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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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미 1
오징어가 많이 잡힌다니 반갑네요. 빨리 저렴하게 실컷 먹었으면 좋겠네요
2. 이*미 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뺑소니범 꼭잡아서 처벌해주세요.안타깝네요ㅠㅠ
3. 김*영 1
와~금징어 먹을수있는건가요? 맛있는 오징어 금액걱정없이 많이많이 먹고싶네요ㅎㅎ
춘천지역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불법체류자 1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강원경찰청에 따르면 기동순찰대는 23일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합동으로 중국·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10명을 검거했다.앞서 기동순찰대는 이달 원룸촌과 먹자골목 밀집지역을 순찰하는 과정에서 다수 외국인이 경찰관을 경계하며 황급히 이동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순찰대는 수일간 탐문 수사 끝에 이들이 인근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불법체류자라는 정보를 입수했다. 잠복 수사를 펼친 끝에 외국인 집단 거주 원룸 위치, 자주 이용하는 식당, 이동 수
춘천시에 설치된 여성안심귀갓길 대부분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 예방을 위해선 폐쇄회로(CCTV)나 비상벨 등을 설치해야 하지만, 대부분 노면에 안심귀갓길이라는 도색만 하곤 그대로 방치돼 있어 관리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시에 따르면 현재 후평동, 효자동, 우두동 등 범죄 발생 위험이 크다고 판단되는 14곳에 여성안심귀갓길이 설치돼 있다. 2020년 처음 지정된 이후 지난해 2곳이 추가됐고, 올해도 2곳이 신설될 예정이다. 하지만, 취재진이 여성안심귀갓길 14곳을 모두 살펴봤더니 비상벨 함이나 CCTV 등
“5년 전만 해도 여기 술집 입구까지 학생들이 가득 찼었는데, 지금은 딴세상 같네요.”19일 밤 9시 춘천 강원대 후문 인근. 강원대 재학생 김모(26)씨는 술집 골목에서 한산한 거리를 보며 말했다. 김씨는 “1학년 때만 해도 수업 끝나고 후문 근처 식당에서 저녁 먹으며 소주 한잔 하는 날이 많았는데, 요즘은 다들 집에 가기 바쁘다”며 “다른 이유도 있지만 술값이 워낙 오른 영향이 큰 것 같다. 소주 1병 5000원은 아무리 생각해도 부담스럽다”고 말했다.급격한 물가 인상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가 대학생 상권으로 분류되는 강원대 후
28일 오전 춘천시 석사동 일대. 골목길 교차로에 설치된 도로반사경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었다. 거울 속에 비친 형상을 전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다. 인근 주민 최재형(32)씨는 “아파트 단지와 원룸촌이 밀집한 데다 길이 좁고 주차된 차들이 많아 시야 확보가 어렵다”며 “반사경이 찌그러진 지 몇 달이 되었는데 고쳐지지 않아 언제 사고가 날지 불안하다”고 말했다.춘천지역에 설치된 도로반사경 상당수가 지자체의 관리 부실로 무용지물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사경이 파손되었거나 먼지가 쌓여 역할을 하지 못하는 곳이 다수 있는데도 교체나 보
3·1절 연휴 기간 춘천지역 풀빌라가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1박 당 저렴한 객실이 40~50만원 수준으로 5성급 호텔을 능가하는 수준이지만, 좋은 방은 이미 예약이 찼다.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소비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관광객들의 고급화 경향도 두드러지고 있다. 가격보다 질을 따지는 고급 트렌드가 확산한 데다 코로나19 이후 외부와 차단돼 사생활이 보장되는 곳을 선호하는 문화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20일 본지가 여행 플랫폼에서 춘천지역 객실 예약 페이지를 살펴봤더니 3·1절 연휴가 시작되는 내달 1일 풀빌라
“다시 기숙사로 돌아가야 하나 고민이에요”춘천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A씨는 최근 한림대 근처 교동의 원룸촌으로 자취방을 옮겼다. 입학 후 2년 동안 기숙사 생활만 하다 지난달 처음으로 원룸을 계약했다. 그런데 개강을 앞두고 이삿짐을 나르던 A씨는 1층 현관 공동 출입문에 버젓이 적힌 비밀번호를 발견하고 흠칫 놀랐다. A씨는 “혹시나 비밀번호인가 하고 번호대로 눌러 보니 문이 열리더라”며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게 맞나 싶었다”고 말했다. 본지가 12일 오후 원룸 건물이 밀집한 춘천 교동 일
