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폭염 속 찾아온 '입추'⋯미리 만나는 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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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폭염 속 찾아온 '입추'⋯미리 만나는 가을 풍경

    • 입력 2023.08.08 00:00
    • 수정 2023.08.08 11:42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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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추(立秋)'입니다. 하지만 연일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입추가 무색할 정도의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자연의 섭리는 거스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춘천 곳곳에 빨갛게 익은 고추와 탐스럽게 익어가는 호박, 사과 등이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케합니다. 조금씩 가을 옷으로 갈아입고 있는 춘천의 풍경을 통해 지치기 쉬운 막바지 무더위 잘 극복하고, 곧 다가올 아름다운 가을도 미리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른 7일, 춘천 신북읍에 위치한 논밭 위로 하늘과 흰 구름이 펼쳐져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른 7일, 춘천 신북읍에 위치한 논밭 위로 하늘과 흰 구름이 펼쳐져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의 한 가정집에서 빨갛게 익은 고추를 말리기 위해 펼쳐 놓은 모습이 가을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박지영 기자)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의 한 가정집에서 빨갛게 익은 고추를 말리기 위해 펼쳐 놓은 모습이 가을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박지영 기자)
    춘천 동면 지내리의 한 덩굴에 주황빛 호박이 탐스럽게 영글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춘천 동면 지내리의 한 덩굴에 주황빛 호박이 탐스럽게 영글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입추를 하루 앞둔 7일, 가을의 길목이지만 계속된 폭염에 신북읍 춘천시민의숲 물놀이장은 더위를 잊기 위한 시민들로 북적였다. (사진=박지영 기자)
    입추를 하루 앞둔 7일, 가을의 길목이지만 계속된 폭염에 신북읍 춘천시민의숲 물놀이장은 더위를 잊기 위한 시민들로 북적였다. (사진=박지영 기자)
    춘천 신북읍 유포리의 한 과수원에 사과가 붉게 익고 있어 가을의 풍성함을 느끼게 한다. (사진=박지영 기자)
    춘천 신북읍 유포리의 한 과수원에 사과가 붉게 익고 있어 가을의 풍성함을 느끼게 한다. (사진=박지영 기자)
    빨갛게 물들고 있는 사과가 계절의 시계가  점차 '가을'로 바뀌고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사진=박지영 기자)
    빨갛게 물들고 있는 사과가 계절의 시계가 점차 '가을'로 바뀌고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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