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연*열 17
모든 일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옳지요.
2. 김*자 4
애초에 원칙대로 했으면 정권에 악영향도 없었을거고 좋았을텐데
3. 황*희 4
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강원지역 소비자들의 지갑이 좀체 열리지 않고 있다. 소매점 판매액이 눈에 띄게 줄었는데 소비자들은 치솟는 물가에 앞으로 지출을 더 줄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28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11월 강원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광공업 생산은 1년 전 대비 0.8% 소폭 늘어났지만, 출하는 3.2% 감소하고 재고 부담은 5.2% 상승했다.특히 비금속 광물, 식료품, 자동차 업종의 출하 상황이 나빠졌다. 이에 따라 팔리지 않은 재고도 늘어나면서 강원지역 제조업체들의 부담이 더 커졌다. 전국적으로는 D램과 플래시메
고용 시장 악화로 창업을 선택하는 소상공인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창업 준비 기간이 짧은 데다, 웬만해선 경쟁력을 갖추기 힘들다보니 오히려 빚 부담만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소상공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강원지역 소상공인 사업체는 14만1000곳으로 1년 전(14만곳) 대비 1000곳이 늘어났다. 종사자 수도 23만9000명에서 24만1000명으로 2000명 증가했다.문제는 창업 동기다. 조사에 응한 소상공인 중 ‘자신만의 사업을 경영하고 싶어서’, 또는 ‘수입이 더 많을 것 같
내년 대학 등록금이 최대 5.64%까지 오를 전망이다.26일 교육부는 2024학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 산정방법을 공고했다. 내년 등록금 인상 법정한도는 올해보다 1.79%포인트 오른 5.64%다.대학 등록금 인상 한도가 5%대가 된 것은 2012학년도(5.0%) 이후 12년 만이다. 또 정부가 등록금 인상 상한을 공고한 2011학년도(5.1%) 이후 13년 만에 최대치다.대학 등록금 인상 한도는 2012년도 이후 하락해 2017년 1.50%를 기록했다. 이후 2022년 1.65%, 2023년 4.05%로 올랐다. 고등교육법에 따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서 한 시민이 기부 후 답례품으로 비계가 가득한 삼겹살을 받았다고 하소연했다.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인천 미추홀구는 기부 안 하는 편이 좋겠다’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인천 미추홀구에 기부했다고 밝힌 글쓴이 A씨는 답례품으로 삼겹살과 목살을 받았다고 했다. 미추홀구에선 답례품으로 ‘한돈선물세트 1㎏(1등급 삼겹살+목살)’ 상품을 3만 포인트에 구매할 수 있다.그러나 공개된 사진을 보면 A씨가 받은 삼겹살 일부는 비계만 한 가득이었다. A씨는 “이 시기에 고향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시즌 11번째 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3-2024 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18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손흥민의 이번 시즌 11호 골이다.이달 11일 뉴캐슬과의 16라운드에서 시즌 10호 골을 기록, EPL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던 손흥민은 2경기 만에 득점포를 다시 가동했다.11골은 엘링 홀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에 집을 사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5.2년 모아야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금리 인상 등 여파로 집값이 하락했지만, 서울에서 집을 사는 데 걸리는 시간은 더 늘었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전국 표본 5만1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개별 면접 조사 결과다.지난해 수도권 자가 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PIR·Price Income Ratio)는 데이터의 중간값인 중위수 기준으로 9.3배였다.PIR은 월급을 쓰지 않고 꼬박 모아 집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가 내년 1월 19일부터 개최되는 가운데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는 경기장 밖에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사이트 ‘플레이윈터존’ 준비가 한창이다.강원2024 조직위에 따르면 스포츠, 문화, 이벤트, 공연예술, 전시, 교육 등 대회 기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강릉 아이스하키센터에 조성되는 야외 아이스링크는 낮에는 평범한 스케이트장이지만 밤에는 ‘DJ 스케이트 나이트’의 무대로 변신한다. 최민정 쇼트트랙 국가대표와 박소연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가 일
주택 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매매 수요는 감소하고 대신 전세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지난달 조사까지만 해도 강원지역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가 보합권에 머물렀지만, 다음 달 조사에선 하락세로 접어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 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올해 11월 강원지역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5.1로 전월(109.1) 대비 4.0포인트(p) 하락해 ‘강보합’을 보였다. 소비자심리지수는 0~200 사이의 값으로 표현되며,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 응답이 많음을 의미한다
강원특별자치도민들의 흡연율과 음주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반면, 걷기 등 건강실천율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질병관리청이 19일 발표한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강원자치도는 올해 ‘현재흡연율’ ‘고위험음주율’ ‘월간폭음률’ 등 유해 물질 섭취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반면 걷기 실천율, 건강생활실천율 등 건강 증진을 위한 행동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강원지역의 올해 흡연율은 22.3%로 지난해 20.5%에 비해 1.8%포인트 올랐다. 가장 낮은 세종(13.2%)보다 10% 가량 높았다.남성 소주 7잔,
코로나19가 끝나면서 서비스업 매출과 종사자, 사업체 수가 3년 만에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키오스크 등 무인결제 시스템과 관련한 비대면 서비스업이 성장했는데, 앞으로 종업원이 필요 없는 사업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2년 서비스업 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서비스업 매출은 3053조원으로 1년 전보다 234조원(8.3%) 늘었다. 1988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3000조원을 넘어섰다.서비스 사업체 수는 407만3000개로 7000개(0.2%) 늘었다. 도소매업이 1