18일 밤 11시 47분쯤 춘천시 후평동 주택 2층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20여분 만에 불을 껐지만, 이 사고로 집안에 있던 68세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원룸 내부가 불에 타 20㎡가 소실되고 1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재영 기자 hanfeel@mstoday.co.kr]
춘천시가 올겨울부터 폭설이 내리는 날에는 공공 인도 제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인도 제설 구간은 시내 주요 교량 13개소 및 등하굣길과 산책로 등 인도 29.4㎞다. 작업은 소형 건설 장비인 ‘스키드 로더’를 신규 도입해 활용할 예정이다. 단, 상가와 주택 등 제설 주체가 있는 구간은 제외한다.앞서 춘천시는 2006년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눈이 오면 주민 스스로 집 앞 도로나 골목 등을 치우도록 했다. 하지만 강제 의무조항이나 벌칙이 없어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춘천시 교동에 거주하는 이
“자그마한 캔 하나는 재활용하지만, 건축 현장에서 나오는 막대한 폐자재는 그냥 버려지는 게 현실이거든요. 이를 선순환하면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는 집념으로 시작했죠.”지난 9월 춘천 만천리에 문을 연 ‘공감건축협동조합’ 매장에는 현장에서 쓰고 남은 건축 자재들로 가득했다. 공감건축은 멀쩡하지만, 버려지는 건축 폐자재를 모아 기증하고 판매하는 이른바 ‘폐자재 잡화점’이다. 20년 넘게 건축업에 몸담은 윤건웅 대표를 비롯해 축사, 인테리어 종사자 등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느낀 폐기·소각 문제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새(NEW)
강원지역 내 필로티 건물 10곳 중 4곳은 내진 설계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필로티 건축물 내진율 현황’을 보면 강원자치도 내 필로티 건물 총 7428개 중 내진 설계가 적용된 건물은 58.7%(4363동)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전국 필로티 건물 중 내진설계 적용 비율은 77.8%다. 도내 내진 설계 미확보 건축물 비율도 41.3%로 전국 평균의 약 2배에 달한다.국내 내진 설계는 1988년 6층 이상, 연면적 10만㎡ 이상 건축물에
“짬 내서 아르바이트를 두 개 하고 있는데, 월세 내고 생활비 쓰면 빠듯해요.”춘천 효자동 인근에서 자취를 하고 있는 대학생 김현민(24)씨는 부쩍 오른 월세와 생활비에 걱정이 크다. 수업을 마친 평일과 주말을 이용해 아르바이트 두 탕을 뛰며 월 70만원을 벌고 있지만, 급격히 오른 물가를 감당하긴 어렵다고 호소했다. 김씨는 “월세와 전기요금 등 주거비로만 40~50만원이 나가 식비를 최대한 아끼고 있다. 개강 후 지출이 많아져 어쩔 수 없이 부모님으로부터 최소한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신학기가 시작된 춘천지역 대학가에 고물
유난히도 흐린 5월 어느 날. 대낮인데도 햇빛은 두껍고 시꺼먼 구름사이에서 나올 생각이 없다. 회사를 그만두고 앞길이 막막한 30대 청년백수의 마음 역시 깜깜한 먹구름 속이다. 노량진 원룸에서 밤새 자기소개서를 쓰다 찌뿌둥해진 몸뚱이를 이끌고 일단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명동거리는 평소와 다름없이 사람들로 빽빽하다. 지하철 환승역처럼 사람들과 맞닿아 걷고 있을 때,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수많은 사람과 하나둘씩 펴지는 우산들, 그리고 흐리다 못해 어두컴컴한 대낮의 하늘이 묘하게 어우러졌다.문득 지금 이 장면이 영국 맨체스터
올여름 춘천 시민은 폭염 속에서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냈다. 새벽까지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오토바이 소음 때문이다. 불법 개조한 배달 오토바이뿐 아니라 수도권에서 원정 온 폭주족까지 춘천의 밤거리를 질주한다. 오토바이 소음으로 인한 민원은 2021년 한 해 51건에서 올해는 7월까지 이미 676건으로 13배 이상 늘었다. 그러나 빗발치는 민원에도 춘천시 공무원들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다. 춘천시와 춘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합동 단속 건수는 같은 기간 9건에서 4건으로 오히려 줄었다. 