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흡연을 못하게하면서 저희아파트단지 입구 주차장등에도 불씨가있는 꽁초들을 여러번 발로끈적이 있었어요 무서워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1
1. 전*열 2
점심ㅈ거르고 저녁에 술처먹고 다음날 늦게 출근하겠지
2. 전*열 2
어버이날 선물로 장모 석방 시킨거냐?
3. 전*재 1
과거에는 학생들잘못하면 야구방망이로. 학생들을 때로도 훈육차원으로 아무일없이 지나간시절이 있다, 지금은 학부모들 생각이 자기자식이 잘못해서 말로훈육해도. 문제삼고 선생님들을 너무무시하는경향이 있어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고 본다, 교사을 보호차원에서라도 법적으로 뒤받침되는 법령이 마련되었으면 하는생각이든다
이철규(동해·삼척·태백·정선) 국회의원이 6일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에 임명됐다. 전략기획부총장은 사무총장과 함께 인사, 재정 등 당의 사무를 관장하는 당내 핵심 요직이다.국민의힘은 이날 이 의원 등 4명에 대한 선거대책본부 및 주요 당직 인사를 단행했다.삼척군 북평읍(현 동해시) 출생인 이 의원은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으로 통한다. 기존 선대위에서 총괄상황본부 종합상황실장을 맡았고, 윤 후보의 대선 경선 캠프에서는 조직본부장을 지냈다.1981년 경찰 간부 후보 29기로 임관해 안산경찰서장, 충북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5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완전 해산한 뒤 최소 규모의 선거대책본부만 남기겠다고 발표했다. 선거운동을 진행할 실무진을 제외하고 실·본부장급 현역 의원과 당직자들은 모두 선대위에서 물러나게 된 것이다.이로써 기존 선대위에 몸담았던 강원도 출신 국회의원 5명의 거취도 각기 달라질 전망이다. 이들 중에는 선대위 수석대변인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과 법률지원단장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이 재임명될 가능성이 높다.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의원은 당 사무총장에 복귀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수사기관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부인 김건희씨, 국회의원들의 통신기록을 무더기로 조회했다고 국민의힘이 발표했다.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9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소속 의원 105명 중 79명이 공수처와 수사기관들의 통신기록 조회 대상에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조회 대상에 윤 후보와 아내 김건희씨도 포함됐다고 말했다.MS투데이 취재진이 국민의힘에서 작성한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통신기록 조회 현황’을 받아 분석한 결과, 공수처 78명, 인천지검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유죄 확정을 받아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복권됐다. 2017년 3월 31일 구속된 이후 4년 9개월 만이다.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고 만기 출소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 역시 복권됐다.정부는 2022년 신년을 맞아 이들을 비롯한 일반 형사범 등 3천94명을 31일자로 특별사면·감형·복권 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으로 올 1월 대법원에서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원, 35억원의 추징금을 확정받아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해
군사정권 시절에는 검찰과 법원의 죽이 잘 맞았다. 조작된 시국사건과 간첩사건을 다룰 때는 호형호제나 다름없었다. 검찰이 중형을 구형하면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그 과정에서 인권유린은 다반사로 일어났다.민주정부 출범에 발맞춰 검찰과 법원도 격변의 시대로 들어섰다. 검찰과 법원의 관계가 창과 방패에 비유할 수 있는 시기로 접어들었다. 검찰의 체포·압수·수색·구속영장 청구, 법원의 영장 기각이나 발부 과정을 지켜보면 영락없이 창과 방패다. 검찰은 범죄혐의를 밝히기 위해 영장 발부를 강력히 바란다. 반면 법원은 영장 발부가 법과 원칙에
춘천지방검찰청이 내년 치러질 예정인 대통령 선거(3월 9일)와 전국동시 지방선거(6월 1일)에 대비해 선거범죄 전담수사반을 편성하고 단계별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지검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5개 시‧군 선관위, 강원경찰청, 지역 내 5개 경찰서 등과 대책회의를 열고 선거범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등 여론조작, 공무원 등 단체의 불법개입 등 3대 중점 단속대상 선거범죄를 중점 수사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구체적인 방안으로는 각 시‧
