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주*용 3
코로나 때는 문어벙이 나랏돈을 자기 돈 주듯이 퍼줘서 망할 가게가 망하지 못하고 놀고 먹었는데, 이제는 코로나도 없고 뭉가는 양산으로 도망가서 나랏돈 퍼주는 일도 없으니 망할 수밖에.. 아무리 호황이라도 망할 가게는 망합니다. 하물며 불황기에는 말할 것도 없지요..
2. 주*용 2
케냐 대통령 탄핵될 위기네요.. 케냐는 아프리카 흑인들이라서 그런지 삼가 명복을 빈다는 분들도 없는 것 같고..
3. 주*용 2
[경기권]▶취객에 폭행당하던 택시기사,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구했다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던 20대가 점포 건너편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하는 취객을 제지하고 경찰 검거를 도와 감사장과 포상금을 받았다.16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9일 오후 10시 15분께 안양시 동안구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A(24) 씨는 점포 앞을 지나던 여학생으로부터 다급한 도움 요청을 받았다.길 건너편에서 택시 기사로 보이는 중년 남성이 젊은 취객에게 폭행당하고 있다는 것.곧바로 매대를 비우고 밖으로 나온 A씨는 건너편 인도에서 뒤
과일값과 유가 불안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으로 3%대 오름세를 나타냈다.2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4(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3.1% 올랐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2.8%로 낮아졌다가 2월에 3.1%로 올라선 뒤 2개월째 3%대를 이어갔다.지난달에도 농축수산물이 전체 물가 오름세를 이끌었다.농축수산물은 11.7% 상승해 2021년 4월(13.2%) 이후 2년 11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농산물이 20.5% 올라 전월(20.9%)에
2023년 12월 입대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본명 김태형)가 지난 2월 춘천시 신북읍에 위치한 2군단 사령부에 배치돼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신곡 앨범이 발매된 15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일대에서 깜짝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전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당일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당시 뷔가 입고 있던 티셔츠에 적힌 ‘SDT’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수임무대를 뜻하는 SDT는 대테러 작전과 각종 특수 임무를 펼치는 정예 특별팀으로 훈련의 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BTS 뷔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본명 김태형)가 지난 15일 강원대 춘천캠퍼스 일대에서 목격되는 등 군 복무 중인 춘천에서 깜짝 근황을 전해 화제다. 이날 뷔가 SNS에서 공개한 영상에는 한 커피 브랜드 매장에서 자신의 광고를 지켜보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매장은 강원대 후문에 위치한 컴포즈커피로 그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다.이와 함께 온라인에는 육군 2군단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에 복무 중인 그가 춘천 곳곳에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함께 복무하는 부대원으로 추측되는 장병들과 강원대 동문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윤석열 대통령은 주말인 16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야구장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어린이 야구 교실을 찾아 '야구 꿈나무'들을 격려하고 타격 시범도 선보였다.아울러 일일 강사로 참여한 김하성, 고우석,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메이저리거들에게도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윤 대통령은 국가대표팀 야구 점퍼에 천안함 정식 명칭 'PCC-772'가 새겨진 검정 티셔츠를 갖춰 입고 흰색 운동화를 신은 채 야구장에 등장했다. 현장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과 야구부 미군 가족, 다문화가정 자
▶중국에서 식품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유명 식품업체가 판매하는 즉석 마라탕에서 박쥐 몸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톈진의 류모 씨는 소셜미디어(SNS)에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 구매한 즉석 마라탕에서 박쥐의 몸체로 보이는 이물질이 나왔다”고 주장하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그가 마라탕에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한 박쥐 날갯죽지로 보이는 검은 색 이물질이 담겨 있었다. 류씨는 “마라탕을 데워 국물과 건더기를 먹던 중 아이가 미역인 줄 알고 집어 보니 박쥐 날갯죽지 부위였다”며 “나와 아이 모두 정신