춘천시가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평가 결과 A등급을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내에선 유일하게 우수 평가를 받았다.19일 춘천시에 따르면 ESG행복경제연구소는 최근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진행한 ESG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ESG 평가 결과를 공표한 것은 2021년에 이은 두 번째다.평가는 환경정책, 기후변화 대응, 대기 환경, 폐기물 배출 및 재활용, 사회정책, 보건 및 안전, 경제와 생활, 행정정책, 재정 건전성 및 개선도,
금융당국이 ‘상생금융’ 방안으로 보험업계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의 상생 방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내년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가 인하되거나 동결되고, 약관대출로 불리는 보험계약대출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보험업계는 최근 각종 상생 과제를 마련해 내년 1분기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자동차보험료 인하율을 조만간 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인하 폭은 2.5%~3.0% 수준으로 전망된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메리츠화재 등 올해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재차 동결하면서 작년 3월부터 지속해서 강화해온 추가적인 긴축정책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연준은 이날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현재의 5.25∼5.50%로 유지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지난 9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 연속 동결이다.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진전이 있으면서 경제활동이 둔화했고, 그런 상황에서도 실업률이 악화하지 않아 동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연준은 "최근 지표는 경제활동 성장세가 지
강원지역 고용 지표가 전체적으로 개선세를 보이면서도 정작 수요가 많은 사무직이나 서비스·판매직 일자리가 감소하면서 취업장벽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강원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고용률은 64.5%로 지난해 같은 달(63.3%)과 비교해 1.2%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취업자가 1만7000명 늘고, 반면 실업자가 3000명 감소하는 등 실업률도 0.4%p 줄었다.강원지역 고용률은 올해 하반기 들어 지난해 대비 지표상 꾸준히 개선됐다. 주로 농림어업(1만8000명), 사업‧
강원지역에서 혼자 사는 고령의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청년층도 늘어나고 있지만 이혼, 사별, 나 홀로 귀촌 등 여러 사정으로 혼자 사는 고령층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강원지역 전체 68만5000가구 중 1인 가구는 25만4000가구로, 37.2%를 차지했다. 2021년(36.3%)과 비교해도 비중이 늘어났는데, 특히 강원지역은 대전(38.5%) 서울(38.2%)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다. 도 단위 지역 중에
최근 은행채 금리가 떨어지면서 주요 은행에서 연 4%대 정기예금 상품이 사라졌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일단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시장 변동성이 커진 만큼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1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주요 예금(1년 만기)에서 가장 많은 이자를 제공하는 상품의 금리는 연 3.90%~3.95% 수준이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4%대 금리 상품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지만, 이달 초부터 모두 3%대로 내려갔다.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 금리는 지난달 연 4.17%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춘천 메가박스 석사점에서 ‘제2회 강원청소년 180초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학생 주도 문화예술 프로젝트 지원 사업의 일환인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 스스로가 기획·표현·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상상력 등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12일 오후 4시 영화제 개최 장소를 방문해 학생들이 제작한 ‘3분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1월 작품접수를 완료한 출품작들은 작품의 창의성, 독창성, 구성력 등을 평가해 사전 선정 심사를 거쳤다. 이후
지난해 국내 사망자 10명 중 7~8명이 만성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2023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지난해 만성질환으로 세상을 떠난 사람은 27만6930명으로 전체 사망의 74.3%를 차지했다. 이어 감염성 질환(18.6%), 손상 및 기타 사망사례(7.2%) 순으로 나타났다.지난 3년간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 추이를 보면 2020년 24만4719명, 2021년 25만2993명, 2022년에는 27만693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만성질환 중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8만337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전공의) 모집에서 소아청소년과 등 비인기 필수의료 과목의 지원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성형외과 등 인기 과목의 지원자는 늘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4∼6일 수련병원 14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전기 모집 지원 결과를 발표했다.비인기 필수의료 분야 중에서는 소아청소년과가 정원 205명에 53명이 지원하며 지원율 25.9%로 전체 과목 중 꼴찌를 기록했다. 다만, 복지부는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20명 늘었고, 지원율도 9.6%포인트 상승했다고 설명했다.소아청소년과와 함께 필수
최근 강원지역 집값이 상승한 영향으로 부동산 가치가 오르면서 전국 평균과 자산 격차가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득 수준은 여전히 전국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해 실제 체감하는 살림살이는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7일 통계청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강원지역 가구의 평균 자산은 3억9853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중 저축액(8372만원)과 전월세 보증금(1374만원) 등을 포함한 금융자산은 9746만원, 부동산 등 실물자산은 3억108만원이다.지난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