권성동 국민의힘(강릉) 의원의 성희롱 의혹 논란을 두고 강원도내 여야 간 치열한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과 정의당 강원도당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비판했고,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악의적 정치공세”라고 반박했다.발단은 지난 10일 윤석열 대선후보의 강릉 방문 일정이 끝나고, 새벽까지 이어진 술자리에서 권 의원이 옆 테이블 부부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서 비롯됐다. 당시 피해 호소자의 신고로 경찰까지 출동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키웠다.이에 권 의원은 “해당 논란은 사실이 아닌 악의적 공작”이라며 “법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지난 11일 강원도 18개 시군번영회 간담회를 놓고 여야 간 설전이 오갔다.더불어민주당 측은 기념촬영하는 간담회 정도로 여기는 오만함을 보였다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 측은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상대를 비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혁진 민주당 강원도 선대위 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춘천에서 열린 강원도 18개 시군번영회장 간담회에서는 먼 거리를 달려온 번영회장들과 정책제안을 받고 기념사진만 찍고 자리를 떠나는 무성의한 태도로 항의와 고성이 난무했다”고 밝혔다.이어 “윤 후보는 18개 시군 번영회장과
강원메타버스산업협의회가 6일 공식 출범했다.춘천, 원주, 강릉 등 지역의 산·학·관 대표들은 강원창작개발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출범식을 갖고 강원도의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출범식에는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최양희 한림대 총장, 최황규 강원대 부총장과 이원복 MS홀딩스 회장을 비롯한 지역 언론계 대표 대부분이 참석해 협의회 출범을 격려했다.강원메타버스산업협의회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이 메타버스로 확장되는 흐름에 발맞춰 산·학·관을 중심으로 XR·메타버스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 형식의 얼라이언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강원선대위 구성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중앙선대위 구성이 마무리되면 즉시 강원선대위 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도당은 중앙선대위 구성이 확정되고 난 후 중앙선대위로부터 기구표와 방향성 등이 담긴 지침이 내려와야만 강원선대위 구성을 확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선대위에는 유상범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당 소속 도내 현역의원, 원외 당협위원장이 합류할 전망이다. 체제나 규모에 대해서는 구상만 있을 뿐 정해진 바 없다.
강원대학교가 교육부에 국·공립대 무상교육 도입을 공식 제안하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MS투데이 취재결과, 강원대는 지난 11일 열린 제3차 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국·공립대 무상등록금 도입을 안건으로 제안했다. 이 안건이 협의회에서 공식 채택되면서, 향후 교육부 차원의 공론화 절차가 진행될 전망이다. 관건은 예산확보다.강원대는 국·공립대 무상교육 도입에 8629억원의 추가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다.전국 41개 국·공립대 재학생 43만7000여명의 등록금은 2019년 기준 총 1조3477억원
#춘천 시민 강민우(35·퇴계동)씨는 매일 운동을 위해 공지천 산책로를 걷고 있다. 최근 강씨는 운동을 하며 주변에 보이는 쓰레기들을 줍기 시작했다. 그는 SNS에서 접한 플로깅 활동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강씨는 운동도 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플로깅 활동에 만족을 느껴 앞으로 지속해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 주변 사람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플로깅 활동에 동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플로깅(Plogging) 활동에 대한 인기가 확산하며, 춘천의 시민들과 여러 기관·단체들의 활동 참
내년 강원도 교육감 선거 입후보 예정자들의 출사표로 레이스 경쟁에 불이 붙었다.신경호 강원미래교육연구원장(전 춘천교육장)은 11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 교육감 선거 재도전을 공식 발표했다.앞서 신 원장은 지난 2018년 강원도 교육감 선거에서 36만1523표(45.87%)를 얻어, 현 민병희 교육감과 접전 끝에 8.25%p 차이로 낙선했다. 신 원장은 출마 선언을 통해 “강원 학력 제고 정책을 시작해야 한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재능과 실력을 키워 미래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학생
