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김*원 4
춘천이 65세 이상의 1인 가구의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싶네요
2. Kim ****amay 3
저도 돈 많이 벌어서 세금 많이 납보하고 싶어요.
3. 김*민 2
맑은 날씨만 계속 되다가는 가뭄으로 고통받듯 우울한 날도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후리단길(후평동+~리단길)에는 캠핑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고깃집이 있다. 식탁부터 의자, 인조잔디까지 모든 인테리어가 캠핑장 분위기다. 우거진 나무 모양 파라솔은 흡사 휴양지를 연상케 한다. 테이블 옆 랜턴은 캠핑의 낭만과 운치를 더한다.고깃집의 이름도 ‘캠핑한잔’, 주세진(25) 사장은 이곳을 ‘도심 속 힐링 장소’라고 자랑했다. 비싸
강원특별자치도가 연중무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축산농가를 위해 도우미(헬퍼) 운영사업에 나선다. 축산농가 고령화 현상에 따른 노동력 감소를 개선하고 가축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다.강원자치도는 올해 축산농가 도우미 운영비에 약 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 도우미는 경조사나 질병, 사고 등 불가피한 사유로 축사·사육 관리(사료주기, 물통청소, 젖짜기, 축사청소 등)에 어려움이 생길 때 농가 관리를 도와주는 전문 인력이다.지원 대상은 축산업 등록을 마치고 연평균 월 20일 이상 운영 중인 농가(한우, 낙동, 양돈, 양계 등)
춘천 관광객들은 봄철 나들이를 즐기기 위해 남이섬과 청평사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자연, 역사, 체험, 문화, 레저스포츠 등 분야별 인기 관광지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3~5월 봄에는 주로 자연 체험이나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 인기가 많았다.자연관광 분야에서는 춘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남이섬이 1위를 차지했다. 남이섬은 벚꽃 시즌 ‘벗(友)꽃 크루즈’, 봄철 트레킹 등을 운영하는 등 계절 맞춤형 콘텐츠로 춘천 관광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관광지로 꼽힌다.봄에 피는 꽃을
강원특별자치도는 21일 홍천 늘푸름한우프라자에서 2023년 한우 암소검정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한우 암소검정사업 참여농가, 시군 축산 공무원, 축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암소검정사업은 농가별 검정·심사자료를 기반으로 유전적 자질이 우수한 암소는 선발, 저능력우는 도태해 우량 암소 개량체계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도내 한우 암소에 대한 혈통 등록과 유전능력, 개체별 선형심사 결과, 후대축(거세우) 성적, 암소 유전체 분석평가에 따른 개체능력
민족 큰 명절인 설 연휴 기간 강원도 내 곳곳에서 상해, 절도 등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11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13분쯤 춘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20대 A씨가 남자친구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A씨는 연인과 함께 술을 마시다 얼굴을 맞고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8일 오전 8시 50분쯤은 70대 B씨가 화천의 자택에서 70대 동거인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방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검거됐다.B씨는 피해자가 자기 여동생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했다고 진술한
수도권의 한 대학에 재학 중인 A(23)씨는 올해 설 연휴를 가족과 보낼 생각에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총선이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정치가 화두에 오를 게 불 보듯 뻔해서다.A씨는 "지난 대선 때 가족들이 특정 정당의 후보를 뽑으라고 강요해 크게 싸운 적이 있다"며 "총선을 앞두고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또 불편한 의견 충돌이 일어날까 걱정스럽다"고 말했다.선거를 앞둔 명절이면 정치인들은 밥상머리에 올릴 유리한 이슈를 찾느라 고민이지만 정작 밥상에 오른 정치 이슈가 난데없는 언쟁으로 비화하면서 명절
‘강원특별자치도의 싱크탱크’를 자처하는 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 소속 일부 연구위원이 각종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해 강원자치도 감사위원회가 대대적인 특정감사를 벌인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연구위원 일부가 고급 식당에서 소위 ‘카드깡’ 수법을 통해 청탁금지법 한도를 초과한 식대를 지출하거나 연구비를 착복한 의혹 등이다. 현진권 원장 취임 이후 정치적 중립성 위반과 인사 비리 등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고 터져 나오는 상황인 만큼 도 감사 결과에 따라 현 원장에 대한 사퇴 압박이 더욱 거세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고급
춘천 닭갈비가 지난해 전국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가운데 아홉 번째로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는 시행 첫해인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실적’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전국 243개 지자체의 총모금액은 650억2000만원, 기부 건수는 52만5000여건이었다. 기부금을 가장 많이 모은 지자체는 △전남 담양군(22억 4000만원) △제주도(18억2000만원) △전남 고흥군(12억2000만원) 순이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태어난 지역이나 ‘제2의 고향’ 등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에서 기부자에게 특산물 등 답례품 혜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정선아리랑제와 강릉커피축제, 평창송어축제가 지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20~2023 문화관광축제에 21개 축제를 재지정하고, 예비 문화관광축제 33개 가운데 4개를 새롭게 포함한 25개의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관광 상품화한 전국 1200여개 지역축제 중 차별성과 관광객 만족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문체부가 지정하는 축제다.이번에 지정된 강원특별자치도내 3개 축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 간 국비와 전문 상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도내 통합브랜드인 강원한우가 대상(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3번째로 받는 대상이다.강원한우 외에도 늘푸름홍천한우와 백두대간한돈 브랜드는 한우·한돈 분야에서 각각 장려상(장관상)을 받았다. 이밖에 대관령한우(유기·무항생제 부문)와 횡성축협한우(명품브랜드 인증)도 이름을 올렸다.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우수한 축산물 브랜드를 선발·육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이어져 온 업계 최고 권위를 가진 대회다.대회는 생산·유통·판매·위생 안전
