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보니 춘천 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네요 사고다발지역은 관계기관에서는 철저히 분석하여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보행자가 규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차량은 항상 보행자가 우선 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조심해야 되겠어요 사람 목숨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최*영 3
사건사고가 많네요. 목숨을 잃은 여고생의 사연은 꼭 밝혀져서 죗값을 받아 억울함을 풀수있도록해주세요.
2. 이*정 3
인사관계없이 하다간 윤한테 또 짤림ㅋ
3. 홍*표 3
음주운전하는 경찰에 음주단속한던 경찰 매달고 질주한 공무원에 공직 기장 난장판이네
“당국 만류에도...부산·인천·충남 교회 1,400곳 대면예배.” 광복절 광화문집회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던 지난 월요일 포털사이트에 뜬 기사의 헤드라인이다. 그 아래에는 질병관리본부 수장의 “아직 정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요지의 불길한 발언이 놓여있었다. 기다렸다는 듯 스마트폰에 긴급재난문자가 뜨고,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시청 홈페이지로 접속하는 동안 비어져 나온 낮고 긴 한숨은 홈페이지 상단의 ‘실시간 동향 바로가기’ 박스에 커서를 올려놓고 마우스 왼쪽버튼을 누를 때까지 끝나지
작금의 정치 상황을 차분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이 매우 힘들다. 부동산 문제로 지지율이 하락하자 이를 견디지 못하고, 당정청은 엄청난 주장들을 내놓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4급 이상 간부들은 연말까지 사는 집을 빼고는 모두 처분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승진·전보 등에서 불이익을 주겠다고 한다. 또 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1가구 1주택’ 원칙을 아예 법으로 정하는 부동산 민주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한다. 헌법의 사유재산제를 부정하며 사유재산권을 침해하는 발상으로, 토지 공개념을 훨씬 뛰어넘는다. 이재명 지사가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6월 29일 차별금지법안(이하, 금지법)이 21대 국회에서 다시 발의됐다. 법안은 정의당 의원 6명(강은미·류호정·배진교·심상정·이은주·장혜영) 전원과 더불어민주당 권인숙·이동주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 등 총 10명이 발의했다. 금번에 발의된 법안은 그동안 여러 번 발의된 차별금지법안과 유사하고, 국가인권위원회가 권고한 '평등법' 내용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현 국가인권위원회법과는 양과 질에 있어 많은 차이를 보이면서, 수용할 수 없는 독소조항들로 가득 차 있다. 먼저 간단히 정리할 사안이 있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감염사례를 분석해 보면 교회의 소규모 모임과 행사로부터 비롯된 경우가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정부는 ”전국의 교회를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한다… 교회 전체를 고위험시설로 지정하는 조치는 아니지만 정규예배 이외의 각종 모임과 행사, 식사제공 등이 금지되고 출입명부관리도 의무화된다… 그러면서 “핵심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교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이용자에게도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코로나19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린 불가피
최근 4개 학교가 밀집돼 있는 춘천고 정문 앞 지상 25층 규모의 오피스텔 건립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춘천시 경관심의를 통과, 학부모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3일 춘천시는 경관심의위원회를 열고 ‘소양 3교 복합시설 신축 경관심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시는 건축주가 앞선 경관 심의에서 지적된 내용을 보완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점을 들고 안건을 통과시켰다는 입장이다.경관위원회는 앞서 지난달 7일 열린 첫번째 경관심의에서는 건축물 디자인과 구조 등을 이유로 재검토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차후 경관심의에서 통
