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주*용 2
뜻깊고 다양한 문화축제가 열리네요.. 준비하시는 분들 수고 많이 해주시고,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되기를 기대합니다.
2. 주*용 2
해당되시는 분들께는 참으로 유용한 서비스네요..^^
3. 박*식 2
춘천시가 맞벌이 가정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돌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어려운 가정에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도록 바랍니다
“방통대도 일반 4년제와 똑같이 방학이 있는데 왜 부업대학생에서 제외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춘천시가 부업대학생을 모집하면서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휴학생을 신청자격에서 제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춘천시는 이달 15~16일 부업대학생 166명을 모집하면서 신청자격을 모집공고일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으로 한정했다. 즉 방통대·사이버대 학생 및 휴학생은 이를 신청할 수 없는 것이다. 부업대학생은 지자체가 방학 중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보조 등의 부업 기회를 제공하여 학비 마련과 사회경험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8년 국민건강보험 적립금이 고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내년부터 직장인들의 건강보험료율은 사상 처음으로 7%대에 진입한다. 시민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는 계속 오르는데 재정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의 구조적 문제와 도덕적 해이에 대해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연금‧건보료 떼니, 연봉 올라도 실수령액 줄었다춘천의 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김모(32·퇴계동)씨는 최근 승진하면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전체 연봉이 상승했지만 정작 실수령액은 줄어든 것. 오른 연봉만큼 세금과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 필
세계에서 3억6000만명 이상이 영어로 말하고, 그 밖의 사람들도 영어로 말하려고 온갖 애를 쓴다. 하지만 애쓴 결과가 항상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다. 영어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큰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특이하게도 이 산업은 생산 라인, 애프터서비스, 배송이 필요 없다. 영어 구사 능력 하나로 쉽게 직업을 구하고 세계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영어를 배우기 위해 평생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있다.위키피디아(2007)에 따르면 전 세계에는 6900여개의 언어가 있다. 이 중 모국어로 가장 널리 쓰이는 언어는 중국
우리나라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는 세대 차이가 더 크다고 한다. 젊은 층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반면 기성세대는 변화에 적응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이런 때에 춘천의 대학생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세대 갈등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단편영화를 제작해 주목받고 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영화 ‘타임캡슐’의 김수범 감독과 제작자 한승후 위드사람컴퍼니 대표와 이야기 나눠보았다. ▶ 대학생이 만든 영화 ‘타임캡슐’ 소개(김 감독) 대학생 신분으로 연출을 맡아 영화를 만들어 본 것은 올해가
여야 강원도당이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의 강원도의회 인사청문 통과(본지 11월 3일 보도)를 두고 장외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강원신보)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지난 2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비판하고 나섰다.민주당 도당은 지난 6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도의원들은 김 후보자 자격을 질타했던 그 입으로 며칠 만에 후보자 역량을 칭송했다”며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도의회 여당 의원들은 ‘인연 인사’가 아닌 ‘역량 인사’를 진행해야 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춘천에서 한 사업주가 지인을 근로자로 꾸며 실업급여 4000여만원을 부정수급했다가 적발돼 1억2000만원을 물어내게 됐다.고용노동부 강원지청에 따르면 춘천지역의 한 사업주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을 근로자로 위장해 고용보험을 허위 신고한 후 퇴사 처리하는 방법으로 4명의 실업급여 4000여만원을 집단적으로 부정수급했다. 고용보험 시스템을 통해 들어온 제보를 바탕으로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이 기획 수사를 통해 부정수급 의심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입‧퇴사자를 전수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강원지청은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강원지역 가구 수가 30년 동안 꾸준히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늘어나는 가구수의 대부분이 고령가구 및 1인가구라는 점에서 젊은층 인구 유입을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강원 가구 수는 2020년 65만2000가구에서 2050년 78만7000가구로 13만5000가구(20.7%) 늘어날 전망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121.6%), 경기(30.7%), 충남(23.2%), 충북(20.8%), 제주(25.7%)에 이어 높은 증감률이며, 전국 평균(10.2%)보
강원지역 임금 근로자들이 많이 일하고 있는 업종의 소득 수준이 다른 산업 분야 대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지역별 특성’에 따르면, 강원지역에서 취업자 비중이 가장 큰 업종(산업중분류 기준)은 사회복지 서비스업으로 8만3000명(10.1%)에 달했다. 이어 음식점 및 주점업 7만5000명(9.1%), 농업 7만5000명(9.0%), 공공 행정‧국방‧사회보장 행정 6만8000명(8.2%), 소매업 6만명(7.3%) 등으로 나타났다.사회복지 서비스업은 거주‧비거
강원지역 고용률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안정적인 일자리보다는 대부분 주 근로시간 36시간 미만의 파트 타임 근로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고용의 질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2년 9월 강원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강원지역 고용률은 64.1%로 전년동월(63.5%) 대비 0.6%p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은 69.0%로 1년전(68.0%) 보다 1.0%p 올랐다. 강원도내 취업자는 같은 기간 83만7000명에서 84만9000명으로 1만2000명(1.4%) 증가했다.업