연말이 다가오면서 고향사랑기부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연말 정산 세액 공제 등의 이유로 기부를 준비 중이라면 미리미리 기부를 진행해야 합니다.고향사랑기부제가 세액 공제 혜택으로 연말 정산을 앞둔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최근 한 달간 접수된 기부금액이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한우 사육 농가에서 도내 7번째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고성군 간성읍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 의심 증상을 보인 소를 정밀 검사한 결과 19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고성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도는 추가 정밀 검사를 후 양성인 소만 살처분하고, 향후 6개월 동안 임상 검사 등 방역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번에 럼피스킨이 발생한 농가에서는 소 32마리를 사육 중이다. 발생 농가 반경 10km 이내 방역대에는 183개 농가가 소 5873마리를 기르고 있
오는 15일부터 국내 럼피스킨이 발생한 지역에서도 한우 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는 확진된 사례가 없는 지역에서만 수출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럼피스킨 발생 지역에서도 소를 수출할 수 있도록 홍콩 정부와 협의했다고 14일 밝혔다.럼피스킨은 최대 한우 산지인 강원도 횡성을 비롯해 인천,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등 전국 8개 시·도에서 누적 93건이 발생했다.한우 수입량이 가장 많은 홍콩의 경우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은 경북과 제주산 소고기만 수입하고 있다.농식품부는 럼피스킨 국내 발생이 확인된 날부터
외식 물가가 고공행진 하면서 6000원으로는 가벼운 한 끼 식사의 대명사인 자장면도 못 사먹게 됐다.본지가 강원특별자치도의 강원물가정보망을 통해 외식 물가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 기준 춘천지역 자장면 1인분 가격은 625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6000원) 대비 250원(4.2%) 올랐다. 최근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대표적인 서민음식인 자장면마저도 6000원을 돌파한 것이다. 직장인들이 점심 메뉴로 자주 찾는 김치찌개(6900원→7500원, 8.7%), 비빔밥(6500원→7000원, 7.7%), 돈가스(7075원→7633원,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과 충북 충주에서 소 럼피스킨(LSD)이 추가로 발생했다. 강원지역에서만 6번째 발병이다.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국내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7일 오전 기준 81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방역 당국은 이와 별개로 의심 신고가 접수된 5건에 대해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까지 누적 살처분은 5319마리에 달한다.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에서 국내 최초로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이후 강원지역에서는 양구와 횡성, 고성, 철원 등 6곳의 한우농가에서 발생했다.강원자치도는 지난 5일 도내 6800여 한우농가
양구와 횡성에 이어 고성지역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강원특별자치도는 고성군 죽왕면의 한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30개월 된 암소가 고열과 식욕 부진, 결절 등 의심 증상을 보였고, 농가의 신고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28일 오후 11시쯤 럼피스킨병이 확진됐다. 지난 23일 양구, 25일 횡성, 27일 양구에 이은 강원지역 네 번째 발생 사례다.강원자치도는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해 해당 농장에 동물방역과 통제관과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도 럼피스킨병이 나오기 전이랑 크게 달라진 건 없어요. 손님들도 크게 걱정하는 눈치는 아니고,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팔리고 있습니다”(횡성한우 판매장 주인)소 럼피스킨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지만, 소고기와 우유 등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은 점차 사그라드는 모습이다.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7일 오전 8시 기준 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총 47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47개 농장에서 살처분됐거나 살처분되는 소는 모두 3321마리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 경기, 인천, 충북, 강
춘천시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소 림피스킨병의 발생을 막기 위해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최근 춘천과 가까운 양구 한우농가에서 7개월령 암송아지가 림피스킨병 확진판정을 받았다.이에 시는 럼피스킨병 발생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심각’으로 상향하고 역학 관련 농가 3개소에 대한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다. 또 가축시장 폐쇄, 농장 소독 차량 대상 약품 지원 등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시는 현재 △신동면 팔미리 거점 세척 소독 시설 24시간 운영 △이동통제초소 추가 설치 △축협 공동방제단과 소독차량, 광역방제기 동원 △농가 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에서 도내 처음으로 소 바이러스성 질병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24일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7시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돼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 1마리가 럼피스킨병 양성 판정을 받았다.해당 한우농가는 총 29마리의 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한우 1마리가 고열과 피부 결절 등 증상을 보여 신고했다.검역본부는 해당 농장에 방제 인력을 투입해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소 29마리에 대한 긴급 살처분과 매물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오현경 기
국내 축산농가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이 확산하고 있다. 23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우 109마리를 사육 중인 하성면 가금리의 한 축산농가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이 나왔다. 사육 중인 소 109마리는 모두 살처분할 계획이다.럼피스킨병은 지난 20일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후 22일까지 경기와 충남에서 모두 10건 보고됐으나, 이날 경기 김포와 충남 서산·딩진, 충북 음성에서 각각 추가 확진돼 국내 확진 사례는 총 14건으로 늘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3일 국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