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흡연을 못하게하면서 저희아파트단지 입구 주차장등에도 불씨가있는 꽁초들을 여러번 발로끈적이 있었어요 무서워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1
1. 고*임 3
그냥 권죄에서 내려오길 대통령 잘못뽑아 국민이힘드네
2. 배*진 2
그래서 공정과 상식 운운하며 다 해줄것처럼 얘기해서 뽑아줬더니 제식구 감싸고 은닉하고 있잖습니까?
3. 전*열 2
점심ㅈ거르고 저녁에 술처먹고 다음날 늦게 출근하겠지
서울 영등포에서 춘천지역 로컬 브랜드를 알리는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춘천사회혁신센터는 무인양품 주식회사와 함께 이달 18~19일 무인양품(무지) 타임스퀘어점에서 팝업 스토어 ‘연결되는 시장 @춘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지역의 고유성을 알리는 춘천지역 로컬 브랜드 11곳이 참가한다.참가하는 브랜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수제 맥주를 만드는 청년 브루어리 그룹 ‘감자아일랜드’ △춘천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청년농부의 사과 과수원 ‘고은리과수원’ △춘천 들풀의 쓰임을 새롭게 바라보고 지역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나풀나풀
어린 아들과 산을 오르던 아버지가 나무밑 그늘에 나지막히 서있는 버섯들 중에 하나를 가리키면서 경고했다. “아들아, 이건 독버섯이니 절대 먹으면 안된다!” 독버섯이라고 지목된 버섯이 충격을 받고 쓰러진다. ‘내가 저렇게 예쁜 아이를 죽일 수도 있는 존재라니!’ 옆에 나란히 있던 다른 버섯이 깊게 상심한 이웃을 위로한다. “네가 함께 있어서 버티기 어려운 비와 더위와 바람도 견딜 수 있었어. 저건 순전히 인간들의 논리야. 넌 누구를 죽이기 위해 태어난 독버섯이 아니란다.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친구로 태어난 거라구!”프레데리크 반 에덴
춘천 삼악산, 금병산, 대룡산이 '등산 명소 50선'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악인 김영미 씨 등 자문위원 8명과 심층 평가를 통해 설악산과 오대산 등산로, 인제군 자작나무숲길, 춘천 금병산 대룡산 삼악산 등산로, 강릉 대관령 옛길, 고성 화암사 숲길 등 도내 등산 명소 5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군과 공공 민간단체 등이 추천한 도내 18개 시군 267개소를 대상으로 5개월 진행한 평가는 선호도, 접근성, 생태적 특성, 자연 연계성, 경관 조건 등이 고려됐다. 강원자치도는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인 등산 명소 선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 무렵에 날개를 편다”독일의 철학자 헤겔은 1820년 펴낸 '법철학' 서문에 이렇게 적었다. 문구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격동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참된 지혜가 생긴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우리의 인생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젊은 시절에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삐 살다가 인생의 황혼을 맞이하고서야 자신만의 인생을 찾아나선다.몇해 전 춘천으로 이주한 김선숙 씨의 삶도 이와 닮아있다. 중·고교 교사로 청춘을 보낸 그는 고향 춘천으로 돌아와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인생 2막을 맞이한 그의 곁은 어
가을은 노랗게 물들어가는 낙엽과 붉게 물드는 단풍이 낭만을 더하는 계절이다. 하지만 아름답게 보이는 단풍과 낙엽이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골칫거리가 되기도 한다. 특히 비나 눈이 내려 낙엽이 젖어있는 상태라면 장마기에 운전하는 것보다 더 위험하고, 미쳐 치우지 못한 낙엽이 쌓이면 침수와 낙상 등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3일에 이어 5일과 6일에도 춘천지역에 강한 바람과 많은 양의 비가 내려 곳곳에 낙엽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강원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춘천지역에 66
이번 주말 춘천 곳곳에서 지역 창업가들이 개성을 살려 만든 먹거리와 수공예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대박 난’ 로컬장터 호미장, 호미걸이로 컴백이번 주말인 4일(토)에는 지역 일일 마켓 ‘호미장’이 ‘제2장 호미걸이’로 돌아온다. 서면 툇골길 재미야 앞마당에서 열리는 호미장은 공공기관의 예산 지원 없이 지역의 창업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커뮤니티 장터다. 로컬 브랜드를 지향하는 창작자와 농부 등 13개 팀이 참가한다.앞서 올해 9월 열린 호미장 ‘제1장 호미씻이’에는 150여 명이 방문해 먹고 마시고 즐기며 춘