#. 강원대 신입생 A씨는 정시모집으로 ‘건동홍’(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중 한 곳에 재입학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2학기 시작과 함께 자퇴서를 제출했다. 그는 애초부터 ‘반수’를 통해 수능에 재도전할 계획이었고, 강원대는 보험 삼아 입학했을 뿐이다. 반수를 위해 거쳐갈 대학으로 강원대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그는 “학비가 비교적 저렴한 지방 거점 국립대 중 강원대가 서울과 가장 가까워서”라고 답했다. 지난해 자퇴·미복학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강원대학교(춘천캠퍼스) ‘중도탈락’ 학생이 전국 지방거점국립대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
#. 10년 전에 퇴직한 춘천시민 A씨(73)는 월 69만원의 노령연금만으로는 노후 생계유지가 어려워 지난해부터 동료 1명과 함께 용달이사 일을 시작했다. 그는 과거에 화물트럭을 몰기도 했고, 동료보다 나이가 많아 운전을 담당하고 있다. A씨는 지자체가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반납을 권고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아직 면허를 반납할 생각이 없다. 그는 “아직 운전하는데 문제가 없는데 생계가 달린 일을 그만둘 수는 없지 않느냐“고 했다.전국적으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강원도의 반납률은 저조한 것으
강원대학교가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개원 이후로도 학사과정에서 법학 관련 학사 강의를 편법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강원대 측은 “법학 기본교양 과목 개설과 편법 유사 법학부 운영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반박했다.‘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에는 로스쿨을 두는 대학은 법학에 관한 학사학위과정을 둘 수 없다고 명시돼있다. 기존에 법과대학을 운영하던 대학은 2018년 이후 법과대학 조직 및 명칭을 모두 없애야 하고, 로스쿨 학생이 최초로 입학하는 학년도부터 법학에 관한 학사과정을 둬서는 안 된다.강득구
“어쩌자고 여길 왔을까. 돈도 안 되는 걸.”필자는 문화 관련 학과를 졸업했다. 수업은 재밌었지만, 대학 졸업이 다가오자 자연스럽게 취업 걱정이 생겼다. 물론 혼자만의 고민은 아니었다. 졸업장을 받아든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제각각 일자리를 찾아갔다. 전공을 잘 살려 취업하는 경우는 문화재단에 입사하는 것이었다.지역 소재 문화재단의 취업 문턱은 꽤 높았다. 신입 정규직 채용이 있었지만 사실상 경력직들의 경쟁에 가까웠다. 계약직들이 정규직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가 다수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어렵게 입사했을 자리이건만, 최근 문화재단
춘천시를 지역구로 둔 강원도의원들의 조례 발의가 잇따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정재웅(춘천5) 의원과 국민의힘 박기영(춘천3) 의원은 도의회 제313회 임시회가 개회한 지난 15일부터 현재까지 총 3건의 조례를 발의했다.사회문화위원회 위원장인 정재웅 의원은 지난 15일 강원도 내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강원도 경계성 지능인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경계선 지능인은 학습 능력, 인지능력 등의 부족으로 일상생활 전반에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능검사 기준으로 지적장애인으로 분류되지는 않아 교육이나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이
“지역 공공기관에 취업하면 연봉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대학생이 기자에게 물었다. 구직자에게 급여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조건 중 하나다.공공기관의 급여는 기획재정부의 알리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과 행정안전부의 클린아이 지방 공공기관 통합공시를 통해 ‘당연히’ 확인할 수 있는 정보다. 청년 구직자들에게 기대 연봉을 정확히 안내하고, 국민에게는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려는 취지다. 그러나 이 청년은 취업을 희망하는 기관의 초임 급여를 제대로 알아볼 수 없었다. 각 기관의 공시가 순전
청년들이 춘천을 비롯한 지방에 거주하기를 꺼려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다. 하지만 춘천 지역에도 수도권 청년들이 매력을 느낄만한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 본지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과 행정안전부 지방공공기관 통합공시를 통해 춘천지역 소재 공공기관 직원들의 근로 조건을 분석해 소개한다. 민간에 비해 고용 안정성이 높은 공공분야 정규직 직원의 급여 수준과 근속연수 등 ‘좋은 일자리’의 조건에 대해 살펴본다. 정부나 지자체가 출자‧출연한 공공기관은 안정성이 높은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들
춘천지역에서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노년 인구 부양에 대한 부담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춘천지역 노인부양률은 25.1%로 전국평균(21.8%)보다 3.3%p 높았다. 노인부양률은 생산연령인구(15~64세) 대비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높을수록 젊은 층이 부양해야 할 노인 인구가 많다는 뜻이다. 춘천지역 저출산·고령화 속도가 다른 지역보다 빠르다는 뜻이기도 하다. 춘천지역 노인부양률은 2016년 20.4%에서 2017년 21.5%, 2018년 22.3%, 2019
“추석 때 돈 벌어야죠, 본가 안 내려갑니다.” 계속되는 물가 상승에 춘천시민 상당수가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생계 전선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 구직 플랫폼 알바천국이 지난달 18~23일까지 성인 158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51.1%가 “추석 연휴에 알바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자영업자 12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5.2%가 “추석에도 쉬지 않고 일할 것”이라 답했다. 본지 취재결과 춘천에서도 상당수 직장인과 자영업자들이 연휴를 반납하고 일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동에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청년들의 이탈 예방을 위해 '강원형 청년 일자리 정책'을 발표했다.도는 6일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 일자리 정책이라는 새로운 기조에 따라 강원형 청년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는 고용 여건 악화 등으로 고통을 겪는 임금이 낮고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청년의 지역 유출을 막겠다는 방침이다.주요 사업은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 확대 △국내 대기업과 연계한 도내 대학 학과 신설
춘천 시내 원룸(다가구주택) 신축이 급감하면서 대학생이나 1인 가구들의 ‘신축 원룸 구하기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본지가 춘천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내에서 승인허가를 받은 다가구주택 가구 수가 최근 5년새 1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춘천시 전체에서 1324가구가 승인허가를 받았으나 2019년에는 582가구, 2020년에는 322가구, 2021년 203가구로 줄었다. 올해는 8월까지 신축 사용승인 다가구주택이 81가구에 그치고 있다. 신축 원룸은 외관이나 내부가 깔끔할뿐 아니라 단열·방범 성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