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어서오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앞날들이 행복하기만 하세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1
1. 김*련 7
아니 무슨 주거침입 오라고 해놓고 뇌물을 받아 놓고 딴소리
2. 서*미 6
해외 나가서도 명품관 쇼핑 , 명품백 뇌물 수수
3. 이*미 5
청소년 공공외교단을 선정하는거네요. 많은 학생들을 공정하게 선정해서 보내면 좋겠네요
일본 무비자 관광을 시작으로 해외여행 재개가 본격화되자 팬데믹 기간 골프에 몰렸던 레저 활동 수요가 한풀 꺾였다. 중고시장에는 골프용품 매물이 수두룩하고, 대중형 골프장은 이용 요금을 할인하며 대응하고 있다.본지가 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골프채’ 매물을 검색한 결과, 춘천 동면 기준 14일 오전에만 9건의 새로운 물건이 올라왔다. 골프웨어, 골프화, 골프공 등 관련 중고 물품도 많았다.팬데믹 기간 골프장 예약이 어려워지고 이용요금이 급격하게 올랐던 것은 유행에 민감한 MZ세대가 시장을 주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늘길이
지난주 춘천 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11월 초부터 추운 날씨가 이어지자 난방 수요도 늘었다. 그러나 러시아발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난방비가 증가하면서 각 가정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등유 사용량이 많은 시설 농가의 생산 비용도 문제다.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1Mcal(메가칼로리)당 주택용 열 사용요금(난방·온수 사용량을 계량기로 검침해 부과하는 금액)은 올해 4월 66.98원, 7월 74.49원, 지난달 89.88원으로 연이어 올랐다. 올해 3월(65.23원)과 비교해 7개월 만에 23.65원(37.8%)이 오
지난 29일 발생해 2일 현재 156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이태원 참사’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사고였다는 점에서 국민들에게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흔히 대형 콘서트 등 실내에서 발생하는 압사 사고가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관계당국이 간과한 것은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두번 다시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사고 발생 이전 예방할 수 있는 ‘위험 상상력(개연성 있는 모든 사고를 생각하는 상상력)’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한다.성남시 환풍구 추락사고, 서울 강남권 집중호우 당시 맨홀
핼러윈을 앞둔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최소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났다.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전 9시 45분쯤 대국민 담화를 통해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과 참사가 일어났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무겁고 슬픔을 가누기 어렵다”며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국정 최우선 순위를 본 건 사고의 수습과 후
“날씨가 추워졌는데 보일러도 함부로 못 틉니다.”춘천시 교동에 사는 박모(66)씨는 냉기가 도는 단칸방의 바닥을 만지며 한숨을 내쉬었다. 10월 중순부터 기온이 영하 가까이 떨어졌지만 유류 가격이 너무 올라 박씨 집은 난방할 엄두도 내지 못한다. 박씨 집은 등유 보일러를 쓰는데 작년엔 한 드럼에 20만원도 안하던 실내 등유값이 19일 현재 30만원이 넘는다. 그는 “날이 추워져도 집에 혼자 있을 땐 기름을 아끼려고 전기장판이나 옷에 의존하고, 보일러를 트는 건 자식이나 손자들이 왔을 때 뿐“이라고 말했다.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춘천에서 ‘제로 웨이스트'(Zero-Waste)를 도입한 친환경 미술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전시회는 많은 매출을 올려야 하는 아트페어임에도 화려한 홍보물이나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장식 대신 환경에 이로운 시도를 한 것. 전시 타이틀은 ‘에코 아트페어 제로 섬씽(ZER0-S0METHING)’으로 오는 10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강원도민일보가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전시로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능성을 강원도에서 찾기 위해 마련했다. 치장된 허구와 자본의 경제학에서 벗어나 진심이 깃든 예술을 고민하는 자
강원도 예술의 내재한 아름다움이 평창에서 펼쳐진다.강원문화재단 강원트리엔날레 운영실은 29일부터 평창 진부면 일대에서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원작가트리엔날레는 도내 전역의 문화예술 공원화를 목표로 3년간 강원도 개최지를 순회하며 열리는 강원트리엔날레의 첫 행사다. 2년차에는 강원키즈트리엔날레, 3년차에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로 이어진다. 1년 차 행사의 지난 행사명은 강원 작가전이었지만, 올해부터는 강원작가트리엔날레로 명칭을 변경했다. 강원도 작가의 우수성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 강원 시각예술을 국제적 브랜드로 높
오는 26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앞서 지난 5월 2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대부분이 해제됐지만,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에 참석할 때나 공연·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는 써야했다. 하지만 이제는 실외 모든 상황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감염위험을 고려해 행정절차를 거쳐 다음 주 월요일부터 해제한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방역 상황과 국민 불편 등을 감안해 위험성이
20일 오후 3시. 회사 업무로 은행에 갈 시간도 쉽게 나지 않는 직장인 조모(36‧우두동)씨가 바쁜 시간을 쪼개 춘천의 한 은행 지점에 도착했다. 그러나 많은 대기자에 밀렸고 그의 차례가 되기 직전, 3시 30분이 되자 창구 직원은 내일 다시 와 달라며 창구를 떠나 버렸다. 은행 출입문에는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영업시간이 단축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조씨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난지가 반년인데 언제까지 거리두기를 핑계로 일찍 문을 닫을 건가"라며 억울해 했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강원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 ‘정직한 후보2’가 오는 28일 개봉을 앞둬 관심을 끈다.춘천에서 다수 장면이 촬영된 만큼 개봉에 앞서 지역민을 위한 무료 상영회도 잇따라 열린다.영화 ‘정직한 후보2’는 배우 라미란에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안긴 2020년 영화 ‘정직한 후보’의 속편이다. 당시 코미디 장르로는 이례적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았다. 또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개봉했음에도 153만명 관객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었다.영화는 거짓말을 못 하게 된 국회의원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 1일 기준 춘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3만6349명을 돌파했다. 시 인구(28만6050명) 절반에 육박하는 숫자다. 이날 기준 누적 사망자는 160명이다. 올 상반기와 비교해 최근 확산세는 크게 줄었지만,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이동이 발생할 이번 추석이 추가 감염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1. 첫 확진자 발생⋯대구 방문 신천지 교인2020년 2월 22일 석사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며 춘천 지역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국 첫 환자 발생(1월 20일) 이후 약 한 달만이다. 춘