한림성심대학교가 4차산업혁명기술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2023 한림성심 산학협력 EXPO’를 개최한다. 행사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열린다.성심대는 매년 산학협력 주간을 정해 엑스포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에선 △취업·상담 이미지메이킹 체험 △진로·적성 알아보기 타로카드 △티셔츠 프린팅 △커피티백 만들기 △골밀도 검사 및 복부 초음파검사 △캡스톤디자인 출품작 및 팀프로젝트 우수 성과 전시 등이 일송체육관에서 진행된다.문영식 성심대 총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이번 행사가 우리 대학과 지역사회에 있는 기업
칸영화제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영화 ‘화란’ 로드쇼가 20일 CGV 춘천, 메가박스 춘천석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가 춘천에서 촬영한 작품의 시민 관람 기회를 늘리기 위해 마련했다.행사는 상영회와 무대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역대 춘천에서 열린 시사회, 상영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근거리에 위치한 영화관 2곳의 11개관에서 진행됐다. 좌석 수만 총 2000석으로 많았지만, 사전예매가 조기 매진되는 등 개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김창훈 감독과 송중기, 김형서(비비), 홍사빈, 김종수 배우가
가수 겸 방송인인 김종국이 티셔츠 판매를 시작한 뒤 고가 논란이 일자 사과와 함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김종국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옷 입고 사는 고민 줄이려고 옷 만들었다”는 글과 함께 쇼핑몰을 열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냥 제 평소 감성대로 만들어 착용감이 감기는 그런 옷이다. 한정 수량으로만 판매한다. 제가 늘 입을 옷이라 나름 신경 많이 썼다. 감성이 맞을 것 같으시면 믿고 구입하라”고 설명했다.김종국이 오픈한 쇼핑몰에는 민소매, 반팔 티셔츠가 각각 4만2000원, 4만6000원에 올라왔다. 해당 상품
“확실히 사람이 많네요. 명동의 이런 모습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23일 오후 춘천 명동 거리. 평일임에도 거리를 오가는 인파가 북적였다. 장바구니를 들고 나선 시민 서진원(51)씨는 “날도 화창한데 집에 있기 심심해 쇼핑도 하고 음식도 사러 나왔다”고 말했다.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본격적으로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자 춘천 명동 거리가 다시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명동 거리의 한 의류 매장은 최근 티셔츠, 반바지 등 여름 의류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50% 가까이 늘었다. 마스크 해제에 이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새 옷을 찾는
17일 춘천 소양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을 처리하러 온 시민들 사이로 빼곡히 꽂힌 책들과 옷이 걸려 있는 행거가 보였다. 행거에는 티셔츠, 와이셔츠, 점퍼, 바지, 치마 등 다양한 종류의 옷이 정리돼 있었다. 한쪽 벽에는 모금함이라고 적힌 빨간 집 모양의 상자가 설치돼 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물건을 고른 후 자발적으로 모금함에 돈을 넣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행정복지센터 안의 작은 가게인 셈이다. 22일 본지 취재결과, 물건들은 소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모두 기부받은 것들이었다. 주로 민원을 처리하러
춘천일기 매장을 처음 연 곳은 육림고개였다. 청년상인 모집공고를 보고, 그동안 평범하게 회사만 다녀본 우리가 저기서 과연 뭘 할 수 있을지 한참을 망설였지만 육림고개에 우리만의 공간을 열 기회였기에 놓치고 싶지 않았다. 모집 분야엔 먹거리, 잔재비, 자연 곳간이라고 쓰여 있었다. 분식, 수제맥주펍, 이색 디저트 가게, 목공예, 가죽공예, 녹색 화분 식물 전문 공간, 시도라도 해볼 수 있는 일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때 내 눈에 쏙 들어온 한 단어, 바로 “아이디어 상품”이었다. 춘천이라는 장소를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는 여행기념품
계절이 바뀌면 이상하게 입을 옷이 없다고 느끼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여름 옷은 소재도 얇고 더 자주 세탁해 해마다 새로 구입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땀 흡수에 좋아 여름에 많이 입는 면 소재 옷을 고를 때는 디자인과 색깔 등 자신의 스타일과 함께 면의 두께를 나타내는 면 수를 고려하면 더 똑똑한 소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특히 직접 만져볼 수 없는 온라인 쇼핑을 해도 면 수를 알면 내구성, 보온성, 통기성 등 많은 부분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세탁 후에도 잘 늘어나지 않아 오래 입을 수 있는 티셔츠를 고르는 법,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튀르키예 구호물품을 이미 보냈는데 접수가 중단된 건가요?”지난달 6일 발생한 튀르키예 강진 이후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지만, 온라인에 확산하고 있는 부정확한 정보로 혼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여전히 온라인과 SNS에는 구호물품을 보내도 되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시시각각 상황이 변하는 만큼 구호 물품을 보내기 전 주의가 요구된다.MS투데이는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과 구호물품 접수처 등 확인 가능한 모든 기관에 구호물품 접수중단 여부를 확인했다. 이들 기관의 답변을 토대로 문답으로 정리했다.