헌법 제10조는 국민의 ‘자유와 권리(이하, 기본권)’를 최대한 보장할 의무를 국가에게 부과하고 있다. 만일 ‘법령 등 공권력 행사(이하, 공권력 행사)’가 국민의 기본권을 적극적으로 제한하는 경우에는 공권력 행사가 지나치지 않은가를 판단하며, 과잉금지원칙이 적용된다. 반면 국가에게 부과된 기본권 보호의무를 국가가 이행하지 않은 때에는 의무 이행이 너무 미흡하지 않은가를 판단하며, 과소보호금지원칙이 적용된다. 기본권에 대한 지나친 제한도 허용되지 않지만, 너무 부족한 보호도 헌법에 위배 된다.헌법 제34조 제1항은 ‘건강하고 쾌적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춘천고 정문 앞 오피스텔 건립 추진과 관련해 강원도교육청이 이미 통과시킨 교육환경평가를 재검토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25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춘천시와 강원도에 춘천고 앞 오피스텔 관련 교육환경평가를 재검토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23일 학교 앞 초고층 건축물 신축저지 범시민추진위원회 기자회견에서 나온 바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다음달 중 관련 위원회를 개최해 해당 내용을 다시 검토할 예정이다.이번 재검토 결정은 지난 5일 춘천고, 성수고, 성수여고 등 3개 학생자치회 대
해마다 춘천을 떠나는 청년인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와 취업난 등으로 최근 유출 폭이 더욱 늘어난 것으로 확인돼 '2030 청년층'을 머물게 할 수 있는 정주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7일 통계청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춘천지역 전출인구는 1만3671명, 전입 인구는 1만4192명으로 유출인구보다 유입인구가 더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2030 세대'로 가면 이야기가 심각해진다. 해당 데이터를 연령별로 분석해본 결과, 사회초년생으로 분류할 수있는 25~29세 전입이 178
헌법 제21조는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모든 국민은 자신의 의견을 표명하기 위해 옥내집회는 물론 옥외집회 및 시위를 할 수 있다. 옥내집회는 아무런 제약이 없으나 옥외집회나 시위는 다른 사람의 자유와 권리를 해할 수 있어 일정한 제한이 가해진다. 720시간 전부터 48시간 전에 관할 경찰서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다만 사전에 계획되지 않은 ‘우발적 집회’(공청회를 참석한 후 흥분해 이에 항의하는 집회)나 계획된 집회지만 사안의 긴급성으로 48시간 전을 준수하는 것이 불가능한 ‘긴급집회’(반대시위 대상자가 예정보다 일찍 입국하는
·'소양로3가 182외 3필지, 건축면적 1096.44㎡, 연면적 2만5166.36㎡, 지하 3층~지상 25층(높이 96.3m), 사무실 365실, 주차장 269면'최근 4개 학교가 밀집돼 있는 춘천고 정문 앞에 건축을 추진, 학부모·학생·동문들의 반발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는 소양로3가의 오피스텔 예정 건축물의 기본 스펙이다. 8일 본지가 지난해 3월 춘천시에 접수된 건축허가대장과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해당 건물의 가상도를 만들어본 결과, 학부모와 학생들로서는 학습권과 사생활 침해에 대해 충분히 우려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해당 학교
학교 앞 초고층 건축물 신축저지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는 8일 오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박지영 기자 ji8060@naver.com]
최근 4개 학교가 밀집돼 있는 춘천고 정문 앞 지상 25층 규모의 오피스텔 건립이 추진되면서 지역사회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 학생, 동문회, 시·도의원 등으로 구성된 신축 저지 단체가 탄생했다.학교 앞 초고층 건축물 신축저지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는 8일 오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범추위에는 춘천시학부모연합회, 강원도학부모연합회 등 학부모들과 춘천시 학생회연합회,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춘천 청소년 공동행동, YMCA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등 학생들이 포함됐다. 또
"교육감님, 학교 앞 초고층 오피스텔 건립을 막아주세요."최근 4개 학교가 밀집돼 있는 춘천고 정문 앞 지상 25층 규모의 오피스텔 건립이 추진되면서 학부모 반발 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인근 고등학생들이 직접 오피스텔 건립 저지에 나섰다.춘천고, 성수고, 성수여고 등 3개 학생자치회는 5일 오전 강원도교육청을 방문, 민병희 교육감에게 오피스텔 건립 반대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날 자치회는 탄원서를 제출하고 민병희 교육감과 간담회를 통해 수업권 보장과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만들어줄 것을 요구했다.춘천고 2학년 김동건 학생은 "현재
