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이 65세 이상의 1인 가구의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싶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한*수 3
행사를 왜 차다니는 대로변에서 합니까 송암 운동장같은데 하면 시민불편도 줄지않나요
2. Kim ****amay 3
아이들이 돈쓰는 것을 가급적 늦게 알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손*식 3
시민들 불편을 주면서 뭐하는 짓이냐 저것들은 허구헌날 길바닥에 나와 지랄이냐 꼭 도로를 점거해야 노동절 행사를 할수있냐
강원지역에서 이른바 ‘영어 유치원’으로 불리는 유아 영어학원 월평균 교습비가 110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내내 다닌다면 1300만원이 넘어 대학 등록금보다 높은 금액이다.영어 유치원은 영유아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교습시설이다. 통상적으로는 유치원으로 부르지만, 법적으로는 유치원이 아닌 학원에 해당한다.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5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원지역 유아 영어학원의 월평균 교습비와 기타경비가 지난해 12월 기준 114만9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주 5회 하루 4시간 이
서울 강북에서 9년동안 배달 기사로 근무한 이모(28)씨는 최근 배달 일을 그만 뒀다.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자의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다보니 돈을 덜 벌더라도 안정적인 직장에서 일하는 게 낫다고 판단해서다.이 씨는 9년동안 배달대행업체 10곳에서 일해왔지만, 근로계약서를 써본 적은 한 번도 없다고 했다. 개인사업자 지위라 그러려니 생각했는데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는 게 근로기준법 위반이라는 사실은 배달 일을 그만 두고서야 알았다.그는 “9년간 기사로 일하면서 문서 형태의 ‘계약서’라는 걸 한 번도 구경해본 적이 없다”며 “배달
강원FC가 올 시즌 두 번째 춘천 홈경기에서 역사상 첫 매진을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보다 경기력이 향상된 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 제시 린가드(FC서울)까지 오면서 기대감이 높다.강원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FC서울과 K리그 4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22일부터 시즌권 우선 예매와 일반 예매가 시작됐는데, 나흘 만에 좌석 7900여석이 모두 팔렸다. 이는 2018년 유료 관중 집계 이후 춘천 홈경기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이후 강원 팬들 사이에서 추가 좌석 판매를 요구하면서 26일 온라인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산행 인구가 증가하는 4월부터 ‘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주요 추진 내용은 등산로 안전시설 점검, 산악 안전지킴이 운영, 등산로 주변 간이구조 구급함(산악안전 지도 포함) 정비·보강, 등산객의 위치 확인을 위한 ‘119현장 지원 모바일 시스템’ 활용 등이다.이외에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인명 구조훈련을 통한 공조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등산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설악산 주변 3개조 15명의 전문구조팀을 운영한다.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산악사고는 총 1884건으로 20
화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남부지방과 강원을 시작으로 오후부터 차차 개갰다.기상청에 따르면 오전까지 전국에 비(일부 내륙, 산간은 눈)가 내리겠고, 강원과 충북, 경상권, 전남 남해안, 제주도는 낮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강원 영동 중·남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10∼40㎜, 충청권, 전북, 대구·경북 5∼30㎜다. 서울·인천·경기 남부, 강원 영동 북부, 강원 영서 중·남부는 5∼20㎜, 경기 북부, 서해5
춘천의 한 마트에서 면도기 등 생활용품을 훔쳐 달아나려던 남성이 마트직원에게 잡혀 경찰에 넘겨졌다.25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춘천 후평동의 한 마트에서 80대 남성 A씨가 물건을 훔치다 마트 직원에게 적발됐다.A씨는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채 매장의 한 구석에서 주위에 사람이 없는 걸 확인하고는 장바구니에 있던 물건을 자신의 가방에 옮겨 담았다.하지만, 근처에서 물건을 진열하던 직원이 이 남성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관찰했다. 결국 남성은 장바구니에 있던 과자만 계산하고 마트를 빠져나가려다 마트 직원에게 붙잡혔다
월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오전 강원 영동에서 시작돼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남부, 강원 영동 북부, 강원 영서 중·남부 5∼20㎜, 강원 영동 중·남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10∼40㎜, 충청권, 전북, 대구·경북 5∼30㎜다. 강원 영서 북부, 울릉도·독도는 5∼10㎜, 제주도는 20∼60㎜다.강원 산지는 3∼8㎝(많은 곳 10㎝ 이상)의 눈이 내리겠다.특히 오후부터 다음날 오전 사이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
대학생 정민지(23)씨는 지난해 8월부터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현금으로만 생활비를 지출한다. 현금 생활을 시작한 뒤로 온라인 구매·배달앱 이용이 줄어들며 생활비를 매달 15만원 이상 아끼고 있다. 정씨는 “계좌 속 숫자로만 생각하던 돈이 눈에 보이니까 모으는 재미가 있다”며 ”아낀 돈으로 적금을 들어 목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물가 시대 생활비 절약 방법으로 ‘현금 챌린지’가 유행이다. 신용카드를 없애거나 사용하지 않고 오직 현금만 사용하며 지출을 줄이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무지출 챌린지(하루 지출 0원을 목표로 소
춘천시가 진행하는 마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 일대가 불법으로 버려진 폐기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인근 마을 주민들은 하루빨리 처리해달라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지난 21일 오후 춘천 사농동. 원예농협 일대로 각종 폐기물이 쌓여 산더미를 이루고 있었다. 높게 쌓인 쓰레기 더미는 반대편 도로에서도 눈에 띄었다.가까이 갈수록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 건축 폐기물이 담긴 포댓자루와 폐비닐, 깨진 유리창, 가구, 임시 공중화장실 등 300m 남짓 농로 양쪽으로 각종 쓰레기가 뒤엉켜 있었다. 바람이 불면 악취와 함께 쓰레기들이 날리기도 했다
새 학기를 맞은 대학생들 사이에서 전공책을 사는 대신 불법 복제한 전자문서(PDF)를 거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과거에 전공책을 제본하는 관행이 있어왔지만, 최근 대학생들은 아예 무거운 종이책 대신 스캔본을 만들어 태블릿이나 노트북에서 활용하고 있다. 춘천 대학가 등에 따르면 한 대학교의 익명 커뮤니티에는 특정 수업의 PDF 자료(수업 교재)를 구한다는 글이 여럿 올라왔다. 수업에 필요한 전공 책을 사지 않고 태블릿이나 노트북 등 전자기기로 내려받아 볼 수 있는 파일 형태로 구하는 것이다. 금전적 대가를 지급하겠다며 희망 거래 가
정부의 승인이 없어 국내 판매가 불가능한 의약품 200억원어치를 국내 수출업체에 판매한 의약품 제조·판매회사 직원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8)씨와 B(45)씨에게 각각 벌금 700만원과 1000만원을 선고하고, 법인격인 C회사에도 2000만원의 벌금형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과거 C회사에서 근무했던 2018년 4~9월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출하 승인이 없고, 용기나 포장에 한글로 기재되지 않은 의약품 다량을 국내 수출업체 15곳에 100억여원에 판매한
이번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지만,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봄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수도권과 중부내륙은 전날부터 내리던 비가 새벽에서 아침 사이 모두 그치겠다.주말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과 부산, 울산, 경남 남해안에 5~10㎜, 제주도 10∼40㎜다. 제주도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도 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예보됐다.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