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지를 무단점용하고 사유화했으니 반드시 처벌하고 세금도 환수하기를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박*식 4
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2. 성*화 3
이양반 기사는 믿음이 안가요.
3. Kim ****amay 3
집은 투기의 수단이 아니라 거주의 수단이 되어야만 한다.
춘천의 일자리 상황이 코로나 19 장기화에 강원도에서 가장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구직자가 고용시장에서 밀려나면서 고용률은 하락했고 실업률의 경우 치솟았다.MS투데이가 통계청의 ‘지역별 고용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춘천지역 취업자는 14만2600명으로 집계됐다. 고용률은 57.1%로 강원도 내 18개 시·군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15세 이상 인구 24만9600명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14만8300명으로 경제활동참가율 역시 59.4%에 그쳐 도내에서 가장 낮았다. 특히 실업자는 5700명으로 실업률 3.
춘화(春畵)를 소재로 한 장편 소설 ‘사랑을 그리다’로 돌아온 하창수 작가가 춘천의 문화예술인, 시민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하창수 작가는 지난 23일 ‘모두의 문화살롱 프리고’가 주관·주최하는 ‘관객이 예술이야’ 시즌3 첫 번째 게스트로 참여했다. 하 작가는 춘천 소양강변 부설재(不設齋)에서 집필 활동은 물론 김유정 문학촌 상주 작가로 활동하며 한국문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1987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소설 ‘청산유감’으로 등단한 하 작가는 이후 현진건문학상, 한국일보 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90년대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정부는 소양강댐 수몰 지역 주민 대상 설문을 바탕으로, 이주대책 방향을 설정했다. 이 가운데 하나가 공장에 투자하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1890세대, 4725명을 위해 춘천 근교에 공업단지를 조성‧유치하겠다는 것이었다.춘천학연구소가 새롭게 발굴한 문건에 따르면 당시 정부는 소양강댐 수몰 지역 주민에게 정당한 보상을 지급한다고 해도 오랜 기간 살아온 고향을 떠나게 되면 가난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지역에서 잘 정착할 수 있을지도 걱정거리였다.이 때문에 정부는 춘천 근교에 공단을 유치해 취업을 유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춘천 소양강댐이 오는 2023년이면 준공 50주년을 맞는다. 소양강댐은 박정희 정권 시절 경부고속도로, 서울지하철 1호선과 함께 추진한 3대 국책사업으로 1970년대 경제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수몰 지역에 살고 있던 많은 이들에게는 고향을 떠나야만 했던 아픔으로 기억된다. MS투데이는 춘천학연구소가 새롭게 발굴한 자료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소양강댐의 역사와 의의, 댐 건설에 따른 이주대책 등을 두 차례에 걸쳐 공개한다. 소양강댐은 지난 1967년 4월 착공해, 6년 6개월이 지난 1973년 10월
“장애인도 직장 동료가 될 수 있습니다.”MS투데이와 인터뷰에 나선 지체 장애 2급인 안희찬(40) 씨는 지난 5월부터 보드게임을 개발하는 콘텐츠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지난 7년간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던 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이전 직장에서 겪은 직장 내 괴롭힘이 주된 이유다.그는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장애인 동료 상담 업무를 맡아왔다. 안 씨는 직장 동료와 장애인 관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하는 소통도 담당했다.안 씨는 “소아마비로 걷는 게 불편했던 다리 수술을 받은 후 거동이 편해졌고 장애 정도가 낮아
‘공무원의 도시’ 한가운데, 공공의 영역 밖에서 제 몫의 밥벌이를 하며 살아가는 청년들은 어떤 모습일까. 춘천의 20대 후반~30대 초반 청년 5명을 만나 심층 인터뷰했다. 수도권 등 대도시로 진학 또는 취업했다 연고지로 돌아오는 U턴, 대도시를 떠나 고향 인근의 중소도시로 이주하는 J턴, 대도시에서 연고 없는 지역에 정착하는 I턴 등으로 춘천으로의 전입 유형을 분류했다. ‘턴족’ 청년들의 밥벌이에 대해 소개한다.‘젊은이가 돌아오는 마을’의 저자인 후지나미 다쿠미는 지역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장기적으로 소득을 내다볼 수 있는 고
‘공무원의 도시’. 청춘의 도시로 불리는 춘천이 가진 또 하나의 수식어다. 2018년 총부가가치 기준 춘천지역 지역내총생산(GRDP) 7조2362억원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은 공공,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으로 1조7212억원(23.8%)이다. 부가가치와 고용창출의 핵심인 제조업은 4510억원으로 6.3% 수준에 그친다.GR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는 대부분 공공의 영역에 쏠려있다. 수도권과 비교해 낮은 임금, 저조한 고용률 등 취업에 불리한 환경으로 인해 지역 청년이 떠난다. 청년 인구
