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무더위 꼼짝 마!" 도심 열기 식히는 쿨링포그
  • 스크롤 이동 상태바

    [포토] "무더위 꼼짝 마!" 도심 열기 식히는 쿨링포그

    • 입력 2023.08.02 16:30
    • 수정 2023.08.03 00:04
    • 기자명 박지영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펄펄 끓는 찜통더위가 이어져 외출하기 두려울 정도인데요. 메마른 대지를 적시는 고마운 '단비'같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반가운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쿨링포그인데요. 정수 처리된 물을 인공 안개로 만들어 분사해 주는 쿨링포그는 주변 온도를 3~5도가량 낮춰준다고 합니다. 물 입자도 작아서 피부나 옷에 닿으면 바로 증발해 축축함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데요. 춘천 곳곳에 설치돼 아이들에게는 이색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시원한 여름 쉼터 역할을 하고 있는 쿨링포그를 소개합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35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진 2일, 춘천 약사동에서 자전거를 탄 시민이 쿨링포그 사이를 지나가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35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진 2일, 춘천 약사동에서 자전거를 탄 시민이 쿨링포그 사이를 지나가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쿨링포그는 물을 인공 안개로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야외 냉방장치이다. (사진=박지영 기자)
    쿨링포그는 물을 인공 안개로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야외 냉방장치이다. (사진=박지영 기자)
    춘천 약사동에 설치된 쿨링포그가 지나가는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춘천 약사동에 설치된 쿨링포그가 지나가는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2일, 봉의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쿨링포그'에서 인공안개가 분사되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2일, 봉의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쿨링포그'에서 인공안개가 분사되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쿨링포그에서 시원한 물안개가 뿜어져 나와 도심 열기를 식히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쿨링포그는 온도 25도 이상, 습도 80% 이하일 때 가동되며 주변 온도를 3~5도 가량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기사를 읽고 드는 감정은? 이 기사를
    저작권자 © MS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8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