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재산을 점유하고 공연을 하여 수익을 내다니 대기업에서 이래도 되는건가요~? 대동강물을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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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용 4
님..더부러범죄당에 세뇌된 무뇌아들은 시종일관 사사건건 대통령과 정부를 조롱하고 비난합니다..공돈 좋아하고.. 그 좋다고 받았던 그 돈들이 님이 낸 세금이며, 물가를 올리는 주범입니다. 내로남불..잘 아시지요..윤대통령 관련 기사에 가서 봐보세요. 조롱하고 낄낄거리며.. 그러고 당신들은 국힘 지지자를 비난합니다. 이게 내로남불인 걸 아시잖아요..
2. 주*용 3
님..더부러범죄당에 세뇌된 무뇌아들은 시종일관 사사건건 대통령과 정부를 조롱하고 비난합니다..공돈 좋아하고.. 그 좋다고 받았던 그 돈들이 님이 낸 세금이며, 물가를 올리는 주범입니다. 내로남불..잘 아시지요..윤대통령 관련 기사에 가서 봐보세요. 조롱하고 낄낄거리며.. 그러고 당신들은 국힘 지지자를 비난합니다. 이게 내로남불인 걸 아시잖아요.. 나라 꼬라지는 이미 더부러범죄당 때문에 망가져 있습니다..앞으로 더 망가지겠지요..
3. 주*용 3
제 고향이 그쪽 전라도입니다. 이미 몇 차례 댓글 창에서도 언급했구요.. 저는 있는 사실을 그대로 말하는 거고, 부끄러움은 당신이 느껴야 합니다. 당신같은 부류들이 불의를 묵인하고 방관합니다..그러면서 착한 척 대범한 척 하지요.. 그런 부류들을 박쥐같다고 하지요..^^ 저는 일대일로 당신을 비난한 적이 없습니다.. 당신은 지금 두번째이십니다. 이제 그러지 마세요..
약사천은 맑다. 그냥 느낌으로만 하는 말이 아니다. 은퇴한 선배 시민들이 주축이 된 ‘춘천사랑 시니어 아카데미’ 회원들은 4년째 공지천에서 수질 측정 활동을 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이면 학곡천, 퇴계천 등 지류천과 만나는 공지천 8개 지점에서 탁도, 수온, 산성도 등을 측정하는데, 약사천 합류 지점은 다른 곳에 비해 수온도 낮고 투명하고 산소도 풍부하다는 것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 약사천은 춘천에서도 가장 청정한 물이다.약사천 마을은 춘천의 대표적인 원도심 마을로 과거에는 경제, 행정, 문화 등 주민 생활의 핵심 터전이었지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일원이 된 이정후(25)는 입단 기자회견에서 아버지인 이종범(53) 전 LG 트윈스 코치에 관한 질문을 무려 세 차례나 받았다.이정후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첫 공식 행사에서 '아버지로부터 무엇을 배웠나', '바람의 손자라는 별명을 미국에서도 쓸 것인가', '아버지보다 더 빠른 주력을 갖고 있나'라는 질문에 답변했다.이정후는 "아버지에게 직접적으로 배운 건 없지만"이라고 운을 떼며 웃음을 끌어낸 뒤 "인성 문제와 좋은 사람이 되어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비 오는 우중충한 날씨에도 화사한 외관의 가게가 육림고개를 찾은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춘천의 봄을 닮은 연보랏빛으로 존재감을 뽐내는 수제 전통 간식 전문점 ‘오가는정과’다. 한림성심대에서 조리학을 전공한 후, 한식과 저장발효, 약선요리에 관심을 갖고 전통 디저트의 현대화를 연구해 온 김은혜(34) 대표의 지향점이 온전히 묻어나는 공간이다.오가는정과의 주력
국민의힘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서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기준과 적임자 등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다.오전 10시부터 1시간45분가량 진행된 의총에서 의원 20명가량이 발언대에 올랐고, 주로 누가 비대위원장으로 적임자인지, 인선 기준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특히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비대위원장으로 적합한지를 두고 찬반 논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은 한동훈 장관이 인지도가 높고 참신하다는 점 등을 들어 비대위원장으로 추천했지만, 비윤(비윤석열)계는 현실 정치 경험이
베르겐은 노르웨이 여행의 핵심, 송네 피오르로 가는 출발점이자 도착점이다. 나는 베르겐에서 기차를 타고 보스로 출발하는 코스로 피오르 여행을 시작하였다. 베르겐에서 오슬로로 가는 코스는 기차와 버스, 페리와 산악열차를 번갈아 가면서 피오르를 다채롭게 여행하는 방법이다.해가 막 지려다가 뜬 새벽, 배낭을 메고 베르겐역으로 향했다. 역을 출발한 기차는 순식간에 노르웨이의 울창한 숲으로 파고든다. 노르웨이의 숲은 알프스를 품은 스위스 숲과는 다른 느낌으로 아름답다. 스위스 숲은 아기자기하고 작고 예쁜 요들송 같은 느낌이라면 노르웨이의 숲
선거철만 되면 출판기념회 초청장과 홍보물이 쏟아져 나온다. 책의 저자 대부분 전문 작가가 아닌 정치인들이다. 그들이 쓴 책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자신의 업적을 치켜세우고 철학을 읊으며 독자들에게 동감을 호소한다. 그리고 책보다는 자신의 세를 과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판기념회를 연다. 춘천도 마찬가지다. 내년 열릴 제22대 총선을 4개월여 앞둔 이달 현재, 춘천 갑·을 지역구 출마 예정자 10명 가운데 5명이 출판기념회를 열었거나 열 예정이다. 선거 때면 명 작가가 되는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를 추적한다. 최근 춘천의 한