춘천시의 한밤 오토바이 소음의 원인과 해결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가 지난달 24일 공식 개청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한 달여만이다. 당초 제2청사는 부지사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었지만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에 자치조직권 특례가 빠지면서 무산됐다. 하지만 제2청사는 ‘조기 출범’을 내세우며 7월 강릉 강원도립대 청원관 등에 문을 열었다. 도청노동조합은 ‘도청 쪼개기’라고 반발했고 추진 과정에서 공론화 절차 없이 졸속 추진된다는 비판들이 나오기도 했다. 본지는 제2청사 개청이 조기 출범인지 졸속 개청인지 그동안의 상황을 짚어보고 나아가 2청사 출범이 수부도시 춘천에 미치는 영향은
춘천시의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시는 올해부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집중단속의 날’로 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는 날이 갈수록 더 심각해 지고 있다.특히 대학가 원룸촌 주변일수록 분리수거는커녕 음식물쓰레기까지 무단으로 버려져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이곳은 쓰레기 집하장이 아니기 때문에 모두 불법 쓰레기 투기로 단속 대상이다. 전봇대에는 ‘이곳에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불법투기 적발 시 과태료 100만원 이하 부과’라는 경고 문구가 적혀있다.
춘천 강원대학교 공대 근처 원룸촌이 불법 투기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단속 건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음에도 해결이 안 되고 있다. 주민들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반응이다. 지난달 30일 오후 7시. 강원대학교 공대쪽문 근처 원룸촌 골목길은 버려진 쓰레기로 가득했다. 각종 쓰레기봉투와 컵라면 용기, 심지어 옷걸이까지 버려져 있었다. 음식물쓰레기에 벌레가 들끓고 있기도 했다. 이곳은 쓰레기 집하장이 아니기 때문에 모두 불법 쓰레기 투기로 단속 대상이다. ‘이곳에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불법 투기 적발시 과태료 10
14일 오후 춘천 교동 대학가. 집을 나선 김수진(24)씨는 근처 한 음식점으로 출근했다. 올해 초 대학을 졸업했지만, 직장을 구하지 못했고 여전히 대학가를 떠나지 않은 채 시간제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마련한다. 김씨는 가족들의 눈치가 보여 본가인 서울에도 돌아가지 않았다. 그는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려고 이력서를 몇 군데 돌려봤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며 “이대로 집에 돌아가면 눈칫밥만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지속적인 취업난으로 대학 졸업 후에도 시간제 근무로 생계를 유지하는 지역 대학 졸업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0대
관리비를 ‘제2의 월세’로 악용하는 관행을 없애기 위해 정부가 50세대 미만 공동주택(연립 및 다세대), 원룸, 오피스텔 등의 관리비 세부 내역을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국토부는 지난 22일 ‘소규모 주택 관리비 투명화 방안’을 오는 6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관리비 세부내역 공개가 의무화돼 있다. 그러나 50세대 미만 공동주택, 원룸, 오피스텔은 관리비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어 임차인이 매물을 구하거나 계약할 때 관리비가 얼마나 부과되는지 알기 어렵다.원룸·다세대에선 계약 갱신 때 임
양찬열(27)씨는 얼마 전 전세 계약을 통해 새 원룸으로 이사했다. 보증금도 전부 이체했고 이삿짐 정리를 마무리한 후 전입신고도 마쳐 이사가 모두 끝난 줄 알았다.[최민준 기자 chmj0317@mstoday.co.kr]
강원도 춘천의 한 원룸에서 애완고양이가 인덕션을 작동시킨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지난 8일 오전 2시 10분쯤 춘천시 조양동의 한 원룸에서 인덕션 가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이 10분 만에 진화했다.이 불로 원룸 19㎡ 가운데 6㎡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고양이도 다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고양이가 인덕션을 작동시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