저출산과 고령화, 생산연령 인구 감소, 인구 절벽, 청년층 역외유출 등 춘천에서도 ‘지역 소멸’에 대한 위기의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청년’은 이런 지역소멸 문제의 해결 주체이자 대상으로 여겨진다. 지난해 청년기본법이 제정, 시행되면서 청년 발전과 지원 등 관련 정책에 대한 원칙도 세워졌다. 이 법에서는 청년을 19~34세의 사람으로 정의했다. 또 청년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교육과 고용에서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사회, 경제적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규정했다.청춘과 교육의 도시이며 강원도 수부도시인 춘천
MS투데이는 공동 이익 창출과 사회 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춘천 내 협동조합을 소개하는 ‘우리동네 협동조합’을 시리즈로 기획, 보도합니다. 춘천시는 ‘반려동물 메카’를 꿈꾸며 2024년까지 관련 인프라·플랫폼 구축, 산업 육성 등에 6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강원도 최초 유기동물 입양카페 조성 공사가 한창이며 지역 기업들이 전문인력 육성과 취업 연계 등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최근에는 일반 반려인들의 움직임도 보인다. 춘천지역을 반려동물과 인간이 함께 어울려 공존하는 도시로 만드는 데 힘을 보
춘천 향토기업인 MS홀딩스는 강원지역 거점 국립대학인 강원대학교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발전기금 1억원도 쾌척했다.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와 MS홀딩스(대표 이원복)는 12일 오후 강원대 대학본부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MS홀딩스와 강원대학교는 ‘지역사회 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6차 산업 구축 및 연구 추진’, ‘학생 취업 활성화 및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상호
얼마 전 어느 TV 탤런트의 ‘임신 스캔들’이 작은 화제가 되었죠. 사귀던 여성이 임신하자 낙태를 강요했다는 이유로 피소되었다는 소식이었는데 눈길을 끈 것은 그가 70대 후반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젊은 노인’이 늘어난다는 것을 새삼 실감했다 할까요?그래서 이번엔 노인 문제를 다룬 제법 진지한 책을 골랐습니다. 『당신의 나이는 당신이 아니다』(카밀라 카벤디시 지음, 시크릿하우스)입니다. 영국의 저널리스트가 쓴 이 책은 희한한 재판 이야기로 시작합니다.2018년 네덜란드에서 69세의 에밀 레이틀밴드란 이가 자신의 출생일인 1949년
정부의 세법 개정에 따라 춘천 소재 기업이 청년을 고용하면 1인당 최대 1300만원의 세액 공제를 받게 된다. 또 창업 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감면이 3년 더 연장되고 감면대상도 대폭 확대돼 더 많은 창업기업이 절세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정부는 코로나19라는 대형악재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 감세' 정책을 강화한 ‘2021년 세법 개정안’을 지난 26일 발표했다. 이번 세제개편안에는 고용증대와 생계형 창업 중소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이 대거 포함됐다. ■청년·장애인 고용 시 1명당 최대 1300만 지원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고용증대
춘천시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지만 대표적인 노후소득으로 꼽히는 국민연금이 생계유지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MS투데이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춘천시의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2018년 16.2%, 2019년 16.9%, 2020년 17.8%, 지난 5월 기준 18.2%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이면 춘천시가 국제연합(UN)이 규정하는 초고령화 사회의 기준(20%)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이처럼 고령자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은퇴 후 받는 연금액에 대
최근 춘천지역 대학들이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신입생 충원이 어려워지면서 새로운 돌파구로 외국 유학생 유치에 집중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인식과 학사 시스템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강원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지난 2018년 3670명에서 2019년 3857명으로 증가세를 보였지만, 지난해의 경우 3258명으로 코로나19 영향을 받아 전년 대비 599명(15.5%) 감소했다. 올해는 지난 4월 기준 2975명으로 집계됐다. 강원대와 한림대의 지난해 외국인 유