춘천의 특색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공연이 탄생했다. 춘천문화재단의 연말 콘서트 ‘2023 춘베리아 특급열차’에 5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수많은 관객들이 호응하면서 춘천을 대표할 브랜드 공연의 출현을 알렸다. 춘베리아 특급열차가 지난 12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 공연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급 아티스트와 함께 찾아온 혹한(기) 연말 콘서트’를 주제로 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춘베리아 특급열차의 성공 요인은 일반적인 공연과의 차별성이다. 타이틀부터 기획 의도, 콘셉트 등 곳곳에서 디테일한 차이가 확
한 해를 돌아보며 개인적으로 2023년에 가장 인상적인 일을 꼽는다면, 당연히 춘천영화제 일을 하게 된 것이다. 망설임도 있었지만 뛰어들었고,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무사히 마쳤다. 올해 10회라곤 하지만, 사실 춘천영화제를 알고 있는 춘천 시민은 많지 않았다. 가장 큰 부담이었다. 과연 ‘10년’이라는 세월에 걸맞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대중적인 영화제를 치를 수 있을까? 다행히 약 5000명 정도의 적잖은 관객이 영화제를 찾았고, 상영관에서 공연장에서 야외 상영장에서 각자의 축제를 즐겼다. 내년엔 좀 더 ‘춘천 친화적’ 영화제를
연말이 되면 직장 동료,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송년 모임을 하는 경우가 늘어납니다. 이때 식사를 한 후 즐겨 찾는 곳이 노래를 부르는 곳인데요.간판을 보면 노래방, 노래연습장, 노래바 등 업소마다 이름이 조금씩 다릅니다.과거에는 '노래방'으로 통일됐지만 이제는 이름에 따라 술 판매는 금지하고 노래만 부를 수 있어 미성년자 출입이 가능한 곳과, 음주가 가능해 미성년자의 출입이 제한되는 등 간판에 따라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알아두면 더욱 건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노래방과 노래연습장의 구별법을 알려드립니다. 영상으로 확인하
춘천 출신 대표 소설가인 김유정을 중심으로 지역의 문학 혼을 계승하는 문예지의 두 번째 결실이 나왔다.김유정문학촌은 최근 문예지 ‘문예제일선’ 2호를 출간했다. 문예제일선은 문학촌이 김유정신인문학상을 통해 등단한 신진 작가와 춘천 출신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창간한 연간지다. 소설가 김유정(1908~1937)이 단편 ‘산골 나그네’를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던 종합잡지 ‘제일선’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김유정의 문학 혼을 보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이번 호에는 김유정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강나무(시)·유정(시)·최지
육림고개 매장을 닫은 지 1년이 넘었다. 여행자들과 만나던 따스한 공간은 어느덧 강냉이들이 잔뜩 쌓여있는 창고가 되어버렸다. 청년몰에서 함께 일하던 많은 친구가 육림고개를 떠났다. 많은 여행객으로 북적이던, 일명 춘천의 핫플레이스로 불리던 육림고개는 어느새 조금씩 잊히고 있는 것 같다. ‘청년몰의 실패, 세금 낭비’ 클릭을 얻기 위한 자극적인 기사 제목에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그곳에 남아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육림고개에서 만난, 그리고 아직 그곳에 남아 있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 광주에서 미술을 공부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드넓은 의암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우두동 강변에는 ‘제1의 공간’인 집, ‘제2의 공간’인 직장·학교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제3의 공간’이 있다. 코발트블루 빛 외관으로 마치 지중해 카페를 연상케 하는 우두동 리버뷰 ‘루즈카페’가 바로 그곳이다. 은은한 커피향을 맡으며 낮에는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살, 밤에는 소양2교의 반짝이는 야경
회화 작품에 단편소설, 영상을 더한 독특한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이수현 작가의 개인전 ‘시나와 히든’이 오는 17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는 전하고자 하는 주제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200호 캔버스에 그려진 대형 유화작품과 500여점의 드로잉 작품, 10m 길이의 드로잉 설치작품 등 회화가 다양한 형식으로 보여진다. 영상과 문학 작품도 설치의 한 부분으로 채택된다. 작가가 쓴 동명의 단편소설이 활용됐는데 소설 속 구절들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다. 전시 타이틀인 ‘시나’와 ‘히든’은 소설 속 주