춘천시가 겨울 대비 대형 노령 가로수 제거 작업에 나선다.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스포츠타운길, 효석로, 후석로 288번길, 옛경춘로, 신샘밭로, 후석로 186번길, 우석로 101번길, 애막골길의 대형 노령 가로수 950그루를 대상으로 위험성 및 평가 정밀진단을 진행하고 있다.위험성 평가 및 진단 결과 중간보고에 따르면 10월까지 조사한 양버즘나무 374그루 중 위험 가로수는 극심 판정 34그루, 심 판정 19그루로 총 53그루다.가로수 위험성은 ▲극심(가능한 빠른 제거 권고 및 수목 주변 접근 즉시 제한) ▲심(제거 등의 조
춘천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담아낸 전시가 개막했다. 춘천문화재단과 아우름 춘천미술연합회가 주최한 ‘2023 춘천 모두의 미술–바람, 햇빛, 강물, 그리고 사람’이 1일 개막, 오는 19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 춘천미술관, 문화공간 역에서 열린다. ‘춘천 모두의 미술’은 올해 3회를 맞는 전시로 춘천지역 미술단체 연합인 아우름을 주축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전시다. 올해 전시는 ‘춘천(春川) - 바람, 햇빛, 강물,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열린다. 춘천의 한자 표기인 ‘春川’을 이루는 여러 요소들(三日川人
춘천시 동내면 소재 농어촌 민간 어린이집인 ‘자작나무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전환됐다. 민간 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전환된 춘천 첫 사례다.자작나무어린이집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기 임차 심의위원회를 통해 국공립 전환이 확정됐다. 이후 올해 2억1000만원을 지원받아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기자재를 구입, 최근 시와 국공립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에 따라 춘천시의 국공립 어린이집은 총 25개소로 늘었다.이영애 복지국장은 “지속적인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추진해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 출신의 손흥민 선수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유럽 통산 200호 골을 달성한데 이어, EPL 전체 득점 2위(10월 30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춘천 출신 황희찬 선수 역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에서 6골로 이번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는 등 울버햄프턴의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춘천 듀오가 맹활약하면서 춘천에 대한 관심도 부상했습니다. 특히 지금의 손흥민 선수를 만든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유소년 축구아카데미를 춘천에 설립해, 축구 꿈나무들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에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20건이 선정됐다.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은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하고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 사업이다. 선정 부문은 지역문화 명소, 콘텐츠, 명인 등 세 가지다. 문체부는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담고 있는 명소와 지역문화를 토대로 새롭게 창출된 콘텐츠 등을 선별했다.강원지역에서 선정된 지역문화 명소에는 연간 200만 명이 방문하는 양양의 서피비치를 비롯해 △강릉 시나미 명주골목 △속초 아바이마을 △동해 북평민
춘천시 사북면에 있는 용화산이 북부산림청이 선정한 ‘산림 경관 전망하기 좋은 장소’ 5선에 선정됐다.북부산림청은 최근 ‘아름다운 산림 경관을 전망하기 좋은 장소’ 5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춘천시 사북면과 화천군 간동면 경계선에 있는 용화산은 화강암으로 이뤄진 웅장한 바위 경관과 춘천시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산림청 지정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도 올라있다.춘천 용화산 외에도 양구 DMZ 펀치볼 둘레길, 인제 곰배령, 홍천 불발령, 용인 석포숲 등 4곳이 선정됐다.양구 DMZ 펀치볼 둘레길은 양구군 해안면을 전망할 수 있는 곳으로
코로나19로 1년 미뤄진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경기대회가 개막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13명의 소속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펼친다.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2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대회 개회식을 열었다.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주제는 ‘하츠 미트, 드림스 샤인’(Hearts Meet, Dreams Shine)이다. ‘마음이 통하면, 미래가 열린다’는 이 슬로건은 승리를 향한 꿈과 경쟁을 갖고 모인 이들이 더욱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강원특별자치도의 산들이 단풍으로 물들고 있다. 10월 초 첫 단풍 소식이 전해졌고, 주요 수종의 50%가 단풍으로 물드는 단풍 절정기는 10월 중순부터 말까지다. 1년에 한 번, 2주 남짓 가을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강원자치도의 단풍 명소를 소개한다.▶설악산설악산은 강원자치도의 대표적인 산으로 속초와 양양, 고성, 인제에 걸쳐 있다. 높이는 1708m로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설악산의 가을 단풍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평가받는 명산 중 하나다. 올해 설악산의 단풍 절정기는 10월 2