"여기는 도지사도 시장도 버린 마을이에요. 보상이요? 다 필요없으니 부대만 옮겨주세요."4일 찾은 신북읍 율문리 일대에는 '재산권 침해하는 군 소음법 즉각 철회하라'와 같은 플래카드가 곳곳에 붙어있었다. 춘천의 대표적 군 소음피해지인 해당 마을은 최근 '군용비행장과 사격장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 일명 군 소음법 이슈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해당 마을은 마을 한복판에 위치한 육군 항공단으로 인해 60년 이상 헬기소음 피해를 입고 있다. 헬기소음으로 주민들이 이명이나 정신착란, 집중력 저하, 불면증 등 건강이상을 보이거나 소 등 가축의
영화 ‘그린 파파야 향기’를 연출한 트란 안 훙 감독은 베트남계 프랑스인이다. 그는 베트남 다낭 출신으로 어려서 아버지를 따라 프랑스에 정착한 이민 2세다. 그린 파파야 향기를 발표한 그해, 칸 영화제에서 황금카메라상, 아카데미영화제 외국어영화상, 세자르 영화제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그야말로 혜성처럼 등장한 감독은 기세를 이어, 이듬해인 1995년 두 번째 장편영화 ‘씨클로’로 베네치아영화제 황금사자장을 수상했다.트란 감독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는 내러티브보다는 영상미와 음향에 집중한 탐미주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그의 데
강원 춘천지역 고교총동창회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5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고 앞 25층 오피스텔 건물 신축을 반대했다.협의회는 "건물이 신축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소음과 진동, 비산먼지, 교통혼잡은 차지하고 장기적으로 학생들의 학습권과 면학분위기를 근본적으로 침해하는 애물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좁은 이면도로에 건물 출차입구를 만든다는데 교통영향평가가 어떻게 승인됐는지 춘천시에 정보공개청구를 할 것"이라며 "정문 입구에 도서관 본관이 위치하고 있고 아이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보호할 어떤 대책도 없이
최근 4개 학교가 밀집돼 있는 춘천고 정문 앞 지상 25층 규모의 오피스텔 건립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춘천시가 경관심의에서 '재검토' 결정을 내리면서 건립이 일차적으로 저지됐다.춘천시 경관심의위원회는 7일 위원회를 열고 소양로 3가 복합시설에 대해 '재검토' 결정을 내렸다. 재검토 이유로는 디자인 독창성 부족 등을 들었다.춘천시 관계자는 "해당 건물이 건축되면 소양동 일대에 처음 들어서는 초고층 건물임에도 설계상 사각형 형태의 단조로운 디자인을 제출했다"며 "지역 랜드마크 건물에 걸맞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보완할 것
춘천고등학교 정문 앞 지상 25층 규모의 오피스텔이 건립이 추진되자 춘천고 등 인근 학교 학부모들이 학습권 침해와 통학로 안전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나서는 등 논란이 고조되고 있다.문제의 발단은 지난해 3월 개인 사업자가 춘천고 정문 앞인 소양로3가 182외 3필지에 건축면적 1096.44㎡, 연면적 2만5166.36㎡에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의 오피스텔 건립을 위한 건축허가를 접수하면서 시작됐다.사무실 365실, 주차장 269면,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인 해당 오피스텔은 현재 춘천시의 경관심의와 강원도의 고층건물 건축
작품을 썼다 하면 히트하는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도깨비’와 ‘미스터 션샤인’은 누가 뭐래도 한 작가의 변화와 진화를 논할 수 있는 작품이다. 김 작가가 요즘 집필하고 있는 판타지 멜로인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아직 초반이라 작품의 전반적 성격과 의미를 단정할 수 없기는 하다.‘더 킹 : 영원의 군주’는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이민호)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김고은)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려나간다는 드라마다.
교과서는 외부자극에 민감하고 이를 쉽게 받아들이는 미성숙한 학생들이 배우는 중요한 학습자료다. 교과서에 수록된 내용은 그 권위 때문에 별다른 의심 없이 받아들인다. 이 때문에 교과서의 ‘내용선정 및 설명’에 대해서는 엄격한 관리가 요구된다. 교과서는 학문적 오류는 물론 정치적·종교적 편견을 배제해 학생들에게 중립적이고 합리적인 교육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현재 고등학교 생물교과서에는 ‘생물의 계통수’(또는 진화나무) 그림과 함께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들어 있다. 생물의 계통수란 하나의 나무로부터 다양한 줄기가 나오고 그 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