▶미국 하원 의원회관인 캐논 빌딩에 6일(현지시간) 낮 김치 냄새가 가득 찼다. ‘낸시 펠로시룸’에서 김치의 날을 축하하고 김치를 홍보하는 행사가 열리면서다. 이 행사는 영 김 하원의원(공화·캘리포니아)이 이날 하원 본회의에서 ‘김치의 날’(11월 22일) 지정을 지지해줄 것을 촉구하는 발언을 한 것과 맞물려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그릇에 담은 열무김치, 포기김치, 갓김치, 묵은지, 총각김치, 깍두기 등이 놓였고 그 주변에는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김치 관련 제품이 전시됐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치의 날 지정 지지 결의안’에 공
'도문대작(屠門大嚼)'은 푸줏간 앞을 지나면서 입맛을 쩍쩍 크게 다신다는 뜻이다. 이 책은 허균의 방대한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저술된 일종의 음식 관련 저술이다. 다시 분류하자면 음식문화를 기록한 책으로 보아야 한다. 허균의 고단한 유배지 식탁은 과거 풍성한 식탁 귀퉁이조차도 구경할 수 없는 처지였다, 이를 극복한 것이 바로 상상력이었다. 그런 궁핍한 현실 속에서 허균의 미각적 상상력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김풍기 교수와 함께 걸작 도문대작을 탐닉한다. 1960~70년대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살았던
한림대학교 총동문회가 모교의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을 기념해 대학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앞서 한림대는 지난달 13일 교육부가 선정한 글로컬대학 전국 10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컬대학은 정부가 경쟁력 있는 지방대학을 선정해 5년간 1000억원의 재정적 지원과 규제 완화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서상원 총동문회장은 “글로컬대학 선정 소식을 동문 회원 모두가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글로컬 대학으로 발전해 가는데 동문 모두의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
▶이탈리아 남부 몰리세에서 차량 여러 대의 타이어를 펑크낸 범인이 붙잡혔다. 그러나 알고 보니 범인은 개였다. 몰리세 지역의 역사 지구인 바스토지라르디에선 최근 몇 달간 주차된 차량의 타이어가 펑크나는 사건이 잇따랐다. 지난 7월 첫 번째 피해 신고가 접수된 이후 경찰이 조사에 나섰지만, 범인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10월 말에는 같은 지역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피해를 봤다. 경찰은 범인을 잡기 위해 민간인 복장을 하고 순찰에 나섰지만,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했다. 사건이 미궁에 빠지면서 약 600명의 주민이 사는 바스토지라르디
춘천시민 김모(24)씨는 거리에 걸린 정치인들의 현수막을 보고 헷갈렸던 경험이 있다.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라고 적은 의정홍보 현수막 중에 국민의힘도 있고, 더불어민주당도 똑같이 있었기 때문이다. 두 의원이 합심해서 받아왔다는건가, 아니면 각자가 직접 지역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는건지 알 수 없었다.김씨는 “본인이 예산을 확보했다는 내용인 것 같은데 다 똑같은 내용이니 헷갈린다. 심지어 금액도 같은데 누구의 성과이고, 누가 숟가락을 얹은 것이지 모르겠다”며 의구심을 표했다.최근 춘천지역 국회의원들이 행정안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은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이다. ‘넘기 힘든 큰 고개’란 의미의 ‘대치(大峙)’란 지역 이름이 의미심장하다. 전국의 대입 수험생들이 이곳에 모여 힘들게 고개를 넘고 있다. 대치동으로 학생들이 몰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고개를 쉽게 넘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소위 ‘일타강사’가 그들이다. ‘일타강사’는 ‘일등 스타 강사’의 줄임말이다. 학원이나 온라인 강의에서 가장 인기있는 강사를 말한다. 일타강사에 관한 드라마와 TV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이들의 연봉, 엄청난 가격의 명품시계, 믿기지 않는 씀씀이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여고 앞 사거리에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한 장면을 옮겨온 듯한 빵집 ‘꼼아파리(Comme a Paris)’가 문을 열었다. 외관만 ‘파리 감성’인 게 아니다. 수제 햄으로 만든 잠봉뵈르와 구움 과자까지 프랑스 빵집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유지방과 설탕이 잔뜩 들어간 자극적인 맛은 아니지만,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담백한 레시피를 지향한다.정통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