과 카페 지정 및 지속활성화 등의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물티슈 대신 친환경 제품 사용해야”코로나19 발생 이후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물티슈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상황이 지속되면 온실가스 발생, 쓰레기 처리 문제, 하수시설 고
누구에게는 당연한 일상이고 어쩌면 지루하고 가기 싫은 학교생활이 평생의 꿈인 만학도들이 있다. 이들은 가정형편과 시대적 상황 등으로 학업을 중단하거나 학교 교육을 전혀 받지 못했던 은발의 시니어다. 춘천의 만학도들을 만나 이들의 사연과 꿈을 들어봤다. 춘천 소양초등학교 희망 반(특수 학급)에는 조금 특별한 학생이 한글과 구구단 등을 배우고 있다. 주인공은 77세(주민등록상 74세) 나이에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남궁귀례 할머니다.남궁귀례 할머니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한 서러움과 배움에 대한 갈망을 풀기 위해 지난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연고가 없어 장례를 치르기 힘들었던 이들이 존엄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돕는 춘천표 공영장례가 첫발을 내디뎠다.춘천시는 6일 춘천시청에서 지역 장례기관 4곳과 ‘공영장례기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과 최영애 복지지원과 과장, 김경안 춘천장례식장 대표, 정준식 강원효장례문화원 사무장,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 원장, 김경수 호반장례식장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달 ‘춘천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된 이후 본격적으로 행정을 시작하기 위한 후속 절차다.해당
춘천사회복지대회가 30일 오후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시와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신두진)은 이날 제22회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기념하고, 지역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를 격려했다. 이어 2부에서는 정책토론회가 펼쳐졌다. 토론회는 최균 한림대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좌장, 오단이 숭실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가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위한 춘천형 선한 이웃 마을돌봄사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섰다.토론에는 전영미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 보건복지서비스팀 서기관과 홍승표 춘천
청소년들이 아파트 놀이터 등지에서 음주와 흡연은 물론 훈계하는 주민에게 위협도 가하고 있지만 출동한 경찰의 조치는 훈방에만 그쳐 논란이 되고 있다.일부 청소년들의 일탈 행동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춘천 아파트 놀이터에서 벌어졌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5명의 청소년은 지난 21일 밤 11시쯤 퇴계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 모여 음주는 물론 흡연도 서슴지 않았다. 이에 아파트 입주민들이 훈계에 나섰지만, 이들은 되려 욕설과 함께 주민에게 위협까지 가했다. 본지에 제보한 입주민 A(49·퇴계동)씨는
앞으로 춘천시가 지정한 금주구역에서 술을 마시다 적발되면 최대 1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춘천시의회는 14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윤채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춘천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건전한 음주문화의 법적 근거와 실효성 확보를 위해 제안된 이 조례안은 금주구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조례 위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했다.이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시설, 도시공원, 공공도서관, 학원, 병원, 보건소, 오락실, 춘천시청,
“굉장히 바빠요. 1분에 1명 이상 신청한 셈이죠.”13일 오전 춘천지역 읍·면·동 주민센터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첫날을 맞아 북새통을 이뤘다. MS투데이 취재진이 현장에서 만난 방문자 대부분은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은 어르신들이었다.이날 오전 10시 30분,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앞 인도를 따라 길게 늘어선 줄은 끝이 보이지 않았다.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을 위해 아침부터 분주히 나선 주민들 때문이다.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줄 서 있는 주민들의 출생 연도 끝자리를 확인하고 신청 방법을 안내하
춘천 봉의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린이 생명을 살리는 ‘아우 인형 만들기’ 진로활동을 통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후원금 120만 원을 전달하며, 학생 기부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MS투데이의 취재 결과, 봉의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은 지난 2019년부터 학부모 참여활동으로 ‘아우 인형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아우 인형’이란 '내 동생'이라는 뜻을 가진 헝겊 인형으로,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유니세프 캠페인 중 하나다. ‘아우 인형’은 한 명의 어린이를 상징하기 때문에 '구매한다'라는 말 대신 '입양한다'라는 표현을
“코로나19가 시작됐던 지난해와 올해 월드비전 한국은 목표 모금액을 초과로 달성했어요. 기부에 대한 인식이 예전과 달리 바뀐 것 같아요. 어려울수록 더 돕고자 하는 의지와 염원이 담긴 것처럼 말이에요.”월드비전 강원지역본부 사무실에서 만난 박인필(48) 본부장이 코로나19 이후 기부가 줄진 않았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이날 MS투데이는 도내 각 지역에서 각자의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표해 박 본부장과 만나 강원지역본부의 주력 사업과 목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 본부장은 지난 1995년 월드비전에 입사해
선거철만 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오뎅’ 먹기, ‘폴더폰’ 인사,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 흐드러진 웃음, 입만 뗐다 하면 쏟아져 나오는 영혼 1도 없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찾아가는 지역마다 달라지는 언행, 통계니 과학이니 내세우지만 숫자놀음에 불과한 여론조사 결과에 떨어대는 호들갑 - 나이가 들면 불같던 성정도 누그러든다는데 정치 혐오증만큼은 가파르게 올라갈 뿐이다. 거기에 기어이 정점을 찍으니, 욕설에 버금가는 교묘한 비방과 험담 앞에 할 말을 잃는다. “누구나 위대해질 수 있는 건 누구든 봉사할 수 있기 때문(Everybo
코로나19 펜데믹이 지역 경제의 근간을 뒤흔드는 요즘, 춘천 자영업의 역사를 돌아보고 골목상권의 미래를 엿보기 위해 소상공 업종별 노포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후평동 현대세탁소“한 분야에서 일하기로 결정했다면, 상위 10%에 들기 전까지 다른 것은 생각하면 안됩니다. 내가 먼저 발전하고 기술을 체득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요.”코로나19 발생 직전 2019년 6월 후평3동에서는 14곳의 세탁소 입지해있었다. 그러나 올해 4월 기준 7곳으로 절반이 줄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 모임 수요가 줄면서 자연스럽게 세탁 수요가 감
“생분해되는 밀짚 용기를 쓴다고 해서 그걸 음식값에 포함하기는 어려워요. 하지만 한 발 더 나은 선택을 하자는 마음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고 있습니다.”지난 24일 춘천 거두리에 위치한 정육점 파파스컷에 지역 골목상권의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확산하고 있는 이들이 모였다. 로컬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는 가게를 운영하는 대표들과 활동가들이 모여 ‘지역 상점과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옥수수 섬유 양말을 개발하고, 제로웨이스트 숍 ‘요선당’을 운영하는 더뉴히어로즈의 이태성 대표, 육림고개에 위치한 팜투테이블 레스
“깡통 수류탄이라고 있어. 탱크도 부술 수 있고, 사람들 있는 곳에 떨어지면 유리 조각, 쇳조각 파편이 사방 10m 정도는 퍼져. 맞으면 다…그게 터졌어. 몇 명이 죽었지 거기서. 볼 새도 없었어. 아직도 내 몸에 파편이 있어요.”올해로 대한민국 6·25 전쟁 발발 71주년을 맞았다. 당시 젊었던 참전용사들도 이제는 노병이 됐다. 그러나 전쟁의 참상은 긴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잊히지 않고 생생한 듯하다. 염기원(90) 6·25 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은 춘천에서 태어나 학도병으로 6·25 전쟁에 참전했다. 염 회장을 만나 전쟁과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