경상북도 안동의 한 야산에서 성인 손목 둘레 크기의 대형 송이버섯이 발견돼 화제다.발견자 신응섭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 26분쯤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 한 소나무 산지에서 이 송이버섯을 발견했다. 신씨가 발견한 송이는 길이 21㎝에 몸통 둘레 20㎝고 무게는 350g이다.평소 수달 등 자연을 관찰하고 저술하는 작가인 신 씨는 “최근 한 달간 송이버섯 관찰을 위해 서울에서 안동으로 내려와 있다가 이 송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그는 “대게 1등급 송이 시세는 1kg에 46만원 정도인데 이런 송이는 값어치를 매기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
춘천지역 낮 최고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자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늘어났다. MS투데이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 가을철 나들이 가기 좋은 춘천지역 자연 관광지를 분석했다. 주로 경치가 좋은 숲속에서 체험 활동이 가능한 장소들이 인기를 끌었다.지난해 10~11월 춘천 자연 관광지 중 내비게이션 검색량이 가장 많았던 곳은 남이섬이었다. 남이섬 내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메타세쿼이아길과 은행나무길, 통나무집을 만날 수 있는 일편단심사랑길 등은 가을 산책을 즐기기 좋은 장소다.남이섬 내 호텔 정관
한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토트넘)의 유럽 리그 통산 200호 골을 기념해 그의 팬클럽이 춘천의 한 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팬클럽 ‘손흥민을 응원하는 2030여성들’은 16일 손흥민의 고향인 춘천에 위치한 미혼모자가족복지지설 ‘마리아의 집’을 방문해 777만 7777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는 손흥민 선수가 축구 국가대표팀과 토트넘에서 사용 중인 등번호 '7'을 7번 나열한 의미를 담은 금액으로, 미혼모 출산과 생활 안정, 의료 혜택 등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팬클럽 대표는 “유럽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
조선시대 문인인 추월 남옥 선생의 매화 시가 우안 최영식 화백의 손에서 되살아났다.우안 최영식 화백 매화 기획작품전 ‘우안매화전(牛眼梅畵展)’이 오는 15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소나무 화가로 알려진 최영식 화백이 매화 그림만으로 갖는 개인전은 화업 50여년만에 처음이다. 매화만을 소재로 한 작품전은 강원 지역은 물론 전국에서도 극히 드물다.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과거와 현재의 두 예술인의 시대를 넘나드는 조우다. 18세기 문인인 추월 남옥 선생은 조선통신사로 일본에 갔을 당시 2000여수의 시를 지어 일본
황금빛 단풍의 정취와 선선한 바람이 매력적인 계절이 도래했다. 산림청이 발표한 산림 단풍 예측지도에 의하면 올해 설악산 단풍은 20일을 전후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23일에서~31일 사이가 도내 단풍 관광의 적기로 예상된다. 형형색색 펼쳐진 설악산 단풍이 도내에서 가장 잘 알려진 단풍 명소이지만 멀리 떠나지 않아도 황금빛 풍경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장소들이 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춘천 근교의 단풍 명소를 소개한다.춘천시내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남이섬은 가을철 빼놓을 수 없는 단풍 명소이다. 지난해 카세어링 서
강원랜드는 재활용 가치가 높은 보존 기간 경과 유실물 3000여 점을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 가게 강원본부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기부 물품 선별 작업에는 강원랜드 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했다.강원랜드는 지난해부터 보관기간 경과 후에도 찾아가지 않는 유실물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 있다.강원랜드는 아름다운 가게의 판매 수익금 일부 사용처를 태백산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나무 심기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