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 원래 행사상품은 더 저렴한데 그렇지 않은 상품은 쿠팡 등에 밀려요. 잘 고려해서 사면 더 싼데, 마냥 다 싼 건 아니죠. 기자님도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을 텐데, 알리에서 행사하는 상품은 쏙 빼고 비교하셨네요. 지금 알리에서 육개장사발면 24개에 15744원이고 무료배송입니다. 쿠팡에선 18000원이고 로켓배송 가격 채워야하고요. 이런 국내최저가 상품들이 많이 리스트업 되어있어서 이용자가 많은 거고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객관성있는 기사 바랍니다. 그리고 쿠팡이 한국기업인 줄 아는 분들. 쿠팡은 미국기업이고 최대주주는 일본쪽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9
1. 주*용 8
요즘 언론은 기자의 심층기획 취재가 쉽지 않을 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계속 좋은 기획 기사 부탁합니다..
2. 이*애 7
불법건축된 수변무대에대해 손해배상과 원상회복을 요구합니다
3. 신*석 6
기자님의 활약이 대단하시네요 앞으로도 좋은기사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저희 신사우동 봉사단은 지연, 학연, 종교, 직업 등 아무런 이해관계 없이 순수하게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모인 봉사단체입니다."23일 오후 우두동 인근 한 카페에서 만난 김덕만 신사우동 봉사단장은 이 같이 말하며 단체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신사우동 자원봉사단은 최근 춘천지역 코로나 확진자 2명에게 옷과 신발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김 단장은 "춘천지역 확진자 2명이 음압병동에 입소할 당시 입었던 의류 모두가 폐기물로 분리돼 퇴원 후 당장 입을 옷이 없다고 시 보건소에서 연락이 와 지원하게
"저희는 그저 지역주민들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18일 오후 2시 춘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만난 춘천자율방범연합대 대원들은 덤덤하게 방제복을 입으며 방역 봉사를 하는 이유를 묻는 말에 이 같이 답했다. 이날 이선재 퇴계동 자율방범대장을 비롯해 6명의 대원들은 방제복과 마스크, 장갑, 장화를 꼼꼼하게 착용한 후 소독통을 등에 멘 채 방역 차량에 올랐다. 이 대장은 2003년 5월부터 방범대를 결성, 대원들과 함께 지역 내 야간방범순찰 및 행사 지원을 해왔다고 한다. 그는 쉬는 날이면 낮이라
"기사가 나가서 시민들에게 대단하는 소리를 듣는 것보다는 그 시간에 마스크 10장을 더 만들어서 10분이 더 쓰셨으면 좋겠어요." 16일 오후 춘천시 요선동에 춘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만난 이영자(63) 춘천 소리나눔 봉사단장은 인터뷰를 하는 동안 같이 작업하는 단원들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내며 이 같이 말했다.이 단장과 홍승진(53) 시민지킴이 CPR 봉사단장은 30여명의 단원들과 함께 열흘 전부터 이곳에서 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거동이 불편한 이들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홍 단장은 "저는 원래 CPR(
춘천시가 운영부실 논란에 휩싸인 춘천시립복지원의 위탁법인을 교체하려고 했지만 지역내 복지법인들이 모두 외면하면서 몇달째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춘천시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춘천시립복지원과 그 연계 시설인 춘천시노숙인일시보호소를 함께 이끌 신규 수탁법인을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지난해말부터 시작된 모집 공고는 이번이 3번째다. 춘천시는 보도자료와 공고 등을 통해 춘천시립복지원과 춘천시노숙인일시보호소를 신규로 운영할 법인을 찾지 못해 재공고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앞서 시립복지원은 인권침해 논란과 위법행위 의혹 등이 불거지자,
"마스크가 크게 부족한 춘천,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나누겠습니다."춘천시민들로 구성된 지역 봉사단체들이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한 마스크를 충당시키기 위해 직접 마스크를 제작하고 이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이 퍼지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현재까지 시보건소를 통해 17만7301개의 마스크가 공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춘천시를 통해 공급된 마스크 수량 1만1000여개까지 더하면 약 20만개의 마스크가 취약계층 등에 보급된 것으로 분석됐다.하지만 시민들의 마스크 수요를 모두 충족하
"마스크 없으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드리겠습니다."코로나19 여파로 시중 약국부터 일반 편의점까지 마스크 찾기가 어려워지자 춘천의 한 봉사단체가 손수 1000개의 마스크를 제작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평생학습관 희망나누미 봉사단은 오는 9일과 10일 이틀동안 평생학습관 양재실에서 수제 면 마스크를 제작한다. '사랑의 수제 면마크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스크 제작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품귀' 현상이 벌어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면마스크 제작에는 희망나누미봉사
"아이들의 순수한 눈빛을 보고 꼭 다시 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범죄취약지 순찰을 돌며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방범대원들이 동남아 빈곤아동의 키다리 아저씨가 됐다. 그 주인공은 춘천 퇴계동 자율방범대원들.이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3박 5일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년 방범대 단합 겸 해외여행을 해왔다는 이들은 "올해는 단순 관광이 아닌 의미있는 일을 해보자"고 의견을 모았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해외봉사활동.수소문 끝에 '밥퍼 나눔운동'으로 유명한 NGO단체 다일공동체가 캄보디아 씨엡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졸업식 등을 앞둔 강원도내 대학들이 관련 일정을 취소하거나 취소를 고려하는 등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강원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예정된 졸업식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취소했다고 3일 밝혔다. 강원대는 이날 교무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조치 계획'을 긴급 안건으로 상정해 이같이 결정했다.먼저 오는 20일(삼척캠퍼스), 21일(춘천캠퍼스)로 예정된 ‘201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은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또 이달 말부터 3월
'우한 폐렴'이라고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추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새학기 학사일정이 시작되는 교육현장은 예방대책에 분주하다.강원도교육청은 교육 현장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30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이 2월 중 돌봄교실과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는 193개 초·중·고교와 318개 유치원을 전수조사한 결과 학생 및 교직원 17명이 이달 13∼28일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은 바이러스 진원지인 후베이성을 다녀가진 않았으며, 기침·발열 등 의심 증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