정부가 지난달 28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확장적 재정 운용 기조 아래 적극적인 내수 진작으로 올해 4.2%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올해 하반기 시작을 앞두고 춘천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 변화를 분야별로 짚어본다. ◆전기요금 인상인플레이션 우려에 한국전력의 3분기 전기요금의 연료비 조정단가가 2분기와 같은 kWh당 –3.0원으로 책정됐다. 그러나 국제 연료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높은 연료비 수준이 유지되거나 상승 추세가 지속되면 4분기에는 연료비 변동분이 조정단가에 반영되도록 검토하겠다는 것이
“사람들은 인간을 다시 중심에 놓고 돈을 운용하는 조직의 원리를 생각해냈다. 사회적기업이니 협동조합이니 하는 것들이 그것이다. 이런 공동체 경제조직을 묶어서 사회적경제라고 부르기도 한다. 개인이 먹고 사는 일이 점점 힘들어지는 요즘 세상에서 협동의 경제를 일군다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최근 몇 년 사이 한국 사회에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으로 대표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민간영역을 넘어 공공영역에서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
웹툰작가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하기 힘들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창작의 고통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최근 인기 웹툰작가들은 수억원에 달하는 수입과 초등학생이 희망하는 직업 10위권에 선정될 정도로 선망받는 직업으로 급부상했다.춘천은 오랜전부터 애니메이션 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관련 공모전과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이 현장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또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젊은 인재도 많이 발굴되고 있다.MS투데이는 지역에 기반을 둔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춘천지역 노인 인구의 증가세와 초고령 사회 진입이 임박해 지면서 춘천시도 지원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우선 시는 재단법인을 설립해 노년층이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강좌 개설 등으로 필요한 정보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가동을 시작했다. 또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방문 진료, 도시락 제공 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에도 나서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는 만큼 향후 춘천시의 행보와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혜의 숲’ 설립…“노년층 건강한 삶 지원” 춘천시는 지난 3월 건강한
관광산업은 춘천지역 경제를 떠받드는 기둥이다. 2018년 기준 춘천지역 지역내총생산(GRDP)은 7조7357억원이다. 이중 사업서비스업(4199억원), 문화 및 기타 서비스업(4126억원), 도소매업(3459억원), 숙박 및 음식점업(2481억원) 등 관광산업과 밀접한 업종이 1조4265억원으로 전체 GRDP의 18.4%를 차지했다.최근 춘천시는 통신사 및 신용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내 상권별 방문객의 집객 요인 및 특성 등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MS투데이는 해당 보고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 등을 종합해
“삑! 학생입니다.”버스에서 자주 듣는 이 짧은 안내 멘트에도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다. 이들은 학생도, 성인도 아닌 모호한 경계에서 외줄타기를 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복지 제도권 사각지대에 방치될 수 있는 만큼 이들을 보호할 사회 안전망이 절실하다.지난 2015년 5월 청소년들이 단지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소외나 차별을 겪지 않도록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다. 가장 큰 변화는 학교 밖 청소년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꿈드림’센터 운영이다. 일종의 울타리가 마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