제20대 대통령선거는 윤석열 국민의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안철수 국민의당, 심상정 정의당 후보 4자 구도로 치러진다.지금까지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2강(윤석열·이재명), 2약(안철수·심상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이런 정치 지형도가 내년 3·9 대선까지 계속될지, 다른 정당 후보들 사이에 단일화가 이뤄져 새로운 구도가 형성될지 주목된다.여당의 정권재창출론보다 야당의 정권교체론에 대한 지지가 더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내년 대선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국민의힘은 5일 전당대회를 열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20대 대선
강원대학교가 추진 중인 ‘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강원대는 지난달 28일 열린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지역기업 지원안 수립 등을 조건으로 ‘캠퍼스 혁신파크’ 본사업 추진을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이다.사업은 대학부지에 기업들의 입주공간을 마련해 대학을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정부의 산학연 협력과 기업역량 강화 사업 등을 통해 대학을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강원대는
#4살 웰시코기를 반려견으로 키우고 있는 A(51·석사동)씨는 최근 반려견이 아파 동물병원을 방문했다. 동물병원에서는 몇 가지 검사 후 장염이라는 진단과 염증 수치가 높아 입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A씨의 반려견은 1박 2일간 입원 후 건강을 회복했다. 하지만 A씨는 병원비를 보고 깜짝 놀랐다. 진료비 청구서에는 각종 검사료와 입원비 등을 포함해 70만원을 육박하는 비용이 적혀 있었다.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과도하게 높은 동물병원 진료비로 반려인들의 불만이 높다. 반려동물의 비싼 진료비는 반려인들에게 큰
골목이라는 말 속엔 김지헌 골목이라는 말은 얼마나 따뜻한가 아직 온기가 남아 있는누군가 내다버린 연탄재처럼다친 무릎에 빨간약 발라주던 무뚝뚝한 아버지처럼 골목이라는 말 속엔 기다림이 있다벚나무 아래 작은 의자 하나 누군가를 기다리는어둠이 먹물처럼 번지는 시각생 무를 깎아먹는지창밖으로 도란도란 들리는 목소리 골목이라는 말 속엔 아이들이 있다너무 늙어버린 골목이지만여전히 몽환 같은 밤을 낳아여자들은 열심히 아이들을 낳고그 아이들이 쑥쑥 커서누군가의 애인이 되어 역사를 이어가는골목의 불멸 골목이란 말 속엔 모르는 내가 있다구불구불 끝없이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위드(with) 코로나19’로의 방역체계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춘천지역 대학들도 대면 수업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림성심대 11월부터 전면 대면 수업한림성심대 우형식 총장은 지난 18일 대학홈페이지에 ‘대면 수업 전환에 즈음하여 학생들에게 전하는 글’을 통해 “11월부터는 전면 대면 강의로 전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우형식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대면‧비대면 혼합방식 수업에 불편하고 짜증스러운 면이 많았을 것”이라며 “또 비대면 강의의 질에 대해서도 많은 의구심이 들었을 줄
춘천지역 전문대들이 존폐의 갈림길에 서면서 자구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학과개편이다.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학과를 개설하는 한편 학생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학과는 통폐합하는 작업이다.또 캠퍼스를 새롭게 조성하고, 기업‧공공기관 등과 협약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 대학가에서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령인구의 감소라는 파고를 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송곡대, 스마트팜‧산림융합과 신설…경쟁력 강화송곡대는 올해 스마트팜
춘천지역 전문대학교가 위기에 빠졌다. 연이은 신입생 정원미달로 대학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는 데다 정부의 재정지원마저 중단되면서다. 돌파구 마련에 애쓰고 있지만, 학령인구가 줄어들고 있어 쉽지 않은 모양새다. MS투데이는 춘천지역 전문대의 현 상황과 생존전략을 두 편에 걸쳐 보도한다. 송곡대학교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한 2022학년도 수시모집 1차 원서접수 결과, 131명 모집에 668명이 지원해 5.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4년제 대학은 수시 지원 횟수가 수험생당 최대 6회로 제한돼 6대 1의 경쟁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