가스비 인상과 겨울철 난방 사용 증가로 갑자기 늘어난 요금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다.난방비 절약을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일러를 가동한다 해도 외부로 빠져나가는 열을 막지 못하면 실내 온도가 낮아지고 다시 설정 온도까지 올라가는 과정에서 더 많은 연료가 소모되기 때문이다.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
MS투데이는 창간 이후 우리 주변의 소상공인, 창업가 등 풀뿌리 경제 주체를 발굴해 지면으로 소개해왔다. 지난 3년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이들에게도 결코 녹록지 않았던 시기다. 이들은 여전히 자신의 사업에 확신을 가지고 단단히 골목상권을 지켜내고 있을까. 독자와 만났던 창업가들의 근황을 전한다. ▶청년은 사업가가 됐다“비슷한 취향의 사람들이 한 공간에서 먹고 마시는 곳입니다.”허문영(31) 디어라운더 대표는 본지에서 ‘U턴족’으로 소개한 청년 창업가였다. 다시 만난 그는 지난달 9일 사농동 강원도립화목원 인근에 복합
가을이 되면 제철의 석화와 곁들여 먹을 ‘보모어(Bowbore)’ 한 병을 산다. 영국 스코틀랜드 아일라섬에서 만든 싱글몰트 위스키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껍질 속에 든 생굴에 싱글몰트를 끼얹어 먹고 ‘환상적’이라고 표현했던 그 맛을 느끼고 싶어서다. 하루키는 위스키 여행 수필집에서 “갯내음이 물씬 풍기는 굴 맛과 아일라 위스키의 그 개성 있는, 바다 안개처럼 아련하고 톡톡한 맛이 입안에서 녹아날 듯 어우러진다”고 감상을 적었는데, 독자로서 궁금하지 않을 리가.그런데 얼마 전 ‘빨간약’(영화 ‘매트릭스’에서 주인공 네오가 삼킨, 고통
분홍, 노랑, 빨강, 파랑, 초록 알록달록한 옷을 입은 봄은 자연의 다채로운 색을 즐길 수 있는 계절이다.자연의 색은 인공적인 색상보다 경계가 흐리고 이름도 모호하지만 더욱 다양한 색을 표현할 수 있다. 아이들은 빨강, 주황, 노랑 등 색깔 이름을 알기 전에 사과색, 오렌지색, 바나나색처럼 자연의 색을 먼저 배운다고 한다. 하늘이 회색, 검은색일 수 있는 것처럼, 나뭇잎색이 빨간색, 초록색일 수 있는 것처럼 자연에서 자연스럽게 색을 익힌다. 춘천 동호회 ‘봄시내 천연염색회’는 자연의 색을 이용한 염색 작품으로 천연염색전 ‘천으로 물
지난 11월 23일 전두환씨가 사망했습니다. 사망 기사와 논평에 ‘전두환 전 대통령’에서부터 ‘독재자 전두환’과 그냥 이런저런 모든 것을 뺀 이름 석자 ‘전두환’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에 대한 호칭도 다양했습니다. 그의 일생이 어떠했는지 검색하니까 그를 설명하고 상징하는 여러 말이 나오는군요.경남 합천 출신. 12·12 쿠데타로 권력 장악. 장충체육관 간접선거로 제11대 대통령 당선. 개헌 후 다시 체육관 선거로 제12대 대통령 당선. 언론통폐합. 삼청교육대. 민주화운동 탄압지속. 퇴임 후 기소되어 1심에서 사형. 추징금 2205억원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최근 코로나19 등 새로운 질병이 전세계를 휩쓸며 새삼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미니멀라이프 같은 생활 양식은 물론 친환경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움직임도 점차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이러한 움직임의 최선두에 있는 사회적기업이 춘천에도 있다. 바로 옥수수 섬유를 사용한 '콘삭스'를 운영하는 이태성(37) 더뉴히어로즈 대표다. 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