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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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옥 5
채상병 특검 반대이유라도 들어봅시다. 참 놔~~ 나라를 믿고 군대보낸 부모 생각 좀 하소.
2. 서*미 5
자식을 키우지 못한자는 부모 마음을 모르는것입니다 개만 키워본 자가 뭘 알겠어요
3. 김*원 5
도지사님. 신청사에만 신경쓰지마시고 강원 물가도 신경 좀 써주세요
8일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추(立秋)'입니다. 하지만 연일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입추가 무색할 정도의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자연의 섭리는 거스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춘천 곳곳에 빨갛게 익은 고추와 탐스럽게 익어가는 호박, 사과 등이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케합니다. 조금씩 가을 옷으로 갈아입고 있는 춘천의 풍경을 통해 지치기 쉬운 막바지 무더위 잘 극복하고, 곧 다가올 아름다운 가을도 미리 만나보시기 바랍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얼마 전 TV의 일기예보 진행자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오늘은 모기의 입이 돌아간다는 처서인데요.” 조금 우습기도 하고, 한편으로 처서에는 왜 모기의 입이 돌아간다고 했을까 궁금해졌다. ‘처서(處暑)’는 글자 그대로 ‘더위를 처치한다’는 뜻이다. 처서를 기점으로 더위가 물러가고 찬 기운이 사방에 퍼진다. 우리 조상들은 차가운 곳에서 잠을 자면 찬 기운이 몸에 스며 ‘풍’을 맞는다고 여겼다. 대표적인 것이 눈과 입이 한쪽으로 돌아가는 ‘구안와사(口眼喎斜)’다. 오늘날 말로 푼다면 ‘안면신경마비’다. 사람도 이러한데 모기도 갑자기 찬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인 7일. 여전히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춘천도 어느덧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길목에 있다. 새로운 계절의 바람이 불어오는 춘천 곳곳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입추가 지나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지만 연일 폭염(暴炎)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지난 7월 이후 폭염특보가 계속되면서 올 폭염은 역대급의 열하(熱夏)를 기록하였던 2018년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폭염은 더위라는 자연적 현상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을 힘들게 하지만, 소비행태 변화로 연결되면서 시장 참가자들의 희비 쌍곡선을 엇갈리게도 한다. 한편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외출 자제가 매출 증대의 요인이 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구매자의 발길을 끊어버리는 요인이 되기도 하면서 ‘폭염(暴炎)의 경제학’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