“평소 애용하는 브랜드가 한자리에 있어 계속 방문할 것 같아요.”4일 오후 춘천 온의동. 지역 최초 아웃렛 매장인 ‘모다아울렛 춘천점’은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개장 후 첫 일요일인 이날 입점 점포들의 개점 준비가 끝나지 않아 절반에 가까운 상가가 비어있었고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그렇지만 아웃렛 측에서 준비한 오픈 기념 신규 회원 사은품 증정 행사장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줄이 늘어섰다. 입점 점포들은 저마다 룰렛과 에어볼 뽑기, 응모권 이벤트 등을 준비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첨된 방문객에게는 할인 쿠폰과 장바
지난달 강원지역 물가지수가 국제 유가 하락세 영향으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난방 수요가 많아지는 가을철에 접어들며 다시 기름값이 오르는 등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통계청의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6.7% 올랐으나, 전월과 비교해서는 0.3% 하락했다. 지난해 6월부터 꾸준히 올랐던 전월대비 물가 상승폭이 1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꺾었다. 채소, 과일, 육류 등 대부분 식재료 가격이 올랐으나 국제 유가 하락과 유류세 인하 등에 따라 석유 관련 제품의 물가가 안정화된
강원 미술의 현주소를 한눈에 보는 ‘힘 있는 강원전 2022’가 오는 14일까지 도민과 만난다.춘천MBC와 국립춘천박물관이 공동주최하는 ‘힘 있는 강원’ 전시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강원지역 현대미술의 큰 장이다.전시에 작품을 출품한 김유나·박계숙·박동진·최송대·최승선 등 24명 작가는 모두 강원도에서 태어났거나 작품 활동을 하는 등 도내에 연고를 두고 있다.이번 전시는 원로·중진 작가부터 신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작가진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또 작품은 모두 100호에서 200호 규모의 대형 작품으로 구성해 강원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1급이기도 한 수달. 보기 드문 수달의 귀여운 모습과 생태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 춘천 인근지역인 화천에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설립된 수달 연구기관 '화천 한국수달연구센터'인데요. 수달마을로도 불리는 이곳엔 과연 어떤 친구들이 살고 있을까요? 낮잠을 즐기는 수달의 특성이 있으니 활동을 시작하는 오후 3시이후 수달마을 여행을 추천합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자막]- 경치 좋고 물 맑은 파로호에 수달이 나타났다!?- 귀여운 수달들이 가득한 이곳은 어디?- 귀여
강원도소방본부는 휴가철을 앞두고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벌여 춘천에서 3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도소방본부는 휴가철 많은 인파가 도내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광역 소방특별조사를 편성해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18곳을 불시 단속했다.그 결과 춘천 3건(과태료 1건·조치명령 2건)을 포함해 총 17건이 적발됐다. 이중 실내 장식물 방염처리 미실시‧피난계단 방화문 훼손‧비상구 폐쇄·변경‧소방계획서 미작성 등 4건의 위반에는 과태료가, 소방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위반행위 13건에
춘천시가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라 4차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하고, 독려에 나섰다.춘천시는 19일 오전 춘천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보건소 정책브리핑에서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 증진시설 입원·입소·종사자가 4차 접종 대상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50세 이상(1972년생부터), 18세 이상 기저 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시설 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할 수 있다. 해외 출국·입
14일 오후 춘천 명동. 춘천 상권의 중심인 명동 쇼핑거리에는 한낮에도 출입문을 열어놓고 영업 중인 점포들이 여럿 보였다. 점포 안쪽에서 가동한 에어컨에서 시원한 바람이 바깥으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른바 ‘개문(開門)냉방’이라 불리는 행위로, 여름철 시원한 매장 안쪽으로 손님을 유도하기 위한 영업 전략이다. 이날 본지가 명동 쇼핑거리를 1시간 정도 돌아다니며 취재한 결과 1층 점포 54곳 중 21곳이 에어컨을 켠 상태로 출입문을 열어 뒀다. 길을 지나는 몇몇 시민들은 점포 안을 흘깃 쳐다보며 멈춰 서기도 했고, 에어컨 바람에 “시
지난 10일 오후 춘천 명동지하상가. 예전 분수대가 있던 중앙광장으로부터 명동 방향 지하 통로를 향해 시민들이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과 무더위를 피해 지하로 내려온 10~20대 쇼핑객들이 눈에 띄었다. 명동지하상가 보안원 이창원씨는 “리모델링 이후 이용객이 많아짐과 동시에 연령층이 낮아졌다”며 “광장에 아이들이 뛰어놀고, 10~20대 연령층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데 예전에는 보기 어려웠던 모습”이라고 말했다.1999년 개장해 오랫동안 춘천 시민과 함께했던 명동지하상가가 4개월에 걸
춘천 시민들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쾌적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게 됐습니다. 바로 실내 부스로 제작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생겼기 때문입니다.최근 폭염에 지쳐 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정류장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었다는 춘천시민 A씨는 “춘천 어디에 몇 곳이나 스마트 정류장이 생겼는지 궁금하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춘천 시내 스마트 버스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